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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21년 12월호 정시특별호 Vol. 100

Contents

06        뉴스 속 직업 찾기2021년 10대 뉴스 속 숨은 직업은?

12         미디어로 보는 직업2021 총결산! 미디어 속 이색 직업 열전

18        COVER STAR박소율(금호중앙여자고 3) & 정지호(광주중앙고 3)

 

SPECIAL 2022학년도 정시모집 특별 기획

24       2022 정시 뉴스

26       족집게 입시 특강

30       MODU가 주목하는 대학(가나다순)

건국대학교 | 경희대학교 | 덕성여자대학교 | 삼육대학교 | 서경대학교 | 서울대학교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서울시립대학교 | 성신여자대학교 | 숭실대학교

* 본 자료에 수록된 대학 안내와 입시 정보는 해당 학교에서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기사에 적힌 입학 담당 부서에 문의해주세요.

68       대학 길라잡이 취업의 문을 여는 대학 커리어 로드맵

70       우리 학교 자랑 대학을 널리 알리다! 캠퍼스 홍보대사전

72       우리 대학 패피 FRESHMAN LOOK-BOOK OF 2022

74       MODU의 아트 미니어처 라이프 서울

78       MODU의 문화

80       독자 이벤트

 

 

 

잡지 소개)

<MODU>는 2011년에 창간한 국내 최초의 진로 전문 매체입니다.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이 자유롭고 평등하게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서울대학교 학생이 창간한 잡지로, 현재 ㈜모두커뮤니케이션즈가 발행하고 있습니다. 사회 각 분야의 멘토 인터뷰를 비롯해 전문 직업, 이색 직업 등 폭넓고 다양한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정보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담았습니다. 또한 대학 및 학과 탐색, 공부법, 청소년 문화와 교양 정보 등을 두루 다루고 있습니다. 전국의 많은 중․고등학교에서 정기구독하고 있으며, 여러 교사들이 진로 수업 교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MODU>는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가 인정하는 대한민국 NO.1 청소년 진로 매거진입니다.​​

사회복지 서비스 

미래 유망 직업 & 대학 학과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서비스 수요는 증가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공공사회복지 지출은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정부가 사회복지 정책을 점차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또 고령화, 저출산, 다문화 사회가 조성되어 노인 복지, 다문화 가정 복지, 아동 보육 복지 분야에 대한 인력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강조되면서 기업 내 사회복지를 전담하는 부서도 늘고 있어 향후 사회복지 서비스 분야의 직업 전망은 매우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직업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전문가, 직업상담사, 보육교사, 간병인, 지속가능경영전문가 등

 

핵심 능력 

봉사 정신, 공감 능력, 이해심, 사회성, 유연한 대처 능력 등

 

사회과학연구원

 

 

경제학·사회학·정치학·행정학 분야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가족·조직·문화·계층·사회 제도 등의 영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해 연구한다. 특히 정부출연연구소, 기업부설 및 민간연구소, 대학부설연구소 등에서 활동한다. 인구 구조와 노동 시장의 변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저출산, 고령화, 일자리 등과 관련해 새로운 사회 문제가 대두되면서 사회과학연구원이 해결해야 할 일도 늘어날 전망이다.

진출 분야

사회과학교수, 경제학연구원, 정치학연구원, 시민운동단체 활동가, 언론인 등

 

이 학과를 추천해!

 

숭실대 정보사회학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급변하는 사회를 분석하고 나아갈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학문을 배운다. 사회조사방법론, 사이버사회심리, 사회통계, 일탈과 사회통제 등의 커리큘럼으로 다양한 사회 현상에 대해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회과학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한다.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복수전공을 이수하는 제도를 운영한다.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NGO연계전공 등 사회 현상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교과 과정을 갖추고 있다. 자기설계전공을 통해 개인의 관심사에 맞는 과목들을 이수할 수도 있다.

 

시민단체활동가

 

 

인권 신장, 부패 방지, 복지 증진 등의 분야 외에도 교육, 문화, 의료보건, 국제 개발 등 사회 전반의 공익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기획·집행하며, 사회를 발전시키는 업무를 수행한다. 시민단체의 활동 분야에 대한 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며 공청회, 간담회, 집회 등으로 여론을 형성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사회가 점점 다원화됨에 따라 시민단체 활동가의 업무 영역 또한 넓어질 것이다.

 

진출 분야
국제기구, 사회복지기관, 시민단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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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사회학전공
사회 문제에 대한 심층적이고 포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자료 수집과 분석 방법을 배우며,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마련돼 있다. 비판사회학, 현대사회학이론, 비교사회학 등의 과목을 통해 사회의 과거와 현재를 파악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한국외대 사회과학전공
정치학, 행정학, 언론정보학, 법학, 경제학 등 사회과학 분야를 연계해 사회 문제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LD학부 사회과학전공을 통해 전문 지식과 인문, 문학 분야의 지식을 쌓을 수 있다. 1학년 때는 기초전공을 이수하고 2학년부터는 모든 강좌를 선택해 이수할 수 있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 후 외교통상 분야 행정부처 등에 진출할 수 있다.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생활에 필요한 각종 수련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특기 적성 교육, 재량 활동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도한다. 사회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동을 지원하며 쉼터, 보호시설 등에 필요한 각종 지원 업무도 담당한다. 이 외에도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관련 자격증으로는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상담사가 있다.

진출 분야
복지기관, 국제아동기구, 청소년 상담기관, 청소년 수련관, 초·중·고등학교 상담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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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

청소년 문제를 조사하고 청소년 지도에 관한 방법들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하며, 유능한 청소년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다. 청소년문화, 청소년지도학, 가족상담, 진로상담 등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이론과 실습수업이 개설돼 있다. 졸업생은 소정의 전형에 합격할 경우 2급 청소년지도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해 청소년 관련 공공기관 및 시설로 진출할 수 있다.

 

성균관대 아동·청소년학과

심리학, 교육학, 사회학, 생물학 등의 지식을 기반으로 아동 및 청소년이 직면한 현실 문제들을 연구하고 해결하는 아동·청소년 전문가를 양성한다. 아동·청소년 전문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지향적인 학과다. 졸업 후 국제아동기구나 청소년 상담사 및 지도사, 아동 청소년 인권·복지 전문가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글 MODU 편집부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 참고 자료 한국고용정보원 <2019 한국직업전망>

 

글 전정아 ●사진 숭실대, 게티이미지뱅크


 

세계가 원하는 국제법 전문가 양성소

 
세계의 법률은 활발한 국가 간의 교류만큼 서로에게 영향을 주면서 발달해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독일, 프랑스, 일본 등이 채택하고 있는 법체계인 ‘대륙법계’ 국가들과 미국, 영국 및 영연방 국가의 법체계인 ‘보통법계’ 국가 간의 교류는 무시할 수 없다. 각국이 자국의 법률을 재개정하거나 법원에서 새로운 판단을 참고할 때 같은 법체계를 가진 국가의 판례와 법률을 참고하기 때문이다. 특히 급격한 세계화 추세로 국제 법률 시장에서 영미법에 대한 이해는 법률 전문가에게 필수적인 지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설립된 숭실대학교 국제법무학과는 이러한 세계화 추세에 따라 국내법을 기본으로 국제법, 외국법 중에도 특히 영미법을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학과다. 이를 통해 국제적인 안목과 균형 있는 판단을 할 수 있는 사고방식을 가진 법학 전문가를 양성한다.
 

어 강의와 문답 기법 활용한 수업

 

 
국제법무학과에서는 국내외 변호사 자격 및 실무 경험을 갖춘 교수진의 지도로 강의가 이뤄진다. 특히 영미법 교육에서는 원어 강의와 소크라테스식 문답 기법을 활용해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의견을 표할 수 있는 방법을 연습한다. 국내법은 헌법과 민법, 형법, 노동법, 민사소송법 등을 배운다. 국제법 분야에서는 영어 모의재판, 법률문장론, 미국헌법, 미국계약법, 인터넷과 관련된 법적 이슈와 판례를 학습하고, 미국의 공정거래법과 판례를 학습하는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마련했다.
 

전 학년을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 지원

 

 
숭실대는 국제환경법 모의재판 경연대회인 ‘스텟슨 국제 모의재판 대회’를 개최하며 전 학년별 해외 연수와 인턴십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학년 때는 국제 환경 리더십 연수를 하고, 2학년 때는 네덜란드 헤이그, 프랑스, 독일 칼스루에 국제형사재판소, 국제사법재판소 등 국제 법률기구에서 연수도 할 수 있다. 3학년 때는 국제 로펌과 NGO 연수를, 4학년 때는 미국 로스쿨 여름 프로그램에 참가해 실무 경험을 쌓는다. 특히 숭실대와 교류 협정을 체결한 오하이오 주립대 로스쿨, 미시간 주립대 로스쿨 등으로의 진학을 지원한다.
 

법이 필요한 모든 분야로 진출 가능

 

 
다국적 기업의 국내 시장 진출, 국내 기업의 활발한 외국 시장 진출, 국제무역의 급격한 증가 등에 따라 양질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제법 전문가를 많이 찾는 추세다. 국제법무학과를 졸업한 뒤에는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변호사가 되거나 국내외 기업 및 로펌과 연계한 인턴십을 통해 취업하는 경우가 많다. 이 외에도 국제법적 지식과 언어 능력을 갖추고 졸업하기 때문에 다수의 졸업생이 UN이나 NGO에 취업하거나 국제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 <MODU>를 통해  매달 ‘요즘 뜨는 학과’를 확인해보세요. 

 

 

한국 최초의 대학으로 슝슝~ 숭실대학교

■ 오늘의 멘티 김현진 (서울 동덕여고 2) / 오늘의 멘토 박완준 (경제학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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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상”

2_백마상

캠퍼스 한가운데에 있는 백마상이야. 숭실대는 ‘숭실학당’이란 이름으로 평양에서 처음 세워졌는데, 기독교 정신을 잇기 위해 성경에 나오는 백마를 학교 상징 동물로 정했다고 해. 특히 숭실학당은 1906년, 대한제국 정부 때 4년제 대학으로 인정받아서 숭실대가 국내 최초의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어.

 

“원형잔디 분수대”

3_원형잔디 분수대

백마상 바로 앞에는 원형 모양의 잔디밭과 분수대가 있는데, ‘만남의 장소’로 꼽힐 만큼 숭실대를 대표하는 곳이야. 분수대 주변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많아서 계절이 바뀔 때마다 분위기가 달라지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지. 특히 벚꽃이 만발한 봄에는 사진 찍으려고 찾는 사람들이 많아. 여름에는 시원한 분수대 앞에서 더위를 식히기도 하고.

 

“나무 계단”

4_나무계단

법과대학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진리관과 인문, 사회대학 학생들이 즐겨 찾는 조만식기념관 사이에는 드넓은 나무 계단이 있어. 이 계단은 강의실이 많은 두 건물을 연결하고, 중앙도서관과 이어지는 길목이어서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지. 쉬는 시간에는 계단에 앉아 햇볕을 쬐기도 하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해. 밤이 되면 은은한 가로등이 켜져서 분위기가 꽤 낭만적이야. 그래서 캠퍼스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지.

 

“형남공학관 형남홀” 

5_형남공학관 형님홀6_형남공학관 형님홀

우리 학교에 들어서면 눈에 확 띄는 높은 건물이 있는데 공과대학 학생들이 공부하는 형남공학관이야. 숭실대는 국내 대학에서 최초로 컴퓨터 교육을 시작한 곳인 만큼 IT 학과들이 유명한 데다, 공학관 역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지. 공학관에는 실험실만 있을 것 같다고? 이곳은 2층에 있는 형남홀인데, 딱 봐도 쾌적하고 안락해 보이지 않아? 형남홀은 학생들이 평소 자유롭게 공부하며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이야. 작은 무대가 있어서 학교 행사나 공연을 열기도 하고. 그래서 언제나 학생들로 북적북적하고, 활기가 넘치지.

“중앙도서관 숭실마루”

7_중앙도서관 숭실마루 8_중앙도서관 숭실마루

카페처럼 보이는 이곳이 도서관이라는 게 믿어지니? 여기는 중앙도서관 6층에 있는 숭실마루야. 카페에서 간식을 먹으면서 친구들과 팀 과제를 하거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이지. 한쪽에는 넓은 마루가 펼쳐져 있어서 편하게 앉아 공부하기도 하고, 낮잠을 자며 피로를 풀기도 하지. 중앙도서관에는 영화를 볼 수 있는 미디어 룸을 비롯해 스터디 룸, 자료실, 열람실 등 공부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해.

 

“학생회관”

9_학생회관

이곳에는 휴게실, 샤워실, 식당, 공연장 등 여러 편의 시설을 비롯해 동아리실, 상담센터, 학생 행정부서 등 학생의 능력을 키워주는 지원 부서들이 있어. 2011년에 새로 지은 학생회관 은 디자인이 세련되고, 실내 공간이 효율적으로설계됐다는 점을 인정받아 서울시 건축 문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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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개발센터 “

10_경력개발센터 

11_경력개발센터

경력개발센터는 대학 졸업하고 어떤 일을 할지, 내 적성에 맞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찾는 곳이야. 직업 상담 전문가와 적성 검사를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내게 맞는 취업 정보를 찾을 수 있거든.또 입사 서류와 면접 준비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우고, 기업 탐방이나 인사 관계자 강연에 참여하는 기회도 얻는 등 취업 준비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줘.

 

글 강서진 ● 사진 최성우, 숭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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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섬유공학의 무한한 가능성

숭실대학교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영화 <터미네이터>처럼 로봇이 인간과 똑같은 피부를 가질 수 있을까? 촉각과 온도, 습도를 감지하는 것은 물론, 유해가스 냄새를 맡는 ‘전자 피부’가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됐다. 이 획기적인 연구를 발표한 연구팀은 다름 아닌 숭실대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교수진이다. 차세대 첨단 섬유산업을 이끌어갈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에 대해 알아보자.

글 지다나·사진 숭실대

 

다양한 소재를 이해하고 응용하는 융합공학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은 이름 그대로 유기 신소재와 파이버(Fiber, 섬유)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플라스틱, 고무 같은 모든 종류의 탄소화합물을 섬유와 접목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재를 가공 또는 개발하는 데 힘쓴다고 보면 된다. 즉,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소재를 발명하거나 기존에 있는 소재를 변화시켜 더욱 우수한 특성을 지니도록 만드는 것이다.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에서 다루는 소재는 나노 섬유, 스마트 섬유, 방탄 섬유, 의류 및 산업용 섬유와 같은 소재뿐만 아니라 비행기 또는 화성 탐사선 등에 사용하는 우주 항공용 소재, 전자 피부를 비롯한 인공장기 같은 의료용 소재,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같은 정보통신용 소재 등 그 영역이 굉장히 넓다. 뿐만 아니라 이 수많은 소재를 가공해 제품화하는 공정 분야, 컬러 산업 분야 등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학습한다. 다시 말해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소재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것을 극대화해 다양한 분야에 응용한 상품을 생산하기까지 필요한 기초과학과 응용공학을 아우르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섬유산업의 차세대 기술을 개발할 핵심 인재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에 입학하면 관련 자료와 이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수학과 화학, 물리 등을 기본 과목으로 배운다. 2학년이 되면 유기화학, 유기소재 실험 등의 과목을 이수해 자료를 분석하고 실험을 계획하는 능력을 키운다. 3, 4학년 때는 파이버공학 실험, 재료감성공학, 나노 복합소재 등의 심화 과목으로 유기신소재·파이버 관련 문제를 인식하는 것은 물론, 공학 실무에 필요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졸업한 뒤에는 공공기관 및 기업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있거나 유기 신소재 및 섬유 관련 연구소에서 개발자로 활동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삼성, 삼성SDI, 제일모직, LG전자, GM대우, 하이닉스반도체 등 화학 계열 회사, 의류 회사, 유통 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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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interview

오연재 |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4

우리 학과, 이건 정말 좋아!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이라는 용어를 생소하게 여기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쉽게 설명하면 우리 학과는 섬유를 기반으로 하는 모든 유기 재료에 대해 공부해요. 섬유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인간에게 가장 가까운 재료이기 때문에 미래에도 이 분야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어요. 또 우리 학과는 섬유 및 유기 재료에 대해 기본부터 심화, 응용까지 폭넓게 배워서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도 있고요. 선택할 수 있는 분야가 너무 많아 고민이 된다면 교수님들께 상담을 받는 것도 좋아요. 그 밖에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과 관련된 산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기회도 주어진답니다.

 학과 생활을 잘하고 싶다면?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고 과감하게 시도할 수 있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어요. 지식 습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응용해서 다양한 분야나 재료에 적용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신문이나 뉴스, 인터넷을 통해 평소 관심 분야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보면서 흥미를 키워보는 것도 추천해요. 이공계열이라고 해서 과학에만 한정짓지 말고, 사회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전공 공부는 입학 후에도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까 학과 관련 공부보다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 다양하게 경험을 쌓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우리 학과 후배가 되고 싶다면 명심해!

원래 화학과에 가려다가 ‘신소재’라는 단어를 본 순간, 화학을 응용하는 연구가 더 재미있을 것 같아 지원했어요. 신소재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은 과학의 또 다른 발전 가능성을 열어주는 열쇠라고 생각했거든요. 우리 학과에 오고 싶다면 화학과 친해질 필요가 있어요. 잘 하는 것보다 화학 분야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이에요. 또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응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르는 게 도움이 돼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전공에 지속적인 흥미와 관심을 가져야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