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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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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 노보그래츠, 빈곤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길을 말하다.

글 윤서영

검색어: Jacqueline escape,

링크: http://www.ted.com/talks/jacqueline_novogratz_on_an_escape_from_poverty

한비야 씨를 좋아하고, 그녀와 같은 삶을 꿈꾸는 친구들 있어?! 긴급구호단체에서 일하면서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지의 빈곤을 없애고 있는 그녀는 정말 멋있지. 여기 한비야 씨만큼 멋진 재클린이 있어. 재클린은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의 빈곤 국가의 사회적 기업이나 비영리단체에 투자하는 Acumen이라는 글로벌 기관을 이끌고 있어.

빈곤이란 무엇일까? 빈곤한 사람들은 다 걱정이 많거나 두려움이 많을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 있어. 가장 극적인 상황에서도 담대함을 잃지 않는 케냐 빈곤지역에서 만난 제인의 이야기를 들으면, 우리가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것들이 실제로 얼마나 작은 것들인지 느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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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 파스리챠 : 정말 대단한 3가지 A

글 윤서영

검색어: The 3 A’s,

링크: http://www.ted.com/talks/neil_pasricha_the_3_a_s_of_awesome

화장실에 갔는데 정말 딱 필요한 만큼만 화장지가 남아있을 때! 버스에서 내가 서 있던 자리 사람이 일어나서 금방 내릴 때! 시험에서 찍었던 답이 3개 연속으로 맞을 때! 그것도 수학 주관식이!

이럴 때 우리는 정말 와우!! 라는 기분이 들지 않아? 우리 일상의 소소한 낙들이라고 할 수 있지.

여기 한 남자는 이러한 소소한 행복들을 1,000개를 모아가면서 세계에서 가장 좋은 블로그로 뽑혔어. 결혼생활의 위기와 친한 친구의 죽음이 한꺼번에 덮쳤을 때, 그는 슬픔을 빠져나갈 긍정적인 구멍을 찾고 싶었다고 해. 그래서 그때부터 삶의 사소한 행복들을 찾기 시작했나 봐. 그의 유머러스하고도 삶의 지혜가 가득 넘치는 이야기, 한번 들어봐봐! (그의 블로그: http://1000awesomething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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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커디(Amy Cuddy): 당신의 신체 언어가 자신의 모습을 결정한다.

글 윤서영

검색어: Amy Cuddy,

링크: http://www.ted.com/talks/amy_cuddy_your_body_language_shapes_who_you_are

친구, 너의 옆에도 그런 친구가 있나? 수업시간에도 항상 번쩍번쩍 손을 잘 들고 자신감 넘치게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친구. 왠지 모르게 친구들도 잘 따르고 리더 역할을 하는 그런 친구 말이야. 그 친구는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하지?

여기 그 해답이 있어! 심리학자 에이미 커디는 행동이나 제스처가 우리 스스로 자신에 대하여 평가하는데 영향을 준다고 해. 어렵다고? 한마디로 우리가 힘 있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꾸준히 취하면, 실제로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 된다는 거야. 얼토당토않다고? 하지만 에이미는 다양한 실험들을 통해서 이걸 증명해내. 그리고 실제로 에이미의 경험이 그 사실을 반증해주기도 해. 우리도 앞으로 힘 있는 포즈를 지어서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 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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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글 권유미

사진/러브레터스튜디오

스타일리스트/김판주

메이크업 살롱에딧 실장 김미혜

헤어 살롱에딧 디자이너 이동관

표지모델 인터뷰

호수돈여자고등학교 3학년 신서령

 
12월의 MODU를 장식할 표지모델! MODU 친구들에게 인사 부탁해!
안녕하세요! 막 수능을 본 고3, 청소년의 끄트머리에 있는 신서령이라고 해요. 스튜디오에 오기 전까지도 실감이 잘 안 났는데, 이렇게 MODU의 표지모델을 할 수 있게 될 줄 몰랐어요. 아직까지도 신기한 기분이 가시질 않았어요.
고3으로는 마지막 기회인 12월을 장식하게 되었네! MODU 표지모델에는 어떻게 지원하게 된 거야? 
학교 오르는 길목에 LED 전광판이 있어요. 거기서 청소년 잡지 MODU에 대해서 알게 되었어요. 청소년 잡지라는 매체가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면서 MODU를 알게 되었죠. 그러다가 표지모델을 지원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신청하게 되었어요. 평소에 도전정신이 가득한 편인데다가 흥미가 생기면 못 견디는 성격이에요. 그리고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거든요. 평소에 찍는 사진도 아니고 이렇게 스튜디오에서 촬영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죠. 그래도 표지모델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찍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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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은데, 관련된 꿈을 가지고 있는 거야?
꼭 관련된 꿈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에요. 제 꿈은 승무원이거든요. 하지만 사람들 앞에서 밝게 웃고, 자신 있는 모습을 가져야 한다는 점은 비슷한 부분이니, 다른 것만은 아닌 듯 하네요. 공항이든, 기내든, 어디서 봐도 자신감 있는 승무원들의 모습이 너무 멋있어 보였어요. 처음에는 여성으로 당당하고 화려한 모습에 끌렸고,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서 점차 꿈꾸게 되었어요. 그래서 평소에도 웃는 연습을 하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사진 찍는 것도 즐기게 된 것 같아요.
승무원이 꿈이라니, 그렇다면 관련 학과로 진학을 꿈꾸는 거야?
관련 학과로 진학하는 것도 좋겠지만 저는 조금 더 폭넓은 언어를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어요. 승무원이 되는데도 언어가 큰 도움이 될 것 같았고요. 밝은 미소와 국제적인 매너도 중요하지만 외국인 승객과의 커뮤니케이션까지 갖춘다면 두말할 것 없는 최고의 승무원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영어도 중요하지만 가까이에 있으면서 큰 나라인 중국이 비전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중국어 관련 학과에 진학하려고 지원했어요. 그리고 좋은 결과가 있어서 지금은 중국어와 대학생활에 기대를 가지고 있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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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학합격 축하해! 얼마 안 남은 고등학생 신분, 특별한 계획이 있을 것 같아.
저는 이 시간이 청소년의 꼬리표를 떼고 사회 초년생으로 입지를 잘 다져야 하는 때라고 생각해요. 저는 수시로 대학 합격을 조금 일찍 한 덕분에 다른 친구들보다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그래서 앞으로의 제 전공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알아보고 공부하는 중이에요. 또, 수영도 다니고 운전면허를 딸 준비를 하고 있어요. 아, 그리고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고3 때 공부하느라 읽지 못했던 책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위시리스트처럼 만들어서 열심히 독서하는 중이죠. 고작 1년 차이인데 청소년에서 어른으로 바뀐다니, 많이 설레고 긴장되는 요즘이에요. 꼭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랄까? 지금까진 안전벨트를 차는 기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오르막길 내리막길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언제나 지금처럼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아가야겠다는 다짐 또한 잊지 않는 것도 앞으로의 계획 중 하나예요.
와, 역시 책 읽기를 좋아하는 친구답게 표현력도 엄청난 걸. 인상 깊게 읽은 책 추천 좀 부탁해.
프랑수아 를로르의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을 추천하고 싶어요. TV에서도 많이 나온 익숙한 구절을 소개하면 다들 아! 하고 고개를 끄덕이실 거예요.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이 구절과 제목만 봐도 행복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지실 것 같아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단어지만, 행복에 대해서 조금 더 깊고 가까이 생각해 볼 기회를 주는 책이에요. 안 읽어본 친구들은 꼭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MODU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제 말을 전할 수 있다니, 정말 영광이네요! 대부분의 청소년에게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학업이 제일 먼저 생각나네요. 저는 이제 고등학교 공부는 다 끝마쳤지만, 바로 몇 달 전만 해도 여러분들과 똑같이 책상에 앉아서 수능 공부를 하며 미래를 걱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공부를 하면서 머릿속에서는 대학 걱정을 하고 장래희망에 대한 갈등을 하는 친구들을 많이 보았어요. 그런 친구들에게 꼭 이 말을 전해주고 싶어요. 모든 갈등, 걱정을 내려놓고 한 가지 일에만 몰두하는 것에 대해서 말이죠. 그리고 몰두해야 할 대상은 바로 학업이에요. 생각하는 걸 잠시 멈추면, 마음이 편해지고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더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그런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우리가 고민하는 것의 90%는 생각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들이 아니라고. 계속해서 곱씹고, 걱정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데, 자꾸 메여서 본업인 학업에까지 방해를 주는 것은 절대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겠죠. 저도 누군가 제게 이런 조언을 해줘서 알게 되었는데요. 별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제겐 큰 깨달음과 희망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항상 웃으세요! 이건 정말 진짜예요. 웃음이 웃을 일을 계속해서 가져온다는 말도 있답니다. 대한민국 청소년들 파이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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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연말교육 스페셜

 

 권태훈, 김지수 (인턴) 도움 대한학생회 (전국 100여 개 고등학교 학생회장 연합)

 

1. 2013년 분야별로 풍성했던 학생 참여활동, 그 중 최고는? 

백 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는 속담이 있어. 이런 관점에서 자기만의 진로를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아가 가장 좋은 진로교육 방법은 역시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면서 경험을 통해 스스로 체득하는 것이야. 최근 들어 대입 수시모집에서 학생 대외활동에 대해서 교내 활동만 인정하고 교외 활동 경험에 대한 가중치를 많이 낮추었기 때문에 학생 입장에서 어떻게 보면 과거보다 대외활동을 열심히 할 필요성을 못 느낄 수도 있어. 하지만 이는 “대학을 잘 가기 위해서”라는 목적에 한해서 맞는 말이야. “보다 나은 나의 진로를 위해서”라는 관점에서 보면 대외활동은 여전히 의미 있는 경험과 성장을 제공해주는 가장 좋은 수단 중 하나야. 이 관점에서 본다면 어떤 참여활동이 가장 좋은지에 대한 평가는 주최 기관이 얼마나 큰지, 어떤 상이 나오는지, 상금은 얼마인지 보다 나 자신이 이 활동을 통해 얼마나 변화하고 경험하였는가 일거야. MODU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참여활동을 통해 한층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2013년을 뜨겁게(?) 달구었던 대표적인 참여활동들을 조사해보았어.

(강연, 멘토링 분야)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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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 시간 학교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무엇을 하면서 보내고 있니? 강연 및 멘토링 분야에서 MODU가 추천하는 프로그램은 바로 자투리 시간, 15분을 보람차게 보낼 수 있는 TED 형식의 한국형 미니 프레젠테이션 TV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이야. 일명 “세바시”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영역을 이루고 있는 연사들의 “15분” 동안의 이야기를 통하여 다양한 주제를 청중과 함께 공유하면서 세상을 점점 변화시키고 있지. 꿈과 직업에 관련된 이야기, 삶에 대한 조언, 그리고 ‘연애의 기술’까지! 친구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세바시’는 이렇게 다양한 주제를 준비하고 있어. 참고로 가만히 있어도 조회수가 막 올라가는 꿈신님의 강연도 볼 수 있다는 점! 끌리지?! 자! 그럼 MODU 친구들도 세바시와 함께 자신의 삶에 약간의 ‘변화’를 주는 것은 어때? ‘세바시’는 CBS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보기’를 통해 볼 수 있어. 그리고 오프라인 강연회도 매월 첫째 주 월요일 7시에 무료로 개최된다고 하니 참고!

※ 이 밖에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던 강연, 멘토링 분야 추천 활동

(운영 주체) : 드림락서 (삼성), 나be효과 (사단법인 밝은청소년), 꿈지락 (대한학생회), STEPx (주식회사 스텝)

(기자단, 미디어, 방송 분야) EBS 스쿨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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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방송 분야에 관심 있는 친구들! 청소년들이 직접 뉴스를 제작할 수 있는 활동이 있어. 미디어/방송 분야에서 추천하는 활동은 바로 ‘EBS 스쿨 리포터’ 활동이야. ‘EBS 스쿨 리포트’는 전문 리포터 대신 청소년들이 직접 ‘스쿨 리포터’로 참여해 제작하는 뉴스 코너로, 일주일에 2회씩 공중파 방송 EBS 뉴스 시간에 방송된다고 하네. 청소년들이 만든 뉴스이기 때문에 전문성이 떨어질 것 같다고? 아니야, 오히려 청소년들이 직접 소식을 발굴함으로써 EBS 뉴스 아이템이 더욱 다양해졌다고 해.

또한 성인 기자들이 취재하기 힘든 청소년들만의 독창적인 기사를 발굴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더불어 활동 기간 동안 학생 리포터들은 뉴스 제작뿐 아니라 미디어교육과 EBS 견학 등 언론인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될 다양한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해. 모집 기간은 매년 7월이고,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3~4명의 친구들이 팀을 이루어 팀을 관리해주실 담당 선생님과 함께 EBS에서 제공하는 메일 주소로 접수하면 된다고 해!

※ 이 밖에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던 기자, 미디어, 방송 분야 추천 활동 활동

(운영 주체) : 과학동아 기자단 (동아사이언스), 드림리포터즈 (삼성전자), 아하경제 학생기자단 (아하경제신문), PASS 학생기자단 (PASS) 

(학술, 논문, 공모전 분야) 국제 청소년 학술대회 (ICY: International Conference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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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의 청소년들과 함께 네가 가진 참신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교류하고 싶다면, 그리고 관심 분야에 대한 지식을 더욱 전문적으로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다면, 국제 청소년 학술대회(ICY)에 참가해보는 것은 어떨까? 국제 청소년 학술대회는 국내외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전 세계의 번영을 위해 글로벌 리더십을 향상할 수 있도록, 또 청소년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들 스스로 연구의 주체가 되어 독립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데에 의의를 두고 있다고 해. 매년 4월경 참가자는 예선 과정으로 지원서와 논문 제안서를 제출하게 돼. 이 예선에서 통과하고 논문 발표자로 선정된다면, 8월에 열리는 본 대회에서 청소년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흥미나 관심 주제에 대해 스스로 주도적으로 연구한 그 결과를 연구 논문의 형식으로 발표하게 되는 것이지. 자신의 관심 분야를 스스로 깊게 연구하고, 그 연구 결과를 청소년들과 서로 나누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으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 이 밖에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던 학술, 논문, 공모전 분야 추천 활동 활동
(운영 주체) :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소셜벤처경연대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고려대학교 한국사회연구소), 전국학생나라사랑토론대회 (경기일보)
(봉사 분야) 나눔의 집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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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역사 왜곡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MODU 친구들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니? 봉사 분야의 추천 활동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께서 살고 계신 ‘나눔의 집’ 봉사활동이야. 나눔의 집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개소하여 명륜동, 혜화동을 거쳐 지금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해 있고, 현재 나눔의 집에 살고 계신 할머니는 여덟 분이라고 해. 나눔의 집에서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일단 그 방법을 MODU에서 알려주기 전에 한번 나눔의 집을 다녀오기를 추천할게. 방문하려면 꼭 나눔의 집 홈페이지에서 방문 신청을 해야 하는 것을 잊지 말고! 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에서 해설을 듣고, 느끼면서 봉사 활동의 동기를 얻었다면 주목! 나눔의 집 봉사활동은 사이트 www.nanum.org 에서 확인할 수 있어. 크게 A 프로그램, 연계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도슨트 해설사 수료 과정과 B 프로그램, 개별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있어. 나눔의 집 봉사활동은 전원 참석 가능 프로그램을 포함한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할 경우 꼭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말고, 친구들에게 의미 있는 봉사 활동이 무엇일까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길!
※ 이 밖에 청소년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던 봉사활동 분야 추천 활동
소록도 봉사, 꽃동네 봉사, 해비타트 봉사
(사회 참여 분야) 청소년참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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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홍보 대사를 맡았던 바로 그곳! 홍보대사 시절이 2005년이라는 것이 함정이지만.. MODU에서 청소년 사회 참여 분야에서 추천하는 활동은 바로 각 시도별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이야. 경기도에 한해 청소년 차세대 위원회로 불린다는 것은 참고! 청소년 참여 위원회는, 중앙정부 및 지방 자치단체가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나가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인 기구야.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매년 초, 시도별로 하나의 의제를 선정하게 돼. 그리고 이 의제와 관련하여 1년 동안,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토론회, 캠페인들을 개최하고 참가해. 또한 전국 단위의 청소년 특별 회의에서 의제도 함께 선정하고 매년 말 개최되는 본 회의에서 정책을 점검하고 의견을 발표하기도 하지. 정리하자면 청소년참여위원회 친구들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 참 대단한 활동인 것 같아. 이 어메이징한 활동은 어떻게 할 수 있느냐고?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의 선발방식은 공개모집과 추천으로 이루어져. 공개모집은 2~3월 중에 각 지방자치단체, 지방교육청, 관내 학교, 청소년수련시설의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잘 확인할 것! 그리고 추천제는 학생회, 동아리, 시설 운영위원회 등 자치기구 활동 청소년, 근로, 탈북, 한부모 가정, 다문화, 장애 학생 등 시군구 참여위원회 청소년(시도의 경우) 등을 대상으로 추천 모집을 한다고 하니 참고!
2. 2013년 청소년들에게 가장 많은 사회공헌을 하고 있는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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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계 속에서 경쟁하며 한국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 기업들. 그 위상만큼 기업들은 점차 사회를 위한 책임에도 힘을 쏟고 있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서부터 청소년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이르기까지 그 대상과 종류도 다양한데, MODU에서는 특별히 청소년, 그리고 진로에 초점 맞추어 2013년 기업에서 제공했던 주요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찾아보았어. 혹시 몰랐던 활동들 중에 관심 가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내년에는 꼭 놓치지 말자. (이중 어떤 프로그램들은 학생 단위가 아니라 학교에서 신청해야 하는 것도 있으니 그때는 선생님께 말씀드릴 것!)
 
주요 기업별 청소년 사회공헌 활동, 청소년들은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가? 
-실제 기업이 하는 활동 정도와 청소년들이 아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이렇듯 다양한 기업들에서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청소년들은 어떻게 인지하고 있을까? MODU는 전국 35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을 해보았어. (중복응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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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 결과 청소년들 중 184명이 삼성이 가장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응답했어. 뒤이어 한화 (87명), SK (66명), CJ (49명), 현대자동차 (43명) 순으로 응답했지. 설문 결과는 다소 의외였는데 실제 기업들이 청소년, 그리고 사회공헌에 사용하는 예산 및 프로그램 숫자와 실제 청소년들의 인식 결과가 비례하지 않았다는 점이야. 이를테면 삼성과 함께 가장 많은 사회공헌 예산을 사용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경우 의외로 순위가 낮게 나왔으며, 마찬가지로 진로 교육 기부에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롯데도 청소년들에게는 거의 존재감이 없었어.
순위에 대한 이유 분석 
“잦은 미디어 노출,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전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많을수록
순위가 높다”
순위가 높게 나온 기업들의 공통점은 대부분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미디어 노출이 많았다는 점이야. CJ와 SK는 청소년 프로그램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기업의 따뜻한 이미지를 부각한 광고를 TV와 신문 등으로 많이 보여주고 있는데 이 점이 청소년들의 잠재의식 속에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한 것이지. 유명한 청소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물었을 때 대부분 현대모비스의 주니어 공학교실 (TV와 신문, 잡지에서 활발히 홍보된 프로그램) 을 꼽았다는 점도 이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어. 삼성의 경우 광고보다는 진행하는 활동들이 기사로 많이 보도되었으며 특히 열정락서 등의 프로그램이 인터넷 포탈 광고에 많이 노출되면서 종합적으로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였다고 볼 수 있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는 기업들의 또 다른 특징은 취약 계층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 청소년들도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많았기 때문에 청소년 사이에 바이럴 확산이 많았다는 점이야. 한화의 경우 날개나눔 리더십 컨퍼런스와 사이언스 챌린지, 2개를 주요하게 운영하고 있는데 둘 다 대상이 전국 청소년이야. 목적도 학력 증진이나 취약 계층 장학금이 아니라 리더십 고양, 이공계 인재 육성 등 대다수 청소년이 공감하고 또 참여할 수 있는 화두를 선정했다는 점이 주요했어.
반면 현대자동차와 롯데의 경우 다양한 활동 등을 많이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상이 한정되어 있어서 대다수의 청소년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어. 현대차의 경우 그룹뿐만 아니라 정몽구재단을 통해 온드림스쿨(저소득 대상), 다빈치교실 (농어촌지역 대상), 아트드림페스티벌 (전국 아동복지시설 대상) 등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에 집중하여 많은 사회공헌을 하고 있으나 일반 청소년들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적어 전체 청소년 대상 이미지 형성은 부족했어. 마찬가지로 롯데의 교육 기부도 학생보다는 진로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것들이 많다 보니 학생들은 그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았어.
 
2014년 기업의 청소년 사회공헌, 교육 기부 프로그램들의 과제 
“좀 더 다양한 테마,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할 필요성”
현재의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들은 여전히 언,수,외 중심의 기초학력 증진에 초점을 맞춘 경우가 많아. 하지만 교육계의 패러다임이 진학에서 진로로 바뀌어가고 있고 청소년 문제도 학교폭력 근절, 이공계 기피, 문화예술 소외 등 다양하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청소년 사회공헌도 보다 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 방면으로 이루어진다면 2014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은 훨씬 풍성해지리라 믿어.
 
3. 대한민국 0.1% 공신, 서울대 경영대생들의 진로 그리고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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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공부 최상위권의 진로는 대부분 문과는 법대, 이과는 의대였었다. 이과 최상위층이 의대를 가는 경향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지만 문과는 법대가 없어지면서 (로스쿨로 전환되면서 학부가 아니라 대학원 과정이 되었다) 최상위권이 주로 경영대로 진학하고 있다. 그런데 의대로 진학하면 당연히 거의 대부분 의사가 되겠지만 경영대로 진학한 학생들도 대부분 전공을 살려서 CEO와 기업인을 목표로 하는 것일까? 그리고 경영대 중에서도 최상위층인 서울대 경영대 학생들은 과연 어떠한 꿈과 진로를 가지고 있을까? 이러한 궁금증을 가지고 MODU에서는 서울대 경영대생 49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진로의식 그리고 현실을 조사해보았다.
사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A는 최근 다시 진로 고민에 빠졌다. 어린 시절부터 꿈이었던 CEO가 되고 기업을 경영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해서 경영학과에 입학했지만, 막상 들어와 보니 꿈을 이루는 길이 멀고 험난할 뿐만 아니라 내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인지에 대한 확신도 줄었다. 고등학교 내내 전교 1등을 해왔고 자신감이 많았기에 꿈에 대해서도 확신하고 별다른 고민을 하지 않았다. 사실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탐색보다는 내신, 수능 성적을 더 올리고 경영학과와 관련된 스펙을 쌓는 데 집중하였었다.
사실 CEO가 되기 위해서는 기업에 들어가서 수십 년간 일을 하거나 혹은 창업해서 회사를 키워나가야 한다. 하지만 창업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못하고 실패했을 때 리스크가 큰 것 같고, 대기업에 들어가자니 왠지 로스쿨이나 고시를 준비하는 친구들에 비해 뒤처지는 것 같아 주위 시선이 신경 쓰인다. 부모님과 진로 상담을 하니 고시나 CPA (공인회계사) 같은 안정적인 길이 어떠냐고 권하신다.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고민하는 사이 주위에서는 일찍 시험 대비를 시작한 친구들이 합격했다는 소식들이 들려온다. 조급해지는 마음과 함께 A는 자신도 비슷한 길을 가야 할지 망설이며 한숨을 쉰다.
사례에 등장하는 학생 A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신인 서울대 경영대생들이 현실적으로 처해있는 진로 고민의 실상을 보여준다. 이들의 고민은 크게 2가지에서 발생한다. 첫째,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에 대한 확신 부족이다. 일반적으로 성적이 최상위권일수록 자신감도 있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분명한 목표와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스스로 생각을 한다. 그래서 대부분 자기소개서나 면접을 보면 명확한 꿈과 나름의 근거가 있지만, 정작 그렇기에 중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진로교육이나 진지한 탐색 및 경험을 다른 학생들보다 소홀히 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고3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더 최상위권에게 진로교육은 진학에 밀려 설 자리를 잃는다. 진로 시간에 수능 점수 1점을 더 올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둘째, 주위의 시선과 기대다. 부모님들을 포함한 어른들의 시선 속에 자리 잡은 잠재적인 법조인 그리고 고시의 위상은 진로를 서열화시켜서 서울대 경영대를 나왔는데 대기업을 간다는 것에 대해 아무래도 아쉬움을 나타내게 만든다. 이러한 잘못된 시선과 진로 위계가 잠재적으로 학생들에게까지 이어져 꿈을 찾아 기업인으로서의 길을 가는 것마저도 막고 있는 것이다. 이 두 가지는 서울대 경영대의 사례를 들기는 했지만 사실 이과 최상위층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말이다. 결국 제대로 된 진로교육, 진로의식 개선 부족의 결과 ‘이과 1등=의대’ 법칙이 수년째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희망 진로에서 “안정성, 사회적 위신, 고소득 지향성” 강세
서울대 경영대생들이 가장 많이 진출을 희망하는 진로는 법학/치의학 전문대학원, 대학원, 컨설팅이 각각 18%씩을 기록하며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근소한 차이로 사법/행정고시/CPA가 14%로 4위를 차지하였다. 상위 4개 진로를 종합해보면 약 1/3 정도의 학생은 경영과 무관한 진로로 진출을 희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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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여기서 컨설팅 진로란 경영 전략을 자문해주며 기업의 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전문 회사들을 지칭하며 이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컨설턴트라고 부른다.
이 밖에 상위 4개의 진로에 속한 직업군의 공통점은 안정성(주로 법조인, 고위공무원, 대학교수), 사회적 위신 (주로 법조인, 고위공무원, 컨설턴트, 대학교수), 혹은 고소득 (주로 법조인, 컨설턴트) 이라는 것이었다. 경영학과의 가장 전형적인 진로라고 할 수 있는 기업가 (CEO)로서의 길을 희망하는 학생은 불과 20% (대기업, 창업 희망자) 에 그침으로써 경영학과라는 학과명을 무색하게 했다.
특히 서울대 경영대생 학부모가 원하는 진로 조사 결과로 가면 안정성과 사회적 인정을 추구하는 성향은 더욱 도드라진다. 자녀가 사법/행정고시/CPA또는 법학/치의학 전문대학원 진로에 진출하기를 희망하는 학부모 비율이 무려 70%에 육박하며 특히 창업하기를 바라는 학부모는 단 4%에 불과했다. 학부모의 생각과 선호가 자녀의 진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자녀의 진로 희망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으리라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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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기업가정신, 10%만이 한국에서 창업 성공 확률이 높다고 생각
경영학과의 본질은 무엇보다도 기업의 성장을 위한 학문적 연구, 그리고 그 토대가 되는 기업의 탄생이다. 한국의 경제 발전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와 같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이 견인하였으며, 세계 최고 경제력을 자랑하는 미국이 세계적인 기업들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기업과 경영학의 중요성을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미국이 실리콘밸리 등에서 경쟁력 있고 젊은 벤처 기업들을 끊임없이 새롭게 배출하고 있는 반면 (구글과 페이스북도 역사가 불과 20년이 안 된다),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층 비율이 적으며 큰 성공을 거둔 젊은 벤처 기업 스토리와 CEO를 찾아보기 힘들어지고 있다.
※참고 : 여기서 큰 성공을 거둔 젊은 벤처기업이란 매출 1,000억 이상의 중견기업, 혹은 세계시장에서 통할 정도의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한정
물론 경영학과를 나와야만 창업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경영학과만의 문제라기보다 청소년과 청년층 전반의 창업과 기업가정신 약화가 근본적인 원인이다. 하지만 경영학을 전공한 대학생들이 직간접적으로 창업에 가장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고 지식 측면에서도 창업에 유리한 것은 사실이다. 그런 맥락에서 서울대 경영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생각들을 물어보았다.
창업을 진로로 고려하느냐는 질문에는 ‘대체로 그렇지 않다’가 35%, ‘매우 그렇지 않다’가 27%로서 창업을 고려하지 않는 비율이 더 많았다. 부정적으로 말한 대부분의 응답자들은 “리스크가 크고 불확실성이 많기 때문” 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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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진로 선택 시 리스크가 큰 진로를 피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제는 진로선택 시 안정성을 중시하는 것도 있지만, 더 근본적으로는 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리스크가 실제보다 더 과다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 예로 한국에서의 청년 창업 성공 확률을 묻는 질문에 90%가 ‘성공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응답을 한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똑똑하고 자신 있어야 할 학생들이 창업에 대해서 이렇게 실패 확률을 높게 인지한다면 다른 학생들은 두말할 것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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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경영대 진로조사가 주는 의미
“큰 배를 만들게 하고 싶다면 나무와 연장을 주고 배 만드는 법을 가르치기 전에 먼저 바다에 대한 동경을 심어 줘라. 그러면 스스로 배 만드는 법을 찾아낼 것이다.”
어린왕자를 쓴 작가 생텍쥐페리가 한 말이다. 오늘날 학생들은 배를 만드는 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항해 자체를 시도하지 않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이렇게 본다면 이번 조사에서 뽑아낼 수 있는 메시지 분명하다. 보다 나은 진로를 위해서는 단순히 직업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진로와 꿈을 향해 도전해나갈 수 있는 용기와 도전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그 전에 자신이 원하는 진로와 꿈, 즉 가고 싶은 바다가 어디인지 알아야 함은 물론이다. 다가오는 2014년, 배 만드는 법보다 바다에 대한 동경을 심어주는 진로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글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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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다음으로 많이 응시하는 시험&진로
삼성 SSAT 고시 vs 9급 공무원 고시
 양정여고 와이파이(Y-PY) 팀(홍지선, 박예린, 최시온, 김혜미),
신송고 PORCHE 팀(김성우, 박범준, 정현직, 백철종),
예일여고 예일리(YALELY) 팀(김윤희, 윤수지, 이현경, 정희은),
그리고 MODU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응시하는 시험이 뭘까? 바로 고등학생이라면 피해갈 수 없다는 수능이지! 수능은 약 60만 명의 수험생이 참여하는 대규모 시험이야. 그 뒤로는 9급 공무원 시험이 약 20만 명을 기록하면서 그 위엄을 잇고 있어. SSAT는 세 번째로 응시생이 많은 시험으로 Samsung Aptitude Test, 즉 삼성직무적성검사로도 불리지. 올 하반기 응시생은 10만 명이 넘어갔다고! 우리 MODU 친구들은 수능만으로도 이미 고생했는데, 이제 보니 수능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어. 고등학교 졸업 후 9급 공무원 혹은 삼성 고졸 채용에 관심을 두고 있던 친구들이라면 여기 집중하라고!
9급 공무원, 어디서 어떤 일을 하는 사람들일까? 
우선 9급 공무원은 크게 국가직, 지방직, 서울시 공무원으로 나눌 수 있어. 하나하나 살펴보자. 국가직 공무원 시험은 전국 단위로 볼 경우에는 거주지 제한이 없어. 하지만 지역별로 구분할 경우 해당 지역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이거나 출신학교가 있어야 해. 일하는 곳은 행정부, 국회, 법원 등 국가 중앙부처 소속으로 국가기관에서 근무해. 다음으로 지방직 공무원! 국가직 공무원과 다르게 해당 지역 거주지 제한이 있어. 서울시를 제외한 해당 지역 시청, 도청, 군청, 주민센터 등에서 일하게 된다고. 마지막으로 서울시 공무원은 서울시청, 구청, 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야. 지방직 공무원과 다르게 거주지 제한이 없어. 그래서 국가직처럼 모든 사람이 응시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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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9급 공무원은 일하는 분야에 따라 다양하게 나뉠 수 있어. 위에 보이는 표는 9급 공무원의 분야를 나타낸 거야. MODU 친구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하지? 공무원은 그냥 사무실 책상에 앉아 계속 서류 처리만 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반적인 행정직뿐만 아니라 공안직, 기술직 등 여러 분야로 나누어져 있어. 재소자를 관리하는 교정직 그리고 출입국관리, 철도공안도 모두 9급 공무원의 한 종류이지. 그리고 공업직, 농업직처럼 더욱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갖추어야 하는 기술직군도 모두 9급 공무원! 그중에서 이번 MODU 12월호에서는 기술직군 시설직렬 지적직에서 일하는 한 공무원 백상준님을 만나봤어.
안녕하세요.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반갑습니다. 이천 시청 민원봉사과 지적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백상준이라고 합니다.
근무 중인 민원봉사과 지적 팀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인가요?
저희는 토지용도 변경, 측량 성과 검사와 같은 토지에 관한 시민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처리하는 일을 합니다. 시민들이 토지에 관한 서류를 제출하면 확인하고 처리해드리는 거죠.
공무원의 좋은 점과 힘든 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일단 월급이 밀리지 않고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면이 좋은데요. 학생들도 그런 면에서 공무원을 선호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회사보다 안정적이라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힘든 점이라고 하면 제가 민원봉사 과에서 일하면서 민원을 넣는 시민들이 흥분을 해서 욕설을 뱉을 때 기분이 언짢긴 한데요. 그럴 때마다 차분히 대하는 게 힘든 것 같아요.
그렇다면 공무원으로 받는 혜택은 무엇이 있나요?
건강검진을 무료로 할 수 있고, 복지카드 가맹점에서 최대 90만 원까지 복지카드로 구매할 수 있어요.
연봉이나 근무시간도 궁금합니다. 
연봉은 세금을 합해서 2,500만 원인데 세금을 빼면 2,000만 원 정도에요. 근무시간은 9시에 출근해서 6시에 퇴근해요. 9시간 근무인데 점심시간을 빼면 실제 근무시간은 8시간 정도죠.
※ 2013년 1,000대 기업 대졸 초임을 분석 결과 평균 3,352만 원 (취업포털 사람인 설문조사결과)
※ 법정근로시간 1일 8시간
※ 2030대 직장인 하루 평균 근로시간 9시간 26분 (취업포털 잡코리아 설문조사결과)
안정적인 공무원도 미래에 대한 고민 등등 여러 가지 고민이 있을 것 같은데요. 
공무원이 안정적이긴 하지만 매년 같은 업무가 반복되어서 지루함이 없지 않아 있어요. 그리고 혼자 살기에는 적당한 액수의 월급을 받고 있지만 미래의 가정을 꾸리기에는 약간 부족한 면이 있죠.
공무원의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한 안정성!
공무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안정성! 취업이 어렵고 평균 수명이 늘어감에 따라 공무원의 안정성은 많은 사람의 선호를 얻고 있지. 하지만 공무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 안정성은 장점인 동시에 단점이 되기도 한다는 사실! 공무원은 정년 60세로 안정적이고 고정적인 수입을 얻을 수 있어. 반면에 개인 사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목돈 만들기도 어렵고, 사기업에 비하면 많은 수입을 얻지 못하는 편이라고도 해. 바로 이런 점이 대다수 공무원의 고민이기도 하고 말이야. 또한 이게 정말 내가 원하는 길인가에 대한 의문이 들 수도 있겠지?
그렇다면 이번에는 9급 공무원 시험에 이어 3번째로 응시생이 많다는 SSAT에 대해 알아보자. 삼성은 우리 MODU 친구들이 정말 잘 알고 있는 대기업이지. 그런 면에서 공무원 되는 것만큼 삼성에 입사하는 것도 꽤 어려운 일일 것이야. 공무원이란 직업에 비하면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흔히 알고 있듯 연봉 등 수입 면에서는 공무원을 크게 앞지르지. 삼성 고졸 채용에 성공하려면 SSAT부터 공부해야 한다는데? SSAT가 도대체 무엇인지, 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 삼성인의 삶까지 MODU와 함께 알아보자고!
SSAT가 뭐길래 이 난리야!
MODU는 삼성의 모든 고졸 채용 전형을 다루기보다 SSAT에 대해 깊이 다뤄보려고 해. 그 이유는 서류전형을 통과하더라도 SSAT에서 떨어지면 면접조차 보지 못하기 때문이지! 도대체 어떤 시험이길래 채용의 당락을 결정하는 걸까? 도대체 어떤 시험이길래 10만 명이 넘는 응시생이 도전하는 걸까? 지금부터 SSAT에 대해 설명해줄 테니 두 눈 동그랗게 뜨고 잘 따라오라고!
SSAT는 1993년 11월부터 2년여에 걸쳐 개발되었고, 1995년 대졸 공채부터 시행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어. 지원자의 학습능력, 문제 해결 능력 등 전반적인 직무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잣대지. 매년 상·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인턴사원 채용 등에 적용해 총 4회 시행되고 있다고 해. 검사 유형에 따라 다르게 기초 능력(Academic Intelligence) 검사와 직무 능력(Practical Intelligence) 검사로 구분된다고 해. 이번에는 요 SSAT란 시험이 도대체 어떤 시험인지 살짝 맛보자고!
수능에도 언어영역, 수리영역, 외국어영역이 있듯이 SSAT에도 여러 영역이 존재해. 언어영역(50문항), 수리영역(40문항), 추리영역(45문항), 상식영역(50문항)이 있지. 총 150문제를 105분 동안 풀어서 일정 점수 이상을 넘어야 합격할 수 있어.
SSAT 집중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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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이는 문제는 SSAT 언어영역 기출문제야. 언어영역에서는 어휘력과 문장배열, 지문이해 및 주제 찾기와 같은 언어구사능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나와. 이러한 언어 영역을 잘 풀려면 어휘 문제는 한 문제당 15초 안에 풀어야 하고, 독해 문제 역시 한 문제당 40초를 넘어가면 안 돼. 많은 응시생이 독해문제를 많이 어려워하는데 평소에 논리 정연한 글을 많이 읽어둬서 대비해야 해. 우리가 공부하는 수능 언어영역이랑 어느 정도 비슷한 부분도 있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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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수리영역 문제야. 수리영역은 기본적인 계산 능력과 자료, 수치를 바탕으로 해석하고 응용하는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나와. 수리영역을 잘 보려면 응용계산 문제를 한 문제당 30초 안에 풀고 공식을 단순암기가 아닌 스스로 대입해보며 이해하도록 해야 해.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도록 해야겠지? 중고등학교 수학공부를 잘해둔 사람이라면 꽤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영역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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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추리영역 문제야. 대학 적성검사 혹은 일반 IQ 검사 등에서 본 것 같은 문제들이지? 추리영역에서는 문제를 빠르게 이해하고 문제 속 숨어있는 규칙을 잘 적용해 답을 찾는 문제들이 나오지. 추리영역을 잘 보려면 응시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도형추리문제를 극복해야 해. 전개도가 많이 나오니까 특징을 파악하는 연습을 많이 해둬야겠지? 이 영역은 다소 생소하기 때문에 여러 문제집을 통해 다양한 유형을 접하는 수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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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상식영역이야. 말 그대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기본 소양을 측정한다고 해. 평소에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식을 습득한 사람들에게 유리하겠지? 특히 삼성에 입사하고 싶은 MODU 친구들이라면 삼성 관련 뉴스는 꼭꼭 챙겨볼 것!
이 외에도 적성검사와 인성검사라는 것도 본다고 해. 이 부분은 따로 공부한다기보다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답을 고르는 것이 중요해. 주어진 상황에 대한 판단력과 말 그대로 진짜 인성검사거든. 지금까지 쭉 살펴보며 느꼈겠지만 SSAT 시험은 시간 싸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야. 실제 SSAT 합격 후기를 보면 시간이 부족했다는 소감을 자주 볼 수 있어. 결국 SSAT 시험은 사전 준비가 매우 중요하단 말씀! 고졸 채용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라면 수능 공부하듯 SSAT도 공부해보자! 그렇다면 이번에는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삼성 임직원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이렇게 응시생도 많고 경쟁률도 치열한 SSAT를 통과한 삼성전자 임직원의 삶! 삼성전자에서 LED TV의 Marketing intelligence(MI)를 하고 있는 삼성전자 임직원 정혜인님을 인터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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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꿈은 무엇이었습니까?
고 3이 될 때까지 제 꿈에 대해 참 많은 고민을 했는데 진정한 꿈이 무엇인지 모르겠더라고요. 다만 주변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내 생각을 말해주면 기분이 좋아서 정신과 의사나 아동심리상담가가 되면 어떨까 생각해보기는 했어요.
 
마케팅 분야에서 일한다고 들었는데 정확히 어떤 일을 하나요?
저는 마케팅 중에서 LED TV의 Marketing intelligence(MI)를 하고 있는데, MI라는 건 (회사의) 의사결정권자가 올바른 의사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시장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모으고 분석하는 역할입니다. 예를 들어 앞으로 TV 시장이 어떻게 될지, TV Trend는 어떻게 변할지 등을 분석해 앞으로의 전략을 수립하는 일이에요.
어려운 일이네요. 현재 하는 일이 본인의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하나요?
처음에는 적성과 좀 안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3년쯤 지나고 보니까 어느 정도 제 적성과 맞는 부분이 있는 거 같아요. 혼자 분석 작업을 하다가 데이터에서 어떤 의미 있는 메시지를 발견하면 재미있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현재 삼성전자 직무와 관련하여 고민되는 부분이나 힘든 점이 있다면요?
계속 고민하죠. 이 길이 내가 원하던 길이 맞나,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나는 만족하고 있나, 행복한가, 혹시 다른 분야가 나랑 더 잘 맞으면 어쩌나 등등 많은 고민을 하는데요. 저 말고 다른 동료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앞으로 어떤 꿈을 가졌는지, 차후 계획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저와 같은 꿈을 꾸고 또 고민해온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는 삶을 살고 싶어요! 그들의 꿈이 될 수 있는 삶을 사는 게 제 꿈입니다. 아직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저와 같이 고민하는 후배들을 위해 책을 써보고 싶어요.
MODU 친구들에게 진로와 삶에 관련하여 조언 한마디 부탁합니다.
삼성전자는 좋은 회사에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죠. 하지만 어떤 회사를 고르는 것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나에 대해 아는 것이에요.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하는지, 어떤 것들에서 내가 행복을 느끼는지, 그런 것들을 먼저 알면 좋을 거 같아요. 그래야 나중에 직장생활을 하면서 덜 방황할 수 있거든요. 내가 회사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가, 그게 내가 좋아하는 일인가 등이 서로 맞으면 좋겠죠.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니 내 가치관에서는 어떤 것이 우선순위인가를 생각해두면 무언가 결정할 때 좀 더 쉽게 선택할 수 있겠죠. 우선 나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더 많이 알게 된 다음에 어떤 분야에 내가 흥미가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그런 후에 미래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면 좋을 거 같아요.
고졸도 SSAT를 통해 채용한다고?
우선 우리 MODU 친구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고졸 채용에 대해 알려줄게. 삼성 고졸 채용도 다른 신입 채용과 마찬가지로 1년에 2회(상/하반기)에 진행된다고 해. 보통 3월과 9월이란 소리야. 전형은 서류전형, SSAT 전형, 면접전형 등으로 나눌 수 있어. 서류전형에서는 고등학교 성적, 출결, 생활태도, 지원 동기 및 포부, 보유자격 등 종합적으로 검토한다고 해. 결국은 생활기록부를 전체적으로 본다는 뜻이겠지.
고졸 공채로 입사한 연구개발 및 영업직 사원은 주로 보조업무를 맡게 되고, 개인역량에 따라 5~6년 뒤에는 대졸 수준인 3급 사원으로 승진 가능하대. 또한 삼성은 ‘선취업 후진학 제도’로 3년 9학기의 사내 대학인 삼성전자 공과대학교(SSIT)로 대학교를 입학할 수 있어. 여기서 중요한 것은 모든 학비가 전액 회사부담이라는 것! 전형과 관련해서 관심 있는 친구들은 삼성채용홈페이지(www.samsungcareers.com)에서 더욱 자세한 직무와 모집분야 등을 확인하라고!
우리의 미래, 그리고 힘찬 도약
마냥 행복할 것만 같은 삼성전자 임직원도 여러 가지 고민을 안고 있다는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바쁜 삼성인의 삶. 바쁘고 바쁜 만큼 연봉은 높지만, 그 연봉을 쓸 수가 없어 통장 잔고만 쌓인다는 삼성인의 푸념 들은 적 있니? 지금까지 우리가 살펴본 것처럼 공무원이나 삼성 취업 등 모두 내가 하고 싶어서 선택한 회사지만, 각각의 장점이 단점이 되어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
아직 학생인 우리에게 취업이라는 단어는 어쩌면 먼 미래의 얘기처럼 들릴지 몰라. 하지만 주변에 고졸 채용을 준비하는 친구들이나 취업 때문에 힘들어하는 대학생 언니, 오빠들을 본 적이 있을 거야. 그만큼 취업은 우리 인생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단어인 것 같아. 우리가 원하는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과정 중 하나라고 할 수도 있어. 다가오는 방학에는 MODU 친구들이 꿈꾸는 진로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
단순히 안정성이나 연봉처럼 직업의 조건만 따질 것이 아니라 내가 정말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거야. 앞선 인터뷰를 통해 엄청난 경쟁률의 9급 공무원 시험이나 SSAT 전형을 통과한 후에도 이런저런 고민을 하는 직업인들을 만날 수 있었어. 수능이 끝이 아닌 것처럼, 취업도 끝이 아니야. 인생은 길고 할 일은 많다고! MODU 친구들, 세상이 말하는 성공과 여러 가지 부담감을 떨쳐내고 너 자신을 차근차근 돌아봐봐. 우리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자신감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우리 모두의 바람이지 않을까? 다 같이 내일을 향해 멋있게 도약해 보자고! 

“꿈지락”과 함께 꿈을 나누다!

당신을 잠 못 들게 하는 꿈은 무엇인가요?

 

글/사진 영신고 2학년 김태은, 당곡고 2학년 김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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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U 친구들~ 방학을 앞두고 두준두준 설리설리한 마음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고 있니? MODU는 반짝반짝 빛나는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는 ‘꿈지락’이란 행사에 참여했어! 이 기사를 통해 네 꿈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거야~ 아직 꿈이 없다고 고민고민하지마! MODU가 꿈지락(꿈之樂): 꿈의 즐거움을 찾게 도와줄게. 자 그럼 다 같이 무브무브!!!

꿈지락 1부. 
첫 번째 강연자 윤승철, “그랜드 슬램의 사나이. 1,250km 이상의 깨달음을 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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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지락 1부는 동상이몽 ‘같은 공간에서 다른 꿈을 꾸다’로 여러 강연자의 이야기로 꾸며졌어. MODU 친구들에게 살짝 들려줄게. 먼저 첫 번째 강연자는 윤승철, “그랜드 슬램의 사나이. 1,250km 이상의 깨달음을 얻다”최연소 세계 4대 마라톤 그랜드슬램 기록을 가진 사람. 사하라사막, 아타카마 사막, 고비사막, 남극을 각각 250m씩 달려 장장 14개월 동안 1,250km를 달렸어. 윤승철은 중학교 때 정강이뼈가 부러져 4개월 동안 입원한 적이 있는데, 경도비만에 걸리고 완전한 평발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 이후 운동과 담쌓고 살던 그는 누군가 사막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달리는 모습을 보고 사막 마라톤에 도전하기로 해. 수천만 원에 이르는 탐험비용을 대기 위해 강남역에서 장미꽃도 팔고, 해외탐방 사진전도 열고, 소셜펀딩 사이트도 활용해 엄청난 비용을 모았어. 불가능으로 여겨졌던 사막 마라톤 도전이 마침내 현실이 된 거지. 모래와 자신밖에 없는 사막을 달리면서 외로움과 배고픔, 그리고 자신과 싸웠어. 사막 마라톤은 그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 예상대로 되지 않더라도 받아들이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다고 해. 또 다른 꿈에 계속 도전하겠다는 그의 평생 꿈은 현장에서 체험한 것을 글로 써서 탐험문학 장르를 개척하는 것이야.
두 번째 강연자 이신혁, “우리도 재밌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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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하이스쿨 잼’이라는 영상이 유튜브에 게재되자마자 하루 만에 조회 수 10만 건을 달성했어.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들을 음악으로 재구성했다는 독특함, 게다가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있는 편집기술을 당시 18살 고등학생이 만들었다는 사실이 놀라움으로 다가왔지. 그 18살이 바로 이신혁! 그는 몇 명이라도 좋으니까 사람들을 놀라게 할 재미있는 것을 만들고 싶었다고 해. 그래서 블로그에 무작정 영상을 만들어 올리기 시작했지. 사람들은 계속해서 그의 동영상에 관심을 가졌어. 열정을 다해서 현재를 즐기다 보면 어떻게든 길은 열린다는 것이 그가 가장 하고 싶은 말이야.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누릴 수 있는 것을 최대한 열정적으로 즐기면 된다고! 평소에 해보지 않은 것을 차츰 시작해봐. 그러다 보면 반드시 예상치 못한 곳에서 답을 얻게 될 거야.
마지막 강연자 강남구,“청춘, 달리는 때”
갓 20살의 나이에 개인 전담 비서를 두고 억대연봉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사나이. 초등학교 이후 한 번도 전교 회장, 반장을 놓친 적이 없다고. 고등학교 때 모의고사 성적은 전국 상위권이었다고 해. 그는 지는 게 싫어서 오기로 공부하는 자신이 바보 천지나 다름없다고 느꼈다고 해. 더는 바보로 살기 싫어 사촌 형을 도와 청바지 사업을 시작하지. 그러다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와 인연을 맺게 되었고, 그곳에 입사했어. 당시에는 작은 회사였지만, 노력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은 반드시 성장할 것이라 믿었다고. 실제로 그의 믿음은 현실이 되었지. 그 결과 강남구는 어느새 이름있는 기업의 임원이 된 거야. 하지만 그는 행복하지 않았어. 그래서 패션 분야의 SNS 사업을 시작했지만 실패했지. 그렇게 실의에 빠져있던 중 tvN ‘슈퍼챌린저 코리아’에 나가게 되면서 인생이 바뀌었어. 진정한 멘토로 자격이 충분한 청년들이 많다는 것을 느낀 그는 20대 청년들을 인터뷰하는 아이앤지스토리(ingstory)를 시작하게 돼. 강남구의 꿈은 세상을 바꾸는 것이야. 비전 없이 기성세대가 가리킨 방향으로 달리는 것은 진짜 꿈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지금의 강남구가 존재할 수 있었던 거야. 현실과 타협해서 꿈도 없이 하고 있는 일, 당신은 지금 행복한가요?
꿈지락 2부. 
 
인생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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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참여형 프로그램인 인생그래프, 버킷리스트, 느린 우체통 이 3가지로 이루어져 있었어! 사실 이 프로그램 이름만 듣는다면 따분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네~ 그렇지만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안다고 하듯이 이 프로그램도 해봐야 알 것 같아! 첫 번째로 시작한 인생그래프는 자신이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 나이까지, 또 미래의 자신의 전성기가 언제인지 그래프를 그려보는 거였어. 대한학생회의 스태프들이 옆에 와서 설명을 세세하게 해주었지. 난 탄생의 순간이 제일 기쁘다는 생각에 그 순간을 제일 최고점으로 표시했어. 참가한 모든 아이들이 그래프를 그리며 완전 고민하더라고. 정해진 시간이 끝나고 발표를 할 때 죽기 직전이 전성기일 것이라는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를 보면서 ‘인생을 정말 후회 없이 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버킷리스트, 느린 우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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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를 옮겨서 두 번째로는 버킷리스트라는 활동을 했어. MODU 여러분! 혹시 버킷리스트가 뭔지 알고 있어? 영화나 요즘 방송들에 많이 나와서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라고 생각해~ 버킷리스트는 자신이 죽기 전에 이루고 싶은 일들을 써놓는 것이야. 인생에서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이 하지 않은 일들이기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를 최종적인 목표로 둔다고 해. ‘나는 ~한 어른이 될 것이다, 나는 살 때 ~을 할 것이다’라는 것에 빈칸을 채워가는 활동이야. 옆 친구와 ‘아 너무 어려운데. 나도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ㅠㅠ’ 이러면서 낑낑 되다가 끝날 때 내가 막상 써놓은 것을 보니 뭔가 뿌듯한 마음이 더 크더라! 그리고 자진해서 발표하는 친구들의 버킷리스트를 들어보니 멋있는 꿈과 목표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많아서 나도 모르게 저절로 ‘우와. 완전 짱짱맨!! 멋있다’ 이러고 있었어.
마지막 활동은 느린 우체통.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쓴 편지를 1년 뒤에 진짜로 집으로 보내준다는 거야. 개인적으로 엄청 매력 터진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우리는 눈물샘을 자극하는 잔잔한 발라드와 함께 편지를 작성하기 시작했지. 사실 무엇보다 1년 뒤에 다른 사람이 아닌 나의 모습을 상상해본다는 사실이 우릴 좀 더 진지하게 만들었던 것 같아! 다른 활동들과 마찬가지로 이 느린 우체통 활동 역시 다른 친구들의 발표를 들을 수 있었어. 나한테 가장 인상 깊게 남았던 발표 내용은 ‘모두야. 후회하지마. 이 결과는 네 최대한의 노력일 테니까’라는 얘기와 ‘1년 뒤, 넌 지금과 다르게 여자친구를 만들었겠지’ 같은 이야기였어! 그러고 나서 우리는 진짜 우체국에서 편지를 부칠 때처럼 스태프들이 만든 새빨간 우체통에 각자의 편지를 넣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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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 한마디
예진_ 3명의 진짜 사나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불끈불끈 힘이 났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봐야겠어. 꿈이 없다고 고민하지마. 처음부터 꿈을 가진 사람은 드물 거야. 비전을 가지고 실행에 옮긴다면 반드시 답이 나올 거야. MODU 친구들 파이팅!
태은_ 친구들한테 ‘난 기자가 될 거야!’라는 말만 맨날 늘어놓고 막상 구체적인 계획은 없었던 것 같아. 그런데 기자단으로 요번 꿈지락 행사 취재를 하면서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내 꿈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계획을 스스로 정리해보는 기회가 된 것 같아. 혹시 MODU 독자들 중에 꿈이 아직 없고, 하고 싶은 게 없는 친구들이 있다면 한번쯤 이러한 행사에 참여해봐. 아, 당연히 꿈이 있는 친구들도 포함해서지^^♡!!

겨울방학 2개월이 대학 4년을 결정한다

 

 현정완 (서울대 사범대 05), 장택순 (서울대 사범대 05), 이규석 (서울대 경영대 05) 편집 권태훈

많은 학생들은 부정하고 싶겠지만, 사실상 성적 역전의 기회는 학기 중 공부보다 겨울방학 때 거의 결정된다. 내신과 모의고사, 과제 부담 모두 없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데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이 시기밖에 없기 때문이다. 많은 학생들이 겨울방학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부족한 공부를 보충하고 내년에는 더 높이 도약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마음을 다지지만, 어영부영하다 새로운 학기를 맞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MODU가 준비했다. 겨울방학, 모든 학년을 위한 맞춤형 성적 역전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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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역전의 실마리를 만들어라

“고등학교 3년 공부의 기초를 쌓아라.  수리, 외국어 기초를 잡아야 고등학교 3년이 편하다”

너무 뻔한 이야기 같지만 이 시기 가장 중요한 것은 수리와 외국어다. 많은 학생들이 고1때 수학을 포기하고, 고2때 외국어를 포기한다. 이중 대부분은 자신의 문제가 중학교 공부가 부족해서라는 점을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막상 중학교 내용을 복습하려고 해도 고등학교에 들어가고 나면 학교 진도 따라잡기에 바쁘기 때문에 다시 돌이킬 수가 없다. 결국 수리와 외국어의 기초를 쌓을 수 있는 시기는 바로 지금. 예비 고1 겨울방학뿐이다. 기초가 없는 상태에서 고등학교 선행학습을 하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다름없다는 사실!

수학 : 중학교 수학 개념을 철저하게 다져라. 그래야 고등학교 3년이 편하다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은 계통성이 훨씬 강한 과목이기 때문에 초등학교 수학이 약하면, 중학교 수학이 무너지고, 고등학교 때 자연스럽게 수학을 포기하게 된다. 중학교 때 배우는 주요 개념들 – 특히 방정식, 함수, 인수분해 등 – 은 고등학교 수학의 기반이 되기 때문에 중학교 수학을 소홀히 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때 학교 수업, 학원 수업 모두에서 적응하지 못하게 된다.

가장 기본이 되는 교재는 역시 교과서. 교과서에 있는 설명들을 꼼꼼하게 이해하면서 차근차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교과서와 함께 인터넷 강의를 잘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BS에 올라와 있는 중학개념특강, 중학수학특강 등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간편하며, 이 외 메가스터디나 스카이에듀 등 인강 사이트의 중학교 수학 강의를 듣는 것도 괜찮다.

현재 수학 실력이 뛰어나지 않은 학생은 당연히, 그리고 현재 수학 실력이 좋다고 하더라도 겸손하게 중학교 수학을 이 시기에 반드시 복습하는 걸 추천. 중학교 수학을 복습하는 데 확신이 들지 않는 학생들은 반드시 EBS 공부의 왕도 26회 <막힌 답, 중학교 수학으로 뚫다> 편과 공부의 왕도 41회 <수학완전정복! 교과서 횡단학습법> 편을 확인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외국어 : 영문법 정리가 핵심이다. 그러고 나서 듣기와 단어를 정복하자
많은 학생들이 외국어 영역을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단어 학습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예비 고1 겨울방학 시기에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는 부분은 영문법이다. 중학교 때 영문법을 착실히 다져 놓은 학생들은 고등학교 외국어 공부를 굉장히 수월하게 해 나가는 반면, 고등학교 때까지 한 번도 영문법을 제대로 공부해 놓지 않은 학생들은 이후 큰 낭패를 보게 되기 때문이다.
수학은 교과서에 있는 원리와 개념을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교과서 중심의 학습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영어는 중학교 교과서로 공부하는 것보다는 문법책을 따로 구입해서 공부하는 것이 좀 더 추천할 만하다. 베스트셀러 책들을 구매하는 것도 좋지만, <영문법이 거짓말처럼 쉬워지는 한일의 대안 영문법>, <네 머리 속의 영문법을 바꿔라>, <유치해서 오래 기억나는 영문법>, <영문법을 구구단처럼>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좋은 책들도 많다는 사실. 책과 함께 EBS의 영문법 인터넷 강의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영문법을 정리한 후에는 듣기와 단어를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많은 학생들은 듣기 성적을 짧은 기간에 끌어올릴 수 있는 비법을 기대하지만 사실 듣기 공부에는 그런 비법이 없다. 결국 얼마나 많이 영어를 듣고 말하느냐가 듣기 실력을 좌우하기 마련. 그러나 듣기 공부를 할 때 지켜야 하는 원칙은 있다. 첫째, 꾸준하게 들을 것. 영어 듣기는 몰아서 공부하기보다는 매일 정해진 분량(최소 1시간)씩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때, 학원 수업이나 인터넷 강의로 공부하는 시간은 제외하고 순수하게 영어의 Sound에 집중하는 시간을 최소 1시간 이상 가져야 한다는 점을 명심! 둘째, 하나의 교재를 반복할 것. 영어 듣기 교재의 경우 문제를 맞고 틀리고보다는 각각의 문장을 완벽하게 소화하였는지가 훨씬 중요하다. 따라서 mp3을 듣고 연습장에 받아쓰기 혹은 mp3을 듣고 따라 말하기 (Shadowing) 등을 하면서 순도 100%의 공부를 실천해야 실력이 는다. 이외에도 외국어영역에 관해 구체적인 공부 힌트를 얻으려면 EBS 공부의 왕도 71회 <말하기로 정복한 영어>, 81회 <영어, 친해지는 것에 답이 있다!>, 83회 <습관으로 영어 고수되기>를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겨울방학 시기에는 문법과 듣기 공부를 하면서 동시에 단어 학습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 시중의 고등영어단어 베스트셀러를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영문법과 듣기를 꾸준히 공부하면서 여기에 나오는 모르는 단어들을 자기만의 영단어노트로 정리해서 외우는 것도 필수니깐 참고.
예비 고2, 조급해 말고 기초와 기본에 충실하라
“가장 중요한 목표는 학습의 기초체력 기르기”
공부할 때 기초를 확실히 쌓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실제로 예비 고2가 되면 이것저것 공부해야 할 과목과 분량이 적지 않다 보니 마음이 조급해져서 기초 부분은 상대적으로 소홀히 하고 빨리 응용 및 문제풀이 부분으로 넘어가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기초를 소홀히 하게 되면 반드시 어느 수준에 이르러서는 한계를 느끼게 된다. 분명히 많이 봤던 내용인데 막상 문제를 풀 때는 풀이법이 생각이 안 나는 경우, 혹은 조금만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만나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감도 안 잡히는 경우는 모두 기초가 부실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언어 : 고전문학 그리고 기출문제
 
첫째, 고전문학을 마스터하자!
출제할 수 있는 지문을 다 셀 수 없을 정도로 소스가 다양한 언어영역에서 유일하게 그나마 소재가 한정되어 있는 부분이 고전문학이다. 고전문학은 현대문학과 달리 더 이상 새 작품이 만들어지지 않고, 간혹 새 작품이 ‘발견’될 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가 시조나 고전소설 한 편을 공부할수록 내가 공부했던 작품이 수능 언어영역에 출제될 확률도 그만큼 높아진다. 따라서 이번 방학을 이용해서 문학 교과서에 실려있는 고전문학 작품, 지금까지 수능에 출제된 작품 등을 먼저 공부하고, 다음으로 학교 선생님이나 EBS 강의, 혹은 학원 선생님이 진행하시는 고전문학 강좌를 통해 교과서에 포함되지 않은 작품들도 여러 편 확실하게 공부해 놓으면 나중에 고2, 고3이 되어서도 고전문학 때문에 벌벌 떨 일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고전문학 중 특히 시조에 신경 쓰자. 시조는 어느 정도 정형화된 형식이 있기 때문에 그 형식 안에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전부 담아두어야 하는 문학 장르다. 그런데 어부사시사 같은 연시조를 제외하면 단 몇 줄의 글로 작가가 원하는 바를 전부 담아내야 하기 때문에 표현의 함축성이 굉장히 높다. 그래서 당시 선비들의 풍습대로 중국의 고사와 관련된 어휘를 사용하거나 역사적 배경 속에서 이해될 만한 지명이나 사람 이름을 포함한다. 그런데 그 짧은 시조 안에 이런 배경지식이 전부 설명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그 내용을 이해하는데 다소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래서 되도록 많은 시조를 공부해두면 실제 시험장에서 처음 보는 시조를 만났을 때의 당혹감을 다소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시조는 고전문학의 지문으로 출제될 뿐만 아니라 언어영역의 다양한 부분에 보기로도 자주 출제된다. 예를 들면 현대소설을 지문에서 ‘윗글의 화자와 같은 심정을 표현한 작품은?’이라는 문제를 출제하고 그 보기로 시조 다섯 편을 제시하는 등이다. 이처럼 시조는 공부하면 할수록 절대 손해 보지 않는 부분이니 꼭 놓치지 말고 이번 방학 때 정리해 두는 것이 좋겠다.
둘째, 최근 10개년 기출문제를 전부 풀어보자!
기출문제를 풀 때는 문제를 푼다는 생각을 갖지 말고 분석하겠다는 마음이 필요하다. 수능 언어영역이 무엇을 주로 물어보고 문제의 유형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생각하면서 풀어봐야 한다. 수능 기출 문제는 여러분들이 알게 모르게 여기저기서 한 번씩은 풀어봤던 문제들이 많을 것이다. 언어영역은 수능 기출 문제의 질이 여타 문제집들보다 월등하기 때문에 언어영역을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은 무조건 기출 문제를 활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막상 문제를 풀려고 보면 왠지 익숙한 글들이 보이고 심지어 답까지 어렴풋이 기억이 나서 제대로 생각하기도 전에 답을 골라내는 일이 비일비재. 하지만 기출문제를 푸는 것은 모의고사를 푸는 것과 다르다. 답 자체보다는 답을 맞추려면 지문을 어떤 식으로 파악해야 하는지, 답을 고를 때 정답의 근거는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등 방법 중심으로 고민해야 한다.
★ 좋은 언어 기출문제 풀이 예시
우선 10개년 치를 한꺼번에 풀지 말고 1회씩 푼다. 1회분을 다 풀었으면 답을 채점하지 말고 파란색 펜을 준비. 앞에서부터 한 문제, 한 문제씩 내가 각 문제의 답을 고른 이유를 자세하게 적는다. 예를 들어 지문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보기를 고르는 문제라면 각 보기마다 왜 답이 되고 왜 답이 안 되는지를 지문에서 찾아 밑줄을 긋는 것이다. 또 지문의 내용을 근거로 올바른 추론을 한 보기를 고르는 문제는 먼저 지문에서 추론의 근거가 될만한 부분을 찾아 밑줄을 긋고 문제 옆에 어떤 추론과정을 거쳤는지 직접 펜으로 적어보자. 이런 식으로 모든 문제에 대해 내 풀이과정을 정리하고 난 뒤 이제 빨간색 펜으로 채점하자. 마지막으로 형광펜을 가지고 맞은 문제, 틀린 문제 가리지 말고 내가 골랐던 답의 근거들, 사고과정들을 해설을 꼼꼼히 읽으면서 비교해 보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형광펜으로 표시해본다. 이를 위해서 기출문제집을 구입할 때는 절대적으로 해설이 풍부한 것이 좋다.
수리 : 고1 수학 그리고 내년 1학기 분량 예습 
첫째, 불안하고 조급해도 시작은 고1수학 마스터!
수능 시험에서 고등학교 1학년 수학의 내용이 직접적으로 출제되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인수분해와 같은 기본적인 다항식 계산은 고등학교 1학년 수준 이상의 수학에서는 필수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이 내용들이 제대로 숙지되어 있지 않다면 수능 수리영역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는 것이 힘든 것은 당연하며, 그 전에 아예 수1, 수2, 미분과 적분 등의 내용을 배우는 것 자체가 힘들게 된다. 단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말고 서점에 가서 너무 두껍지 않은 고1 수학 핵심정리 문제집, 그리고 문제가 너무 어렵지 않고 핵심개념 복습 위주로 되어있는 책을 하나 구입하자. 그리고 2주에서 길면 한 달 동안은 그동안 배웠던 것을 다시 떠올린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자. 너무 길지 않은 고1 수학 정리 강의를 듣는 것도 추천.
둘째, 내년 1학기 분량을 미리 공부해두자!
고1 수학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고2 과정에 맞는 과목들을 미리 공부해두는 게 좋다. 여기선 이과와 문과에 따라, 또 학교마다 고등학교 2학년 과정에서 배우는 과목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학교에 맞게 계획을 세워야 한다. 예를 들어 문과의 경우 어떤 학교는 고등학교 2학년 때 1년 내내 수1을 배우기도 하고, 또 다른 학교는 1학기에 수1을, 2학기에는 미적분과 통계 기본을 배우기도 한다. 그러니 우선 내가 다니는 학교의 고등학교 2학년 수학 교과과정이 어떻게 되는지 먼저 파악하는 게 좋다. 그렇게 내년 수학과목의 진도를 알아냈으면 이번 겨울방학 때 최소 내년 1학기 분량의 내용을 공부하자. 1년 내내 수1을 배우는 학교라면 수1의 절반 정도를 기본서를 통해 공부하고, 수1과 미적분과 통계기본을 병행하는 학교라면 역시 진도에 맞춰서 두 과목 모두 기본서를 이용해 공부하자. 아마 이과가 문과보다 더 많은 양을 공부해야 하겠지만 같은 원리로 내년 1학기 분량을 방학 때 예습하자.
외국어 : 문법을 바탕으로 독해를 동시에 
 
문법 공부는 계속 반복하는 게 중요하고, 자신의 실력이나 수준에 상관없이 많이 보면 볼수록 좋으니 누구나 무조건 문법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것을 추천. 여기서 반복이라 함은 내가 관계대명사에 대해 배웠으면 그 똑같은 내용을 여러 번 반복하고 그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라는 뜻이 아니다. 먼저 문법을 공부하기 위한 기본서의 전체 내용을 한번 쭉 공부하고 그 다음 문법책은 덮고 독해, 듣기, 어휘 등 다른 공부를 한 뒤 며칠, 몇 주가 지난 다음 다시 문법책을 펼쳐 들고 다시 처음부터 공부를 하라는 뜻이다. 이런 식으로 문법 내용 전체를 일정한 주기를 두고 반복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문법 규칙들이 체득이 될 것이다.
교재는 문법 문제가 많은 것보다 설명과 개념정리가 풍부해서 가끔씩 궁금한 것이 생기거나 까먹은 내용을 되살리려고 할 때 보면 좋은 그런 기본서를 고르는 것이 좋다. 그래서 이번 방학 중에 반드시 한번은 꼭 끝까지 공부해보자. 여유가 된다면 ‘구문 해석’과 관련된 강의를 듣는 것도 추천. 구문 해석이란 독해에 필요한 필수 문법들을 공부하고 이를 실제 독해에 적용시키는 방식을 뜻한다. 문법에 대한 기본 이해가 잘 갖추어져 있다면 독해력을 상승시키는데 아주 좋은 내용들이다.
둘째, 문법과 병행해서 독해 공부도 꾸준히 하자!
문법을 반복 학습하면서 익힌 것을 독해에서 바로 적용해 볼 수 있어서 기억하기도 좋고 또 오래 잊어버리지 않을 수 있다. 독해 문제집을 하나 골라서 방학 동안 끝내는 것이 좋은 목표가 될 수 있다. 매일 일정한 양을 정해서 풀다가 공부했던 문법이 나오면 바로 적용해서 분석해보고, 모르는 문장은 꼭 형광펜으로 표시해 두었다가 개인적으로 분석하든 친구나 선생님에게 질문해서 알아내든 끝까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또 하나 중요한 것은 독해를 하면서 모르는 단어, 아리송한 단어들을 따로 정리해서 나만의 단어장을 만드는 것. 단어는 유명한 단어 책을 사서 외우는 것보다 내가 직접 독해하면서 봤던 단어들을 직접 외우는 것이 훨씬 암기 효과가 좋다. 이렇게만 한다면 굳이 따로 어휘공부를 할 필요는 없다.
예비 고3, 공부를 잘하려고 하지 마라
“공부를 잘하는 전략보다 점수 전략을 세워라”
“공부를 잘하려고 하지 마라” 언뜻 보면 황당해 보일지 모르지만 이 글을 읽고 있는 예비 고3에게 중요한 것은 공부를 잘하는 게 아니라 “점수를 잘 받는 것”이다. 두 개가 똑같은 것이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지만 두 개는 엄연히 구분되며, 이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적지 않은 수의 학생들이 공부에 투입하는 시간에 비해 결과가 좋지 않다. 공부를 하는 이유는 냉정히 말해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서인데,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공부를 잘하는지, 못하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의 점수가 높으냐가 중요한 것이다.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보자. 아인슈타인과 우리나라 고등학교의 전국 1등. 누가 더 수학 공부를 잘할까? 당연히 아인슈타인이다. 그렇다면 둘 중 누가 더 수능 시험에서 높은 수학점수를 맞을까? 정답은 둘 다 100점으로 동점이다. 수학 점수는 만점이 100점이고 아무리 공부를 잘해도 그 이상 못 나온다. 반면 아인슈타인이 실수라도 하나 한다면 전교 1등의 수학점수가 더 높을 수도 있다. 공부를 잘한다는 말은 남들이 이해 못하는 어려운 개념을 이해하고, 아무도 못 푸는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에 쓰인다. 그러나 수능 시험은 그런 시험이 아니다.
점수를 잘 받는다는 것은 또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수학 올림피아드를 나가서 상을 휩쓸고 수능 수학 100점 맞았지만 다른 한 과목을 망친 학생보다, 만점은 없지만 전 과목을 골고루 잘한 학생이 더 높은 수능 총점을 얻고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다. 따라서 정답률 1%짜리 문제 하나를 풀고 시간이 부족해 나머지를 못 푸는 것보다 정답률 99%짜리 문제 10개를 풀고 정답률 1% 문제 하나를 찍는 게 더 점수를 잘 받는 전략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제대로 된 점수 전략을 세우지 않고 무작정 ‘공부’만 한다. ‘나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라고 생각하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장담하건대 그런 학생들 중 태반이 주먹구구식 전략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겨울방학 때는 외국어 어법과 어휘를 정리하고 1학기 때는 구문 독해력을 기른 다음 여름방학 이후부터 문제 풀이에 들어간다’라는 전략. 이 정도는 누구나 생각할 수 있고 누구에게 적용해도 무난한 전략이다. 제대로 된 전략은 논리적이고 자신에게 맞춤화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구체적인 목표가 정해져 있어야 하고 자기 자신을 잘 파악해야 한다. 상위권은 상위권 대로, 중상위권은 중상위권 대로, 하위권은 하위권 대로 전략이 달라야 한다. 또 그 안에서도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점수 전략이 필요하다. 지면상 자세한 과목별 전략을 짜는 방법을 다루지 못했지만, 공부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점수를 잘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개념만 확실하게 이해하고, 과목별 공부 방법을 점검해본다면 자기에게 맞는 점수전략을 각자 수립해볼 수 있을 것이다.
상위권(1등급) : 만점을 목표로 빈틈을 없애고, ‘이 정도면 됐어’를 지양하라
고등학교 1~2학년 때부터 꾸준히 시간을 공부를 해 온 학생들이고 지금 어느 정도 점수를 얻을 만한 기초 체력이 갖춰진 학생들이다. 이들의 공부 목표는 만점이어야 한다. 지금 당장 수능 시험을 보더라도 전 과목 만점을 목표로 삼아야 하지 어설프게 지금 수준 정도만 유지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가는 금방 뒤처지게 된다. 다행히 언어, 수학, 외국어에서 기본적인 핵심 개념은 모두 숙지하고 응용력도 갖추고 있다. 다만 언어의 어휘, 어법, 사자성어처럼 핵심이 되는 영역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수능에 꼭 한 번씩 나오는 문제들에 대한 정리가 안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더불어 탐구과목에 대한 기초체력은 약한 학생이 많다. 언수외 핵심 개념을 제대로 정리하는데도 벅찼기 때문이다. 중상위권이라면 상관없지만 상위권의 목표는 만점이기 때문에 이 모든 빈틈을 없애야 한다. 조금이라도 부족하거나 애매하다 싶으면 그것을 집중적으로 정리해서 끝까지 파버리자.
중상위권(2,3등급) : 1등급을 목표로 핵심만 챙기고, ‘닥치고 공부’를 지양하라
가장 집중해야 할 부분은 수학, 그 다음이 언어와 외국어다.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수학을 제대로 잡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수학은 문제 하나당 배점이 다른 과목에 비해 큰 편이다. 언어, 외국어, 탐구 과목을 아무리 잘해도 수학에서 5문제만 나가면 바로 20점에 가까운 점수를 잃는다. 더 중요한 점은 수학의 경우 잘하면 잘할수록 표준점수에서 큰 덕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수능 과목별 원점수 대비 표준점수를 보면 원점수가 같아도 수학이 표준점수가 5점에서 많게는 10점까지도 높다. 표준점수 1~2점 차이로도 대학의 이름이 바뀌는데 5점 이상의 차이는 말할 필요도 없다. 더 낮은 등급으로 가면 과목에 따른 같은 원점수 대비 표준점수의 차이는 더욱 벌어진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바로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기 때문이다. 수학이 쉽게 출제되든, 어렵게 출제되든 포기를 하는 학생이 워낙 많기 때문에 표준점수에서 큰 이득을 얻는 것이다. 그러나 생각보다 수학은 공부 시간에 비례해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다. 또 양치기가 통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기초를 잡는데 시간을 투자하고 문제를 여러 번 풀다 보면 점수가 올라간다. 특히 교육과학기술부에서 1% 만점을 목표로 내걸었기 때문에 수학 시험의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 않으면서 더 점수 따기 쉬울 것이다.
중상위권 학생들이 조심해야 할 것은 닥치고 공부다. 여기서 말하는 닥치고 공부란 뭘 공부해야 할지도 모르면서 일단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것을 말한다. 중상위권 학생들은 성적은 올려야겠고, 할 것은 엄청 많아 보이고 시간은 부족하고 그래서 일단 눈에 보이는 대로 문제집만 막 풀어 넘기거나 옆에 공부 잘하는 친구가 어법, 어휘 정리한다니 나도 정리하고, 모의고사를 푼다니 나도 푸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상위권과 중상위권은 아예 쌓아온 베이스가 다르다는 점.
중상위권 학생들은 각 과목의 기초적인 부분이 확실하게 잡혀 있지 않고 애매하게 알고 있는 부분이 많다. 이런 부분부터 챙겨야 한다. 따라서 중상위권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각 과목별로 자기가 어느 부분이 약점인지 파악하는 일이다. 자기가 이제까지 풀었던 문제집이나 모의고사 등을 살펴보면서 특히 어느 부분에서 많이 틀렸는지 확인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확실한 논리 없이 감으로 찍어 맞춘 문제들도 다 점검의 대상이라는 것.
마지막으로 중상위권 학생들이 종종 상위권 학생들이 탐구 과목에 시간을 투자하니까 불안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언어, 수학, 외국어가 잡히지 않으면 탐구 과목을 아무리 잘 봐도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언어, 수학, 외국어는 한 번에 집중적으로 정리가 불가능하지만 탐구 과목은 그것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방학 동안에는 언어, 수학, 외국어를 끌어올리는 데에 집중해서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게 우선.
중하위권(4등급 이하) : 2,3등급을 목표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마음, ‘난 안 될 거야’를 지양하라
겨울방학 동안 중하위권 학생들이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은 전 과목 2~3등급이다. 중위권 정도에만 일단 진입하면 상위권으로 도약할 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 성적은 계단 오르듯 올라가지 점프가 불가능하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애초에 공부하는 습관 자체가 안 길러진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말하는 처음이라는 것은 공부의 아주 근본적인 부분, 바로 공부하는 습관을 말한다.
앞에서 강조했던 방법도, 전략도 아니라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선생님을 만나도, 아무리 좋은 교재를 사도, 아무리 좋은 전략을 짜도 공부하는 습관이 없으면 절대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결국 공부는 스스로 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중하위권 학생들 중 상당수가 공부가 습관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습관이란 공부를 어쩌다가 한 번 또는 하루에 시간을 정해놓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레 너무나 당연히 매일매일 시간이 날 때마다 공부하는 것을 말한다. 결국 문제는 자신의 의지다. 공부를 하기 싫다고만 생각하면 습관이 몸에 배기 힘들다. 공부를 해서 성적이 올라 좋은 대학에 가는 즐거운 상상도 해보고, 지금 이대로 수능 시험을 보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불안함도 한 번 떠올려보자. 난 공부를 해야 한다는 확실한 의지를 갖고 딱 2주 정도만 계속 공부하는 습관을 몸에 익히려고 노력한다면 정말 습관이 몸에 배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기로 했으면 이제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도 알아야 한다. 과목별 공부 또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중하위권 학생들은 일단 전 과목에 걸쳐 제대로 잡혀 있는 개념이 하나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무턱대고 문제부터 풀고 있으면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어차피 수능에서 같은 문제는 나오지 않고 기본이 잡혀야 응용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과목에 있어서 가장 기초가 되는 교과서나 기본서를 잡고 기본 개념을 정리하자.
탐구보다 언어, 수학, 외국어가 중요하다. 탐구 과목이 공부하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하위권 학생들 중에서 탐구 과목에 많은 공부 시간을 투자하는 학생이 있다. 하지만 나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이 탐구 과목을 공부하면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 결국 수능 성적은 언어, 수학, 외국어에서 갈리게 되어있으며 이 과목들은 오랜 시간 공부해야 성적이 오른다. 겨울 방학 때 집중적으로 공부해서 성적을 끌어올려야 중상위권으로 도약하기가 쉬울 것이다.
언어는 기본적인 독해력과 문제풀이 방법을 익히는 데 신경을 쓰고 외국어는 우선 어휘부터 습득하고 구문 독해력 또한 기르도록 노력해보자. 특히 수학을 전략 과목으로 삼을 필요성이 있다. 수학은 중위권 공부전략에서도 그 중요성을 말했듯이 양치기가 가능하고, 조금만 원점수를 높게 받더라도 표준점수에서 그 이상의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과목이다. 수학을 기초만이라도 잡으려고 노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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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상열지사-권탐의 연애가이드

 권탐

어떻게 해야 자연스럽게 어필 할 수 있는 건가요?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는데요. 잘 보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잘해주는 걸까 생각해봤는데, 추울 때 겉옷을 벗어준다거나 아니면 같이 밥을 먹으러 가서 의자를 빼주는 정도? 하지만 그렇게 직접 하기에는 오버스러운 것 같고 또 이런 말을 하면 친한 여자애들은 오글거린다면서 면박주기 일쑤예요. 어떻게 해야 자연스럽게 어필 할 수 있는 건가요? 센스 있는 행동을 하라는데 그게 뭔지 진짜 모르겠어요. 그리고 이야기를 해보면, 남자애들이 생각하는 것이랑 여자애들이 생각하는 것이 좀 다른 것 같더라고요. 예쁘다고 생각하는 얼굴도 다르고, 멋있다고 생각하는 행동도 다른 것 같아요. 다른 것까지는 알겠는데 뭐가 어떻게 다른 건지^_ㅠ 이러다 또 차일까 겁나요. 엉엉

 

-너 지금 무슨 생각해?

-응, 니 생각은 아니야^_^ 

남자와 여자는 정말 보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다를까? 답은 ‘일단’ YES

그렇다면 여자 너, 도대체 뭘 매력적이라고 느끼나요?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라. 여고생 시절, 우리 반 친구 하나가 볼이 발그레해져 가지곤 자기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하던 겨울날 교실이 떠오르는군.  

“얘들아, 나는 하얀 목폴라 니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가 좋아. 왜냐면 이건 모든 걸 설명해주는 아이템이거든. 목폴라가 잘 어울리려면 일단 얼굴이 작아야 해. 그리고 니트가 잘 어울리려면 어깨가 넓고 떡 벌어져 있어야 하지. 팔도 길고 다리도 길어야 하는 건 말할 필요도 없어. 그렇다면 키가 크겠지? 그리고 니트가 하얀데 잘 어울리려면 피부가 당연히 좋아야겠지? 까르르르르깔깔깔깔깔…” 

하고 의자가 넘어갈 듯 설레여 하던 친구들.. 좌절하지마. 이건 이상형일 뿐이니까. 이렇게 하얀 목폴라 니트가 잘 어울리려면 많은 조건이 필요한 것처럼 우리가 꼽는 이상형도 많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편이 대부분이지. 하지만 주변을 살펴봐. 오징어, 혹은 문어들이 득실대는 현실. 그런 중에도 많은 친구들이 이성 친구를 만들며 행복하게 잘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거야. 여자들은 생각보다 외모를 엄청나게 보지 않아.(엄청나게 라고 했다) 외모보다는 내면을 ^*^ 보는 경우가 적지 않지. 그렇다고 해서 사람은 인품이지. 인격이지. 하고 딱 단정 지어서 말하기는 어려워.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그 애의 마음에 들어갈 수 있을지! 그 친구 마음을 좀 밀어볼지, 당겨볼지 팁 좀 찾아볼까? 

지난번에도 말했듯, 

우리는 각기 다른 성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보는 시각의 차이도 분명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너의 마음에 들어갈래! 좋은 예 

짐을 들고 낑낑 걸어가는데 별 말없이, 혹은 생색 없이 들어주는 작은 배려. 혹은 문을 열고 지나갈 때 문을 잡아주는 1-2초의 순간. 이런 짧은 것들을 여자가 말하는 센스라고 꼽을 수 있어. 어머나! 탐이! 이런 무거운 것을 가냘픈 손으로 혼자 들고 가고 있었단 말이야? 오.마이.갓. 세상에 누가 널 이렇게 방치했니. 정말 놀랍기 그지없어! 이리 줘! 내가 어디든 함께 들고 가줄 테니까, 라는 식의 친절은 오히려 반감만 불러일으키고 부담스러울 뿐이야. 아주 작은 친절과 배려부터 여자들은 어 어? 하고 고개를 들게 된다는 사실을 남자들이여 잊지 말아. 

나이스한 언니 오빠들에게(만) 얻어온 구체적인 TIP 

♥ 여자 눈에는 보이는, 그러나 남자들은 잘 모르는 포인트

– 단정하고 깨끗하게 깎인 손톱 (발톱은 말할 것도 없다. 강동원이 양말 벗었는데 말도 안 되게 긴 발톱이라면 ….말을 말자)

– 향수 말고 깨끗한 빨래 냄새 (난 햇볕에 잘 말린 빨래 냄새가 그렇게 좋더라고.. 지나간 사람도 다시 돌아보게 만듦….^*^)

– 화날 상황인데도 욕 안 할 때

– 안경 쓰고 독서 or 공부 삼매경일 때, 자신의 일에 몰두할 줄 알고 진짜 즐거워하는 모습 볼 때 (물론 옆 사람 아웃오브안중은 안됨)

– 길을 잘 찾을 때

– 내 이야기를 잘 들어줄 때 (어디서나 빛나는 듣는 귀!)

– 나보다 아는 게 많다고 느낄 때

– 세심한 배려와 매너를 느낄 때

– 남자다운 모습 (박력, 힘, 보호, 배려)을 볼 때 (A양 : 당연한 듯 앉기 편한 자리로 안내할 때 세심함이 눈에 띄어요! B양 : 차를 피하기 위해 내 팔을 살짝 끌어당기는 힘에 반할 뻔. C양 : 앞에 걸어가며 유리문을 잡아주는 작은 행동은 정말 배려해주는 느낌!)

– 남들한테 양보하고 배려할 때. (다른 사람에게도 인정받는 모습은 어디서나 멋짐)

– 무표정으로 있다가 눈이 마주치면 슬며시 미소 지을 때.

– 남들 의식에 사로잡혀 살기보단 자기 행동과 생각에 자신감 있게, 소신대로 행동할 때

– 패션이건 성격이건 아닌 듯 튀지는 않지만 센스 있게 돋보일 때

– 물어봐 주고 챙겨줄 때 (P양 : 아침은 먹었어? 배고프지 않아? 이런 말 남자들은 잘 안 하더라고요)

 

-어.. 오빠 좀 더운데 우리 떨어져 걸을까^^..? 나 내일부터 엄청 바빠질 것 같아…

♥ 남자, 이건 진짜 아니다
– PK티 칼라 좀 올려 입지 말라고….
– 오.마이.갓. 왜 왜 왜 왜, 금 목걸이를 하는 건데?
– 긴 손톱 발톱은 완전 와장창 깸, 거기에 안 닦은 느낌까지 있다면 정말.. 유유
– 정리 안 된 코털과 귀지는 남자친구도 참기 힘들어요
– 여드름은 어쩔 수 없지만 피지는 코팩할 수 있잖아!
– 센 척 잘난 척 있는 척 척하는 남자, 노인공경 안 할 때,
–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을 자기만 아는 것처럼 정리하고 나설 때
– 나 외에 타인에게 불친절한 걸 내가 봤을 때
– 꿈이 없을 때 (K양: 스스로 행동에 책임감 있는 모습이 정말 멋있는 반면 꿈이 없는 모습은 매력 반감!)
– 센 척을 위해 욕할 때 (더 작아 보이는 너의 뒷모습)
– 속이 좁을 때
– 남자는 이래야지~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센 척 잘난 척 있는 척 다 할 때 (더 작아 보이는 너의 뒷모습2)
– 내 여자와 남에게 대하는 행동이 완전히 다른 사람 정말 GG. 다른 사람에겐 예의 없이 굴고 나한텐 천사? 그런 천사 필요 없음.
– 날 티 나는 패션 (딱 붙는 바지.조끼..등 BUT 패딩 조끼 YES) 깔끔한 옷차림. 센스 있는 코디만큼 예뻐 보여요..
그렇다면 남자 너, 도대체 뭘 매력적으로 느끼나요?
매력적으로 이성이 느껴질 때 :
예쁠 때
매력적으로 이성이 안 느껴질 때 :
안 예쁠 때
-뒤에 계속 이어지길래.. 꼬리를 물고 이어지길래 시합하는 줄..^^
그래서 억지로 짜낸
 
♥ 남자들이 보는 여자들은 잘 모르는(듯한) 포인트
– 대화할 때 눈이 빠져라 똑바로 쳐다보고 들을 때, 사랑스러워
– 머리를 쓸어올 리며 머리 묶을 때 뒷목이 보이는 모습 머리 틀어 올릴 때
– 흘러내리는 머리를 귀 뒤로 쓸어 올릴 때
– 안경을 썼다가 벗을 때
– 티 안 나게 자연스러운 화장. 생기 있는 얼굴
– 치아 보이게 시원하게 웃을 때, 소리 내서 (깔깔OK  으캬캬캬캬X) 천진난만하게 웃을 때
– 나랑 유머코드가 잘 맞는다고 느낄 때
– 잘 먹을 때
– 나 외에 다른 사람한테 친절한 걸 내가 봤을 때
– 상상했던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발견했을 때
– 집중하는 표정을 짓고 있을 때
-너네 진짜 웃기다. 나 빵 터졌어
 
♥ 여자, 이건 진짜 아니다
진한 화장, 안 어울리는 옷, 진한 향기, 검은 매니큐어, 보이는 데서 화장 고칠 때, 목소리 클 때… 다 있지만 그냥, 안 예쁠 때
남자와 여자는 정말 다르군. 하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어. (여자들은 서로의 목덜미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말이지…) 공감할 순 없지만 어쨌든 남자들은 여자들의 올려 묶은 뒷모습이 매력적이라고 느낀다고 들 하더군! 혹은 이런 이야기도 있었어. 길에서 씩씩하게 신발 끈을 묶은 여자 역시 털털함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는 말! 예쁘면 길에서 신발 끈을 묶은 풀리든 상관없다는 멘트들도 쇄도했지만 말이야.
중요 포인트는, 기본 브래드는 항상 해줘야 한다는 점!
여자건 남자건 간에 깔끔이라는 단어를 빼놓고 매력을 논할 수는 없는 것 같아. 잘 다려진 옷깃과 칼라가 드넓은 어깨와 오똑한 콧날 못지않게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친구들 잊지 말아. 딱 맡기에도 향!수!하는 냄새보다는 은은한 로션향기나 샴푸냄새가 훨씬 눈을 동그랗게 만드는 다는 사실도 중요함! 진한 아이라이너보다 한 듯 안 한 듯 (어차피 남자들은 잘 모름) 한 얼굴에 더욱 매력을 느낀다고들 해. 이 팁들은 다 검증된 조항들이기 때문에! (난 나이스한 언니 오빠들에게만 물어봤어^_^) 충분히 믿고 따를만한 가치가 있다는 사실에도 형광 줄 쫙! 쳐주고 싶어.
무엇보다 사람과 대화할 때 집중하는 모습, 잘 들어주는 모습, 그리고 배려하는 모습은 남녀 막론하고 훈훈함을 안겨준다는 사실! 어른을 공경하고 선생님께 예의 바른 모습을 갖는 것. 그런 점까지 이성에게 매력으로 어필한다는 것.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일이 확실해. 하지만 조금씩 작은 배려와 훈훈함을 위해 노력한다면 된다면 좋아하는 이성뿐만 아니라, 그 어느 누구도 우리 MODU 친구들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을 거야! 마치 나처럼^_^
● 권탐
밤이면 자? 통화 가능 해?
라고 울리는 전화 때문에
비행기모드를 선호하는 만인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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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 contents@modumagazine.com
(불만은 안 받음: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