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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제약공학과

‘학셔너리’는 ‘학과(學科)’에 ‘-tionary’를 붙인 이름으로, 학과에 대한 정보를 사전처럼 모아 담는다는 뜻에서 비롯된 코너입니다. 대학 전공 학과의 핵심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정확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마련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제약산업에 꼭 필요한 의약품의 생산과 품질관리 등을 배워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 제약공학과에 대해 알아봅니다.

학과 궁합 테스트 다음 항목 중 5개 이상에 해당하면 제약공학과 진학을 고민해봐!      총_____개

 아픈 사람 없이, 모든 사람이 건강해졌으면!
 ‘왜?’라는 질문을 달고 사는 나.
 수학과 과학 성적이 높은 편이야. 특히 화학과 생물이 재밌어.
 ‘공학적 사고력’이 뭔지 안 배워도 알겠어.
 남녀노소 모두에게 관심이 많아서 관찰하는 걸 좋아해.
 눈썰미가 좋다는 말을 많이 들어.
 엉덩이가 무거워서 한번 앉으면 답이 나올 때까지 일어나질 않지.
 내가 배운 지식을 요리조리 끼워 맞춰서 세상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어

제약공학과

제약공학과는 생명공학을 바탕으로 제약산업에 필요한 여러 공학과 연구, 개발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배우는 학과다. 기존의 화학 합성 의약품뿐 아니라 바이오의약품, 향장품 및 건강식품과 연관된 제약산업, 화장품산업, 건강식품산업으로도 진출할 수 있다. 고령화 인구의 증가와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제약과 의약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제약공학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고급인력의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유사학과_ 바이오제약공학과, 식품생명제약공학부, 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 제약화장품학과, 한방제약공학과, 헬스케어제약공학전공 등.

자질 및 적성

생물과 화학, 물리, 수학 등 기초자연과학과 약학과 공학의 응용과학에 이르는 폭넓은 지식과 기술에 대해 흥미와 관심이 있으면 도움이 된다. 과학적 사고력과 오랜 시간 집중해서 연구할 수 있는 집중력과 끈기, 미세한 실험 결과의 차이도 알아차릴 수 있는 관찰력, 생명과 관련된 기술을 익히는 만큼 생명 존중에 대한 의식과 책임감 등을 필요로 한다.

전공과목

기초과목

제약공학개론

제약산업의 역사와 발전 과정, 현황을 배운다. 각종 의약품 제조공정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의약품 관련 법령, 의약품의 제형과 제제, 바이오의약품 등을 공부한다. 신약 개발의 미래, 제약공학도의 역할에 대해 배우는 개론 과목이다.

약제학

의약품의 품질과 성능, 유효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제제를 만드는 처방 이론으로 제제의 성질과 약효, 제형의 선택과 적용방법, 적용 후 몸속에서 일어나는 변화 등을 확인하고 학습한다.

약리학

약의 쓰임, 약의 개발에 관한 근본적 정보를 제공하는 기초 학문이다. 치료를 위해 투여하는 약물의 성질, 투여된 후 화학반응, 수용체와의 반응, 약물의 제거 등 사람의 몸속에서 약물의 효능을 전반적으로 탐구하는 기초학문이다. 자율신경계, 심혈관계, 중추신경계, 호르몬 등에 작용하는 약물과 독성학, 약물의 상호작용으로 분류한다.

심화과목
기기분석실험

제약산업에서 필요한 핵심 분석기기의 원리와 사용방법을 공부한다. 시료 분석을 통해 현장에서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능력을 키운다. 각종 기기의 작동원리 이해, 이용법의 습득으로 화합물의 특징을 습득할 수 있는 방법과 화합물 분리를 위한 기본 개념을 익힌다.

병원미생물학

미생물의 구조와 기능, 대사, 미생물이 일으키는 질환 등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고 이를 활용한 미생물과 바이러스의 생장, 조절을 공부한다. 분자미생물학에 대한 기본 지식과 이를 활용해 유전공학 응용 기술을 익혀 단백질의약품 개발의 기본을 갖춘다.

바이오의약품임상시험

약사법에 의해 생물의약품으로 정의한 것들의 분류를 이해하고, 생물의약품의 허가와 관리 제도의 변화, 임상시험의
절차와 규정을 이해한다. 바이오의약품에서 백신, 유전자치료제, 세포 치료제, 세포배양 의약품 등의 임상시험을 수행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을 사례와 실습으로 공부한다.


 글 전정아

●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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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호 Vol. 98

Contents

10      이달의 키워드 뉴스

 

12      키워드로 보는 인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

 

14      만나고 싶었어요

          물리학자 이기진 교수

SPECIAL 영상을 보다 세상을 만나다

22      트렌드 읽기

          핸드폰 하나로 보고, 만들 수 있는 내 손 위의 방송국

 

24      Special Ⅰ 영상연출가

38      Special Ⅱ 스토리보드 작가

 

32      Special Ⅲ 영상편집자

 

36      학셔너리

          영상학과

 

40      요즘 뜨는 학과

          단국대 모바일시스템공학과

 

42      대학 뉴스

 

44      COVER STAR

          김도연(19)

 

46     모두의 공부법

          집중력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겠어요!

 

48     모두의 축제

          제9회 24초영화제

 

50     MODU의 진로 프로그램

          여주시 고등학생들의 특별한 모의 면접

 

52     글로벌 롤모델

          요제프 필라테스

 

54     MODU의 채널

 

56     MODU의 아트

          요시고 사진전: 따뜻한 휴일의 기록

62     MODU의 문화

 

64     이기자의 해볼라GO

          아모레성수

 

66     진로 탐구 생활

          한국잡월드

 

68     이달의 공모전

 

70     MODU의 잇템

 

72     MODU스타그램

 

 

잡지 소개)

<MODU>는 2011년에 창간한 국내 최초의 진로 전문 매체입니다.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서울대학교 학생이 창간한 잡지로, 현재 ㈜모두커뮤니케이션즈가 발행하고 있습니다. 사회 각 분야의 멘토 인터뷰를 비롯해 전문 직업, 이색 직업 등 폭넓고 다양한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정보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담았습니다. 또한 대학 및 학과 탐색, 공부법, 청소년 문화와 교양 정보 등을 두루 다루고 있습니다. 전국의 많은 중․고등학교에서 정기구독하고 있으며, 여러 교사들이 진로 수업 교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MODU>는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NO.1 청소년 진로 매거진입니다.​

대학생 김샛별 멘토가 알려주는 회계학 전공

경제 관련 신문 꾸준히 읽기


이주경 멘티(이하 주경)

─ 안녕하세요. 회계사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회계학을 공부하는 선배님을 만나서 기뻐요. 회계학 전공에서는 어떤 것을 배우는지 궁금해요.

김샛별 멘토(이하 샛별)

─ 우리나라에는 회계학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대학이 많지는 않아요. 회계학 전공에서는 재무회계, 관리회계, 세무회계, 회계감사 등 다양한 회계학의 전문 분야를 익혀요. 그 밖에도 소득세법, 법인세법, 상법 등 관련 법도 배우고요. 다루는 범위가 넓고 공부하는 내용이 많다보니 수업 때 이해한 내용일지라도 시험 직전까지 지속적으로 봐야 하는 일이 많아요. 특히 세금과 관련된 법은 자주 변해서 더 어려운 편이죠. 그리고 회계학 전공이 경영대학에 속해 있다보니 전체적인 경제·경영 과목도 배운답니다. 입학해서 가장 처음 ‘회계학원론’을 배웠는데 그 과목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만점을 받을 정도로 과목에 푹 빠져 있었죠. 갈수록 어렵지만 지금도 그 좋은 기억으로 계속 공부하는 것 같아요.(웃음)

주경

─ 회계와 관련된 동아리 활동도 있을까요?

샛별

─ 학부별로 학술동아리가 있어요. 같은 학부 사람들끼리 학술적인 내용을 공부하는 동아리인데, 저는 ‘회계학회’에 가입해서 활동하고 있어요. 1학년부터 4학년까지 50여 명이 활동하는데, 신입생들은 회계를 알아야 활동할 수 있으니 선배들과 함께 많이 공부하는 편이에요. 선배들을 초대해서 강연도 듣고요. 다른 동아리와 달리 4학년까지 지속적으로 활동하는 사람이 많은 편이에요.

주경

─ 회계 관련 학과에 입학하기 위해서 어떤 것을 준비하면 좋을지 궁금해요.

샛별

─ 고등학생 때 경제에 관심 있는 친구들끼리 동아리를 만들고 함께 경제 신문을 읽었는데요, 경제와 기업과 관련된 기사, 금융권이나 주식 기사를 스크랩해서 읽고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고 서로 어떤 내용인지 설명해주는 활동을 했었죠. 친구들과 경제를 주제로 대화를 많이 나누고, 자주 보는 기업을 선택해서 지속적으로 뉴스를 접하면 기업 특징도 눈에 보이고 재미를 찾을 수 있어서 공부의 동기가 되기도 해요.

주경

─ 회계학을 공부하기 위해서 미리 읽어두면 좋을 책을 추천해주세요.

샛별

─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책은 <회계사가 말하는 회계사>였어요. 15명의 회계사가 자신의 일에 대해 쓴 에세이 책이었는데, 회계 실무가 많이 적혀 있었거든요. 이 책을 읽으면서 회계사라는 꿈을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어요.

주경

─ 그 외에도 회계사 준비를 하면서 필요한 공부도 알려주세요.

샛별

─ 회계사 시험을 보려면 영어 점수가 필수예요. 고등학생 때는 영어가 능숙하지 않았는데 대학에 와서 방학 때마다 영어공부에 매진하고 있네요.(웃음)

직업인 조영준 멘토가 알려주는 회계사

회사 운영에 안 쓰이는 곳이 없는 회계


조영준 멘토(이하 조 멘토)

─ 회계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찾아온다고 해서 무척 설렜어요. 회계사에 대해 궁금한 건 뭐든 물어보세요.

주경

─ 그럼 멘토님이 왜 회계사를 꿈꿨는지부터 여쭤볼래요.

조 멘토

─ 사실 저는 하고 싶은 게 굉장히 많았어요. 중학생 때는 만화가, 고등학생 때는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꿈꿨죠. 그래서 대학은 공학계열로 진학했지만 적성에 맞지 않았어요. 그러다 주변에서 관련 사업을 하는 분들이 잘나가다 갑자기 고꾸라지는 걸 보면서 회사와 기업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우연한 기회에 친척이 미국회계사(AICPA)를 공부하면서 회계원리책을 활용하는 걸 보게 됐는데, 저도 그 책에 빠져 회계를 접하게 된 거예요.

샛별

─ 기업 경영이 아니라 회계사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조 멘토

─ 회계사를 ‘자본주의의 파수꾼’이라고들 하거든요. 그런데 제가 생각하는 회계사는 기업과 회사를 숫자로 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회계라는 게 결국 전 세계 모든 기업의 공통언어이기도 하고요. 회계사가 되는 과정이 험난하고, 만약 중간에 실패하더라도 공부한 것들이 무용지물이 되진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회계가 쓰이지 않는 곳은 없으니까요. 방황도 하고, 불타오르기도 하는 열정 넘치는 20대에 도전해볼만 하겠다 싶었죠.

주경

─ 회계사는 주로 어떤 일을 하나요?

조 멘토

─ 돈과 관련된 모든 업무요! 그래서 회계사가 된 이후의 진로도 무궁무진하죠. 일반적으로는 회계법인에 입사해서 일 경험을 쌓습니다. 회계법인에서 회계사는 크게 세 가지 업무인 감사, 세무, 파스(FAS, Finance Advisory Service) 중 하나를 집중해서 하게 돼요. 세무는 말 그대로 세금 관련된 업무이고, 파스는 각종 가치평가를 기초로 파생되는 일종의 재무 자문 업무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중 회계사라는 직종만 할 수 있는 ‘회계감사’ 업무가 회계사의 대표 업무라고 볼 수 있어요. 회계감사는 회사가 작성한 재무제표가 잘된 건지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의견을 주는 업무예요. 그래서 회계사가 자본주의의 파수꾼이라는 별명도 생기게 된 거죠.
그리고 회계법인의 감사부서 회계사라면 계절에 따라 일하는 것이 달라요. 보통 1월부터 3월까지는 회계법인이 아닌 거래처 출장을 다니면서 그곳에서 하루 종일 있어요. 지방이라면 비행기를 타고 가기도 하고, 그곳 근처에서 숙박도 하면서 말이죠. 이때를 ‘시즌’이라고 부르는데, 바쁜 시즌이 끝나면 상대적으로 여유가 생겨 여행을 가기도 하고, 자기계발을 하기도 해요. 사실 여행할 정도로 여유로운 시기는 많지 않지만요.

샛별

─ 그중에서 멘토님에게 가장 맞았던 업무는 어떤 것인가요?

조 멘토

─ 모두 매력적이지만, 저는 세무업무가 가장 재미있어요. 세무 일은 잘하면 많이 내야 할 세금이 줄기도 하고, 직접적으로 절세되었을 때 의뢰인이 무척 고마워하죠. 그래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일이기도 하고요.

샛별

─ 회계사로 일하는 중 주의해야 할 점이나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조 멘토

─ 전문가이기 때문에 항상 말을 조심하게 됩니다. 고객들과 나누었던 대화도 비밀을 유지해야 해요. 사실 돈과 관련된 이야기는 재밌는 내용이 많은데, 비밀을 잘 지켜야 해요. 그리고 요즘은 좀 줄어들긴 했지만, 회식도 자주 있어서 체력 관리를 잘해야 해요. 우리는 1월부터 3월까지 회계감사를 위해 거래처에 출장을 가는데, 1년에 한 번 회계사님들이 오는 감사업무이니 회식을 많이 하거든요.

주경

─ 회계사의 매력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조 멘토

─ 아무래도 전문자격증에서 오는 자신감? 그리고 정말 다양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는 것. 아예 다른 직종의 업무를 하다가 다시 회계사로서 살아가는 것도 언제든지 가능하다는 것, 특히 회계사가 다른 직종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면 그 직종에서 엄청난 시너지효과가 발생하는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업종의 좋은 점 중 하나가 다양한 회사를 접하고 간접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회계사로 일하면서 다양한 업종의 회사의 재무제표를 보거나 세금 업무를 하기 때문이죠.

회계사 시험, 집중만이 살 길!


샛별

─ 멘토님은 언제부터 공인회계사 준비를 하셨나요?

조 멘토

─ 마음먹은 건 21살 때인데,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24살이었어요. 그때부터 공부에 집중했고, 회계사 시험에 합격하는 데는 3년 정도 걸렸어요. 회계사 공부를 하는 데 있어 출신 대학은 중요하지 않아요. 실제 통계학, 수학, 공학 계열 전공자도 많이 합격해요.

주경

─ 공인회계사 시험과목이 궁금해요.

조 멘토

─ 대학에서 회계학을 전공하면 유리합니다. 회계학 등 필수 이수 과목이 있거든요. 학점 이수가 끝났다면 다음으로 필요한 건 토익 등 영어점수예요. 토익 700점이 넘어야만 회계사 시험에 접수할 수 있거든요. 진짜 회계사 시험은 지금부터!(웃음) 1차와 2차, 2번의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1차 시험은 경영, 경제, 상법, 세법, 회계 다섯 과목을 객관식으로 봐서 평균이 70점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2차 시험은 이틀에 걸쳐서 보는데 재무관리, 세법, 원가회계, 재무회계, 회계감사 다섯 과목을 주관식으로 보게 됩니다. 2차는 각 과목 모두 60점을 넘어야 해요.

시험에 합격하면 회계사 자격증을 받을 수 있지만, 실제로 회계사로 일하기 위해서는 회계법인에서 2년간 스태프로 일해야 정식으로 공인회계사회에 등록하고 등록번호를 받은 진짜 회계사가 될 수 있습니다. 등록번호가 없으면 회계사의 고유 업무인 회계감사 업무도 못하고 그냥 자격증만 있는 셈이거든요.

샛별

─ 회계사 시험 준비를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어떤 것이 있나요?

조 멘토

─ 저는 영어점수를 만드는 게 제일 힘들었고, 암기를 잘 못하는 편이어서 회계감사, 재무관리, 원가회계 과목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어려운 과목이다보니 정말 열심히 해서 나중엔 결국 가장 자신 있는 과목이 되기도 했어요. 1차 시험은 워낙 방대해서 어디까지, 얼마큼 공부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요, 책을 한 권 다 보는 것도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하게 되면 지루해지고 그 과목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니 주의해야 해요.

샛별

─ 저도 원가회계 과목은 공부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조 멘토

─ 아무리 공부해도 점수가 쑥쑥 오르는 과목은 아니긴 해요. 그러다 어느 순간 점수가 점프하듯이 오르는 때가 올 거예요.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죠. 1회독을 하고 나면 용어를 알게 되니까, 조금 더 공부하기 수월하고요. 3회독을 마치고 나면 이 과목은 ‘어렵구나, 안 어렵구나’ 판단할 수 있을 거예요. 내 경우는 학교에서 집까지 걸어서 1시간 45분 정도 걸렸는데, 이때 A4 용지에 암기할 것을 써서 8분의 1로 축소복사를 해 왕복 3시간이 넘는 거리를 걸어다니며 외웠어요. 이 시간 동안 공부는 물론이고, 자연스럽게 운동까지 되다보니 체력도 좋아지는 효과를 얻었죠. 회계사 시험 준비를 하게 되면 매일 앉아 있으니까요. 이런 시간을 계속 반복하다보면 어느 지점에 도달했을 때 다 외워지더라고요.

주경

─ 공부하면서 이런 걸 함께 준비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나요?

조 멘토

─ 회계사는 수를 다루지만 결국 사람으로 시작해서 사람으로 끝나는 일이에요. 다양한 사람을 만나기 때문에 고정관념을 갖지 않고 직업을 바라볼 수 있으면 좋을 거예요. 저는 20대에 아르바이트를 굉장히 많이 했는데 그것도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그리고 할 수만 있다면 간접경험이어도 괜찮으니 사업 경험이 있으면 좋습니다. 사업은 크든 작든 모두 어렵지만 나중에 사장님들과 대화할 때 더 많이 공감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먹기’예요. 제대로 공부하려면 큰 각오를 해야 하죠. 공부하다보면 ‘잘 안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겠지만, 그러면 시험을 망치게 되니 무엇보다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해요. 슬럼프가 찾아왔을 때도 극복할 수 있고요. 자신감과 자존감을 기를 수 있는 책을 틈틈이 봐두는 걸 추천할게요.

샛별

─ 얼른 서점부터 가봐야겠는데요.(웃음) 멘토님의 앞으로의 계획을 알려주세요.

조 멘토

─ 지금은 개인 사무소를 개업해 운영 중인데 앞으로 특색 있는 회계사무소로 만들어가려고 해요. 사내 근무조건이나 복지를 유럽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게 최종 목적이죠. 1년에 한 달은 휴가를 쓸 수 있는 그런 회사요. 그러려면 강력한 영업력과 튼튼한 수익구조가 뒷받침되어야겠지만요. 아직은 월급쟁이 회계사일 때보단 조금 덜 벌기는 하지만 만족도는 훨씬 높답니다. 두 친구 모두 우리 사무소에서 또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웃음)

 

글 강서희 ●사진 백종헌 ●진행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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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__________  2019 상반기 키워드 뉴스
08__________  COVER STAR             김태은(TAIE International School 12) & 박민하(충남 태안여고 3)
12__________  미래 진로 내비게이션  미래를 알면 꿈이 보인다

 

SPECIAL

2020학년도 수시모집 특별 기획

22__________  올해 입시의 이해   2020 대입 핫이슈 모아보기
24_________  족집게 입시 특강   내게 맞는 전형으로 합격의 문을 열자
28_________  입시 상담 Q&A
32_________   2020 수시 박람회 가이드
34_________   MODU가 주목하는 대학 22(가나다순)

가천대학교 | 가톨릭대학교 | 건국대학교 | 경희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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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대학교 | 성균관대학교 | 성신여자대학교 |
숙명여자대학교 | 숭실대학교 | 한국외국어대학교 |
한림대학교 | 한양대학교

120_________  대학 생활 탐구          어느 대학에나 있는 대학생 유형 7
122_________  우리 대학 잇템          이거 없으면 대학 생활 힘들걸?! 캠퍼스 최애템
124_________  우리 대학 요기요       University #멋stagram
128_________  대학 생활 미리 보기  너와 나의 연결고리!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130_________  청년 알바백서            급여, 제대로 받고 있나요?
132_________  MODU의 채널
134 _________ 강기자의 갬성식탁     참외 컵 샐러드
136_________  J기자가 간다               취향이 가득한 서울숲길
138_________ 홍기자의 취미 노트     DIY 미니어처 하우스 만들기
140_________  MODU 같이 고민해  온종일 같이 있고 싶어
142_________  MODU의 잇템
144_________  독자 이벤트

 

 

•  본지에 게재된 정보는 일부를 제외하고 7월 23일 현재의 것입니다. 일부 정보는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양해 바랍니다. 사외 기고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특별호는 정규 발행호가 아닌 고등학교 및 2020학년도 수시 박람회 참여자 대상으로 무료배포되는 특별호입니다.  관련 문의사항은 MODU 대표전화 ☎ 02-6377-0516 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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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상근(덕원여고 교사·강남구청 인터넷 수능 방송 강사)

입학 원서를 두고 갈팡질팡 망설이고 있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일단 질문하라! 속 시원한 답변에 합격의 문도 뻥 열릴 것이니.

 

사실 전략적으로 보면 6군데 전부 한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이전과는 다르게 많은 학생이 미리 준비된 상태에서 지원을 하기 때문에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일반적으로 학종을 4개 쓰고, 남은 2장의 카드를 교과나 논술로 씁니다. 보통 논술은 상향, 교과는 하향으로 지원해서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가장 자신 있어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출결 사항은 기본적으로 학생의 성실도를 보여줍니다. 그러니 지각이 많으면 당연히 지원하는 데 유리할 수가 없겠죠. 단순히 불성실해서 지각한 것이라면 불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각을 할 수밖에 없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면, 괜찮습니다.

 

수시에 올인한 경우라도 자신이 지원하는 수시모집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하 수능최저)이 필요하다면, 당연히 수능준비를 해야 합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이유는 수능최저와 정시 대비입니다. 수능최저를 위해 수능 공부를 해야 할 경우 2~3개 영역만 준비하면 되므로 선택과 집중이 가능합니다. 정시까지 내다본다면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최소 3개 영역 이상 반영하므로 거의 모든 영역을 준비해야겠지요. 어떠한 경우라도 수능은 준비하는 것이 좋습
니다. 정시는 최후의 보루니까요.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고려하는 학생은 보통 상위권의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수능 준비를 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전형은 경쟁률도 낮아 합격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능공부는 기본적으로 해야 합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하루에 몇 시간 수능 공부를 할지 정한 다음, 나머지 시간을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면접 연습 등 수시 준비에 몰입하세요.

 

학종은 학생부의 쪽수로 합격이 결정되는 전형이 아닙니다. 양이 많아도 학생부 안에 자신만의 스토리가 없다면, 합격하기 힘듭니다. 반대로 쪽수가 적더라도 학생의 강점이 보이는 스토리가 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학생부 안에 들어 있는 여러분의 스토리를 찾아보세요.

 

진로희망란에 기재된 직업이 지원 학과와 관련이 없더라도 괜찮습니다. 청소년기의 진로는 바뀌기 마련이니까요. 대신 진로를 바꾼 이유를 설명할 수 있으면 됩니다. 최종 학년, 그러니까 3학년 때 진로 희망과 지원 학과가 일치하면 문제 될 건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아무래도 좀 곤란하겠죠? 방향 전환의 정도가 매우 크다면, 학종에서 불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때 해온 활동 전부가 어느 진로와도 아예 연관된 점이 없지는
않을 것이므로, 연결고리가 될 만한 것을 찾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학생부에 있는 모든 사항은 학생에게 의미가 있을 경우에만 하나하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수상 실적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없는 것보다는 낫지만, 그렇다고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전공이나 역량을 뒷받침하는 수상이라면 의미가 있지요. 참고로 수상 실적은 학생의 학업 역량과 전공 적합성을 보여주는 주된 요소로 쓰이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독서 기록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특정 사항이 없다고 해서 학종의 감점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독서활동은 기재 요령이 바뀐 이후 양에 대한 정보만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큰 영향력은 없습니다. 독서활동의 내용은 ‘교과학습 발달상황’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항목의 발표란 등에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공 적합성의 비중이 점차 줄고 있는 상황인 데다 전공 적합성보다 폭넓은 개념인 ‘계열 적합성’이라는 평가 요소를 적용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비교과 활동이 전공 적합성에 불리하더라도 자신이 학업 역량 자체가 뛰어나고, 이것을 입증할 활동이 있다면 충분히 보완되리라 봅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지원 학과와 연관된 활동을 조금이라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MODU 지면을 통해 ‘입시 상담 수시 Q&A’의 상세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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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으로 만나는 새로운 세상
경희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과

글 이수진 ●사진 경희대

 

경희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7년에 소프트웨어융합학과를 설립했다.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키우는 것은 기본이고 ‘융합 전공’을 이수해 졸업 후 창업을 하거나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경희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에서는 개방형 학사제도인 ‘트랙제’를 마련해 학생들에게 다전공·부전공을 경험하도록 했다. 트랙제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기본 과목으로 구성된 코어트랙(Core-Track)과 학생이 선택하는 애드온트랙(Add-on-Track)으로 구성돼 있다. 애드온트랙은 ‘게임 콘텐츠 트랙’, ‘데이터 사이언스 트랙’, ‘미래 자동차·로봇 트랙’, ‘융합리더 트랙’으로 나뉜다.

 

‘트랙’을 통한 개방형 학사제도 도입

 

 

경희대 소프트웨어융합학과가 1차적으로 개설한 애드온트랙은 ‘게임 콘텐츠 트랙’, ‘데이터 사이언스 트랙’, ‘미래 자동차·로봇 트랙’, ‘융합리더 트랙’로 나뉜다. 여기에 본교 외국어대학의 일본어학과,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글로벌문화기술 융합전공, 디지털콘텐츠학과 등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까지 확대했다. 애드온트랙의 수업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공과대학, 전자정보대학, 예술디자인대학, 후마니타스칼리지(국제) 등 5개 단과대학에 소속된 20명의 교수가 진행한다.

 

트랙별 맞춤형 전공 심화 교육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소프트웨어의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또 컴퓨터공학과 교과과정에 개설된 소프트웨어 관련 과목을 수강할 수 있어 기존의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교육이 기본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융합 전공의 심화 교육을 위해 트랙별로 기계공학과, 전자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 등의 교과목을 개설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계발할 수 있는 디자인적 사고 관련 교과목도 수강할 수 있다.

다양한 분야로 진출 가능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기존의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는 물론, 각 트랙별 전공에 따라 게임이나 금융, 자동차, 로봇 등의 융합 분야로도 진출이 가능하다. 또한 소프트웨어융합학과·융합목표전공 학·석사 연계과정을 통해 전문 연구자로 활동할 수 있다. 애드온트랙을 이수하면 보다 다양한 분야에 진로를 설계할 수 있다. 게임 콘텐츠 트랙은 국내외 게임업체 및 게임 개발, 기획 등으로 진출이 가능하며 미래 자동차·로봇 트랙은 기계·전자 분야의 국내 기업을 비롯해 국공립 기관에서 일할 수 있다. 데이터 사이언스 트랙은 금융·유통·정보기술·언론 등 폭넓은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다.

 

미니 인터뷰   주민하 | 소프트웨어융합학과 2

 

우리 학과, 이건 정말 좋아!

오랫동안 꿈꿔온 게임 분야를 마음껏 공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소프트웨어융합학과에 왔어요. 우리 학과는 단순히 소프트웨어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융합 전공을 통해 뚜렷한 결과물을 산출할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 같아요. 또 전공 교수님들이 정말 좋아요. ‘융합학과’이기 때문에 정해진 기준이나 틀이 없어서 자유로운 사고가 가능하죠. 학생들이 원하는 만큼 전부 할 수 있는 학과예요.

학과 생활을 잘하고 싶다면?

학과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면 공부를 폭넓게 할 수 있어요. 트랙별로 동아리가 있는데 예를 들어 데이터 사이언스 트랙은 소모임으로 모여서 관련 스터디를 하고 코딩 때 사용되는 모듈이나 툴을 소개할 수 있는 사전을 만들었어요. 게임 콘텐츠 트랙은 게임 개발 동아리가 있는데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학생들 모두 가입할 수 있죠. 동아리 활동은 학과 공부를 위한 스터디 모임의 역할도 하지만 서로의 관심 분야를 나누고 실제로 만들어보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학과 후배가 되고 싶다면 명심해!

우리 학과는 기본적인 소프트웨어 지식에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는 학과예요. 트랙은 이런 융합을 구체화한 결과죠.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단순히 컴퓨터 전문가가 아닌 트랙별 전문가를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만약에 번역기를 만들고 싶다면 소프트웨어 기술뿐만 아니라 인공지능과 언어학도 함께 접하는 거죠. 이전에 없던 새로운 트랙을 만들어 공부하는 거예요.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새로운 분야를 만들고 싶은 친구들에게 꼭 맞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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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셔너리_도시공학과

학과 궁합 테스트 다음 항목 중 5개 이상에 해당하면 도시공학과 진학을 고민해봐!

 

□ 여행을 가면 관광 명소보다 현지인들이 사는 집과 도시를 구경하는 게 더 재밌어.

□ 집 구조는 왜 나라마다, 도시마다 다른 걸까? 볼 때마다 궁금해!

□ 어떻게 하면 우리 동네가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을지 종종 고민해.

□ 서울엔 사람이 너무 많아! 우리나라 인구가 방방곡곡 흩어져 살 수 있는 방법을 궁리 중이야.

□ 교통체증도 없고 집값도 안정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 싶어.

□ 법과 행정을 한 번에 배울 수 있는 사회 과목이야말로 공부하는 맛이 있지.

□ 한 번만 가본 동네도 다음에 가면 어디가 어딘지 척척 알아맞혀. 길눈 밝은 건 내가 제일!

□ 멋진 건물을 보면 나만의 ‘드림 하우스’를 지을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해.

 

도시공학과  

 

도시공학과는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계획 분야에 공학을 접목한 학문이다. 구체적으로는 토목, 건축, 환경, 기계, 교통 등의 공학적 특성을 바탕으로 도시를 연구하고 법, 행정, 사 회, 정치, 경제, 문화, 역사 등의 학문으로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하 며 도시계획, 도시 건설 및 관리 등을 연구한다. 기본적으로 공학이 기초지만 여러 분야와 융합한 학문이기 때문에 경제학, 사회학, 건축학, 인문학 등의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유사 학과 ─ 도시설계전공, 도시 및 교통공학 전공, 도시시설관리 공학과, 도시·교통공학과, 도시건설공학전공, 도시정보공학과, 건설·도시공학부, 도시공간디자인학과,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등

 

자질 및 적성 

 

도시공학은 도시라는 ‘공간’을 다루는 학문이다. 따라서 공간지각능력은 물론 도시문제 해결에 필요한 전략적 사고방식, 디자인 감각, 사회현상에 대한 관심 등이 필요하다. 또 환경문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도시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특성도 고려해야 하므로 타인의 의견을 잘 듣고 협의할 수 있는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길러야 한다.

 

전공과목

■ 기초 과목

도시계획론─ 도시의 본질과 구성, 도시계획을 다룬 개론 과목이다. 나아가 도시계획 과정과 기법도 공부한다. 도시계획의 기본 개념과 지역 경제를 분석해서 도시를 조사하는 방법, 인구 추정 방식과 토지 이용계획 등을 다룬다. 또한 미래 도시의 변화 방향과 추구해야 할 이상적 모형도 함께 공부한다.

도시계획사─ 도시계획의 역사를 전반적으로 공부한다. 사람들이 도시를 어떻게 만들고 발전시켜왔는지, 또 어떻게 오늘날의 도시로 만들어졌는지 살펴본다. 각 시대에 따른 도시의 입지와 규모, 주요 시설의 배치도 함께 살피는 과목이다.

도시디자인─ 아름다운 환경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어떤 요소가 필요한지 공부한다. 도시경관의 개념부터 토지 구획 방식, 시가지 개발, 주거 환경 정비, 나아가 랜드마크를 형성하는 방법까지 배운다.

도시설계론─ 도시의 발전 저해 요소, 부정적 발전 등 도시 발전의 전체적인 현상을 파악하기 위해 도시설계의 개념과 역할을 공부한다. 실제 현장답사와 조사, 분석 등의 과제를 수행하며 현황을 파악하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실제로 도시를 설계하는 과제를 수행하기도 한다.

■ 심화 과목

도시재개발 ─ 도시재개발이란 도시의 성장과 변화에 따라 새로운 공간에 대한 수요가 발생해 재정비하는 사업을 말한다. 도시재개발에 관한 이론과 수법을 익히고 주민들의 만족도가 낮은 지역의 발생 요인을 분석해서 합리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는 방법을 배운다.

도시교통계획─ 교통은 도시 활동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이 과목은 교통 수요를 추정하고 교통과 토지의 이용 모형을 분석해 도시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

세계도시개발─ 세계의 도시개발 과정 및 역사를 공부한다. 세계의 도시개발 현황에 대한 이해를 통해 도시개발의 국가 간 협력의 연관성, 개발도상국의 주요 도시문제 등을 다룬다. 나아가 지속 가능한 세계 도시개발 방식을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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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자격증

 

■ 감정평가사 

 

자격 내용─ 감정평가사는 자산의 가치를 평가하는 사람으로 토지, 건물, 기계기구, 항공기, 선박, 유가증권 등 각종 재산의 경제적 가치를 판정한 결과를 금액으로 표시한다. 감정평가사가 되려면 한국산 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공인자격증을 따야 한다.

응시 자격 및 시험 과목─ 응시 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1차 시험에서는 민법, 경제원론, 부동산학원론, 감정평가관계법규, 회계학을 객관식으로 치른다. 2차 시험에서는 감정평가실무, 감정평가이론, 감정평가 및 보상법규에 대한 지식을 점검한다.

 

■ 건설안전산업기사

 

자격 내용─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자격증이다. 건설안전산업기사는 건설 현장의 재해 요인을 예측하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식을 전문적으로 갖춘 사람이다. 건설 재해 예방 계획을 수립하거나 작업 환경을 점검한다. 또한 건설물이나 설비 작업의 위험에 따른 응급조치, 안전장치와 보호구의 정기 점검, 정비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응시 자격 및 시험 과목─ 관련 분야 산업기사 자격증이 있거나 전문대졸 이상의 학위 취득자,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 교통기사

 

자격 내용─ 원활하고 효율적인 교통망 체계를 구성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제정된 자격증이다. 교통기사는 편리한 교통수단의 개발과 보급, 교통체계의 운영과 관리를 담당한다. 또 교통량, 속도, 신호의 효율성, 신호등 체계를 연구한다.
응시 자격 및 시험 과목─ 교통공학, 도시공학, 도시계획공학, 도시환경디자인 등 관련 학과 졸업자, 혹은 4년 이상의 경력자에게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서 각각 60점 이상 받아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교통계획, 교통공학, 교통시설, 도시계획개론, 교통관계법규, 교통안전을 객관식으로 치르며 실기시험은 교통운영 및 관리 분야에 대한 필답고사로 이뤄진다.

 

■ 도시계획기사

 

자격 내용─ 도시계획기사는 토지의 활용과 물리적 시설을 관리하는 직업으로 인구, 경제, 물리적 시설, 토지이용, 집행 관리 등 각종 예측기법을 활용해서 인구 규모와 경제적 여건을 산출한다. 이를 바탕으로 각종 시설의 배치계획을 수립하고 도면에 계획 내용을 표시한다.
응시 자격 및 시험 과목─ 기술자격 소지자, 도시계획, 도시공학, 지역계획, 환경공학 등 관련 학과 졸업자, 4년 이상의 경력자에 해당하면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필기시험은 객관식으로 도시계획론, 도시설계 및 단지계획, 도시개발론, 국토 및 지역계획, 도시계획관계법규등을 평가하며 실기시험은 수작업으로 토지이용계획을 완성해 제출 해야 한다.

 

졸업 후 진로

 

 주요직업

 

■ 도시계획전문가

국토와 도시를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정비하기 위해 주거와 상업 시설, 레저 시설, 교통 등 토지 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설계하는 사람이다. 이때 안전성, 편리성, 쾌적성, 경제성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대상 지역을 방문해 현지를 조사하고 이해관계자와 직접 협의하기도 한다. 전체 국토와 광역도시 계획부터 신도시, 주택단지, 관광단지, 도시의 미관 향상과 기능 회복을 위해 도시경관을 재생하는 계획도 도시계획전문가의 일이다.

 

■ 도시농업연구원

해외의 도시농업 사례를 연구하고 우리나라에 적합한 도시농업 방안을 구상한다. 주말농장, 옥상 텃밭 등 도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농업기술을 연구·개발한다. 도시 공간을 식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실내, 옥상 등에 다양한 원예 실험을 하기도 한다. 스크린 정원, 부착형 화분 등으로 도시에 녹지 공간을 꾸밀 수 있는 방법도 연구한다. 도시농업 희망자에게 농사 방법을 교육하거나 정보를 제공하며 관련 정책 및 법규를 정비하는 데에 기여한다.

 

지리정보전문가

지표면과 지하, 지상 공간에 존재하는 산, 강, 토지 등 각종 자연물과 건물, 도로, 철도 등과 같은 인공물의 위치 정보와 속성 정보를 자료 시스템으로 만든다. 각종 지리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리정보시스템(GIS), 사진 측량, 원격 탐사 등의 정보 기술을 사용해 공간 정보를 수집한다. 건설, 국방,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지리공간 정보가 활용되므로 일자리 전망이 좋은 편이다.

 

부동산정비사업관리자 

주택재건축사업, 주택재개발사업,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을 시행하는 추진위원회나 조합에서 사업자의 업무를 대신하고 조언을 해준다. 사업자의 위탁을 받아 정비사업의 시행 계획서를 작성하고, 설계자와 시공사를 선정하거나 분양 및 관리처분 계획을 수립하기도 한다. 이 외에 설계도를 검토하거나 공사비 변동 내역을 확인한다.

 

미래 유망 직업

 

■ 도시 재생 전문가 

도시의 정체성과 문화성, 기존 거주자의 특성을 이해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공간을 창조하고 기획한다. 지역의 역사·문화적 특색이나 도시의 기능적인 면을 상세히 조사한 뒤 기존 자원을 파악한다. 그리고 재생 사업지역에 필요한 건물과 보도 등 시설물을 계획하고 복지 및 문화 시설을 설치할 플랜을 만든다. 거시적 안목을 통한 분석 능력과 공간지각능력이 필요하다.

▶ 융합 전공 ─ 문화콘텐츠학과, 건축학과, 지역개발학과 등

▶ 진출 분야 ─ 도시재생 위탁운영 업체, 전통시장 활성위원회 등

 

■ 유비쿼터스 도시계획자 

유비쿼터스 도시(Ubiquitous City,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기술 기반 미래형 도시)를 계획하고 사업을 진행한다. 원격으로 가스를 끄거나 집 안 온도를 조절하고 온수가 나오는 등의 프로그램을 예로 들 수 있다. 서비스를 제공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거나 센서 등 지능화 설비를 설계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기존 도시를 활성화할 방안을 마련하기도 한다. 도시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만큼 도시 설계 및 건설 기술 또는 도시 인프라를 구성하는 보안 지식이 필요하다.

▶ 융합 전공 ─ 건축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등

▶ 진출 분야 ─ 각 지자체 도시개발공사, 스마트 시티 관련 업체
  녹색건축 전문가 

녹색건축이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는 건축물이다. 특히 녹색건축 인증제는 에너지와 자원의 절약, 오염물질 배출 감소, 쾌적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환경에 미치는 요소에 대한 평가를 거쳐 건축물의 환경 성능을 증명 해주는 제도다. 녹색건축 전문가는 생태 공간을 조성하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는 등 녹색건축 인증 기준에 적합한 건축물을 설계하는 사람이다. 친환경 지식을 활용해 건축물의 에너지 및 자원 절약 정도와 주변 환경 등의 조화를 확인해 계획, 설계, 시공을 도맡는다. ‘건축물 에너지평가사’ 자격을 지니면 좋다.

▶ 융합 전공 ─ 건축공학과, 조경학과, 환경공학과 등

▶ 진출 분야 ─ 녹색건축 전문기업, 녹색건축 인증기관 등

 

■ 환경 컨설턴트

기업이나 공공의 환경을 관리하고 환경 보전상의 문제점을 조사해 진단한다. 친환경 경영시스템, 환경회계 감사, 환경법과 환경규제에 대한 대응 등 환경경영 컨설팅 신청을 받아 평가와 조사에 관련된 기준을검토한다. 현장 조사를 통해 현재 수준을 파악하고 각 평가 항목의 기준에 맞는지 분석한 뒤 각종 성과 지표와 모범 사례에 대비해 평가한다. 또한 각 단체의 취약점과 보완 가능성도 도출한다. 이후 조사 및 진단한 내용을 정리하고 해결책을 제시한 보고서를 작성한다.

▶ 융합 전공 ─ 환경공학과, 토목공학과, 경영학과 등

▶ 진출 분야 ─ 전문 환경컨설팅 업체, 대기· 토양 등 환경 관련 업체

 

참고 자료_ 커리어넷(www.career.go.kr), 워크넷(www.work.go.kr)

 

[가고 싶은 MODU의 대학] 나를 찾는 대학, 기쁨과 희망이 있는 대학 가톨릭대학교

스스로 선택해서 자신을 찾도록 돕는 교양교육

가톨릭대는 ‘나를 찾는 대학, 기쁨과 희망이 있는 대학’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학생들이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힘쓰고 있다. 가톨릭대는 특히 교양교육을 강조한다. 가톨릭대의 교양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학부대학은 교과, 비교과 교양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대학 산하에는 창의교육센터, 인성교육센터, 베나생(베풂·나눔·생명)센터 등이 있다. 읽고 쓰고 토론하면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현대사회의 문제 분석과 인간 내면을 성찰하는 인간학, 수도원 체험 등을 통해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돕고 있다.

 

자체 융복합 교육으로 창의·실용성 함양

가톨릭대는 재학생의 창의성과 기존 학문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도가 바로 융복합 전공 및 트랙 제도로, 현재 12개 융복합 전공과 21개 융복합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가톨릭대는 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CORE, initiative for College of humanitiesʼResearch and Education)을 통해 인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통합 인문학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우선 ‘글로벌 인문 경영 융합(G-Humanage)’은 문화 간 소통 능력을 갖춘 글로벌 경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과 글로벌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융합형 교육과정이다. ‘글로컬 문화 스토리텔링(G-Storytel)’은 한국의 문화 산업을 이끌어갈 문화 스토리텔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글로컬 문화 통찰력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문화 기술력, 글로컬 문화 창조력 등의 핵심 역량을 키우고 있다. 또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생산되는 수많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하여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빅데이터 인문경영 융복합전공(Big Data Humanage)이 있다.

 

학생을 위한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 운용

가톨릭대는 융복합 인재를 키우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2년부터 교육부가 실시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을 통해 인문·사회 산학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올해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에도 선정됐다. 가톨릭대는 재학생의 창업 교육을 체계적으로 전담하는 ‘창업대학’을 설립하는 등 산학협력을 통한 재학생 취업 및 창업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창의적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기업가정신의 함양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마인드도 확산시키고 있다.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EEP(윤리적 기업가 육성 프로그램)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2학기부터 스타트업융복합전공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창업 동아리를 지원해주고 창업강좌, 창업캠프, 창업 경진대회, 글로벌 창업 시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3개국 6개소에 아시아 지역 글로벌인력양성센터 기반을 구축했다.

 

2018학년도 정시모집 정보

 

전형 일정

접수 기간_ 2018년 1월 6일(토) 오전 10시부터 1월 9일(화) 오후 5시까지

접수 방법_ 가톨릭대 홈페이지(http://www.catholic.ac.kr) 내 원서 접수

서류 제출 기간_ 2018년 1월 6일(토) 오전 10시부터 1월 11일(목) 오후 5시까지

합격자 발표_ 2018년 1월 26일(금) 오후 2시 예정

 

수능 반영 영역 및 반영 비율

2

※ 예체능계열은 실기에 따라 전형 방법이 다르므로 정시모집 요강 참조

※ 자세한 내용은 본교 입학처 홈페이지(http://ipsi.catholic.ac.kr) 참조

 

지원전략

 

가톨릭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310명, 나군 57명, 다군 251명 등 총 618명(예체능 포함)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인문·사회계열과 음악과, 나군에서는 의예과와 간호학과, 다군에서는 자연·공학계열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수능 100%이며, 음악과는 수능 30%에 실기 고사 70%를 반영한다. 반영 지표는 수능 표준점수를 반영하나 영어영역은 등급별 환산 점수를, 탐구영역은 본교 자체 산출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신학과(1과목)를 제외하고 다른 계열은 모두 2과목을 반영한다. 한국사 가산점은 인문·사회계열, 음악과, 간호학과(인문)는 1~4등급 10점, 5~6등급 9점, 7~9등급 8점을, 자연과학·공학계열과 간호학과(자연)는 1~5등급 10점, 6~7등급 9점, 8~9등급 8점을 부여한다. 또 자연·공학계열(의예과, 간호학과 제외)에서 수학(가형) 응시자는 해당 과목의 10%, 의예과는 영어영역 응시자에게 1등급 10점부터 9등급 6점까지 등급별로 0.5점 차로 가산점을 준다.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달라진 점은 지난해보다 모집 인원이 17명 줄었으며, 모집 단위에서 영미언어문화학부가 영어영문학부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가톨릭대는 대다수 모집 단위를 학부로 선발하기 때문에 모집 정원이 비교적 많으므로 최초 합격생과 최종 합격생의 점수 폭이 상대적으로 넓다. 또한 입학 후 복수전공이나 전과 제도가 비교적 자유로우므로 정시 지원 시 전공 적합성보다 합격 가능성을 보고 지원하는 태도도 필요하다.

 

가톨릭대 선배가 알려주는 합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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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톨릭대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해요.

A. 가장 큰 이유는 학교 선배이자 졸업생인 사촌 누나의 영향이 컸어요. 가톨릭대는 학생의 인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위기로 학생들을 위한 복지 제도가 잘 정비되어 있다고 들었어요. 또 캠퍼스가 아름다워서 교육 환경이 무척 좋다고 했어요. 그때부터 가톨릭대에 가고 싶었어요.

 

Q. 나만의 지원 전략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정시는 정보 수집과 분석이 가장 중요해요. 내가 생각해야 할 정보의 양이 많을수록 분석할 자료가 많고, 복잡할수록 내게 맞는 대학을 찾을 확률이 높아져요. 저만의 지원 전략은 도움 받을 사람을 많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조언을 얻는 것이었어요. 학교 선생님, 대학에 다니는 지인, 같은 고민을 하는 친구 등 많이 만나야 정보 공유도 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어요. 특히 학교 선생님의 도움이 정말 유용하다고 생각해요. 용기 내서 선생님을 꼭 찾아가세요. 분명히 도움이 될 거예요.

 

Q. 정시 지원 시 주의할 점이나 꼭 알아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수능 성적에 대한 현실 인식이에요. 본인의 성적을 현실적으로 잘 이해해야지만 해당 점수대에 알맞은 학교와 학과를 선택할 수 있고, 과목별 반영 비율에 따른 조정 점수에서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어요. 또 최근 3년간의 모집 인원, 경쟁률, 추가 합격률 사이의 관계를 잘 분석해보면 최초 합격과 나아가 추가 합격의 커트라인을 예상할 수 있고, 원서 쓸 때 더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어요.

 

Q, 가톨릭대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무엇인가요?

A, 가톨릭대의 최고 장점은 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제도가 있다는 것이죠. 첫째, 영상 편집, 포토샵, 웹 데이터 수집 등 다양한 전문 기술을 배울 ‘Call 교육’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그리고 각종 어학 강좌나 전문가 특강 등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정말 많아요. 둘째, 다른 학교와 비교해 복수전공 제도가 어렵지 않게 이뤄져 있어 학문의 스펙트럼을 넓힐 기회가 많아요. 셋째,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인문학 특강을 다수 개설해 인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가 되도록 도움을 줘요. 학교가 제공하는 이러한 교육제도를 잘 찾아 이용하면 개개인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요.

 

[2017년 7,8월 합본호] 나에게 선물 같은 대학 선문대학교 

대학 선배와 캠퍼스 투어➁ 선문대학교

글 전정아●사진 이동훈, 선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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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과학관

먼저 내가 다니는 스포츠·무도학부 자랑부터 좀 할게. 무도경호전공 학생들이 맹훈련 중인 이곳은 우리 학과 학생들이 사용하는 스포츠과학관이야. 스포츠과학전공과 무도경호전공으로 나뉘는 스포츠·무도학부는 이렇게 전용 체육관이 따로 있어. 전용 체육관 외에도 스쿼시, 골프, 테니스, 검도 전용 실습장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지. 참, 우리 학과엔 유명 인사가 두 명이나 있다는 사실! 바로 유도 국가대표 지근배 선수와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의 김영웅 단원이 무도경호학과 출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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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화학숙

저 뒤쪽에 보이는 건물이 선문대학교 기숙사 ‘성화학숙’이야. 애천관, 애인관, 선문관, 애국관까지 총 4개 동이 있고, 36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지. 방마다 개인용 침대와 책상, 옷장이 구비된 것은 물론 헬스장, 세탁실, 편의점,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기숙사 근처에 갖춰져 있기 때문에 생활하는 데 부족함이 전~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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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학숩의 편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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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익스피리언스 스튜디오

선문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3D 프린팅을 체험할 수 있어. 본관 1층 ‘3D 익스피리언스 스튜디오(3D experience studio)’가 있거든. 전시관과 체험관, 창작터로 구성된 스튜디오에서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3D 프린터와 3D 스캐너, 태블릿 등으로 제품을 설계하고 시뮬레이션을 디자인해볼 수 있어. 3D 프린팅에 대해 잘 모르는 학생들도 자세한 기기 사용법을 읽고 따라 하면 작품 하나를 뚝딱 만들어낼 수 있지.

추가

학생중심 창의학습 공간(선문누리)

본관 1층에 위치한 학생중심 창의학습 공간은 올해 2월에 신축한 곳으로 벌써 학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어. 카페 라운지는 음료를 마시며 수다 떨기에 딱이고, 오픈 스터디존은 조명이 밝고 책상이 넓어 공부하기 안성맞춤이야. 이 뒤에 세미나 룸도 보이지? 여긴 8개의 취·창업존 세미나실인데 각각 교토, 상하이, 상파울로, 시드니, 카사블랑카, 샌프란시스코, 베니스, 호찌민 등 국가별 도시 이름을 붙였어. 세미나실을 사용하려면 예약이 필수라 학생들의 경쟁이 치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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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

62만여 권의 장서와 학술지, 데이터베이스를 소장한 지식의 전당, 중앙도서관이야. 인문과학, 어문학, 사회과학, 순수기술과학, 종교학 등 5개의 주제별 자료실과 전자정보실, 특수 자료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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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관 강의실

선문대 학생이라면 꼭 한 번은 오는 이곳, ‘원화관’의 강의실이야. 주로 시각디자인학과나 건축학과 학생들이 사용하지만 교양 과목 강의가 개설되는 곳이기도 해. 넓고 쾌적한 계단식 강의실이라 공부 의욕도 계단처럼 UP, UP! 또 원화관에는 아트홀도 있어. 지난봄에는 발레와 오케스트라, 피아노 공연 영상을 상영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찬사를 받았지.

 

2018 선문대학교 수시 전형 일정

접수 기간  9월 11일(월)~15일(금) 오후 6시까지

접수 방법  인터넷 접수(www.uwayapply.com)

서류 제출  9월 11일(월)~19일(화) 오후 5시까지

전형 유형별 모집 인원

학생부교과 1,014명

학생부종합 550명

실기위주 50명

합격자 발표

학생부교과 및 실기위주  10월 18일(수) 오후 3시

학생부종합  11월 21일(화) 오후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