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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정책연구원

대한민국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그 기반이 될 법과 정책이 필요하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청소년이 본인 삶의 주인공이 돼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의 청소년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하는 기관이다. 그렇다면 청소년정책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질까?

청소년활동에 날개를 달아줄 정책을 만드는 기관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은 5년마다 수립된다. 이는 청소년의 권리 및 책임과 가정, 사회, 국가, 지방자치단체에 청소년에 대한 책임을 정하고 청소년정책의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는 법인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한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청소년 분야로는 국내에서 유일한 국책연구기관으로, 청소년정책기본계획의 방향과 내용을 연구한다. 특히 올해는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이 마무리되는 해로, 새로운 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하고 대통령 선거를 통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는 시기이므로 국가 청소년정책의 전환기에 맞는 전략을 연구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내에는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 생태계를 만드는 미래생태연구실,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할 미디어와 문화예술 교육을 맡은 미디어문화연구실, 청소년 정책을 혁신하고 청소년 시설과 단체, 청소년활동을 개발하는 창의혁신연구실 등이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청소년의 복지와 삶의 질을 개선하고 취약 및 위기청소년을 지원하는 삶의질연구실, 청소년의 몸과 마음의 건강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인권보장연구실, 청년 관련 법률과 정책을 연구하는 청년정책연구실을 운영 중이다.

청소년의 목소리를 귀담아듣는 것이 첫걸음
청소년정책을 만들 때는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원하는 바를 듣고 국회의원이나 지방자치단체장 등 법을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공론을 해야 한다. 이때 청소년의 생생한 목소리로 정책 과제를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역할이다. 먼저 연구 과제를 설정하기 위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주위를 살핀다. 어떤 청소년정책이 필요한지, 그리고 이 정책이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이유와 왜 현장에서 반영되지 않는지를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
발견한 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만들기 위해 연구 과제와 목적을 설정한 뒤에는 문헌 연구와 설문조사 및 분석, 인터뷰와 같은 면담 등 다양한 각도로 자료를 수집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사한 정보를 논리적으로 풀어내 현실화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의견을 내는 것이다. 법과 제도는 어떻게 개선할지,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할지 등 정책의 세부 내용을 제안한다. 그리고 정부기관 및 전문가들과 실현가능성을 협의하고, 타당성 있는 정책을 제시한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말하는 직업 이야기

“생각에 그치지 않고 무엇이든 해보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청소년진로개발센터 강경균 센터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는 연구실 외에도 청소년진로개발센터, 글로벌청소년연구센터,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 등이 있는데요, 청소년진로개발센터에서는 어떤 연구를 하고 있나요?
말 그대로 청소년의 진로개발을 위주로 연구하는데,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까지 폭넓게 다뤄요. 위기청소년, 학업을 중단하거나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아이들, 소외계층을 위한 진로를 지원합니다.
한 아이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죠. 우리는 여러 청소년 관련 시설이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속 진로 자원과 연계해서 청소년이 좀 더 자유롭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계획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참여한 정책 연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연구가 있나요?
‘청소년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업 활성화 방안 연구’예요. 기업가정신을 기르는 목표는 단순히 창업 교육이 아니에요. 내 삶의 참된 가치를 알고 삶을 이끌어가는 마음을 갖게 만드는 것이죠.
기업가정신은 청소년의 진로와 매우 연관이 깊은데 학교 교육과정으로 제시되어 있지는 않아요. 그래서 기업가정신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교육과정처럼 구성하고 싶었어요. 국내외 문헌을 검토하고, 기업가정신 교육을 경험한 20명 정도의 교사, 청소년, 현장 전문가, 학계 연구원 등을 인터뷰하고 설문조사를 한 결과 타당성이 있고 구체적인 교육과정(안)을 만들 수 있었죠.

청소년정책을 연구하려면 직접 청소년과 부대끼며 지내보기도 해야겠어요.
이야기만 나누는 게 아니라 현장에서 청소년과 숙박도 하고 운동도 하며 청소년의 진짜 목소리를 들으려 해요. 청소년들도 진로에 대해서 고민이 참 많아요. 그런데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행동으로 옮기는 걸 어려워하죠. 고민에서 머무르지 않고 실천하게 만드는 것이 나에게도 고민이에요.(웃음) 바람직한 진로 활동이란 결과를 미리 생각하고 머뭇거리는 것이 아니에요. 생각한 것이 있으면 무조건 체험해보고 부딪히는 것이 중요하죠. 내 성장을 위해서는 뭐든 해봐야 하는데, 이를 지원해주는 것이 우리의 몫입니다. 그래서 생각한 대로 해보고 부딪혀볼 수 있게 지역사회 속 청소년기관과의 연계에 주목하는 거고요.
그러고 보니 지난해에 한 고등학생에게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는 전화를 한 통 받았어요. 자신이 원하는 직업의 현직자에게 전화를 거는 노력, 직접 정보를 얻겠다는 의지가 기억에 남네요.

벌써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을 목표로 하는 친구가 있다니! 모든 아이가 그 정신을 갖게 만드는 게 진로 교육의 목적이 되겠어요. 청소년정책연구원이 되려면 어떤 공부가 필요할까요?
우리 연구원의 특징 중 하나는 연구원의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는 점이에요. 나는 경영학과 교육학을 공부했지만, 다른 연구원들은 청소년지도학부터 사회복지학, 법학, 심리학, 사회학까지 전문 분야가 아주 다양하죠. 그래서 더 넓은 관점으로 청소년에 대한 정책을 디자인할 수 있고, 연구에 시너지가 나는 것이고요.
전공과는 무관해도, 타당하고 논리적인 연구를 하려면 설문조사나 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방법론에 대해 잘 알아야 해요. 연구방법론이라는 도구를 잘 사용하면 어떤 재료로든 자기만의 철학과 논리를 담아 자신이 만들고 싶은 요리를 멋지게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공부하며 논문도 쓰고 다양한 연구에도 참여해봐야 해요. 물론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기본으로 갖춰야죠.

청소년을 위한 직업을 갖고 싶다면 지금 당장 해봐야 할 활동이 있을까요?
부모 같은 마음으로 말하자면, 일단 건강해야 합니다.(웃음) 집중력은 체력에서 나와요. 꾸준히 운동을 해 기운이 좋아지고, 활기차지면 주위에도 좋은 에너지를 나눌 수 있어요. 그래야 공부도 하고 싶어지고요.
자꾸 부딪혀보라고, 뭐든 해보라고 했지만 사실 ‘멍 때리는’ 시간도 참 중요해요. 휴대전화를 보는 시간도 휴식이 될 수 있으나, 그조차 하지 않고 멍하니 여유롭게 엉뚱한 생각도 해보면 좋겠어요. 청소년은 자기 삶의 주인공이고, 그들이 무대에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한 많은 정책과 활동이 있어요. 내 목소리가 담긴 공간과 활동을 만들고, 내 목소리를 담은 정책이 실현되기 위해서 청소년센터와 같은 기관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보길 바라요.

글 전정아 ●사진 손홍주, 게티이미지뱅크

빠르고 바르게 기상 정보를 알리는 기상 전문 기자

지난해는 ‘살인 더위’라 불릴 정도로 기록적 폭염과 지루한 장마가 이어졌고, 강도도 센 데다 자주 발생하기까지 한 허리케인은 세계를 뒤흔들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재해가 빈번해지면 그만큼 방송국 내에서도 유독 바빠지는 사람이 있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기상 정보를 취재하고 보도하는 기상 전문 기자다. 지난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성 있는 보도로 과학계와 대중을 이은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1년 대한민국 과학기자상’을 수상한 신방실 KBS 기상 전문 기자를 만나봤다.

신방실 기상 전문 기자 / KBS 재난미디어센터 기후위기대응팀

“기후위기가 바꿀 우리의 삶, 국민이 대비할 수 있도록 한발 먼저 현장을 뛰어야”

아직도 기상 전문 기자와 기상캐스터를 혼동하는 사람이 많다. 직업적 차이가 궁금하다.
기상 전문 기자는 대기과학과 기상학 등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기상청 관계자나 학계 전문가 같은 취재원을 취재하고 뉴스를 꾸린다. 의학 전문 기자, 법조 전문 기자처럼 전문 영역을 취재하는 기자인데, 아무래도 뉴스에 출연해 기상 관련 뉴스를 많이 전하다 보니 기상캐스터와 혼동하는 듯하다. 반면 기상캐스터는 스튜디오에서 기상청의 예보를 바탕으로 날씨를 전달하는 직업이기에 방송 능력이 더 필요하다.

취재 기획부터 섭외, 그래픽 준비까지 모두 기자의 손이 닿아야 하겠다.
기획 기사의 경우 취재 아이템 선정이 업무의 시작이다. 예를 들어 코로나19가 2년째 지속되면서 초반에는 이산화탄소의 이동량도 줄고 탄소 농도도 낮아졌지만 지금은 어떤지,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서는 또 어떻게 달라지는지 궁금해 취재를 시작했다. 학계 전문가를 섭외하고 인터뷰를 하고, 실제 관측 장비가 설치된 장소에서 촬영을 한 뒤에는 취재 내용을 바탕으로 기사 원고를 작성한다. 방송 화면 자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직접 그래프도 그리고, 그래픽 화면을 구상해서 그래픽팀에 의뢰해야 한다. 장기 프로젝트가 많은데 전 과정을 기자 한명이 다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고된 작업이지만, 뉴스가 무사히 보도되면 보람도 크다.

기자님이 보도한 기사 중, 기후위기 시대임에도 교육 현장에 기후 교육이 터무니없이 부족함을 꼬집었던 뉴스가 기억에 남는다.
한 달 넘게 준비한 기사다. 학교 교육의 기본이 되는 교과서에서는 과연 기후 관련 내용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궁금해져 현직 초, 중, 고등학교 교사들로 교과서 자문단을 구성하고 채택률이 높은 교과서를 선정한 뒤 시대별로 정리해 사회와 과학, 도덕 등의 과목 속 기후와 연관된 단원을 중점적으로 분석했다.
여전히 수십 년 전 사례를 들어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싣거나, 수치가 잘못 기재돼 있고, 기후 변화의 ‘혜택’을 토의해보자고 제안하는 등 여러 문제가 드러나 있었다.

날씨나 기후 관련 외에도 우주적 재난이나 코로나19 발생 현황 등도 다루던데.
KBS 재난미디어센터 소속이다 보니 태풍이나 호우 등 기상 재난 이외에도 미세먼지, 코로나19 등 사회적 재난 관련 뉴스를 리포트하고 있다. 또, 대기권 밖에서 일어나는 우주의 일도 하늘로 보기 때문에 기상 전문 기자가 다룬다. 2018년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이 추락할 때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추락 시기와 지점 등을 취재했고, 태양의 흑점이 폭발하면서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취재하기 위해 ‘나사(NASA)’를 방문하기도 했다.

지난해 3월 2일 보도된 KBS 뉴스에서 다룬 기후위기 교육의 문제점. 한 교과서는 2000년도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농도를 320ppm으로 표시했지만, 실제로는 370ppm까지 올라 수치의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 1월 15일, 남태평양 통가의 훙가 하파이 해저화산 폭발은 1000년에 한 번 있을 만한 초강력 분화였다. 신방실 기자는 지구시스템과학과 교수와 지진해일 전문위원을 인터뷰해 화산 폭발의 원인과 또다시 폭발할 위험은 없는지 분석했다.

“기상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하는 인류애와 사명감 필요해”

베테랑 전문 기자로서의 업무 비법도 궁금하다.
방송은 나 혼자의 힘으로는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내가 아무리 취재를 잘해도 촬영 기자와 호흡이 맞지 않으면 결정적 단서를 녹취하지 못하기도 한다. 반대로 그래픽팀에서 내 의도보다 멋지게 구성을 고민하고, 편집을 해주면 방송의 맛이 살아난다. 취재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함께 일하는 모두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업하는 역량이 필요한 직업이다.

현재 KBS와 MBC, SBS, JTBC, YTN, 연합뉴스 등 방송사에서 기상 전문 기자를 채용하고 있는데, 정확한 진출 경로가 있을까?
서류와 필기, 카메라와 오디오 테스트 같은 실무 능력 평가, 최종 면접 등의 평가 과정을 거친다. 전문 기자이다 보니 자격 요건으로 대기과학, 지구과학, 환경공학 등의 전공은 필수적이다. 여기에 더해 기상예보사나 기상기사, 대기환경기사 등 기상 관련 면허 및 자격증이 있거나 기상청이나 민간 기상회사에서 예보 업무를 한 경력자, 또는 기상 관련 취재 업무를 해온 경력자는 채용할 때 우대를 받는다.
내 경우는 수학과 대기과학을 전공했고, <과학동아>라는 잡지에서 기자로 일하며 3년 동안 여러 과학계 인물을 만나온 덕에 다양한 취재원을 알고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태풍이 많이 발생하는 강원도 강릉 출신이라 어린 시절에는 KBS의 재난 상황 보도에 의지했었던 에피소드까지 풀어 KBS 기상 전문 기자가 되고자 하는 진심을 어필했다.(웃음)

KBS가 재난방송 주관 방송사가 되고, 재난미디어센터에서 밤낮없이 보도에 매진하다 보면 지치기도 할 것 같은데.
방송 출연도 잦고, 그러다 보니 알아보는 분들도 있다. 화려한 ‘방송인’이라고 오해받을 수도 있지만, 사실 우리가 화면에 얼굴을 비추는 것은 업무 중 빙산의 일각, 호수 위 백조의 우아한 모습일 뿐이다.
기상 전문 기자는 휴일이 없다. 재해가 일어나면 12시간씩 특보를 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날씨로 인한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24시간 동안 보도하고 싶은 마음뿐이다.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줄이겠다는 사명감, 그리고 인류애가 있기에 버텨낸다.

따뜻한 사명감이 있는 만큼 지금의 기후위기 사태를 보는 마음이 무겁겠다.

2008년에 기상 전문 기자로 입사한 초기에는 선배들이 ‘재난이 없어서 일을 가르칠 수가 없겠다’고 할 정도였다. 그런데 2010년 이후부터는 밤샘 보도를 할 정도로 폭염에 한파, 태풍까지 위기 상황이 벌어지는 일이 무척 많아졌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앞으로 기상재해는 더욱 많아질 것이다. 탄소 배출을 멈춘다고 하더라도 20년 이내에 기온이 1.5°C 상승하는 것은 예정된 일이다. 이제는 기후위기가 내 삶을 어떻게 바꿀지, 그리고 어떻게 적응해야 할지 제대로 알아야 한다. 개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에너지를 아끼고, 일회용품을 덜 쓰는 것이다. 아니면 그레타 툰베리처럼 환경운동을 해볼 수도 있고.

요즘 자발적으로 ‘플로깅(Flogging,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하여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가리키는 용어)’을 하는 등 환경 의식이 강한 청소년도 많다. 미래를 살아가야 할 청소년들에게 한마디 남겨달라.
미래에 투표권을 가진 청소년들이 사회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어른들에게 변화를 촉구하고 SNS나 1인 미디어를 통해 정치적 목소리를 내는 모습이 참 멋지다. 만약 기상 전문 기자를 꿈꾼다면 자연 현상에 관심을 가지고 기상청 인턴기자 활동을 꼭 해봤으면 한다. 기상청 보도자료로 블로그에 기사도 올리고, WMO(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세계기상기구)와 같은 국제기구에서의 대외활동도 관심 있게 알아보길 바란다.
추가적으로, 기상재해에 취약한 저소득층이나 쪽방촌, 인도나 방글라데시에서 봉사활동을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실제로 재난의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 이들의 삶을 가까이하면 자극도 받고, 직업적 사명도 미리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글 전정아 ● 사진 손홍주,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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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2022. 1·2월호 | Vol.101

06       이달의 키워드 뉴스

08       키워드로 보는 이슈 CES

10       만나고 싶었어요 곽지혜 재생에너지전문가

SPECIAL 기상 직업군은 오늘도 맑음

16    직업 탐구Ⅰ
기상청 예보분석관

22    직업 탐구Ⅱ
기상 전문 기자

26    직업 탐구Ⅲ
기상 컨설턴트

30    직업 탐색기
기상 직업 모아보기

32    학과 탐구
대기과학과

36    콘텐츠로 보는 직업 세계

38        MODU의 채널

40        COVER STAR

             최정우(청주신흥고 3)

42        직업의 재발견

            간판제작자

46       요즘 뜨는 학과

           가천대학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48       모두의 공부법 새 학기 공부 어떻게 해요?

50       모두의 놀이터 2·3월 청소년 활동 캘린더

52       J기자의 책방 탐방 최인아책방

54       이기자의 해볼라GO 새해 소원팔찌 만들기

56       MODU의 아트

           살바도르 달리: Imagination and Reality

60       MODU의 문화

62       MODU의 서재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거니즘

64       MODU의 카툰

잡지 소개)

MODU는 2011년에 창간한 국내 최초의 진로 전문 매체입니다.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서울대학교 학생이 창간한 잡지로, 현재 ㈜모두커뮤니케이션즈가 발행하고 있습니다. 사회 각 분야의 멘토 인터뷰를 비롯해 전문 직업, 이색 직업 등 폭넓고 다양한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정보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담았습니다. 또한 대학 및 학과 탐색, 공부법, 청소년 문화와 교양 정보 등을 두루 다루고 있습니다. 전국의 많은 중․고등학교에서 정기구독하고 있으며, 여러 교사들이 진로 수업 교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MODU는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NO.1 청소년 진로 매거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