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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2021년 12월호 정시특별호 Vol. 100

Contents

06        뉴스 속 직업 찾기2021년 10대 뉴스 속 숨은 직업은?

12         미디어로 보는 직업2021 총결산! 미디어 속 이색 직업 열전

18        COVER STAR박소율(금호중앙여자고 3) & 정지호(광주중앙고 3)

 

SPECIAL 2022학년도 정시모집 특별 기획

24       2022 정시 뉴스

26       족집게 입시 특강

30       MODU가 주목하는 대학(가나다순)

건국대학교 | 경희대학교 | 덕성여자대학교 | 삼육대학교 | 서경대학교 | 서울대학교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서울시립대학교 | 성신여자대학교 | 숭실대학교

* 본 자료에 수록된 대학 안내와 입시 정보는 해당 학교에서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기사에 적힌 입학 담당 부서에 문의해주세요.

68       대학 길라잡이 취업의 문을 여는 대학 커리어 로드맵

70       우리 학교 자랑 대학을 널리 알리다! 캠퍼스 홍보대사전

72       우리 대학 패피 FRESHMAN LOOK-BOOK OF 2022

74       MODU의 아트 미니어처 라이프 서울

78       MODU의 문화

80       독자 이벤트

 

 

 

잡지 소개)

<MODU>는 2011년에 창간한 국내 최초의 진로 전문 매체입니다.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서울대학교 학생이 창간한 잡지로, 현재 ㈜모두커뮤니케이션즈가 발행하고 있습니다. 사회 각 분야의 멘토 인터뷰를 비롯해 전문 직업, 이색 직업 등 폭넓고 다양한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정보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담았습니다. 또한 대학 및 학과 탐색, 공부법, 청소년 문화와 교양 정보 등을 두루 다루고 있습니다. 전국의 많은 중․고등학교에서 정기구독하고 있으며, 여러 교사들이 진로 수업 교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MODU>는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NO.1 청소년 진로 매거진입니다.​​

영상학과 (Film and Video)

‘학셔너리’는 ‘학과(學科)’에 ‘-tionary’를 붙인 이름으로, 학과에 대한 정보를 사전처럼 모아 담는다는 뜻에서 비롯된 코너입니다. 대학 전공 학과의 핵심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정확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마련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종합예술로 발전하는 영화와 영상 장르에서 활동하게 될 영상예술인을 양성하는 영상학과에 대해 알아봅니다.

학과 궁합 테스트   총_____개
다음 항목 중 5개 이상 해당되면 영상학과 진학을 고민해봐!!


□ 영상은 지식전달용 뉴스부터 코미디, 예능까지 뭐든 재밌어.
□ 궁금한 게 생기면 네이버가 아닌 유튜브부터 켜.
□ 넷플릭스, 왓챠, 티빙 등등 가입한 OTT 서비스가 너~무 많아!
□ 드라마, 영화, 만화까지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전부 즐기는 편.
□ 기록하고 싶은 것은 사진보다 영상으로 남기는 게 좋더라고.
□ 찍어둔 영상을 편집하는 재미가 쏠쏠해.
□ 내가 만든 영상, 내가 쓴 글을 남들에게 보여주는 게 전혀 부끄럽지 않아.
□ 어떻게 하면 내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여러 방법으로 고민해.


 영상학과

최근 가장 주목받는 분야인 미디어와 영상. TV, 영화, 광고, 인터넷 등 미디어 산업의 기획과 연출, 무대와 영상 관련 스태프를 양성하는 전공이다. 변화하는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상, 즉 영화와 방송, 영상용 그래픽을 제작하는 과정, 촬영과 편집 등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배운다. 특히 영상 콘텐츠 표현 방법이 다양해지며 콘텐츠를 기획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현대 미학, 비평, 스토리텔링, 연출, 촬영, 편집, 디지털 효과 등을 교육과정으로 삼는다.

 자질 및 적성

공연과 영상 예술에 관심이 많고 자유롭게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잘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 신기술에 관심이 많은 학생에게 적합하다. 여러 영상 매체를 잘 다룰 수 있어야 하며, 개성과 창의력, 미적 감각, 예술적 감수성이 요구된다. 폭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영상물을 제작하고 편집하는 영상 동아리 활동, 영화나 드라마를 만든 스태프들의 직업이나 하는 일을 탐구하고, 다양한 미디어 페스티벌에 참가해 직접 즐겨보고 전문 직업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이 좋다.

 전공과목

기초과목
한국영화사_ 한국 영화의 시작부터 현대 영화까지 영화사를 분석하고, 시기별로 구분해 한국 영화에 대해 논의하는 과목이다. 한국영화사와 관련한 법과 제도, 산업, 문화적 측면 등 사회적 맥락으로 보는 영화, 시기별 영화의 흐름과 특징을 살펴보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예측한다.

촬영기초_ 스틸컷, 비디오 제작, 필름 등 영화 제작에 이르는 필수적 촬영과 조명 기법, 미학을 공부한다. 카메라 구조, 렌즈 종류, 특성, 필름구조 등을 배우며, 샷의 종류, 카메라의 움직임, 사이즈의 변화, 미장센과 촬영 방법 이해 등을 실습으로 익힌다.

영상편집_ 시나리오에 따라 촬영하거나 컴퓨터로 창작한 영상을 프리미어 프로, 애프터 이펙트 등 편집 툴로 편집하고 합성하는 과정을 연습한다. 필요한 편집 원리와 모션 그래픽 등 영상에 활용할 효과 기술 및 장치를 배운다.

심화과목
영상비평론_ 제작 과정과 매체 시스템에 대한 기술적 비평, 내용물의 의미론적 비평인 내용적 비평 차원으로 구분해 영상을 비평한다. 시나리오, 연기, 구성, 편집, 감독 등 역할에 관한 비평, 영상물의 사회적 의미에 대해 비평해 비평이론의 틀과 방법론을 소개한다.

장편시나리오_ 시나리오의 구조를 분석해 장편영화의 구성을 익힌다. 시놉시스를 바탕으로 캐릭터를 개발하고, 에피소드를 전개하고 구성한다. 완성된 에피소드와 캐릭터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줄거리를 만들어 최종적으로 장편영화의 시나리오를 작성해본다.

영상산업비즈니스_ 영화와 애니메이션, 웹툰, 방송, OTT 등 비즈니스로서 영상산업의 실체, 문화로서 영상산업 실체를 분석해서 영상 관련 산업에 종사하기 전, 해당 산업의 실체를 이해하고 이론적으로 습득한 것의 현장 적용 기회를 가진다.


 졸업 후 진로 [주요직업]

1인미디어콘텐츠창작자
개인이 담고 싶은 콘텐츠를 자유롭게 기획하고 텍스트,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트위치, 유튜브 등 여러 영상 플랫폼에 업로드하며 수익을 창출한다. 출연과 함께 기획안, 연출, 촬영, 편집을 종합적으로 소화해야 한다. 게임, 뷰티, 요리, 유머, 이슈 등 본인이 자신 있는 분야를 정해 개성 있는 콘텐츠를 창작하는 자세와 구독자의 요구를 빠르게 수용해 트렌드에 맞는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추는 것이 좋다.

촬영기사
방송, 영화 등 영상물 제작을 위해 카메라 등의 촬영 장비로 대상을 촬영한다. 감독과 협의해 촬영 목적에 맞춰 화면의 배열을 결정하고, 화면의 노출 조절, 촬영 대상과 카메라의 움직임, 대상과의 거리 등을 고려해 촬영을 진행하고, 완료한 촬영 데이터를 관리한다. 무거운 방송 장비를 취급할 수 있는 강인한 체력이 필요하며, 드론과 헬리캠 등 도입되는 새로운 장비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음향 및 녹음기사
영화나 드라마, 라디오 등 수많은 소리가 영상에 어울릴 수 있도록 음향 장비를 조작하거나 음악, 대사, 배경음을 녹음한다. 연출자의 의도에 따라 음향 콘셉트를 정하고 동시녹음한 자료를 받아 편집실에서 대사를 교정하거나 불필요한 잡음을 제거한다. 특수 효과음의 경우 화면에 맞게 가공해 영상에 입힌다. 여러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뛰어난 청각과 소리에 대한 감각이 필요하다.

영상학, 궁금하면 여기 CLICK!

우리나라 대표 영상 아카이브

한국영상자료원
koreafilm.or.kr

국가적 차원으로 영상 자료를 수집하고 보관하는 한국영상자료원의 홈페이지다.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 영상자료실에서는 한국 영화 1000여 편을 디지털화해 VOD로 제공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영화계 직업 탐구 프로그램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니, 사이트를 수시로 확인할 것.

한국 만화의 모든 것
디지털만화규장각 dml.komacon.kr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많다면 북마크해둬야 할 ‘만화 도서관’이다. 고전 만화부터 신작 웹툰까지, 한국 만화의 모든 것은 물론, 만화계 소식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다. 신착 도서, 추천 만화, 애니메이션과 만화 리뷰뿐 아니라 웹툰 작가, 각색 작가 등 만화 관련 직업인들의 인터뷰와 웹툰 전공 커리큘럼, 입시 방법 등도 확인하자.


 졸업 후 진로 [융합직업]

공연기획자
융합 전공_공연기획과
국내외 공연 시장 동향, 대중의 기호와 성향, 사회 트렌드를 조사해 뮤지컬, 오페라, 콘서트 등 공연할 대본과 음악을 개발한다. 외국 작품의 판권을 구입하거나 국내 작품의 저작권 및 공연권을 구입해 공연을 제작한다. 출연 배우와 제작 인력 섭외, 공연 홍보 마케팅과 티켓 판매 등을 담당한다. 무대, 조명, 음향, 의상 등 공연 전반에 대한 지식이 고루 필요하다. 공연기획사, 극장과 극단의 직원으로 업무를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추천을 통한 채용이 많다.

미디어커머스 MD
융합 전공_홍보광고학과
홈쇼핑 편성 외에도 고객이 원하는 숍을 선택해 VOD로 골라보고 주문할 수 있는 미디어커머스의 상품 판매 과정을 관리하고 계산하는 직업이다. 상품 판매 연간, 월간, 주간 단위 관리뿐 아니라 채널 편성도 기획하고, 인플루언서가 등장하는 짧은 영상 콘텐츠 등을 제공해 상품 판매율을 높인다. 상품 판매도 중요하나, 콘텐츠를 재미있게 만들어서 시청자를 많이 유입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무대디자이너
융합 전공_실내디자인학과
연극과 영화 및 방송 프로그램에 필요한 무대장치, 무대장식을 설계한다. 대본을 검토해 작가, 연출가의 제작의도에 맞게 이미지 맵을 그려 무대장치의 종류, 크기, 색상 등 세부사항을 결정하고 도면을 작성한 뒤 무대장치와 세트를 만드는 과정을 감독 및 지시한다. 방송 프로그램의 무대를 담당하는 경우 방송사 공개채용을 통해 진출하는 경우가 많으며,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무대예술 아카데미 등을 통해 무대기술에 대한 이해, 극장 및 제작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쌓는 노력이 필요하다.

글 전정아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참고 자료 워크넷, 커리어넷,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ftm.kr)

[ 차세대 네트워크로 미래를 연결하다 ]

단국대학교 모바일시스템공학과

글로벌 모바일시스템 전문가, 4차 산업혁명 앞당기다

5G 시대로 접어들면서 모든 기기가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세상이 다가왔다.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95%를 웃돌며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워치, 태블릿PC 등 모바일 디바이스가 우리 생활에서 일상화되면서, 사물인터넷·인공지능·빅데이터·스마트자동차 등 최신 모바일 시스템과 IT 기술을 선도하는 인재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단국대학교 모바일시스템공학과는 차세대 인터넷 및 네트워크 통신기기와 관련된 시스템이나 기술 개발에 대해 공부하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글로벌 전문가를 기르는 학과다. 2017년부터 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전공 교과과정의 다양화와 높은 수준의 전문화를 지향한다. 산업체 수요 중심의 주요 전공 교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이론과 실습을 거치며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영어 수업으로 글로벌 소통 능력 키워
모바일 이동통신과 관련한 통신 이론, 전기/전자회로, 임베디드시스템 등 하드웨어, 운영체제, 모바일 프로그래밍, 기계학습 등 소프트웨어를 배울 수 있는 전공 교육과정은 영어로 진행된다. 따라서 모바일 기기를 포함한 컴퓨팅 장치에 대한 학문적인 지식을 얻을 뿐 아니라 실무 현장에서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 언어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다.

모바일의 미래를 연구하는 학술 스터디
모바일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은 자율 동아리 모임에서 배움을 주고받는다. 우선 리눅스, 웹프로그래밍,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스터디를 진행하는 ‘모바일 학술부’가 있다. ‘모바일 운영체제연구실’에서는 모바일 컴퓨팅 및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보안 관련 분야를 탐구한다. 그 외 특허 및 표준 기술을 연구하는 ‘모바일 IT 융합연구실’, 인공지능 관련 분야를 공부하는 ‘통신 및 지능연구실’이 있다.

유망 직업으로 펼쳐나가는 미래 진로
5G 이동통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의 흐름에 따른 미래지향 학과인 만큼, 졸업 후 진로 분야도 다양하다. 삼성전자/삼성SDS, LG CNS, CJ, IBM 등 IT/전자 관련 기업부터 모바일 앱과 서비스를 기획하는 스타트업에 진출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금융권, 연구기관, IT 공기업에서 꿈을 펼칠 수 있다.


 미니 인터뷰 장수윤 | 모바일시스템공학과 3 

우리 학과 이래서 좋아!
모든 전공 수업을 원어로 진행한다는 점입니다. IT 기업에서는 실무 용어가 대부분 영어이며, 해외 원서를 참고해야 하는 경우도 많기에 미리 현장 경험을 한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또한, 우리 학과의 정원은 30명 정도로 타 학과에 비해 소수인 만큼 선후배 간의 유대관계가 깊습니다. 교수님들도 학생들의 진로 상담에 힘써주시며 가족 같은 분위기를 자랑한답니다.

학과 생활을 잘하고 싶다면?
SW중심사업 홈페이지를 자주 방문하여 특강이나 대회 등 행사에 참여해보고, 인턴 경험을 통해 실무를 체험해보기를 추천합니다. 우리 학과에서는 학생들이 여름방학에 홍콩 시립대와 체크 브루노 공과대학에 교환학생을 갈 수 있는 혜택을 지원합니다. 해외의 학생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많은 것을 배울 좋은 기회입니다.

우리 학과 학생이 되고 싶다면 명심해!
우선, 영어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수업을 이해하는 데 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C언어나 파이썬 등의 언어 기초를 잘 쌓는다면 우리 학과 수업에 재미와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앱 개발 혹은 네트워크 통신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 관련 공모전에 참여하고 싶은 친구들 모두 환영합니다. 꿈을 향한 도전을 함께할 예비 후배들을 기다리겠습니다.

글 이은주 ●사진 단국대, 게티이미지뱅크

[ 아나운서 면접관이 우리 학교로 온다! ]

여주시 고등학생들의 특별한 모의 면접

대학 입시든, 취업이든 면접은 언제나 떨리는 관문이다. 특히 입시를 앞둔 학생들은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모의 면접을 하며 훈련을 하기도 한다. 이럴 때 스피치 전문가가 직접 나서서 조언을 해준다면 어떨까?

1일 8시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스피치 교육

여주시에서는 2020년부터 전·현직 아나운서에게 전문 스피치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주시청, 여주교육지원청, 진로진학상담센터 세 곳이 손잡고 진행하는 ‘합격 전략! 전문가가 찾아가는 2021 입시·취업 면접 코칭’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여주시 관내 고등학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찾아가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인 만큼 전문 스태프들이 직접 희망 고등학교를 방문해 각 학급에서 강의를 진행하는데, 1일 8시간 또는 4시간씩 2일에 걸쳐 꽤 꼼꼼하고 상세하게 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크게 스피치 역량 기본 교육과 심화 교육, 입시·취업 면접을 위한 기본 교육과 실전 교육 4가지로 나뉜다.
‘스피치 역량 기본 교육’은 학생 개개인별 스피치 능력을 점검하고, 언어·비언어적 요소로 구분해 훈련한다. ‘스피치 역량 심화 교육’에서는 카메라 동영상 촬영을 통해 발음과 발성, 제스처 훈련을 진행하고 각종 상황과 상대를 고려한 톤 및 강세 등을 교육한다. ‘입시·취업 면접을 위한 기본 교육’에서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이용한 콘텐츠 전달 방법과 면접 시뮬레이션 교육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입시·취업 면접을 위한 실전 교육’ 시간에는 실전 면접을 진행하고 면접자별 긍정·보완 요소 체크 및 개별 코칭을 진행한다.

학생, 교사, 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진로 프로그램

학생들은 아나운서를 직접 만나 직업 세계를 탐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말하기 전문 직업인인 아나운서가 발음, 발성 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해준다. 또, 모의 면접 실습을 통해 대학 진학 및 취업 실정에 맞는 구체적인 질의응답을 연습할 수 있다.
이 사업을 기획한 여주시 진로진학센터의 박정인 센터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무엇이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한 사업입니다. 면접에 대한 경험이 많고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전·현직 아나운서들이 시선 처리부터 발음, 발성까지 면접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해줄 수 있어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습니다”라고 전했다.

여강고등학교 3학년 김은별 학생은 “면접을 앞두고 친구들과 서로 면접관을 해주며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아나운서가 직접 학교로 찾아와 강의를 해주니 신기하고 즐거운 경험입니다. 또, 전문가들과 모의 면접을 진행하니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족한 부분들을 짚어주기도 하고, 바꿔나갈 수 있는 팁도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복식 호흡이나 발음법 등을 적용하니 저희가 듣기에도 답변이 좀 더 명확해져서 만족스럽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현 장학사는 “이 프로그램은 작년부터 실시했는데 학부모와 학생, 교사 모두에게 반응이 좋았습니다. 여주시에 고교가 9개 정도 있는데 대부분의 학교에서 신청을 했습니다.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모든 것을 주관하고, 학교는 일정만 잡으면 되니 학교 입장에서도 부담이 적어 만족도가 높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이항진 시장이 면접관으로 깜짝 등장한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이 시장은 일일이 모든 학급을 방문해 학생들의 발표에 귀 기울이고, 몇몇 학생들에게는 1:1로 맞춤형 질문을 던지며 밀착 소통을 하고 있다.

이항진 시장은 여주를 혁신교육 명문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평생교육과를 신설하고 교육 분야에 대한 예산을 증액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전국자치단체 평가에서 2019년 55위였던 교육분야를 2020년 1위로 끌어올린 바 있다.

글 황정원 ● 사진 여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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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모델로 뽑힌 기분이 어때?

10대의 마지막 순간에 가장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설레. 내가 잡지 촬영장에 올 줄은 꿈에도 생각 못 했어. 지난여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학 수시 박람회에 갔는데, MODU 부스가 있더라고. 잡지를 보고 싶어서 부스를 찾았더니 기자님이 표지 모델 해보라고 권유하셨어. 그때는 수시 준비에, 수능 공부도 하고 있어서 입시가 끝나면 기회를 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이번에 연락이 와서 표지 모델을 하게 된 거야.

 

수능은 잘 봤어?

여름방학 때까진 열심히 공부했는데, 수시에 합격해서 그 이후론 수능 준비를 많이 못 했어. 일단 가고 싶은 대학엔 합격했으니까 수능을 볼지 말지 고민하다가 12년간 공부한 것을 테스트하는 날이니까 안 보면 나중에 후회할 거 같더라고. 그래서 시험장엔 갔는데, 좀 여유로운 맘으로 문제를 풀었지. 그냥 모의고사 보는 느낌이었어.(웃음)

 

어느 학과에 합격했는데?

항공과! 중2 때부터 승무원이 되고 싶어서 대학에서 꼭 항공과를 전공하고 싶었어. 학과에서 제대로 배우고 준비된 승무원이 되고 싶거든. 4년제 대학에 합격했는데, 항공과로 유명한 전문대에도 지원하고 싶어서 수시 2차도 준비 중이야. 수능이 끝나도 입시는 끝난 게 아니니까 나태해지면 안 돼. 요즘 마음을 다잡고, 면접 준비에 집중하고 있어.

 

입시 준비하느라 힘들었겠다. 합격한 비결이 뭐라고 생각해?

항공과는 내신도 중요하지만, 면접 비중이 커서 면접 준비하는 데 시간을 많이 투자했어. 승무원을 희망하는 친구들과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서 모의 면접도 자주 했고. 서로 솔직하게 장단점을 평가해준 게 실제 면접 볼 때 도움이 많이 되더라.

 

 

 

올해가 얼마 안 남았어. 마지막 10대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기분이 어때?

마냥 10대로 있을 것 같았는데, 어느새 고3이고 이제 고등학교 생활도 마칠 때가 됐어. 막상 어른이 된다고 생각하니까 섭섭한 기분이 들어. 이제 어리광을 부릴 수 없잖아.(웃음) 대학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면 부모님 곁을 떠나 생활해야 하니 내가 선택한 일에 대한 책임감을 크게 느끼고 있어.

 

20대의 예원이의 삶이 기대된다. 10년 뒤엔 뭐 하고 있을 거 같아?

항공 승무원이 돼서 전 세계를 다니며 견문을 넓히고,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싶어. 10년 뒤에도 승무원을 꿈꾸던 지금의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될 거야. 주변 사람들도 잘 챙기고 싶고. 20년 뒤에는 해외 봉사를 다니면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내가 가진 것을 나누며 사는 게 꿈이야.

 

지금 10대로 살아가는 MODU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 있어?

지금 당장 꿈이 없거나 하고 싶은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도 너무 실망하지 말고, 조급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무슨 일을 하든 언제나 열심히 임한다면 누구에게나 좋은 기회가 주어질 거야. MODU 친구들의 미래를 항상 응원할게!

 

글 강서진 ●사진 손홍주 ● 헤어&메이크업 이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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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호 Vol. 80

 

Contents

 

08        COVER STAR

윤예원(경기 도래울고 3)

10        MODU의 이슈

2019 뉴스로 보는 직업

 

 

2020학년도 정시모집 특별기획

 

22        2020 정시의 이해

수능 이슈 A to Z

 

24        족집게 입시 특강

2020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의 핵심

 

30        질문 있어요

Check it Out! 정시 상담 Q&A

 

32        MODU가 주목하는 대학 20

가천대학교 | 가톨릭대학교 | 건국대학교 | 경희대학교 | 덕성여자대학교 | 명지대학교 | 삼육대학교 | 상명대학교 | 서경대학교 | 서울대학교 | 서울시립대학교 | 선문대학교 | 성공회대학교 | 세종대학교 | 숭실대학교 | 한국외국어대학교 | 한림대학교 | 한양대학교 | 경희사이버대학교 | 동국대학교 전산원

 

 

108      16색 직업 찾기

MBTI 성격 유형에 맞춘 직업&전공

 

118      대학생활 Q&A

캠퍼스 라이프 완전 정복 Tip

 

120      우리 학교 최고 ♥

SNS로 들여다보는 우리 학교

 

122      우리 대학 요기요

CAMPUS PICNIC PLACE

 

126      MODU 같이 고민해

적성 vs 취업, 어떤 게 더 중요하지?

 

128      MODU가 주목한 고교

특성화 & 마이스터 고등학교

 

132      e청소년과 이렇게!①

고3 필수 체험 활동

 

134      e청소년과 이렇게!②

스마트폰 스마트하게 쓰기

 

136      MODU 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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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유성룡(입시분석가 • 1318대학진학연구소장) •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 진행 김현홍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총 8만 2590명을 선발한다. 작년 정시모집에 비해 모집 인원은 줄어들고 응시 인원은 증가해 정시모집 지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기 때문에 수능 점수는 바꿀 수 없는 지금, 지원 전략에 온 힘을 쏟아야 할 때다. 백분위나 표준점수를 단순 합산하거나 등급만으로 합격 가능성을 진단하는 건 금물. 1점으로 당락이 좌우되는 만큼 1점이라도 더 유리한 전략을 짜는 게 중요하다. 정시모집에 주어진 기회는 가, 나, 다군 세 번 뿐. 이 기회를 허투루 날리지 않도록 꼼꼼히 알아보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자

 

정시, 이건 꼭 알고 지원하자!

 

수능시험 영역별 반영 비율

한 과목이 다른 과목에 비해 점수가 낮다고 해서 상심하기엔 이르다. 대학별로 수능시험 영역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대학별 수능시험 영역별 반영 비율을 환산해 어느 영역을 높게 반영하고, 어느 영역을 낮게 반영하는지 비교해봐야 한다. 대체적으로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수학 영역을 높게 반영하고, 자연계 모집 단위는 수학·과학탐구 영역을 높게 반영한다.

 

수능시험 활용 점수

 

반영 비율을 확인했다면 이번에는 대학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중 어떤 점수를 활용하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표준점수는 시험 난이도에 따라 점수를 매기는 상대적인 점수이고, 백분위는 내 점수의 객관적인 위치를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어떤 점수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한지 따져봐야 한다.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는 곳도 있으니 이는 대학별로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절대평가제인 영어·한국사 영역 반영 방법

 

절대평가가 이뤄지는 영어·한국사 영역은 대학별로 등급을 점수화해 반영하거나, 가점 또는 감점을 하는 방식으로 점수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대학에 따라 등급별로 차감하는 점수가 3∼5점까지 차이 나기 때문에 영어영역의 등급별 점수를 확인해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반영 방법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전체 모집단위에서 반영하기보다는 어문계열이나 인문계 모집단위에 한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응시한 수험생들은 지원 대학과 모집단위가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반영하는지, 사회탐구영역의 한 과목과 대체할 수 있는지부터 파악한 후,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과목을 반영하는 것이 좋다.

 

글 전정아•참고 자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응시자 및 재학생 인원 소폭 증가

지난 9월 10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9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59만 4924명이 지원했으며 지난해 지원자와 비교해 139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2019학년도 정시모집의 전체 지원 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약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수능은 재학생이 44만 8111명 지원하면서 총 지원자 중 75.3%를 차지했으며, 재수생을 포함한 졸업생은 13만 5482명이 지원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재학생은 0.4% 증가하고 졸업생은 0.4% 감소한 것이다.
졸업생 응시자가 감소한 이유는 수능시험 위주로 선발하는 정시모집의 선발 인원이 줄어든 것과도 관계가 있어 보인다. 2018학년도 대입전형 정시모집 인원은 4년제 대학 전체 모집 정원의 26.3%인 9만 2652명이었지만 올해 정시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 정원인 34만 8834명의 23.8%인 8만 2972명을 선발하기 때문이다.

 

영어영역 절대평가 2년 차, 영향력은 천차만별

지난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시행되며 원점수 90점 이상이면 모두 1등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가톨릭대 의예과,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은 영어영역 등급에 따른 가점제로 방식을 변경하며 영어영역 점수의 영향력을 낮췄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영어영역 등급 간 점수를 변경한 대학이 많다. 특히 수도권 대학 중에서는 감점 폭이 커져 영어 영향력을 높인 대학도 있다. 수도권 대학 중에서는 영어 등급 간 점수 차가 지난해에 비해 커진 대학이 많다. 예를 들어 아주대는 전년도 2등급 0.5점 감점에서 올해는 4점을 감점한다.

반대로 동국대는 작년 2등급의 경우 4점을, 3등급은 10점을 감점했으나 올해는 2등급 2점, 3등급 4점으로 감점 폭을 줄였다. 서울시립대 자연계열 역시 2등급을 받은 학생의 경우 총점에서 5점을 감점했으나 올해는 2점을 감점한다. 이는 영어영역에 대한 영향력이 줄어든 것을 뜻한다. 대학별 영어영역 반영 방식이 천차만별이므로 수험생은 지원 전 꼼꼼히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한국사 최저 3등급은 받아야 불이익 없어

지난 2017학년도부터 수능 필수 응시 과목이 된 한국사. 절대평가로 시행되기 때문에 수험생의 부담은 적은 편이지만 0.1점 차로도 당락이 갈리는 정시전형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과목이기도 하다.
한국사 성적을 정시에 반영하는 방법은 대학별로 차이가 있다. 등급별로 점수를 환산해 일정 비율로 반영하는 대학도 있고,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감점하기도 한다. 대체로 일정 등급까지는 불이익이 없는 구조이며, 주요 대학은 최저 3등급까지는 별도의 불이익이 없는 편이다.

 

 

제2외국어, 한문영역 중요도 높아져

인문계열 학생의 경우 제2외국어, 한문영역을 사회탐구 1개 과목으로 대체하는 것을 허용하는 대학에 주목해야 한다.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변별력을 주기 위해 탐구영역의 중요도를 높인 대학이 많기 때문이다. 탐구 과목을 제2외국어, 한문영역으로 대체할 경우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높게 나와 사탐을 활용하는 것보다 총점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 제2외국어를 반영하는 대학들은 대부분 백분위를 활용하거나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한다. 물론 지원 전략을 세우기 전에 각 대학이 수능 이후 발표하는 변환표준점수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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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상근(덕원여고 교사·강남구청 인터넷 수능 방송 강사)

입학 원서를 두고 갈팡질팡 망설이고 있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일단 질문하라! 속 시원한 답변에 합격의 문도 뻥 열릴 것이니.

 

사실 전략적으로 보면 6군데 전부 한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이전과는 다르게 많은 학생이 미리 준비된 상태에서 지원을 하기 때문에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일반적으로 학종을 4개 쓰고, 남은 2장의 카드를 교과나 논술로 씁니다. 보통 논술은 상향, 교과는 하향으로 지원해서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가장 자신 있어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출결 사항은 기본적으로 학생의 성실도를 보여줍니다. 그러니 지각이 많으면 당연히 지원하는 데 유리할 수가 없겠죠. 단순히 불성실해서 지각한 것이라면 불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각을 할 수밖에 없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면, 괜찮습니다.

 

수시에 올인한 경우라도 자신이 지원하는 수시모집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하 수능최저)이 필요하다면, 당연히 수능준비를 해야 합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이유는 수능최저와 정시 대비입니다. 수능최저를 위해 수능 공부를 해야 할 경우 2~3개 영역만 준비하면 되므로 선택과 집중이 가능합니다. 정시까지 내다본다면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최소 3개 영역 이상 반영하므로 거의 모든 영역을 준비해야겠지요. 어떠한 경우라도 수능은 준비하는 것이 좋습
니다. 정시는 최후의 보루니까요.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고려하는 학생은 보통 상위권의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수능 준비를 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전형은 경쟁률도 낮아 합격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능공부는 기본적으로 해야 합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하루에 몇 시간 수능 공부를 할지 정한 다음, 나머지 시간을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면접 연습 등 수시 준비에 몰입하세요.

 

학종은 학생부의 쪽수로 합격이 결정되는 전형이 아닙니다. 양이 많아도 학생부 안에 자신만의 스토리가 없다면, 합격하기 힘듭니다. 반대로 쪽수가 적더라도 학생의 강점이 보이는 스토리가 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학생부 안에 들어 있는 여러분의 스토리를 찾아보세요.

 

진로희망란에 기재된 직업이 지원 학과와 관련이 없더라도 괜찮습니다. 청소년기의 진로는 바뀌기 마련이니까요. 대신 진로를 바꾼 이유를 설명할 수 있으면 됩니다. 최종 학년, 그러니까 3학년 때 진로 희망과 지원 학과가 일치하면 문제 될 건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아무래도 좀 곤란하겠죠? 방향 전환의 정도가 매우 크다면, 학종에서 불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때 해온 활동 전부가 어느 진로와도 아예 연관된 점이 없지는
않을 것이므로, 연결고리가 될 만한 것을 찾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학생부에 있는 모든 사항은 학생에게 의미가 있을 경우에만 하나하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수상 실적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없는 것보다는 낫지만, 그렇다고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전공이나 역량을 뒷받침하는 수상이라면 의미가 있지요. 참고로 수상 실적은 학생의 학업 역량과 전공 적합성을 보여주는 주된 요소로 쓰이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독서 기록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특정 사항이 없다고 해서 학종의 감점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독서활동은 기재 요령이 바뀐 이후 양에 대한 정보만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큰 영향력은 없습니다. 독서활동의 내용은 ‘교과학습 발달상황’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항목의 발표란 등에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공 적합성의 비중이 점차 줄고 있는 상황인 데다 전공 적합성보다 폭넓은 개념인 ‘계열 적합성’이라는 평가 요소를 적용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비교과 활동이 전공 적합성에 불리하더라도 자신이 학업 역량 자체가 뛰어나고, 이것을 입증할 활동이 있다면 충분히 보완되리라 봅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지원 학과와 연관된 활동을 조금이라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 MODU 지면을 통해 ‘입시 상담 수시 Q&A’의 상세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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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싶은 MODU의 대학] 나를 찾는 대학, 기쁨과 희망이 있는 대학 가톨릭대학교

스스로 선택해서 자신을 찾도록 돕는 교양교육

가톨릭대는 ‘나를 찾는 대학, 기쁨과 희망이 있는 대학’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학생들이 다양한 도전과 경험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힘쓰고 있다. 가톨릭대는 특히 교양교육을 강조한다. 가톨릭대의 교양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학부대학은 교과, 비교과 교양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대학 산하에는 창의교육센터, 인성교육센터, 베나생(베풂·나눔·생명)센터 등이 있다. 읽고 쓰고 토론하면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현대사회의 문제 분석과 인간 내면을 성찰하는 인간학, 수도원 체험 등을 통해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돕고 있다.

 

자체 융복합 교육으로 창의·실용성 함양

가톨릭대는 재학생의 창의성과 기존 학문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도가 바로 융복합 전공 및 트랙 제도로, 현재 12개 융복합 전공과 21개 융복합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가톨릭대는 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CORE, initiative for College of humanitiesʼResearch and Education)을 통해 인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통합 인문학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우선 ‘글로벌 인문 경영 융합(G-Humanage)’은 문화 간 소통 능력을 갖춘 글로벌 경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과 글로벌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융합형 교육과정이다. ‘글로컬 문화 스토리텔링(G-Storytel)’은 한국의 문화 산업을 이끌어갈 문화 스토리텔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글로컬 문화 통찰력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문화 기술력, 글로컬 문화 창조력 등의 핵심 역량을 키우고 있다. 또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생산되는 수많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하여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빅데이터 인문경영 융복합전공(Big Data Humanage)이 있다.

 

학생을 위한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 운용

가톨릭대는 융복합 인재를 키우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2년부터 교육부가 실시하는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을 통해 인문·사회 산학협력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올해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 사업’에도 선정됐다. 가톨릭대는 재학생의 창업 교육을 체계적으로 전담하는 ‘창업대학’을 설립하는 등 산학협력을 통한 재학생 취업 및 창업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창의적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기업가정신의 함양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마인드도 확산시키고 있다.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EEP(윤리적 기업가 육성 프로그램)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2학기부터 스타트업융복합전공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창업 동아리를 지원해주고 창업강좌, 창업캠프, 창업 경진대회, 글로벌 창업 시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해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3개국 6개소에 아시아 지역 글로벌인력양성센터 기반을 구축했다.

 

2018학년도 정시모집 정보

 

전형 일정

접수 기간_ 2018년 1월 6일(토) 오전 10시부터 1월 9일(화) 오후 5시까지

접수 방법_ 가톨릭대 홈페이지(http://www.catholic.ac.kr) 내 원서 접수

서류 제출 기간_ 2018년 1월 6일(토) 오전 10시부터 1월 11일(목) 오후 5시까지

합격자 발표_ 2018년 1월 26일(금) 오후 2시 예정

 

수능 반영 영역 및 반영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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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체능계열은 실기에 따라 전형 방법이 다르므로 정시모집 요강 참조

※ 자세한 내용은 본교 입학처 홈페이지(http://ipsi.catholic.ac.kr) 참조

 

지원전략

 

가톨릭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310명, 나군 57명, 다군 251명 등 총 618명(예체능 포함)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인문·사회계열과 음악과, 나군에서는 의예과와 간호학과, 다군에서는 자연·공학계열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수능 100%이며, 음악과는 수능 30%에 실기 고사 70%를 반영한다. 반영 지표는 수능 표준점수를 반영하나 영어영역은 등급별 환산 점수를, 탐구영역은 본교 자체 산출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신학과(1과목)를 제외하고 다른 계열은 모두 2과목을 반영한다. 한국사 가산점은 인문·사회계열, 음악과, 간호학과(인문)는 1~4등급 10점, 5~6등급 9점, 7~9등급 8점을, 자연과학·공학계열과 간호학과(자연)는 1~5등급 10점, 6~7등급 9점, 8~9등급 8점을 부여한다. 또 자연·공학계열(의예과, 간호학과 제외)에서 수학(가형) 응시자는 해당 과목의 10%, 의예과는 영어영역 응시자에게 1등급 10점부터 9등급 6점까지 등급별로 0.5점 차로 가산점을 준다.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달라진 점은 지난해보다 모집 인원이 17명 줄었으며, 모집 단위에서 영미언어문화학부가 영어영문학부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가톨릭대는 대다수 모집 단위를 학부로 선발하기 때문에 모집 정원이 비교적 많으므로 최초 합격생과 최종 합격생의 점수 폭이 상대적으로 넓다. 또한 입학 후 복수전공이나 전과 제도가 비교적 자유로우므로 정시 지원 시 전공 적합성보다 합격 가능성을 보고 지원하는 태도도 필요하다.

 

가톨릭대 선배가 알려주는 합격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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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가톨릭대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해요.

A. 가장 큰 이유는 학교 선배이자 졸업생인 사촌 누나의 영향이 컸어요. 가톨릭대는 학생의 인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분위기로 학생들을 위한 복지 제도가 잘 정비되어 있다고 들었어요. 또 캠퍼스가 아름다워서 교육 환경이 무척 좋다고 했어요. 그때부터 가톨릭대에 가고 싶었어요.

 

Q. 나만의 지원 전략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정시는 정보 수집과 분석이 가장 중요해요. 내가 생각해야 할 정보의 양이 많을수록 분석할 자료가 많고, 복잡할수록 내게 맞는 대학을 찾을 확률이 높아져요. 저만의 지원 전략은 도움 받을 사람을 많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조언을 얻는 것이었어요. 학교 선생님, 대학에 다니는 지인, 같은 고민을 하는 친구 등 많이 만나야 정보 공유도 하고 고민을 나눌 수 있어요. 특히 학교 선생님의 도움이 정말 유용하다고 생각해요. 용기 내서 선생님을 꼭 찾아가세요. 분명히 도움이 될 거예요.

 

Q. 정시 지원 시 주의할 점이나 꼭 알아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수능 성적에 대한 현실 인식이에요. 본인의 성적을 현실적으로 잘 이해해야지만 해당 점수대에 알맞은 학교와 학과를 선택할 수 있고, 과목별 반영 비율에 따른 조정 점수에서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어요. 또 최근 3년간의 모집 인원, 경쟁률, 추가 합격률 사이의 관계를 잘 분석해보면 최초 합격과 나아가 추가 합격의 커트라인을 예상할 수 있고, 원서 쓸 때 더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어요.

 

Q, 가톨릭대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무엇인가요?

A, 가톨릭대의 최고 장점은 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제도가 있다는 것이죠. 첫째, 영상 편집, 포토샵, 웹 데이터 수집 등 다양한 전문 기술을 배울 ‘Call 교육’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그리고 각종 어학 강좌나 전문가 특강 등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정말 많아요. 둘째, 다른 학교와 비교해 복수전공 제도가 어렵지 않게 이뤄져 있어 학문의 스펙트럼을 넓힐 기회가 많아요. 셋째,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인문학 특강을 다수 개설해 인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가 되도록 도움을 줘요. 학교가 제공하는 이러한 교육제도를 잘 찾아 이용하면 개개인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