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gs Posts tagged with "진학"

진학

미래 먹거리, 새로움에서 답을 찾다 농업연구사

불과 5년 전만 해도 국내에서 생산되는 벼는 대부분 외래 품종이었다.

‘아키바레(추청벼)’나 ‘고시히카리’ 등 대부분 일본에서 유래한 쌀이 우리들의 밥상에 올랐다.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직접 개발한 신품종 고품질 벼로 외래 품종을 대체하는 움직임에 앞장서고 있다.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우리 쌀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는 농업연구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박태양, 경기도농업기술원 제공

농업연구사,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농업연구사 – 우리나라 농업의 발전을 위해 품종을 개발하고 재배 기술, 친환경 기술, 바이오에너지 등을 연구하는 사람

일하는 곳(담당) –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업진흥청, 각 도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일하며 주로 작물이나 원예, 농식품, 위생, 축산 등의 분야에서 농림 정책과 농업 관련 사업을 담당

필요 지식 –  농업 관련 학과를 전공해 관련 지식을 쌓아두면 유리

관련 자격증 – 종자기사, 식물보호기사, 유기농업기사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
향후 공채 또는 경력채용 시험에서 가산점

전공 과목 – 재배학, 토양학, 식용작물학, 작물생리학, 농업생산환경, 원예학 등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의 신품종 벼 육성 현장 돋보기

조직 배양 – 기존 품종에서 우월한 유전자원을 선발해 이들을 교배하면서 새로운 유전자 조합을 만들어 신품종을 육성한다. 종자로 번식하는 품종을 만들어내기까지는 약 12년의 시간이 소요되나 약배양(꽃가루배양)법을 통해 6~7년을 단축할 수 있다.

*약배양이란?
벼에는 다른 꽃과 마찬가지로 암술이 있고, 꽃가루가 있는 수술이 있다.
벼가 꽃을 피우기 전에 수술에 있는 꽃밥인 ‘약’을 채취해 반수체(염색체 세트의 수가 절반으로 감소한 세포)를 생산한다. 그리고 한 세포 내의 염색체 수를 다시 두 배로 배가시키는 방법으로 육종 기간을 단축한다.

육묘 – 조직 배양을 통해 새롭게 만들어진 개체를 기르는 과정을 ‘육묘’라고 한다. 이 기간 동안 기후·환경적인 적응성에 문제가 있거나 병해충에 약한 계통(유전자형이 같은 개체군)은 탈락된다. 또, 교배의 모체가 되는 유전자와 비교했을 때 표현형이나 유전자형이 그대로 똑같은 개체군도 배제한다. 이러한 사항에 유의하며 작물이 문제없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한다.

수확 – 농업연구사는 일반 농민들처럼 벼, 콩, 옥수수 등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데도 힘쓴다. 따라서 농기계 사용과 병해충 방제, 재배 관리(잡초 방제, 배수 관리) 등에도 능숙해야 한다. 단지 연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재배 전문가로서 농업의 현안을 들여다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샤인머스캣, 킹스베리, 레드향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사람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은 ‘신품종’이라는 것이다. 곡식이 익어가는 계절, 품질과 맛 그리고 건강을 두루 갖춘 품종을 만들어내며 미래 농업을 위한 먹을거리를 끊임없이 고민하는 농업연구사를 만났다.

농업연구사가 말하는 직업 이야기
농업을 통해 미래를 보는 능력을 길러보세요

박태양, 경기도농업기술원 제공

경기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이종형 연구협력팀 / 장은규 작물육종팀 농업연구사

(중략)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참드림’은 ‘2021 올해의 품종상’에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어요. 경기도 대표 쌀로 자리 잡은 ‘참드림’은 어떻게 탄생했나요?

_ 참드림은 우수한 밥맛을 가진 품종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과거부터 재배해왔던 ‘조정도’라는 벼와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다고 소문난 ‘삼광벼’를 교배해 육성한 것인데요. 조정도는 쌀을 오래 저장할 수 있는 보관성이 높으며, 삼광벼는 밥맛이 우수하고 병해충에 저항하는 힘이 크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두 가지의 장점을 살려 밥맛과 저장성이 좋은 품종을 만들었어요. 현재 참드림의 재배 면적은 경기도 내에서만 1만 헥타르를 넘어섰어요. 또, 파주시나 안성시를 비롯한 경기도 전역을 넘어 지금은 충청도에서도 참드림을 재배하고 있답니다.

어떤 과정을 통해 신품종 벼가 개발되는지 궁금해요.

_ 먼저 우리가 계속해서 새로운 품종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이유부터 말씀드리고 싶어요. 인간이 완벽하지 않듯 어떠한 품종도 완전히 뛰어난 것은 존재하지 않아요. 그래서 기존의 품종을 개량해 가장 좋은 품종을 만들고자 연구 목표를 세웁니다. 그러고 나서 유소전자원을 선발하죠. 원래 있던 품종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다른 우수한 형질의 유전자원을 가지고 와서 교배하는 거예요. 이렇게 신품종을 육성하고 보급하는 데 길게는 15년 정도 걸립니다.

장_ 육성한 품종이 수량과 품질 면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보일 때까지 다년간 생산력 검정 시험과 지역 적응성 시험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에요. 특히 지역 적응성 시험에서 주의할 점이 있어요. 지대에 따라 벼의 모양과 형태가 달라지거든요. ‘참드림’의 경우 연천군과 화성시, 여주시에서 시험을 진행했는데요. 이때 농업연구사는 지역별로 병해충이 발생했을 때 벼가 얼마나 잘 견뎌낼지, 출수(벼, 보리 등의 이삭이 밖으로 나오는 것) 시기가 어느 정도 빨라지고 느려질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해요. 또, 어떤 지역에 보급이 가능할지 예측해야 하고요. 그만큼 신품종을 세상에 내보낼 때까지 오랜 시간 눈여겨봐야 하지요.

(중략)

농업연구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_ 농업연구사는 농업 관련 연구사업을 수행해 신품종 또는 신기술을 개발하는 직업이에요. 따라서 연구 과제를 계획하고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특히 농업은 살아 있는 생물을 다룬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들여다보고 공부해야 하기에 성실성이 중요하죠. 최근 들어 농업 연구 분야에서도 디지털 시대를 맞아 새로운 용어가 등장하고 있어요. 빅데이터를 이용하고, AI를 잘 다룰 수 있어야 ‘디지털 농업’ 연구로 변화하는 시기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거예요.

장_ 농업은 ‘미래를 보는 산업’이라고 항상 이야기해요. 식량 위기가 도래하면서 농업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 부각될 겁니다. 농업연구사로서 앞날의 트렌드가 어떻게 변할 것인가, 미래에 어떤 상황이 눈앞에 닥칠 것인가를 생각해보고 문제 해결에 앞서나가는 태도를 가지길 바랍니다.

글 이은주 ●사진 박태양, 경기도농업기술원 제공


뒷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네이버쇼핑 – 모두매거진”에서 단권호로 구매 가능합니다.

청소년, 잡지, 진로, 입시, MODU, 모두매거진, 매거진, 청소년잡지, 신규발행, 도서관, 진로잡지, 입

청소년, 잡지, 진로, 입시, MODU, 모두매거진, 매거진, 청소년잡지, 신규발행, 도서관, 진로잡지, 입시잡지, 꿈, 농업, 곡물대란, 미래직업, 블루오션, 정기구독, 구독

smartstore.naver.com

올해 1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경지 면적과 농가 인구는 물론, 농업 생산액과 농가 소득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원자재 가격과 국제유가 상승 등의 이유로 비료비와 농약비, 사료비 등은 계속해서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농작물의 수확량을 긍정적으로 예측할 수 없게 된 현대 사회에서는 실내 농장과 스마트팜 등 농작물의 생산을 안정화할 수 있는 기술을 받아들이는 것이 대안을 넘은 필수 선택지다.

워런 버핏과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자 중 한 명인 짐 로저스는 지난 2017년, 한국의 청년실업에 대해 해법을 제시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기에 가장 적당한 직업으로 농부를 꼽았다. 식량난과 기후변화로 식량 생산 산업이 유망해질 것이라고 늘 강조해온 그는 아이들에게 음식과 재배 활동에 대해 가르치는 교육 시스템이 꼭 필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 식량과 농업은 인류의 삶과 직결되는 것인 만큼 앞을 알 수 없는 증시 시장에서도 꾸준히 투자 수익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의 경제 전문가들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먹거리 산업’을 꼽는 데 이견이 없다. 특히 필수 식량의 근본이 되는 농산업은 전 인류에게 닥친 식량 위기를 헤쳐나가는 데 꼭 필요하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농산업 분야에서는 어떤 직업이 유망할까? <MODU>는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내는 농업연구사와 스마트팜 운영에 필요한 기술을 만드는 스마트팜ICT전문가, 실내 수직농장에서 안정적인 작물 재배를 꾀하는 수직농장전문가에 주목했다. 농업에서 거둬들인 탐스러운 직업 정보를 함께 맛보자.

직업 탐구 농업연구사, 스마트팜ICT전문가, 수직농장전문가

학과 탐구 농업학과

글 전정아


뒷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네이버쇼핑 – 모두매거진”에서 단권호로 구매 가능합니다.

청소년, 잡지, 진로, 입시, MODU, 모두매거진, 매거진, 청소년잡지, 신규발행, 도서관, 진로잡지, 입

청소년, 잡지, 진로, 입시, MODU, 모두매거진, 매거진, 청소년잡지, 신규발행, 도서관, 진로잡지, 입시잡지, 꿈, 농업, 곡물대란, 미래직업, 블루오션, 정기구독, 구독

smartstore.naver.com

0 338

Contents

Vol. 108

2022. 10월호

6

MODU의 핫뉴스

8

키워드로 보는 인물

엘리자베스 2세 여왕

 

 

 

10

S P E C I A L

농업, ‘미래 먹거리’의 답

12

직업 탐구①

농업연구사

16

직업 탐구②

스마트팜ICT전문가

20

직업 탐구③

수직농장전문가

24

직업 탐색기

농업 기술 관련 직업 6

26

직업 세계 체험

미래의 물결, 농업을 UP하다

28

학과 탐구

농업학과

32

더 특별한 고등학교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36

MODU의 채널

 

 

 

 

 

38

COVER STAR

김도언(인동고등학교 3)

40

MODU DREAMER

김민찬 드론레이싱 세계 챔피언

44

숨은 직업 찾기

이미지 컨설턴트

48

이 학과 어때?

경희대학교 골프산업학과

50

진로 탐구 생활

한국광고박물관

52

이달의 공모전

54

J기자의 책방 탐방

송파책박물관

56

이기자의 해볼라GO

하이커 그라운드

58

MODU의 아트

훈민정음, 천년의 문자 계획

60

MODU의 문화

62

MODU의 서재

매콤짭짤 달콤씁쓸 우리의 역사

64

MODU의 카툰

 

 

 

<MODU> 정기 구독(신규 및 연장)은 MODU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 modumagazine.co.kr

인스타그램 : modu_magazine

문의 : 010-6633-1318(문자 수신만 가능)

잡지 소개)

<MODU>는 2011년에 창간한 국내 최초의 진로 전문 매체입니다. 사회 각 분야의 멘토 인터뷰를 비롯해 전문 직업, 이색 직업 등 폭넓고 다양한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정보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담았습니다. 또한 대학 및 학과 탐색, 공부법, 청소년 문화와 교양 정보 등을 두루 다루고 있습니다. 전국의 많은 중․고등학교에서 정기구독하고 있으며, 여러 교사들이 진로 수업 교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MODU>는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NO.1 청소년 진로 매거진입니다.​​

0 205

내 일과 내일을 바라보는 가장 객관적인 방법

STRONGⓇ×MBTIⓇ

진로를 탐색하기 가장 좋은 청소년기. 객관적인 지표로 나를 이해해보고, 나만의 맞춤 학과와 직업을 찾는 꿀팁이 궁금한 친구들을 위해 MBTI와 STRONG 검사를 활용하는 방법을 공개할게.

내가 선호하는 직업 분야를 알아보는 MBTI

우리나라는 이미 ‘MBTI 과몰입러’로 가득하지.

MBTI는

미국의 마이어스와 브릭스 모녀가 정신분석학자 칼 융의 심리유형 이론을 바탕으로 검사 결과를
일상생활에서 보다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자기보고식 성격유형 지표야.
외향과 내향, 감각과 직관, 사고와 감정, 판단과 인식 등 네 가지 지표 중 어느 것이 더 심리적으로 좋고 싫은지를 선택해 총 16가지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어.

MBTI의 선호 지표를 진로에 활용하면 나는 어떻게 일하는 방식이 편한지, 그리고 이 유형의 사람들은 어떤 직업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지 이해할 수 있어.

예를 들어
ISFJ, ISFP, ESFJ, ESFP 유형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울 수 있는 분야를 선호
INTJ, INTP, ENTJ, ENTP 유형은 상황을 논리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해결책을 만들어내는 분야를 선호

사람마다 선호하는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MBTI는 내가 어떤 분야에서 편안하고 만족스럽게 일을 할 수 있을지 기준을 제공해줄 수 있지.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일을 찾아 만족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STRONG

MBTI에 비해 STRONG은 조금 생소하지?

STRONG 검사는

미국의 직업심리학자 에드워드 K. 스트롱이 개발한 흥미 검사야.

‘흥미’란 간단히 말해 어떤 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좋아하는 을 뜻하는데,
만약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일을 하면서 흥미가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 일한다면 그 일에 대한 만족도와 생산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게 STRONG 검사의 기본적인 가정이지.

STRONG 검사를 한 후에는
– 일반직업분류(GOT, 포괄적인 흥미 패턴)
– 기본흥미척도(BIS, 구체적으로 좋아하는 활동과 주제)
– 개인특성척도(PSS, 일의 세계와 관련된 광범위한 특성에 대한 개인의 선호) 등
사람마다 다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주목할 점은 STRONG 검사가 제공하는 개인특성척도야.

단순히 내가 어떤 것에 흥미를 느끼는지만 알려주는 게 아니라 일상생활과 직업세계와 관련해 내가 어떤 유형을 선호하는지도 꼼꼼히 분석해주거든.
개인특성척도에 따르면 업무, 학습, 리더십, 위험을 감수하는 성향, 팀 지향 유형을 분석해서 내가 사무실에서 혼자 일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아니면 팀 단위로 일하며 팀원을 이끄는 리더 역할이 어울리는지도 알 수 있지.

STRONG 검사 페이지의 예시야.

직업과 교과목, 활동과 여가활동, 사람들의 유형과 특성을 보고 매우 좋음, 좋음, 관심 없음, 싫음, 매우 싫음 중 하나를 선택하면 돼. 직업의 흥미도를 선택할 때는 그 직업을 가지기에 내가 필요한 능력이 있는지, 또는 그 직업으로부터 얻는 부와 명예를 따지지 않고 오로지 흥미로만 해야 해. 다른 테스트 역시 깊이 생각하지 않고 처음 떠오르는 느낌에 따라 빠르게 답하는 게 좋아.

STRONG 검사를 체험해보려고 약 30분간 검사를 마치고 결과보고서를 받아봤어.

유형코드로는 AIS,

즉 문화 및 예술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예술형’, 분석 및 조사와 연구하는 ‘탐구형’, 교육 및 서비스 분야에서 봉사하는 ‘사회형’이 나왔지.
세 가지 유형을 직업 분류로 나눴더니 교육연구가와 전문분야 작가 등이 적합한 직업 분야로 나오더라고. MODU 에디터가 천직인 것 같아서 소름!

STRONG과 MBTI가 만나면 시너지가 팡팡!

각각의 검사도 도움 되지만 두 검사 결과를 융합하면 훨씬 입체적이고 다양한 방면으로 자신을 이해할 수 있어. 심리평가 전문기관 ‘어세스타’에서는 진로를 선택할 때 성격과 흥미, 두 가지 검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마치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듀엣으로 멜로디를 만들어내는 것처럼 조화롭게 적성을 발견할 수 있다고 얘기하고 있어.

STRONG 직업흥미검사가 제공하는 일반직업분류(R: 현장형, I: 탐구형, A: 예술형, S: 사회형, E: 진취형, C: 사무형)와 MBTI 검사의 기능 지표(ST, SF, NF, NT)를 분석해서 나를 위한 학과와 직무를 추천받아보자.

STRONG 현장형(R) 직업흥미와 MBTI 기능지표(ST, SF, NF, NT)별 추천 학과

STRONG 현장형(R) X MBTI 기능지표(ST, SF, NF, NT) 추천 직무

1. 현장형(R) × ISTJ, ISTP, ESTJ, ESTP

·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분석 등 자료 분석 활동

·       개인정보 보호업무 등 정보를 사용해 타인을 보호하는 활동

·       컴퓨터 시스템 분석 등 네트워크 분석 활동 등

2. 현장형(R) × ISFJ, ISFP, ESFJ, ESFP

·       감염관리 간호사 등 해로운 것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는 활동

·       도로 설계 등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타인을 보호하는 활동

·       소셜 네트워킹, 커뮤니티 앱 개발로 사람들을 상호 연결하는 활동 등

3. 현장형(R) × INFJ, INFP, ENFJ, ENFP

·       환경보호 운동과 같이 자연경관을 보호 및 유지하는 활동

·       식물과 꽃 등을 키우고 가꾸는 활동

·       다이어트, 헬스케어 프로그램 개발로 사람들의 건강을 증진해주는 활동

4. 현장형(R) × INTJ, INTP, ENTJ, ENTP

·       창업 준비자를 위해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활동

·       방사선, 반도체 기기 등 첨단 장비를 운영하는 활동

·       신기술을 활용하는 모빌리티, IoT 가구 등을 설계하는 활동 등

합리적인 진로 탐색을 위한 ‘어세스타’의 교육과 서비스

심리평가 전문기관 ‘어세스타(ASSESTA)’는 인간의 생각과 마음을 연구하는 기관이야.

청소년을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진로를 상담해주고 있지.
MBTI, STRONG, KLAT, SPQ, GST, SLT, ARQ 등 다양한 심리 검사 도구를 활용해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은 전문가에게 지도받을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둘러봐.

※ 선생님들의 학생 진로코칭을 위한 STRONG® 커리어 전문가 자격교육, 라이프코칭 아카데미 커리어 및 진로코칭 과정, 글로벌 MBTI® 전문가 자격교육도 진행합니다.

홈페이지school.assesta.com(온라인 상담 가능)

교육 문의 어세스타 대표번호 (02-787-1400~1407)

상담 문의 서울·경기센터 (02-787-1464)

충청센터 042-484-6346

영남·대구센터 053-753-0944

호남센터 062-252-8000

부산센터 051-928-0944

글 전정아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어세스타

MODU 전정아기자  jeonga718@modu1318.com


뒷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네이버쇼핑 – 모두매거진”에서 단권호로 구매 가능합니다.

SPECIAL_학과탐구]
해양학과, Department of Oceanography

학과 궁합 테스트

다음 항목 중7개 이상에 해당하면 해양학과 진학을 고민해봐!
총__개

□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난다면? 산보다는 바다지!
□ 물리, 화학, 생물학 등 순수 과학 과목에 자신이 있어.
□ 해양환경과 생물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흥미롭게 보곤 해.
□ 관심 있는 분야는 끝까지 파고들어가는 집중력은 내가 최고.
□ 아쿠아리움에서 바닷속 생물을 들여다보는 것은 즐거워.
□ 청결을 중시하는 성격 탓에 내 주변은 늘 깔끔 MAX를 유지하지.
□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어디든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 ‘밖돌이’.
□ 창의력이 뛰어나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어.
□ 지구온난화나 기후위기와 같은 환경 문제를 꼭 해결하고 싶어.
□ 미래에 해저도시에서 사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인 것 같아.

호기심의 바다를 유영하라! 해양학과

  • 해양환경에서 해류의 흐름은 어디에서 어디로 갈까?
  • 해수의 화학적 성분을 측정할 수는 없을까?
  • 해저에는 어떤 물질이 퇴적될까?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해양학과.

너에게 추천할게


학과 Talk & Talk

Q. 부산대 해양학과에서는 어떤 걸 배워? 학년별 대표 과목이 궁금해.

우리 학과에 입학하고 가장 먼저 접하는 과목은 해양학개론! 그리고 2학년부터는 물리해양학, 화학해양학, 생물해양학, 지질해양학 등을 배우며 본격적으로 해양과학을 공부하지. 3학년이 되면 배를 직접 타보기도 해. ‘해양조사 및 실습’이라는 과목을 수강하면 해양조사선에 승선해 현장 자료를 채집하고 분석할 수 있어. 4학년은 따로 전공필수 과목이 없어서 해양지화학, 위성해양학, 해양환경과 오염 등과 같은 전공선택 과목을 골라서 수업을 들으면 돼.

Q. 수업 시간에 프로그래밍을 배우기도 한다고 들었어.

맞아. 수리과학개론을 배울 때 공학용 프로그램 및 프로그래밍 언어인 ‘매트랩 프로그래밍’을 이용해 수업을 진행하는데, 아무래도 프로그래밍을 잘 모르는 상태라면 수업을 이해하기까지 꽤 많은 공부와 연습이 필요해. 하지만 어려운 만큼 새로운 지식을 얻어가는 기쁨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지.

Q. 해양학도가 되려면 어떤 자질과 성격을 지니면 좋을까?

순수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웰컴! 해양학과에서 배우는 대부분의 과목이 물리, 화학, 생물, 지질 등 순수 과학 이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지. 그래서 이에 대한 기본지식이 있으면 더욱 좋아. 그리고 무엇보다 바다와 배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야 하지.

Q. 바다에 나가는 일이 꽤 있나봐?

앞서 말한 것처럼 우리 학과에서는 승선 실습을 하고 있어서 배를 타야 하는 일이 종종 있어. 아직 바다가 낯선 친구들이라면 지금부터 스쿠버다이빙이나 서핑, 수영 등을 즐기면서 물과 좀 더 친해지기를 추천해!

Q. 해양학과를 졸업하면 어떤 진로로 나아갈 수 있는지도 알려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비롯해 국립수산과학원, 기상청 기상연구소, 국립환경과학원 등 해양과 관련된 여러 정부기관에서 일할 수 있어. (중략)

Q. 부산대 해양학과를 지망하는 청소년 친구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말!

바다를 탐구하는 우리 학과에서는 재미있는 현장형 수업을 통해 실무를 경험할 수 있어. 연안 실습, 승선 실습뿐만 아니라 바닷속 플랑크톤을 관찰하는 매우 흥미롭고 유익한 수업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꼭 입학해서 함께 해양인의 꿈을 키웠으면 좋겠어!

해양학, 궁금하면 여기 CLICK

▶ ONE OCEAN, ONE PLANET
국립해양과학관(www.kosm.or.kr)

▶ 궁금海? 함께海!
해양교육포털(www.ilovesea.or.kr)

글 이은주 ● 그림 게티이미지뱅크 ● 참고 자료 커리어넷(www.career.go.kr)

silver@modu1318.com


뒷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네이버쇼핑 – 모두매거진”에서 단권호로 구매 가능합니다.

[SPECIAL_직업탐구③]
기술 융합의 가능성을 바라보다 넓게 바라보다. 해양ICT연구개발자

바다는 지구 표면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해양의 면적은 3억km²를 넘고 부피 역시 13억7000만km³에 이른다.

광활한 크기만큼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바다에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하면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까?

해양ICT는?

간단히 말해 해양 분야에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and Technology, ICT)을 접목한 것

김정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해양ICT 관련 기술을 개발할 때는 바다의 특성을 잘 알아야 한다.

Why?
바다는 육지와 비교해 무언가를 관측하기가 쉽지 않은 환경이다. 심해는 사람이 접근할 수 없을뿐더러,
얕은 바다에 잠수부가 들어가 작업을 한다 할지라도 안전상의 문제와
잠수할 수 있는 시간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 열악한 해양 환경에서 사람을 대신해 다양한 해양 정보를 수집하고 관측하면서
수중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해양 장비와 로봇이 필요!!

김정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해양ICT연구개발자가 말하는 직업 이야기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 융합 연구의 아이디어를 찾아야
– 백승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ICT융합연구센터장 –

김정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Q. 해양ICT 기술을 연구·개발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점은 무엇인가요?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어 그 가치와 효용을 현장에서 검증하는 것입니다. 다른 누군가가 이미 시도한 기술이라고 해서 손대지 않는 것은 연구자의 자세가 아닙니다. 내 손으로 직접 해보기 전엔 내 기술이 아니니까요. 그렇게 축적한 기술은 연구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활용해보며 그 가치를 검증해야 합니다.

Q. 연구원이 직접 모듈을 조립하고 바다에서 실험도 해보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해양ICT 기술을 연구하면서 특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나요?

바다에는 인간의 힘으로 제어할 수 없는 요소가 많아요. 파도가 심하고 폭우가 내리는 등 예상할 수 없는 돌발 상황이 잦죠. 현장 실험에 위험도 따르고요.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이 생기는 것이 연구를 하면서 힘든 부분이에요.

하지만 동료 연구자와 지역주민, 크게는 국민이 원하는 숙원사업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낍니다. (중략)

Q. 많은 연구원이 그렇겠지만,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일하려면 높은 학력이 필요하겠죠?

아무래도 전문성이 필요한 일이니까요. 해양ICT융합연구센터에는 컴퓨터, 전기·전자, 기계공학, 토목공학 등 여러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갖춘 전문가들이 모여 일하고 있어요. 논문과 연구 실적, 경력, 연구 능력을 발표하고 평가하는 절차를 거쳐 채용하고 있습니다. (중략)

2018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한 해수배터리 시스템. 해양에서 활용되는 모든 장비와 시설에 적용할 수 있다.

Q. 해양ICT융합연구센터의 다음 연구 분야는 무엇인가요?

수중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요. 수중로봇을 바다에 투입하려면 배를 띄워야 하는데, 이때 어마어마한 돈이 필요해요. 그렇다고 육상용 드론을 쓰자니 바닷물에 빠졌을 때 부식되고 부서지는 경 우가 많고요. 그래서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육상에서 바로 날려 해상으로 긴급 투입할 수 있는 고속비행, 자율주행 수중로봇을 개발 중이에요. (중략)

2019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모듈형 해수배터리.

Q. 지금부터 해양ICT 연구에 관심을 둔 친구들이라면 충분히 노벨상을 받을 수 있겠는데요.(웃음) 해양 융합 기술이 궁금한 MODU 독자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바다에 관심을 가져야 해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진행하는 해양과학캠프에 참가해 거제도, 울릉도와 독도, 열대해양을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주, 남해, 동해에 있는 해양과학교실에 참여해 체험활동도 해보고요.

<해저 2만리>라는 책도 추천해요. 프랑스 소설가 쥘 베른이 1869년에 쓴 SF소설인데 잠수함을 타고 해저로 전 세계를 탐험하는 이야기예요. 약 150년 전에 쓴 책이지만 바다의 소금물에서 나트륨을 뽑아 전기를 얻겠다는 내용이 나오죠. 이제 막 개발 중인 해수배터리의 작동 원리와 같다는 점이 놀랍지 않나요? 연구의 아이디어는 어디에서 얻을지 알 수 없어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어 번뜩이는 발명의 빛을 발견하길 바랍니다.

글 전정아 ●사진 김정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공

MODU 전정아 jueonga718@modu1318.com


뒷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네이버쇼핑 – 모두매거진”에서 단권호로 구매 가능합니다.

[SPECIAL_직업탐구②]
드넓은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만들다. 해양공간건축가

깊은 바다 위에 집을 짓고 사는 것이 가능할까?

그야말로 ‘바다’가 ‘땅’이 되는 일이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해양공간건축가는?
바다에 사람이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해양 건축물을 설계하고 만드는 직업인

사진 출처 peter  on  Unsplash

해양공간건축가가 들려주는 직업 이야기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를 직접 눈에 담아본 사람이라면 한강의 야경과 함께 조화롭게 물결치는 장관을 보고 감탄했을 것이다. 세계 최초의 개폐식 수상무대, 한강의 랜드마크인 이 작품은 강물 위에 떠 있는 부유식 수상 구조물이다. 물빛무대를 비롯해 수상호텔과 수상공연장 등을 디자인한 경암건축 윤창기 대표를 만나 제3의 공간을 창조하는 이야기를 들어봤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건축가가 되길
– 윤창기 경암건축 대표 –

게티이미지뱅크, 경암건축 제공

Q.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건축에 비해 플로팅 건축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요? 또, 어떻게 물 위에 건축물이 뜰 수 있는 건지 그 원리가 알고 싶어요.

해양 건축물이 일반 건축물과 크게 다른 점은 아무래도 ‘물 위에 떠 있다’는 것이죠. 플로팅 건축은 위로 뜨려는 힘인 ‘부력’의 원리를 이용합니다. 수면 밑에 있는 구조물 속에 큰 공기주머니를 넣어두고, 그 안에 물을 채우거나 빼면서 건축물의 무게를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플로팅 건축물의 설계 방식은 배처럼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균형을 잘 맞춰야 하죠. 또한 플로팅 건축물은 강변과 해상에 완전히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가라앉거나 떠내려가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요.

Q. 여의도 한강공원에 있는 물빛무대는 국내 최초로 플로팅 건축기법을 시도한 사례로 알고 있어요. 어떤 의도로 물빛무대를 설계했는지 궁금해요.

물빛무대(구. 한강 플로팅 스테이지)는 물방울 모양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하게 됐어요. 물 위로 떠오르는 물방울을 형상화한 외관이 음악에 따라 색이 바뀌며 유리와 조명이 아름답게 빛을 내죠. 그리고 앞뒤가 개폐되는 구조설계를 통해 관람객에게 탁 트인 한강의 경치를 보여줘 시각적인 개방감을 주도록 했어요. 공연장에서 나오는 소음으로 인해 강 건너편 밤섬에 살고 있는 동물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무대 뒷면을 여닫을 수 있는 개폐형으로 만들었고요.

경암건축 윤창기 대표가 디자인한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Q. 대표님만의 플로팅 건축 노하우가 또 있을까요?

플로팅 건축 특성상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져야 하기에 저는 주로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하는 편이에요. (중략) 재미있는 생각이 나면 그때그때 메모와 스케치를 해두기도 합니다.

Q. 보이지 않는 것까지 그려내는 상상력이 중요하겠네요. 해양공간건축가가 되려면 어떤 자질과 소양을 갖춰야 할까요?

토지에 세우는 일반 건축물과는 달리 물 위에 떠 있는 건물은 변수가 많기 때문에 늘 머릿속으로 그려보아야 해요. 저는 SF 장르와 재난 영화를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제가 만약 인류를 구원하는 시나리오를 쓴다고 가정했을 때 해상이나 땅속, 우주 같은 환경을 떠올리며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찾곤 했습니다. 또, 상상이 현실로 실현될 수 있도록 기술적인 부분을 이해하는 엔지니어의 능력도 필요합니다.

Q. 그렇다면 무슨 공부를 하고 경험을 쌓으면 좋을지도 조언해주세요.

우선 건축물에 대한 디자인 감각을 기를 수 있는 건축학과에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해요. 설계를 하고 싶다면 건축사 자격증은 필수이고요. 바다나 강 위에 떠 있는 수상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선박을 설계하는 기술도 필요해요. (중략)

Q. 머지않아 일상에서도 플로팅 건축물을 쉽게 볼 수 있을 듯해요. 가까운 미래에는 우리나라에도 해상도시가 들어서게 될까요?

사실 한국의 해양 환경은 수많은 악조건을 가지고 있어요. 서해안은 조수간만의 차가 2km나 되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직접적으로 태풍의 영향을 받고 있죠. 동해안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이지만 수심이 깊습니다. 또한 내륙의 강은 폭우로 인해 홍수가 잇따라 발생하기도 해요. (9월호에서 이어집니다.)

꿈의 공간이 바다 품으로! 경암건축 플로팅 프로젝트

  • 세종시 중앙호수공원 무대
게티이미지뱅크, 경암건축 제공

  • 한강공원 프로젝트
게티이미지뱅크, 경암건축 제공

  • 아부다비 미라지호텔 및 리조트
게티이미지뱅크, 경암건축 제공

글 이은주 ●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경암건축 제공

MODU 이은주 silver@modu1318.com


뒷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네이버쇼핑 – 모두매거진”에서 단권호로 구매 가능합니다.

0 329

Contents

Vol. 107

2022. 9월호

6

이달의 키워드 뉴스

8

키워드로 보는 인물

임윤찬 피아니스트

1 0

S P E C I A L

블루오션, 푸른 혁명을 이룩하라

1 2

직업 탐구①

해양환경정책연구가

1 6

직업 탐구②

해양공간건축가

2 0

직업 탐구③

해양ICT연구개발자

2 4

직업 탐색기

해양 관련 직업 6

2 6

직업 세계 체험

깊은 바다, 더 깊이 바라보기

2 8

학과 탐구

해양학과

3 2

이 학과 어때?

한국해양대학교

해양신소재융합공학과

3 4

창업창직

원종화 ‘포어시스’ 대표

3 8

MODU의 채널

4 0

COVER STAR

박민주(서울국제고등학교 1)

4 2

숨은 직업 찾기

국립공원 레인저

4 6

진로의 발견

내 일과 내일을 바라보는

가장 객관적인 방법

5 0

진로 탐구 생활

하자센터

5 2

모두의 축제

제10회 24초영화제

5 4

J기자의 책방 탐방

땡스북스

5 6

이기자의 해볼라GO

플루이드 아트

5 8

MODU의 아트

올림피아 자그놀리 특별전 :

Life is Color

6 2

MODU의 문화

6 4

MODU의 카툰

<MODU> 정기 구독(신규 및 연장)은 MODU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 modumagazine.co.kr

인스타그램 : modu_magazine

문의 : 010-6633-1318(문자 수신만 가능)

잡지 소개)

<MODU>는 2011년에 창간한 국내 최초의 진로 전문 매체입니다. 사회 각 분야의 멘토 인터뷰를 비롯해 전문 직업, 이색 직업 등 폭넓고 다양한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정보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담았습니다. 또한 대학 및 학과 탐색, 공부법, 청소년 문화와 교양 정보 등을 두루 다루고 있습니다. 전국의 많은 중․고등학교에서 정기구독하고 있으며, 여러 교사들이 진로 수업 교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MODU>는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NO.1 청소년 진로 매거진입니다.​​

Contents

2023 수시특별호

6
2022 상반기 키워드 뉴스

1 0
COVER STAR
김세원(서울 서문여고 3) &
이건우(경기 양주고 3)

1 4
미래 직업 내비게이션
미래 직업 미리 잡기

S P E C I A L
2023 수시모집 특별기획
수시모집, 가보자고!

2 6
2023 입시 핫이슈

2 8
족집게 입시 특강

3 4
선배의 합격 노트

3 6
MODU가 주목하는 대학(가나다순)
가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숭실대학교
청운대학교
호서대학교


82
우리 대학 축제
FESTIVAL IN CAMPUS

84
캠퍼스 건축 기행
#공부스타그램

86
우리 대학 마스코트
잘 만든 대학 마스코트,
열 광고 안 부럽다!


88
J기자가 간다
서울책보고

90
이기자의 해볼라GO
스크린테니스

92
MODU의 문화

94
수시박람회 가이드

96
독자 이벤트

 

 

구독, 종이책 구매를 원할시 ▼클릭클릭!

※ 본 자료에 수록된 대학 안내와 입시 정보는 해당 학교에서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기사에 적힌 입학 담당 부서에 문의해주세요.
※ 본지 기사의 저작권은 (주)모두커뮤니케이션즈의 소유입니다. 기사 및 사진 등 모든 내용은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지에 게재된 정보는 일부를 제외하고 7월 15일 현재의 것입니다. 일부 정보는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양해 바랍니다. 사외 기고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0 321

내 꿈도 미래도 내 손으로 <청운대학교 자율전공학부>

서해안 시대를 이끄는 중심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는 청운대학교는 첨단 기술과 융합 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인천캠퍼스’와 문화·예술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홍성캠퍼스’, 총 두 개의 캠퍼스를 운영한다. 청운대는 지난해 전 세계 고등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혁신교육 사례를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WURI랭킹’ 평가에서 글로벌 100대 혁신대학으로 선정돼 세계 유수의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해 WURI 랭킹에서는 학생 교류 및 개방성 부문 세계 21위, 산업 적용 부문 세계 2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국가근로장학사업 취업연계중점대학’으로 7년 연속 선정된 청운대는 전국 400여 개 대학 중 최상위 사업비인 약 21억 원을 지원받아 재학생들은 월 최대 180만 원의 장학금 혜택을 누리게 됐다. 또한 청운대의 모든 학생은 학과 특성에 따라 3, 4학년에 캡스톤 디자인 또는 산업체 현장실습을 이수해 현장 직무 능력을 갖추게 된다. 우수한 재학생에게는 산업응용 혁신 취업연계 모델을 기반으로 한 기업의 현장실무 기회를 더욱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내 꿈도 내 전공도 내가 선택하는 자율전공학부
성적에 맞춰 원하지 않는 전공에 진학하거나, 사전 지식 없이 학과를 선택하곤 하는 수험생들은 진학 후에도 학과에 흥미를 붙이지 못하고 적응에 어려움을 겪곤 한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도가 바로 자율전공제다. 자율전공제로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은 본인의 전공을 미리 정하지 않는다. 대신 학부에 입학한 뒤 1년간 전공을 탐색하는 기간을 갖는다. 이 기간 동안 본인의 능력과 적성, 재능, 흥미 등을 파악하고 진로를 탐색해 꼭 맞는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다.
청운대학교 자율전공학부는 입학한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기획 방법, 미학 등 기초 수업과 진로적성 검사, 진로 설계 시간을 제공해 진지하게 본인들의 미래를 고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창의력, 융복합 지식, 적응력을 모두 기르는 커리큘럼
청운대 자율전공학부에서는 신입생이 앞으로 전공할 지식에 어떤 적성과 소질이 필요한지 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을 마련했다. 자율전공학부에서 구성한 기초 및 융합 교과과정으로 창의력과 융복합적 지식, 적응력을 배양하기 위해 전공 분야가 다른 세 명의 교수가 담당하고 있다.
예를 들어 박선영 교수의 ‘세계 시민사회와 SDG 과제’의 경우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으로 프로젝트를 보고할 수 있는 능력을 높여 우수한 세계 시민으로 활약할 수 있게 한다. 정태섭 교수의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과목에서는 디자인적 사고와 서비스 등을 이해해본다. 신혜성 교수의 ‘현대사회와 청소년’ 과목에서는 현대 사회 속의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위한 기초 과목으로, 청소년기의 발달 및 특성, 청소년 환경, 문화활동, 지원정책 등 기본적인 지식의 습득 및 실천적 안목을 함양할 수 있다.
자율전공학부 재학생은 간호학과를 제외하고 인천과 홍성캠퍼스 내 모든 학과로 전과할 수 있다. 2021학년도에 입학한 학생 전원은 자신이 원하는 전공으로 전과에 성공했다. 2022학년도에는 50명을 모집했으며, 2023학년도에는 70명을 선발한다.

 미니 인터뷰 곽은샘 | 자율전공학부 22학번 


자율전공학부에 입학 전, 기대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제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뭔지 시간을 갖고 알아가고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대됐어요. 다른 학과에 비해 더 여유 있게 공부할 수 있고, 하고 싶었던 여러 일을 학업과 병행해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직은 전공을 고민 중이지만, 제가 선택하게 될 전공이 후배님에게도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1학년을 보내는 게 제 목표예요.

 

자율전공학부를 선택하게 될 후배들에게 한마디 남겨주세요.
꿈이나 하고 싶은 일을 정하지 못한 건 절대 부끄러운 게 아니에요. 잘못된 일은 더더욱 아니고요! 대학교에 진학해 충분히 꿈을 찾을 수 있으니 청운대 자율전공학부를 선택해 후회 없는 신입생 생활을 즐기기 바랍니다.

 

 


자율전공학부 선배에게 듣는 전과 이야기
자율전공학부에서 알찬 1년을 보낸 뒤 본인들의 전공을 찾은 선배들에게
전공 선택의 계기와 앞으로의 꿈을 직접 들어봤다.

김다린 | 화학공학과 2학년
자율전공학부 수업을 들으며 어떤 진로를 정하게 됐나요?
원래부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삶을 만드는 데에 관심이 많아 실천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학부에서 ‘세계 시민사회와 SDG 과제’라는 강의를 듣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더 깊이 연구하게 됐고, 클린뷰티 화장품 계열의 MD를 꿈꾸게 됐답니다.
중요한 건 이 직업에 대한 취업률, 관련 학과, 향후 5년간의 미래 계획을 세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정말 필요한 정보를 알게 됐다는 거예요. 고민은 선택만 늦출 뿐! 진지하게 미래를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자율전공학부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박병현 | 사회복지학과 2학년
자율전공학부에서 받은 수업 중 무엇이 기억에 남나요?
비전 맵(Vision Map)과 자기 인생의 그래프를 그렸던 수업으로 인생 설계 방법을 배운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제 삶에 명확한 목표와 방향이 없었는데 이 과목으로 제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걸 잘하는지 돌아보게 됐죠. 제가 남을 도와주는 걸 좋아하고 그런 봉사에서 보람을 느낀다는 걸 알게 됐거든요. 그래서 사회복지사라는 진로를 정해 사회복지학과로 전과를 택했죠.
자율전공학부 진학을 고민하는 수험생에게 조언을 부탁드려요.
미래에 대해 고민이 많은 친구들이라면 청운대 자율전공학부에서 전임 교수님들의 도움을 꼭 받길 바라요. 재학생의 일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교수님들과 함께 허심탄회하게 상담도 하고, 해결 방안을 들어 진로에 도움을 받길 바랍니다.

원서영 | 경영학과 2학년
어떻게 청운대 자율전공학부를 선택하게 되었나요?
수험생 때 가장 큰 고민이 바로 학과를 정하는 거였어요. 정체성과 주체성을 찾으려고 노력해도 막상 학과를 선택할 때가 되니 전공에 대한 확신이 생기지 않았죠. 그러던 중에 청운대 자율전공학부를 알게 됐는데 인천, 홍성캠퍼스에 개설된 모든 학과에 전과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라 선택하게 됐어요.
경영학과를 선택하게 된 이유도 궁금해요.
광범위하게 생각한 미래를 좁혀가며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니, 저에게 항공사 지상직, 구단 프런트 업무가 적성에 맞는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래서 경영학과에서 마케팅, 기획, 회계 등을 모두 공부해보고 싶었고요. 특성화학과도 좋지만 포괄된 학문을 배워 확장하고자 경영학과를 선택했답니다.

표지민 | 멀티미디어학과 2학년
자율전공학부 수업을 들으며 얻은 게 있다면요?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수업이 많아요. 제 의견을 정리해 설명하는 데에는 두려움이 확실히 줄었죠. 여러 역량을 높이는 수업을 들으면서 앞으로 제 인생에 있어서 다른 목표나 꿈이 생겼을 때 어떻게 계획을 세우고 노력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게 됐어요. 지금은 프로그래밍과 코딩을 배우며 생긴 흥미로 멀티미디어학과로 전과했어요. 아직 구체적인 커리어는 생각 중이지만, 앞으로 어떤 변화가 다가오더라도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이 생겼답니다.

글 전정아 ●사진 청운대, 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