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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Contents
2023 수시특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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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상반기 키워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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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
COVER STAR
김세원(서울 서문여고 3) &
이건우(경기 양주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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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
미래 직업 내비게이션
미래 직업 미리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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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P E C I A L
2023 수시모집 특별기획
수시모집,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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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6
2023 입시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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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8
족집게 입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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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의 합격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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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6
MODU가 주목하는 대학(가나다순)
가천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삼육대학교
서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숭실대학교
청운대학교
호서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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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우리 대학 축제
FESTIVAL IN CAMP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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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캠퍼스 건축 기행
#공부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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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우리 대학 마스코트
잘 만든 대학 마스코트,
열 광고 안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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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J기자가 간다
서울책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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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이기자의 해볼라GO
스크린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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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MODU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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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박람회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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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독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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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자료에 수록된 대학 안내와 입시 정보는 해당 학교에서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작성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기사에 적힌 입학 담당 부서에 문의해주세요.
※ 본지 기사의 저작권은 (주)모두커뮤니케이션즈의 소유입니다. 기사 및 사진 등 모든 내용은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본지에 게재된 정보는 일부를 제외하고 7월 15일 현재의 것입니다. 일부 정보는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양해 바랍니다. 사외 기고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시 지원 Q&A
“수시에 지원하더라도 수능은 끝까지 놓지 마세요”
학생부 쪽수가 많을수록 학생부종합전형에 유리한가요?
양이 아무리 많아도 학생부 안에 자신만의 스토리가 없다면, 합격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학종은 양보다 질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쪽수가 적더라도 나만의 강점이 잘 드러나고, 입학사정관의 공감과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것이 훨씬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6개 대학 모두 한 가지 전형으로 지원해도 될까요?
전략적인 차원에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한 가지만 지원하면 그만큼 합격률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거든요.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많은 학생이 꼼꼼히 준비해서 지원을 하기 때문에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학종으로 4군데를 지원하고, 교과나 논술 등 다른 전형으로 나머지 2군데를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 전략을 짜되, 조금이라도 더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각 학교의 특성을 잘 연구해두길 바랍니다.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준비할 때는 시간 안배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수시를 염두에 두고 있다 하더라도 수능 공부는 기본적으로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수시와 정시를 함께 고려한다면 보통 상위권 성적의 학생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수능 준비에 우선순위를 두고 규칙적이고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시간을 짜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소 하루에 일정한 시간을 수능 공부에 할애하고 나머지 시간을 활용해 자기소개서작성이나 면접 연습 등을 하세요.
수시에 집중할 예정이니, 수능은 포기해도 되겠죠?
가급적 수능은 끝까지 붙잡고 있는 게 좋습니다. 특히 자신이 지원하는 학과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학과인지 꼭 확인해두세요. 수시 전형이더라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학과는 비교적 경쟁률이 낮아 합격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으니 더더욱 수능 준비를 놓쳐선 안 됩니다. 이에 대비해서 수능 준비를 해야 한다면 관련된 2~3개 영역 위주로 집중해서 공부하면 되겠지요. 하지만 시험 운은 알 수 없는 것이랍니다. 수시에 올인했다고 해도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알 수 없으니까요. 수능 공부와 교과 공부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만약을 대비해 정시까지 바라본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수능을 놓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면접 Q&A
“진솔하게 대답하되, 주어진 질문 외에도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하세요”
면접 준비는 언제부터 하는 게 좋은가요?
각 대학의 면접 유형을 파악하세요. 대학별로 면접 종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서류 확인이나 인성 면접이라면, 1단계 발표 이후에 준비해도 충분합니다. 제시문 면접이라면 논술 준비와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위권 대학의 제시문 면접은 논술과 비슷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평소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긴장을 하면 떨려서 말이 잘 안 나옵니다. 면접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면접은 누구라도 떨릴 수밖에 없는 자리입니다. 입시뿐만 아니라 사회인이 된 뒤 입사 면접 때도 마찬가지이지요. 왕도는 없지만 예상 질문을 뽑은 뒤 평소에 친구나 선생님과 모의 면접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대학별로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곳들이 있으니 원하는 학교에 신청해서 참가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내세울 만한 게 없는데, 솔직하게 대답해도 괜찮을까요?
틀에 박힌 대답을 유창하게 하는 학생보다는 조금 어눌하더라도 진솔한 답변을 하는 학생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칫, 자신을 멋지게 꾸미고 싶은 생각에 사실이 아닌 것을 부풀려 말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본인이 아무리 자신 있게 대답했다 하더라도, 면접관의 눈에는 거짓말이 다 보인답니다. 지금까지 내세울 만한 이력이 없었다면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어떤 활동을 통해 더 발전하고 성장하고 싶은 지를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어진 질문에만 충실하게 대답하면 되는 거죠?
면접장의 분위기는 교수마다 다르지만 화기애애하든, 긴장된 분위기든 떨리는 건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주어진 질문에만 답하는 것은 자칫 소극적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 입학사정관이 가장 싫어하는 유형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과 자소서에 쓴 내용만 그대로 반복하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확인면접이라 할지라도 똑같은 내용만 되풀이한다면 면접을 보는 게 큰 의미가 없겠죠. 주어진 질문 외에도 자신의 장점을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추가로 답하고, 학과나 진로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소개서 Q&A
“거짓말이나 과장은 절대 금물! 반드시 직접 작성하세요”
특이한 경험이 없어 쓸 거리가 부족해요. 어쩌면 좋죠?
흔히 학종에서는 독특한 경험이 많은 학생을 선호할 거라고들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고등학생이 색다른 경험이나 화려한 이력을 갖추기는 쉽지 않습니다. 입학사정관도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고요. 따라서 평범한 학교생활이라도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자신의 경험을 고찰하고, 이를 토대로 독특한 관점이나 통찰 능력을 어필한다면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평소 다
양한 콘텐츠를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하는 습관을 들여보세
각 대학마다 자소서를 다르게 써야 하나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르게 써야 합니다. 대학마다, 학과마다 요구하는 역량과 인재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 지원하는 대학과 학과의 인재상을 꼼꼼히 확인하고 이에 맞게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똑같은 자기소개서를 여러 대학이나 학과에 제출하는 경우 입학사정관은 이를 쉽게 눈치 챕니다. 때문에 같은 학과나 같은 대학에 지원하더라도 조금은 다르게 구성해 성의를 보이는 게 좋습니다. 또, 제출하기 전에 학교나 학과 이름을 틀리게 쓰지 않았는지 확인, 또 확인하세요.
4번 자율 문항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4번 항목은 지원할 대학과 학과가 결정된 다음에 작성하기 때문에 준비 기간이 부족하고 작성하기가 더욱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대학별로 질문 내용이 다르니 반드시 지원할 대학의 자기소개서 4번 항목을 미리 체크하세요. 일반적으로는 지원 동기나 학업 계획에 대해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답변을 작성하기 전에 해당 대학과 학과에 대해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해두세요. 학교 홈페이지에서 지원 학과의 커리큘럼, 특별한 프로그램, 교수진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학과 교수들의 성과나 인터뷰도 찾아볼 것을 추천합니다. 그런 뒤에 자신의 꿈과, 목표, 진로를 먼저 밝히고 지원한 학교와 학과가 그와 관련해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연결해서 지원 동기와 학업 계획을 서술하면 됩니다.
컨설팅이나 전문가 첨삭이 도움이 될까요?
몇몇 학생은 전문가로부터 컨설팅이나 첨삭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입학사정관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의 첨삭이 지나치거나, 우수 샘플을 보고 베낀 듯한 느낌의 자소서는 감점 요인이 됩니다. 이럴 때는 학생이 아무리 역량이 뛰어나도 선입견을 가지고 평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글이 유려하지 않더라도 진정성과 개성이 살아 있는 이야기가 평가자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평소 글쓰기나 논술 연습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되, 학교에 제출할 자소서는 반드시 직접 쓰도록 하세요.
논술 Q&A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등급별 반영 점수를 꼭 확인하세요”
논술 준비에 다독이 좋다는데, 효과를 높이는 방법은 없을까요?
독해 능력과 비판적 사고를 기르기에 다독이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인쇄물의 지식을 습득하되, 책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언제나 비판적으로 접근하는 습관을 들
여야 합니다. 책이나 신문에 실렸다고 해서 내용이 늘 옳은 것은 아닙니다. 평소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되, 저자나 필자가 틀릴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그들의 논거가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독해 및 논술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창의력과 논리력 중 무엇에 중점을 두어야 하나요?
둘 다 놓칠 수 없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행되지 않으면 두 가지 다 놓칠 수 있기 때문이죠. 출제의도는 대부분 논제에 담겨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기출 및 예시 문제와 모범답안을 여러 번 정독하면서 훈련을 해두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틀에 박힌 내용을 서술하지 않도록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함께 길러야 합니다. ‘왜 이런 논제가 제시됐을까?’, ‘나라면 어떻게 논제를 풀어나갈까?’ 하는 문제 의식과 분석력으로 문제에 접근해보세요.
논술고사 점수가 비슷한 수험생이 많을 때는 어떻게 되나요?
비슷한 성적의 수험생이 많을 때는 학생부 성적에 따라 합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학생부 반영 비율은 논술고사 반영 비율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아주 작은 점수로도당락이 결정되는 것이 대학 입시이므로 대학별 요강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학생부 반영 교과목과 반영 방법, 교과 성적의 등급 간 점수 차이를 미리 살펴보세요. 특히 학생부교과성적이 4등급 이하인 경우에는 희망 대학의 반영 방법을 반드시 확인하고 학생부 성적에 따른 불이익이 없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지원하려는 학과의 논술전형 경쟁률이 매우 높은데, 괜찮을까요?
논술전형은 특정 학교나 학과를 막론하고 매년 경쟁률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지원자들 중에는 여러 대학에 복수 지원하는 이들이 대부분이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평소 내신 등급과 수능시험 점수를 일정 수준이상 갖출 수 있도록 꾸준히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들은 대체로 비슷한 날짜에 시험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험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대학을 안배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정리 황정원 ● 출처 <MODU> DB ● 그림 게티이미지뱅크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4년제 대학 전체 모집인원 347,866명 중 77.3%에 해당하는 268,776명을 선발한다. 이는 1997년 수시모집이 도입된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다. 그중 학생부종합전형으로 85,168명, 학생부교과전형으로 147,345명, 논술로 12,146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에 비해 수험생이 6만 명이나 줄어 합격 점수 또한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수시모집에 추가로 합격하게 될 경우, 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이 정시모집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학교보다 점수가 높은 학교를 공략하려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정시 커트라인의 변화를 잘 고려해 지원해야 한다.
글 유성룡(입시분석가·1318대학진학연구소소장) ● 그림 게티이미지뱅크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하는 서류평가와 면접평가 등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하지만 대학에 따라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는 대학이 있는가 하면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평가로 선발하는 등 차이가 있다. 따라서 희망 대학의 모집요강을 통해 실시 전형과 학생 선발 방법 및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하고, 그에 맞춰 지원 계획을 세우고 대비해야 한다.
1. 서류 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의 첫 관문인 서류 전형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자기소개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대학과 학과를 정하고, 이에 적합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학과에 지원해야 할지 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학생부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특히 학생의 ‘진로 희망사항’과 ‘창의적 체험활동 사항’을 살펴보고 이와 관련된 학과를 정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요시하는 자기소개서를 제대로 작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면접 전형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를 잘 작성하는 것만큼 면접평가 대비도 철저히 해둘 필요가 있다. 면접평가 대비의 첫걸음은 학생부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과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그 과정과 배경 등을 정확히 숙지해 예상 질문을 작성해보고, 부모님이나 선생님 앞에서 답변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보완하는 것이다.
학생부 종합전형 꿀팁
• 학생부종합전형의 첫 단추는 학생부에 기록되어 있는 진로 희망과 지망 학과(전공)라는 점을 기억하라.
절대 대학만 보고 학과를 지원하지 말라. 그럴 경우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대비가 쉽지 않을 수 있다.
• 자기소개서로 부족한 학생부교과 성적을 평균 2등급 이상 만회하겠다는 생각은 가지지 말라.
학생부 비교과 영역이 우수하다고 해도 중·상위권 대학의 경우 평균 1등급 내외에서 만회 가능하므로, 자기소개서에 지나치게 기대를 걸지 말고 지원 적정 대학을 정할 필요가 있다.
• 대학별 면접을 잘 살펴보고 중복되지 않게 지원하라.
특히 수능시험 이후 면접평가를 실시하는 경우 면접일이 겹치는 대학이 적지 않으므로 이를 고려하여 지원 대학을 정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생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 성적이 우수해야 한다. 하지만 중·상위권 대학 중 상당수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최저학력기준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충족 여부도 따져볼 필요가 있다. 또한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적지 않다는 점도 염두에 두고, 지원 대학이 면접고사를 실시한다면 모집요강을 통해 면접고사의 평가 요소와 평가 방법 등을 정확히 숙지한 후 대비해야 한다. 다만,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할 때 낮은 학생부 교과 성적 2등급 이상을 면접고사로 뒤집을 수 있다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학생부 교과전형 꿀팁
•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성적으로 지원 여부를 가늠하라.
대학 홈페이지나 대입정보포털 어디가(www.adiga.kr)에 공개되어 있는 전년도 합격자의 교과 성적 평균 등급을 참조해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다.
• 대학별로 학생부 반영 교과목과 교과별 반영 과목 수 등을 정확히 확인하라.
상위권 대학 대부분은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영어·수학·사회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하고, 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하지만 중·하위권 대학 중에는 반영 교과를 줄이거나 교과별 반영 과목수를 정하여 반영하는 대학이 적지 않다. 따라서 지원 대학의 학생부 반영 교과목을 확인하고 지원 시 유·불리를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
• 수능시험 대비에 최선을 다하라.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대다수 중·상위권 대학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수능시험 대비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수시모집에 합격하지 못했을 경우를 염두에 두고 수능시험 대비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적성고사
학생부교과전형 가운데는 다소 낮은 학생부교과 성적을 평균 2, 3등급 이상 만회할 수 있는 전형이 있다. 바로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이다. 적성고사는 수능시험과 유사한 객관식 시험으로 난이도는 수능시험보다 다소 낮다. 출제 영역은 대부분의 대학이 국어와 수학 영역으로 실시하는데, 가천대·고려대(세종)·을지대는 영어 영역을 추가하여 실시하고, 홍익대(세종)는 국어 대신 수학과 영어 영역으로 실시한다. 학생부교과 성적이 4, 5등급 이하여서 고민인 수험생이라면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적성고사 꿀팁
• 부족한 학생부교과 성적을 만회하고자 한다면 적성고사를 노려라.
대학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적성고사로 부족한 학생부교과 성적 평균 3등급 정도는 만회 가능하다. 다만, 적성고사는 12개 대학에서만 실시한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 적성고사 출제 영역과 출제 경향을 숙지하라.
출제 영역을 보면 가천대와 을지대가 국어·수학·영어 영역으로 출제하고, 고려대(세종) 인문계 모집단위가 국어ㆍ영어 영역, 고려대(세종) 자연계 모집단위가 수학ㆍ영어 영역, 홍익대(세종)가 영어ㆍ수학 영역으로 출제하며, 나머지 대학들이 국어ㆍ수학 영역으로 출제한다. 대학별 출제 경향은 기출 및 모의고사 문제로도 확인 가능하므로 반드시 기출 및 모의고사는 풀어봐야 한다.
• 대학별 적성고사 시험 시간을 정확히 숙지하고 주어진 시간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라.
적성고사는 100% 객관식 시험으로 대학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이 1분에 한 문항을 풀어야 한다. 이에 영역별 시험 시간과 출제 문항수를 정확히 익히고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해둬야 한다.
논술전형
논술전형에서는 논술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지만 수능 성적이 좋지 않아 논술 전형만 준비하는 것은 금물이다. 논술고사로 100% 합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없다면 논술고사와 수능시험은 반드시 함께 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반영 비율이 높지는 않지만, 학생부 교과 점수 때문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논술고사와 함께 반영하는 학생부 반영 교과목과 반영 방법, 교과 성적의 등급 간 점수 차 등도 미리 살펴봐야 한다. 특히 학생부 교과 성적이 4등급 이하인 수험생들은 학생부 성적에 따른 불이익이 없는지, 있다면 어느 정도인지 반드시 살펴보는 것이 좋다.
논술 전형 꿀팁
• 지원 대학의 논술 출제 경향을 정확히 숙지하라.
대학별로 논술 출제 경향에 다소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고사 시간도 차이가 있으므로 지원 대학 모집요강을 통해 이들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고 대학별로 논술고사를 대비해야 한다.
• 대학별 논술고사 시험일과 시험 시간을 정확히 숙지하라.
특히 수능시험 이후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의 경우 시험일이 많이 겹치므로 지원 대학을 정할 때 이 점을 꼭 고려해야 한다. 하루에 두 대학의 시험을 보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다만, 전략상 상위 대학과 하위 대학에 지원했다가 수능시험 가채점 결과를 보고 응시 대학을 정하는 경우에는 같은 일자에 시험을 보는 두 대학을 지원해도 무방하다.

글 전정아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참고 자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0 수시 서류평가 비중 ↑, 기재 항목 ↓

올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지난해에 비해 서류평가 비중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수험생이 준비해야 할 서류는 비교적 간소화됐다. 학생부 기재 간소화 항목은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의 특기상항이 3000자에서 2200자로,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은 1000자에서 500자로 줄었다.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 추가 제출 서류를 줄이거나 면접평가를 생략하는 등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는 대학도 늘었다. 이는 곧 제출하는 서류의 완성도와 교과 성적의 중요도가 높아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2020학년도 적성고사 12개 대학 실시
지금부터 공부해도 등급을 높여 진학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바로 적성고사 전형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성남, 대전), 한국산업기술대, 한신대, 홍익대(세종), 한성대, 평택대 등 12개 대학이 적성고사를 실시한다. 각 대학별로 전형명 및 지원 자격이 다르므로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실기 없이도 예체능학과 갈 수 있어

고3이 돼서야 미술과 체육 등 예체능계열로 진로를 정했다면? 실기고사를 대비할 시간이 많지 않은 학생이라면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는 수시전형을 노려볼 것. 가천대 패션디자인 전공은 적성고사 성적으로, 덕성여대 의상디자인학과, 서울여대 패션산업학과, 홍익대 예술학과 등은 논술 성적으로 선발한다.
9월 모의평가는 9월 4일 실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9월 모의평가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9월 모의평가는 9월 4일 수요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영역별 출제 유형과 시험 시간 등 전반적인 사항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다. 이번 모의평가는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모두 응시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수능 전 모의평가 점수로 완벽하게 대입 지원전략을 세워보자.
올해도 불수능 예고?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결과에 따르면 영어영역을 제외한 주요영역이 지난해만큼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어영역의 만점자 비율은 0.01%(65명)에 불과해, 수험생의 체감 난도도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수학 역시 표준점수 최고점이 145점을 기록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난도가 높을수록 올라간다. 반면 절대평가로 치르는 영어는 적정 난도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2021학년도 대입 시행계획 발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가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전체 모집인원은 2020학년도보다 419명 감소한 34만7447명을 모집하며,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로 선발하는 기조는 유지한다. 정시모집 선발 비율은 0.3% 증가했다. 또한 ‘고른기회특별전형’으로 선발하는 비율 역시 소폭 증가해,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보다 균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2020학년도 적성고사 12개 대학 실시
지금부터 공부해도 등급을 높여 진학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바로 적성고사 전형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성남, 대전), 한국산업기술대, 한신대, 홍익대(세종), 한성대, 평택대 등 12개 대학이 적성고사를 실시한다. 각 대학별로 전형명 및 지원 자격이 다르므로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나 대학 어디 가? ‘어디가’에서 찾아봐!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제공하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활용하면 각 대학 학과와 전형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2개 대학을 비교해볼 수 있다. 학생부와 수능 성적을 분석해주고 대학별 수시와 정시 합격을 위한 점수도 산출해준다. 상담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과 상담 위원에게 온라인과 전화로 입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마이페이지에서 관심 대학과 전형, 전공을 설정하면 입시 일정과 성적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으니 꼭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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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과학 기술
미래 유망 직업 & 대학 학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한다. 이로 인해 전기·전자 및 정보통신, 각 공학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인재를 찾는 곳이 많아졌다. 특히 정보통신과 공학 분야의 일자리 급증 현상은 일시적인 수요가 아닌, 지속적인 증가로 전망된다. 변화하는 기술로 미래를 바꾸는 공학 업계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싶다면 지금 소개하는 직업과 학과를 눈여겨보자.
관련 직업
빅데이터 전문가, 클라우드 컴퓨팅 개발자, 증강현실 엔지니어, 고분자재료공학기술자, 환경공학기술자 등
핵심 능력
수학적 판단력, 분석력, 기술 응용력, 창의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네트워크시스템개발자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프로그래밍, 프로토콜 등 네트워크 장비에 관한 지식으로 LAN(Local Area Network, 구내정보통신망), WAN(Wide Area Network, 광역통신망), 인터넷, 인트라넷 등과 같은 네트워크를 기획·개발하고 설계한다.
진출 분야
시스템통합 업체, 통신 업체, 네트워크 장비 업체, 네트워크 설치 및 유지·보수 업체, 각 기업체 전산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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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컴퓨터정보공학부
컴퓨터 공학과 정보 시스템, 멀티미디어 시스템 이론 및 실습을 교육한다. 컴퓨터공학전공은 프로그래밍언어론, 시스템 소프트웨어, 객체지향기술, 컴퓨터 네트워크 등의 응용 분야를 다루고, 정보시스템공학전공은 데이터와 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이터 마이닝 제반 기술을 배운다.
서경대 전자공학과
전자공학이란 수동소자와 능동소자를 조합해 전자 장치를 만들어서 인간에게 필요한 다양한 시스템을 제공하는 학문이다. 서경대 전자공학과에서는 반도체 및 회로, 통신 시스템, 마이크로프로세서 및 임베디드 시스템 등을 배운다.
서울시립대 컴퓨터과학부
컴퓨터 기본 이론과 함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프로그래밍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는 학부다. 컴퓨터의 구조, 프로그래밍 언어의 이해, 컴퓨터 시스템, 무선 멀티미디어, 데 이터베이스, 컴퓨터 네트워크,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공학 등 첨단 컴퓨터 기술을 배운다.
에너지공학기술자

태양광, 풍력, 바이오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또는 기존 에너지 공학을 연구하고 개발하며, 에너지 비용을 줄이거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한다. 에너지 효율을 진단하거나 온실가스를 검증하고, 탄소배출권을 거래하기도 한다.
진출 분야
에너지 관련 정부출연 연구기관, 대학부설 연구소와 산업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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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미래에너지공학과
2016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프라임 사업’에 선정돼 신설됐다. 에너지의 변환과 저장, 수요 관리 분야에 필요한 이론과 실용 기술을 공부하며,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에너지 저장 시스템, 태양광 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기술에 대한 특성화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상명대 화학에너지공학과
에너지 고갈, 기후변화,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를 양성한다. 신재생 및 바이오에너지 생산과 활용 방안을 연구하며, 첨단 나노 및 분자 공학을 기반으로 에너지 변환과 저장에 관한 기술을 교육한다. 에너지열역학, 유·무기소재화학, 에너지광화학, 에너지환경공학 등의 과목을 배운다.
숙명여대 화공생명공학부
소재, 에너지, 환경, 생명공학을 융합한 학문이다. 화학소재, 전자소재, 신재생에너지, 인공생명체, 바이오 의약품까지 다양한 세부 분야를 연구할 수 있다. 학부와 기업 간의 산학협력, 세계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과의 국제적 교류로 공학 실무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지닌 인재를 양성한다.
식품공학기술자

식품 개발 및 가공, 보존과 포장에 대해 연구하고 개발하며 품질을 관리한다. 식품연구원이 영양가가 높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면 식품공학기술자는 연구된 식품을 생산하기 위해 식품가공과 표준화, 생산 포장, 품질관리에 관한 방법과 기술을 개발한다.
진출 분야
식품제조 및 가공업체, 식품유통업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정부기관, 기업체의 식품연구소, 식품위생검사기관, 품질검사기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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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식품생물공학과
생물체를 이용한 식품, 의약품을 생산하거나 가공하는 학문을 공부한다. 식품 생산에 필요한 생물공학과 공정공학 기술을 결합해 연구하며, 식품의 수확 후 처리, 저장, 가공을 위한 공정개발, 생명공학을 이용한 유용물질 탐색 및 개발을 교육하고 산학협력으로 실무 능력을 키운다.
경희대 식품생명공학과
식품과 바이오 소재에 대해 미생물학, 생물학, 물리학, 화학, 영양학, 공학 등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해서 건강하고 안전한 고부가 가치 식품과 바이오 소재를 연구한다. 학과 내에서 식품공학, 식품화학, 식품가공학 등 다양한 전문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선문대 식품과학과
식품미생물학, 식품가공학, 식품공학, 식품화학 등의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을 책임지는 6차 산업 전문가를 양성한다. 2년 연속 최우수 학과로 선정됐으며 2015년에는 전국 식품 관련 학과 중, 산업계 관점 평가 우수 학과로 꼽혔다.
글 MODU 편집부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 참고 자료 한국고용정보원 <2019 한국직업전망>

사회복지 서비스
미래 유망 직업 & 대학 학과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서비스 수요는 증가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공공사회복지 지출은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정부가 사회복지 정책을 점차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또 고령화, 저출산, 다문화 사회가 조성되어 노인 복지, 다문화 가정 복지, 아동 보육 복지 분야에 대한 인력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강조되면서 기업 내 사회복지를 전담하는 부서도 늘고 있어 향후 사회복지 서비스 분야의 직업 전망은 매우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직업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전문가, 직업상담사, 보육교사, 간병인, 지속가능경영전문가 등
핵심 능력
봉사 정신, 공감 능력, 이해심, 사회성, 유연한 대처 능력 등
사회과학연구원

경제학·사회학·정치학·행정학 분야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가족·조직·문화·계층·사회 제도 등의 영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해 연구한다. 특히 정부출연연구소, 기업부설 및 민간연구소, 대학부설연구소 등에서 활동한다. 인구 구조와 노동 시장의 변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저출산, 고령화, 일자리 등과 관련해 새로운 사회 문제가 대두되면서 사회과학연구원이 해결해야 할 일도 늘어날 전망이다.
진출 분야
사회과학교수, 경제학연구원, 정치학연구원, 시민운동단체 활동가, 언론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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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정보사회학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급변하는 사회를 분석하고 나아갈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학문을 배운다. 사회조사방법론, 사이버사회심리, 사회통계, 일탈과 사회통제 등의 커리큘럼으로 다양한 사회 현상에 대해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회과학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한다.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사회에 대한 통찰력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복수전공을 이수하는 제도를 운영한다.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NGO연계전공 등 사회 현상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교과 과정을 갖추고 있다. 자기설계전공을 통해 개인의 관심사에 맞는 과목들을 이수할 수도 있다.
시민단체활동가

인권 신장, 부패 방지, 복지 증진 등의 분야 외에도 교육, 문화, 의료보건, 국제 개발 등 사회 전반의 공익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을 기획·집행하며, 사회를 발전시키는 업무를 수행한다. 시민단체의 활동 분야에 대한 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발굴하며 공청회, 간담회, 집회 등으로 여론을 형성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사회가 점점 다원화됨에 따라 시민단체 활동가의 업무 영역 또한 넓어질 것이다.
진출 분야
국제기구, 사회복지기관, 시민단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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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사회학전공
사회 문제에 대한 심층적이고 포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자료 수집과 분석 방법을 배우며,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 마련돼 있다. 비판사회학, 현대사회학이론, 비교사회학 등의 과목을 통해 사회의 과거와 현재를 파악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한국외대 사회과학전공
정치학, 행정학, 언론정보학, 법학, 경제학 등 사회과학 분야를 연계해 사회 문제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LD학부 사회과학전공을 통해 전문 지식과 인문, 문학 분야의 지식을 쌓을 수 있다. 1학년 때는 기초전공을 이수하고 2학년부터는 모든 강좌를 선택해 이수할 수 있는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 후 외교통상 분야 행정부처 등에 진출할 수 있다.
청소년지도사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생활에 필요한 각종 수련 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한다. 특기 적성 교육, 재량 활동에 관련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도한다. 사회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동을 지원하며 쉼터, 보호시설 등에 필요한 각종 지원 업무도 담당한다. 이 외에도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관련 자격증으로는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상담사가 있다.
진출 분야
복지기관, 국제아동기구, 청소년 상담기관, 청소년 수련관, 초·중·고등학교 상담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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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
청소년 문제를 조사하고 청소년 지도에 관한 방법들을 학문적으로 체계화하며, 유능한 청소년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한 학과다. 청소년문화, 청소년지도학, 가족상담, 진로상담 등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이론과 실습수업이 개설돼 있다. 졸업생은 소정의 전형에 합격할 경우 2급 청소년지도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해 청소년 관련 공공기관 및 시설로 진출할 수 있다.
성균관대 아동·청소년학과
심리학, 교육학, 사회학, 생물학 등의 지식을 기반으로 아동 및 청소년이 직면한 현실 문제들을 연구하고 해결하는 아동·청소년 전문가를 양성한다. 아동·청소년 전문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지향적인 학과다. 졸업 후 국제아동기구나 청소년 상담사 및 지도사, 아동 청소년 인권·복지 전문가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글 MODU 편집부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 참고 자료 한국고용정보원 <2019 한국직업전망>

보건 및 헬스케어
미래 유망 직업 & 대학 학과

지난해 국내 인구 조사에서 65살 이상 노인 인구가 약 740만 명으로 추정됐다. 고령화 시대가 지속되고, 소득 수준이 향상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정부에서도 의료 기관과 서비스에 대한 국가 지원을 늘리고 있으며, 건강보험 적용 범위와 보험 시장도 확대되는 추세다. 또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의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결합한 건강관리 시스템이 발전하고 있어 헬스케어 산업의 전망이 밝다. 이런 변화를 비추어볼 때 보건·의료·생명과학 분야의 인재 수요가 늘어날 것이며, 관련 직업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직업
의사, 간호사, 약사, 임상심리사, 의료장비기사, 생명정보연구원, 생명과학시험원, 영양사, 응급구조사, 의료코디네이터 등
핵심 능력
자연과학에 대한 흥미, 탐구력, 창의력, 논리적 사고, 분석력, 끈기 등
임상병리사

보건의료기관에서 다양한 의학적 분석법을 활용해 질병의 원인을 찾고 예방 및 치료법을 밝힌다. 인체의 혈액, 소변, 체액, 조직 등의 검체를 분석하기 위해 병리학, 미생물학, 기생충학, 법의학 등의 검사를 한다. 주로 시약을 사용해 검체를 측정하거나 현미경으로 세포의 변화를 관찰한다. 또 약물의 치료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동물실험과 관련된 연구 업무를 하며, 검사법이나 분석법 등을 평가해 새로운 검사법을 개발하기도 한다.
진출 분야
의료기관, 국립검역소, 국립보건원, 과학수사연구원, 출입국관리소, 제약회사, 생명과학 관련 연구소, 의료기기 개발 업체, 임상검사센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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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생명화학부
생명과학전공과 화학전공으로 세분화돼 자연과학 및 생명현상을 논리적으로 이해한다. 생명과학전공에서는 생물의 분류, 형태, 생태, 생리, 유전 등을 연구하고 인간의 건강에 기여할 생명과학 이론을 정립한다. 화학전공에서는 물질의 생성과 변화를 이해하고 화학의 제반 현상을 연구해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보건 및 산업 기술을 개발한다.
덕성여대 바이오공학과
생명과학 전반을 이해하고 바이오산업과 연구개발 현장에 필요한 공학적 기술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운다. 생물학, 화학, 물리학, 생명공학개론 등의 기초이론을 비롯해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 분자유전학, 생화학, 미생물공학 등과 같은 다양한 응용학문을 배운다. 졸업 후에는 국공립연구소, 의약·식품·농업 등의 생명공학 기업에서 연구개발 업무를 담당할 수 있다.
생명과학연구원

인체 분야는 주로 인간 유전체 기능 연구, 암 등의 난치병 예방 및 치료 기술 개발, 의료기기 및 생체 재료 기술 등을 연구한다. 동물 분야는 동물 복제 기술, 실험동물 생산 및 이용 기술 등을 연구하며, 미생물 분야는 농업, 환경, 식품 등 다양한 산업에 미생물을 이용하는 기술을 실험한다. 식물 분야는 식물 조직 배양 기술, 식물 형질 전환 기술 등을 연구한다. 최근에는 유전자 조작이나 세포 조작 기술과 같은 응용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진출 분야
정부기관 및 정부출연연구소, 기업부설연구소, 의약품제조업체, 식품제조업체, 화학제품제조업체, 생명기술회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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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바이오메디컬학과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 생화학, 유전학, 미생물학, 바이러스학 등의 과목을 통해 생명의 기본 원리를 습득하고, 이를 토대로 생명공학, 의약학, 농학 등 응용 분야의 전공과목을 배운다. 생체물질 정제 기술, 유전자 재조합 및 분석 기술, 고등생물 세포 및 미생물 배양 기술, 인체 질환 진단 및 치료 방법 개발 등의 다양한 실험으로 생명과학 전문 인재를 기른다.
한양대 생명과학과
생명이 탄생하는 과정부터 생명체가 구성되는 방식, 살아가는 데 필요한 물질대사 과정 등 생명 유지의 근본 원리에 대해 연구해 환경 변화, 질병 및 노화와 같은 인류 문제를 해결한다. 자연과학, 공학, 의약학, 농학을 아우르는 학문으로, 15개의 다양한 전공 실험실을 갖추고 있다. 생명체의 치료법을 개발하거나 생태계 복원, 바이오에너지 생산 등을 연구한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의료 정보는 환자의 치료 경과, 처치 및 수술, 검사 결과, 간호 기록 등 치료 과정 내용을 전산화한 데이터다. 보건의료정보관리사는 다양한 의료 정보를 법률에 맞게 수집하고, 법적 효력이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도록 유지·보관·제공한다. 또 의료 정보가 지속적으로 생성되고 관리되도록 각종 병원정보시스템 개발에 참여하며, 의료 정보를 보호하는 의료 정보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도 협조한다. 의무기록 내용을 분석해 국제 기준에 맞게 분류하는 일도 한다.
진출 분야
병원,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관리본부, 통계청, 보험회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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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보건관리학과
공중보건학, 보건교육론, 건강운동학, 보건정책론 등을 학습하며 보건 프로그램을 개발·기획·평가하는 방법을 연구한다. 또 컴퓨터 기술을 활용해 보건 관련 자료를 수집·정리·분석하는 역량을 기른다. 중독심리전공, 중독재활전공, 건강운동학전공을 연계전공으로 이수할 수 있어 문학사(상담심리학), 보건학사, 체육학사 학위도 수여할 수 있다.
성신여대 통계학과
대용량 자료의 통계 처리, 사회여론 조사에 필요한 기법, 경영·경제 등 다양한 산업의 자료 분석을 위한 통계적 방법을 배운다. 품질공학 및 보험통계 분야에 필요한 컴퓨터 통계 소프트웨어를 배우기도 한다. 기초통계학, 수리통계학, 통계프로그래밍, 표본조사론, 생명과학자료분석 등의 과목과 실습을 통해 통계분석 전문 기술을 기른다.
글 MODU 편집부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 참고 자료 한국고용정보원 <2019 한국직업전망>



04__________ 2019 상반기 키워드 뉴스
08__________ COVER STAR 김태은(TAIE International School 12) & 박민하(충남 태안여고 3)
12__________ 미래 진로 내비게이션 미래를 알면 꿈이 보인다
SPECIAL
2020학년도 수시모집 특별 기획
22__________ 올해 입시의 이해 2020 대입 핫이슈 모아보기
24_________ 족집게 입시 특강 내게 맞는 전형으로 합격의 문을 열자
28_________ 입시 상담 Q&A
32_________ 2020 수시 박람회 가이드
34_________ MODU가 주목하는 대학 22(가나다순)
가천대학교 | 가톨릭대학교 | 건국대학교 | 경희대학교 |
대진대학교 | 덕성여자대학교 | 동국대학교 |
명지대학교 | 삼육대학교 | 상명대학교 | 서경대학교 |
서울대학교 | 서울시립대학교 | 선문대학교 |
성공회대학교 | 성균관대학교 | 성신여자대학교 |
숙명여자대학교 | 숭실대학교 | 한국외국어대학교 |
한림대학교 | 한양대학교
120_________ 대학 생활 탐구 어느 대학에나 있는 대학생 유형 7
122_________ 우리 대학 잇템 이거 없으면 대학 생활 힘들걸?! 캠퍼스 최애템
124_________ 우리 대학 요기요 University #멋stagram
128_________ 대학 생활 미리 보기 너와 나의 연결고리!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130_________ 청년 알바백서 급여, 제대로 받고 있나요?
132_________ MODU의 채널
134 _________ 강기자의 갬성식탁 참외 컵 샐러드
136_________ J기자가 간다 취향이 가득한 서울숲길
138_________ 홍기자의 취미 노트 DIY 미니어처 하우스 만들기
140_________ MODU 같이 고민해 온종일 같이 있고 싶어
142_________ MODU의 잇템
144_________ 독자 이벤트
• 본지에 게재된 정보는 일부를 제외하고 7월 23일 현재의 것입니다. 일부 정보는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양해 바랍니다. 사외 기고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특별호는 정규 발행호가 아닌 고등학교 및 2020학년도 수시 박람회 참여자 대상으로 무료배포되는 특별호입니다. 관련 문의사항은 MODU 대표전화 ☎ 02-6377-0516 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