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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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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021 정시특별호 Vol. 90

 

Contents

 

08         COVER STAR 장송호(서울공연예술고 2)

12         미래 직업 내비게이션 2050년 내 일자리는 어디에?

24          新직업 탐색기 미래에 뜨는 신직업 10선

 

SPECIAL 2021학년도 정시모집 특별 기획

 

30       2021 정시 뉴스

 

32       족집게 입시 특강

 

38       질문 있어요 정시 상담 FAQ

 

40       MODU가 주목하는 대학(가나다순)

가천대학교 | 건국대학교 | 경희대학교 | 공주대학교 |

덕성여자대학교 | 명지대학교 | 삼육대학교 | 서경대학교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서울대학교 | 서울시립대학교 |

선문대학교 | 성신여자대학교 | 숭실대학교 |

한국외국어대학교 | 한양대학교 | 동국대학교 전산원

 

104        우리 대학 스타 학교를 빛낸 얼굴

108        대학 생활 탐구 신입생을 위한 필수 앱 추천 7

110        우리 학교 최고 ♥ 우리 학교 SNS 핫플을 찾아라

112        우리 대학 요기요 CAMPUS HEALING SPOT

116        MODU의 서재 <살아 있다는 건> 저자 김산하 인터뷰

118        MODU 같이 고민해 셀프 격리 알차게 하는 법

120        독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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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호 Vol. 80

 

Contents

 

08        COVER STAR

윤예원(경기 도래울고 3)

10        MODU의 이슈

2019 뉴스로 보는 직업

 

 

2020학년도 정시모집 특별기획

 

22        2020 정시의 이해

수능 이슈 A to Z

 

24        족집게 입시 특강

2020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의 핵심

 

30        질문 있어요

Check it Out! 정시 상담 Q&A

 

32        MODU가 주목하는 대학 20

가천대학교 | 가톨릭대학교 | 건국대학교 | 경희대학교 | 덕성여자대학교 | 명지대학교 | 삼육대학교 | 상명대학교 | 서경대학교 | 서울대학교 | 서울시립대학교 | 선문대학교 | 성공회대학교 | 세종대학교 | 숭실대학교 | 한국외국어대학교 | 한림대학교 | 한양대학교 | 경희사이버대학교 | 동국대학교 전산원

 

 

108      16색 직업 찾기

MBTI 성격 유형에 맞춘 직업&전공

 

118      대학생활 Q&A

캠퍼스 라이프 완전 정복 Tip

 

120      우리 학교 최고 ♥

SNS로 들여다보는 우리 학교

 

122      우리 대학 요기요

CAMPUS PICNIC PLACE

 

126      MODU 같이 고민해

적성 vs 취업, 어떤 게 더 중요하지?

 

128      MODU가 주목한 고교

특성화 & 마이스터 고등학교

 

132      e청소년과 이렇게!①

고3 필수 체험 활동

 

134      e청소년과 이렇게!②

스마트폰 스마트하게 쓰기

 

136      MODU 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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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동안 수능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들은 이맘 때면 긴장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거야. 이럴 때일수록 차분하게 준비해야 실수하지 않겠지? 좋은 컨디션으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능 전 꼭 점검해야 할 것들을 체크해봐.

 

수능에 최적화된 컨디션 관리

 

수능 D-7
수능 시간에 맞춰 생활 패턴 조절

□ 기상, 취침 시간을 일정하게 정하고 하루에 7~8 시간 자는 습관을 들이면 그동안 쌓인 피로가 풀릴 거야.
□  국어, 수학, 영어, 탐구 영역 등 1교시부터 4교시까지의 시험 시간에 맞춰 공부하는 연습을 해야 수능 시험 환경에 맞는 집중력을 키울 수 있어.
□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풀면서 실수할 확률을 줄여봐. OMR 답안지에 마킹하는 연습을 해보고, 실제 시험 시간보다 10분 정도 빨리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좋아.

 

수능 D-1
잘 먹고 잘 자기

□  오전 6시 30분 전에 일어나기. 기상 후 2시간이 지나야 집중력이 높아져. 1교시 국어 영역이 오전 8시 40분에 시작하니까 늦어도 아침 6시 30분엔 일어나는게 좋겠지? 지정된 시험장에는 오전 8시 10분까지 가야 해.
□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을 것. 춥다고 너무 두꺼운 옷을 입으면 체온 조절이 힘들 수 있어. 시험장에 따라 실내 온도가 높을 수도, 낮을 수도 있으니 상황에 맞게 옷을 더 입거나 벗을 수 있도록 여러 겹 입는 걸 추천! 평소 공부할 때 입었던 옷을 입으면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가 좀 더 수월할 거야.
□  따뜻한 차나 물을 마시면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돼. 생리현상은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법! 쉬는 시간엔 화장실에 꼭 다녀오자.
□  내게 어려운 문제는 다른 사람에게도 어려우니 당황 하지 마. 막히는 문제는 잠시 뒤로 미루고, 아는 것부터 차근히 풀어 시간을 버는 게 중요해.
□  세 번의 시험을 치른 뒤인 탐구 영역 시간엔 몸도 마음도 지치기 마련. 4교시 시작 전, 가벼운 간식을 먹으며 체력을 키우자.

 

수능 Day

평정심을 유지하는 마인드 컨트롤
□ 시험장 가는 소요 시간 체크. 예비 소집에 꼭 참석해서 시험장 위치를 파악하고, 집에서부터 시험장까지 가는 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미리 확인하자. 수험표에 기재된 시험 영역과 선택 과목이 맞는지도 다시 한번 살펴볼 것.
□  탈 나지 않도록 식단 조절하기. 특히 저녁 식사 때는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과식하지 않도록 해.
□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들 것. 긴장하면 잠이 안 올 수 있으니 원래 자던 시간보다 1~2시간 전, 늦어도 밤 11시 이전에는 잘 준비를 하는 게 좋아.
□  불안함을 잊으려고 스마트폰이나 게임을 하면 잠을 푹 자기가 힘들어. 내일 시험장에 앉아 있는 모습을 상상하며 잘할 수 있다는 자기 최면을 걸어봐.

 

잊지 말고 챙겨가자! 레벨업 수능 잇템

 

수험표 & 신분증

수험표와 신분증이 없으면 시험을 볼 수 없어. 만약 수험표를 깜박하고 챙기지 못했어도 당황하지 마.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거든. 신분증은 유효기간이 남
은 청소년증 및 청소년증 발급신청확인서, 사진·성명·생년월일·학교장 직인이 기재된 학생증, 여권 중에 1개만 준비하면 돼.

 

점심 도시락

시험 치르느라 예민해지고, 긴장하면 소화가 안 되거나 배탈 나기쉬우니 위와 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음식으로 도시락을 준비하는게 좋아. 늘 즐겨 먹고 익숙한 반찬이나 닭고기, 달걀, 두부, 죽같
이 소화하기 쉽고 부드러운 걸 추천해. 보온병에 따뜻한 차를 담아 가서 틈틈이 마시면 긴장을 푸는 데 좋을 거야. 달달한 간식 긴 시간 동안 문제를 풀다 보면 집중력과 체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
어. 초콜릿이나 껌, 사탕 등 달콤한 걸 조금씩 먹어두면 에너지 충전하는 데 도움 될 거야. 우유나 콩, 아몬드는 먹고 나면 졸릴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아.

 

비상 상비약

수능 전날 잠을 설치거나 긴장 상태가 지속되면 두통이 느껴질 수 도 있어. 점심을 먹고 나서 소화가 안 되거나 체하는 경우도 있고. 몸이 아프면 시험에 집중할 수 없으니 불편함을 느낄 때 바로 약을
챙겨 먹도록 해. 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같은 약을 꼭 준비할 것.

 

아날로그 시계

정해진 시험 시간을 적절히 배분하는 건 가장 중요한 전략! 모든 시험장에는 벽시계가 없어서 시계를 꼭 챙겨야 해. 시험장엔 전자 기기를 갖고 갈 수 없으니 시침,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를 미
리 준비해놔.

 

샤프심 & 수정테이프

시험장에서 1교시 시작 전에 샤프와 컴퓨터용 사인펜을 나눠주는데, 샤프는 이곳에서 제공한 것만 사용할 수 있으니 따로 준비하지말고, 샤프심은 여유 있게 챙겨. 답을 수정할 수 있는 수정테이프
는 시험장마다 있지만, 필요할 때마다 감독관에게 요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가져가는 게 좋아.

 

부정행위로 의심되는 행동을 조심해!

 

시험장에선 휴대 금지물품을 갖고 있는 것만으로도 부정행위로 여겨. LED나 LCD 화면이 장착된 전자시계를 포함해 모든 전자기기가 금지물품으로 분류되고,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도 사용할 수 없어. 방석이나 담요, 텀블러, 핫팩, 슬리퍼 등의 개인 물품은 시험장 감독관에 따라 허용 및 금지하는 기준이 달라서 사용 전에 감독관 허락을 미리 받는 게 좋아. 휴대 금지물품을 시험장에 갖고 갔다면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 제출해야 되는데, 이때 제출하지 않다가 갖고 있는 게 발견되면 당일 시험은 물론, 몇 년 동안 수능을 치를 수 없으니 조심하자.

 

글 강서진·그림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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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지원 Q&A

“수시에 지원하더라도 수능은 끝까지 놓지 마세요”

 

학생부 쪽수가 많을수록 학생부종합전형에 유리한가요?

양이 아무리 많아도 학생부 안에 자신만의 스토리가 없다면, 합격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학종은 양보다 질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쪽수가 적더라도 나만의 강점이 잘 드러나고, 입학사정관의 공감과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것이 훨씬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6개 대학 모두 한 가지 전형으로 지원해도 될까요?

전략적인 차원에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상식적으로 한 가지만 지원하면 그만큼 합격률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거든요.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은 많은 학생이 꼼꼼히 준비해서 지원을 하기 때문에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학종으로 4군데를 지원하고, 교과나 논술 등 다른 전형으로 나머지 2군데를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가장 자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 전략을 짜되, 조금이라도 더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각 학교의 특성을 잘 연구해두길 바랍니다.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준비할 때는 시간 안배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수시를 염두에 두고 있다 하더라도 수능 공부는 기본적으로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수시와 정시를 함께 고려한다면 보통 상위권 성적의 학생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수능 준비에 우선순위를 두고 규칙적이고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시간을 짜는 것을 추천합니다. 평소 하루에 일정한 시간을 수능 공부에 할애하고 나머지 시간을 활용해 자기소개서작성이나 면접 연습 등을 하세요.

 

수시에 집중할 예정이니, 수능은 포기해도 되겠죠?

가급적 수능은 끝까지 붙잡고 있는 게 좋습니다. 특히 자신이 지원하는 학과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학과인지 꼭 확인해두세요. 수시 전형이더라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학과는 비교적 경쟁률이 낮아 합격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으니 더더욱 수능 준비를 놓쳐선 안 됩니다. 이에 대비해서 수능 준비를 해야 한다면 관련된 2~3개 영역 위주로 집중해서 공부하면 되겠지요. 하지만 시험 운은 알 수 없는 것이랍니다. 수시에 올인했다고 해도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알 수 없으니까요. 수능 공부와 교과 공부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만약을 대비해 정시까지 바라본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수능을 놓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면접 Q&A

“진솔하게 대답하되, 주어진 질문 외에도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하세요

 

면접 준비는 언제부터 하는 게 좋은가요?

각 대학의 면접 유형을 파악하세요. 대학별로 면접 종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서류 확인이나 인성 면접이라면, 1단계 발표 이후에 준비해도 충분합니다. 제시문 면접이라면 논술 준비와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위권 대학의 제시문 면접은 논술과 비슷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평소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긴장을 하면 떨려서 말이 잘 안 나옵니다. 면접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면접은 누구라도 떨릴 수밖에 없는 자리입니다. 입시뿐만 아니라 사회인이 된 뒤 입사 면접 때도 마찬가지이지요. 왕도는 없지만  예상 질문을 뽑은 뒤 평소에 친구나 선생님과 모의 면접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대학별로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곳들이 있으니 원하는 학교에 신청해서 참가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내세울 만한 게 없는데, 솔직하게 대답해도 괜찮을까요?

틀에 박힌 대답을 유창하게 하는 학생보다는 조금 어눌하더라도 진솔한 답변을 하는 학생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칫, 자신을 멋지게 꾸미고 싶은 생각에 사실이 아닌 것을 부풀려 말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입니다. 본인이 아무리 자신 있게 대답했다 하더라도, 면접관의 눈에는 거짓말이 다 보인답니다. 지금까지 내세울 만한 이력이 없었다면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 어떤 활동을 통해 더 발전하고 성장하고 싶은 지를 이야기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주어진 질문에만 충실하게 대답하면 되는 거죠?

면접장의 분위기는 교수마다 다르지만 화기애애하든, 긴장된 분위기든 떨리는 건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주어진 질문에만 답하는 것은 자칫 소극적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 입학사정관이 가장 싫어하는 유형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는 사람과 자소서에 쓴 내용만 그대로 반복하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확인면접이라 할지라도 똑같은 내용만 되풀이한다면 면접을 보는 게 큰 의미가 없겠죠. 주어진 질문 외에도 자신의 장점을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추가로 답하고, 학과나 진로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소개서 Q&A

“거짓말이나 과장은 절대 금물! 반드시 직접 작성하세요”

 

특이한 경험이 없어 쓸 거리가 부족해요. 어쩌면 좋죠?

흔히 학종에서는 독특한 경험이 많은 학생을 선호할 거라고들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고등학생이 색다른 경험이나 화려한 이력을 갖추기는 쉽지 않습니다. 입학사정관도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고요. 따라서 평범한 학교생활이라도 남들과 다른 시각으로 자신의 경험을 고찰하고, 이를 토대로 독특한 관점이나 통찰 능력을 어필한다면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평소 다
양한 콘텐츠를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하는 습관을 들여보세

 

각 대학마다 자소서를 다르게 써야 하나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르게 써야 합니다. 대학마다, 학과마다 요구하는 역량과 인재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 지원하는 대학과 학과의 인재상을 꼼꼼히 확인하고 이에 맞게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똑같은 자기소개서를 여러 대학이나 학과에 제출하는 경우 입학사정관은 이를 쉽게 눈치 챕니다. 때문에 같은 학과나 같은 대학에 지원하더라도 조금은 다르게 구성해 성의를 보이는 게 좋습니다. 또, 제출하기 전에 학교나 학과 이름을 틀리게 쓰지 않았는지 확인, 또 확인하세요.

 

4번 자율 문항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4번 항목은 지원할 대학과 학과가 결정된 다음에 작성하기 때문에 준비 기간이 부족하고 작성하기가 더욱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대학별로 질문 내용이 다르니 반드시 지원할 대학의 자기소개서 4번 항목을 미리 체크하세요. 일반적으로는 지원 동기나 학업 계획에 대해 묻는 경우가 많습니다. 답변을 작성하기 전에 해당 대학과 학과에 대해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해두세요. 학교 홈페이지에서 지원 학과의 커리큘럼, 특별한 프로그램, 교수진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학과 교수들의 성과나 인터뷰도 찾아볼 것을 추천합니다. 그런 뒤에 자신의 꿈과, 목표, 진로를 먼저 밝히고 지원한 학교와 학과가 그와 관련해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연결해서 지원 동기와 학업 계획을 서술하면 됩니다.

 

컨설팅이나 전문가 첨삭이 도움이 될까요?
몇몇 학생은 전문가로부터 컨설팅이나 첨삭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입학사정관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의 첨삭이 지나치거나, 우수 샘플을 보고 베낀 듯한 느낌의 자소서는 감점 요인이 됩니다. 이럴 때는 학생이 아무리 역량이 뛰어나도 선입견을 가지고 평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글이 유려하지 않더라도 진정성과 개성이 살아 있는 이야기가 평가자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평소 글쓰기나 논술 연습에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되, 학교에 제출할 자소서는 반드시 직접 쓰도록 하세요.

 

논술 Q&A

“수능최저학력기준과 등급별 반영 점수를 꼭 확인하세요”

 

논술 준비에 다독이 좋다는데, 효과를 높이는 방법은 없을까요?

독해 능력과 비판적 사고를 기르기에 다독이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인쇄물의 지식을 습득하되, 책의 내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언제나 비판적으로 접근하는 습관을 들
여야 합니다. 책이나 신문에 실렸다고 해서 내용이 늘 옳은 것은 아닙니다. 평소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되, 저자나 필자가 틀릴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그들의 논거가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독해 및 논술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창의력과 논리력 중 무엇에 중점을 두어야 하나요?

둘 다 놓칠 수 없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행되지 않으면 두 가지 다 놓칠 수 있기 때문이죠. 출제의도는 대부분 논제에 담겨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기출 및 예시 문제와 모범답안을 여러 번 정독하면서 훈련을 해두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틀에 박힌 내용을 서술하지 않도록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함께 길러야 합니다. ‘왜 이런 논제가 제시됐을까?’, ‘나라면 어떻게 논제를 풀어나갈까?’ 하는 문제 의식과 분석력으로 문제에 접근해보세요.

 

논술고사 점수가 비슷한 수험생이 많을 때는 어떻게 되나요?

비슷한 성적의 수험생이 많을 때는 학생부 성적에 따라 합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학생부 반영 비율은 논술고사 반영 비율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아주 작은 점수로도당락이 결정되는 것이 대학 입시이므로 대학별 요강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학생부 반영 교과목과 반영 방법, 교과 성적의 등급 간 점수 차이를 미리 살펴보세요. 특히 학생부교과성적이 4등급 이하인 경우에는 희망 대학의 반영 방법을 반드시 확인하고 학생부 성적에 따른 불이익이 없는지 체크해야 합니다.

 

지원하려는 학과의 논술전형 경쟁률이 매우 높은데, 괜찮을까요?

논술전형은 특정 학교나 학과를 막론하고 매년 경쟁률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지레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지원자들 중에는 여러 대학에 복수 지원하는 이들이 대부분이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평소 내신 등급과 수능시험 점수를 일정 수준이상 갖출 수 있도록 꾸준히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들은 대체로 비슷한 날짜에 시험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험 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대학을 안배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정리 황정원 ● 출처 <MODU> DB ● 그림 게티이미지뱅크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4년제 대학 전체 모집인원 347,866명 중 77.3%에 해당하는 268,776명을 선발한다. 이는 1997년 수시모집이 도입된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다. 그중 학생부종합전형으로 85,168명, 학생부교과전형으로 147,345명, 논술로 12,146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에 비해 수험생이 6만 명이나 줄어 합격 점수 또한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수시모집에 추가로 합격하게 될 경우, 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이 정시모집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학교보다 점수가 높은 학교를 공략하려면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정시 커트라인의 변화를 잘 고려해 지원해야 한다.

글 유성룡(입시분석가·1318대학진학연구소소장) ● 그림 게티이미지뱅크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하는 서류평가와 면접평가 등을 중심으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하지만 대학에 따라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는 대학이 있는가 하면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평가로 선발하는 등 차이가 있다. 따라서 희망 대학의 모집요강을 통해 실시 전형과 학생 선발 방법 및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하고, 그에 맞춰 지원 계획을 세우고 대비해야 한다.

 

1. 서류 전형

학생부종합전형의 첫 관문인 서류 전형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자기소개서 작성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대학과 학과를 정하고, 이에 적합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학과에 지원해야 할지 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학생부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특히 학생의 ‘진로 희망사항’과 ‘창의적 체험활동 사항’을 살펴보고 이와 관련된 학과를 정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요시하는 자기소개서를 제대로 작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면접 전형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를 잘 작성하는 것만큼 면접평가 대비도 철저히 해둘 필요가 있다. 면접평가 대비의 첫걸음은 학생부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과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그 과정과 배경 등을 정확히 숙지해 예상 질문을 작성해보고, 부모님이나 선생님 앞에서 답변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보완하는 것이다.

 

학생부 종합전형 꿀팁

• 학생부종합전형의 첫 단추는 학생부에 기록되어 있는 진로 희망과 지망 학과(전공)라는 점을 기억하라.
절대 대학만 보고 학과를 지원하지 말라. 그럴 경우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대비가 쉽지 않을 수 있다.

• 자기소개서로 부족한 학생부교과 성적을 평균 2등급 이상 만회하겠다는 생각은 가지지 말라.
학생부 비교과 영역이 우수하다고 해도 중·상위권 대학의 경우 평균 1등급 내외에서 만회 가능하므로, 자기소개서에 지나치게 기대를 걸지 말고 지원 적정 대학을 정할 필요가 있다.

• 대학별 면접을 잘 살펴보고 중복되지 않게 지원하라.
특히 수능시험 이후 면접평가를 실시하는 경우 면접일이 겹치는 대학이 적지 않으므로 이를 고려하여 지원 대학을 정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생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 성적이 우수해야 한다. 하지만 중·상위권 대학 중 상당수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최저학력기준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고 충족 여부도 따져볼 필요가 있다. 또한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적지 않다는 점도 염두에 두고, 지원 대학이 면접고사를 실시한다면 모집요강을 통해 면접고사의 평가 요소와 평가 방법 등을 정확히 숙지한 후 대비해야 한다. 다만,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할 때 낮은 학생부 교과 성적 2등급 이상을 면접고사로 뒤집을 수 있다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학생부 교과전형 꿀팁

•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성적으로 지원 여부를 가늠하라.
대학 홈페이지나 대입정보포털 어디가(www.adiga.kr)에 공개되어 있는 전년도 합격자의 교과 성적 평균 등급을 참조해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다.

• 대학별로 학생부 반영 교과목과 교과별 반영 과목 수 등을 정확히 확인하라.
상위권 대학 대부분은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영어·수학·사회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하고, 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 전 과목을 반영한다. 하지만 중·하위권 대학 중에는 반영 교과를 줄이거나 교과별 반영 과목수를 정하여 반영하는 대학이 적지 않다. 따라서 지원 대학의 학생부 반영 교과목을 확인하고 지원 시 유·불리를 반드시 따져봐야 한다.

• 수능시험 대비에 최선을 다하라.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대다수 중·상위권 대학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수능시험 대비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수시모집에 합격하지 못했을 경우를 염두에 두고 수능시험 대비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적성고사

 

학생부교과전형 가운데는 다소 낮은 학생부교과 성적을 평균 2, 3등급 이상 만회할 수 있는 전형이 있다. 바로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전형이다. 적성고사는 수능시험과 유사한 객관식 시험으로 난이도는 수능시험보다 다소 낮다. 출제 영역은 대부분의 대학이 국어와 수학 영역으로 실시하는데, 가천대·고려대(세종)·을지대는 영어 영역을 추가하여 실시하고, 홍익대(세종)는 국어 대신 수학과 영어 영역으로 실시한다. 학생부교과 성적이 4, 5등급 이하여서 고민인 수험생이라면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적성고사 꿀팁

• 부족한 학생부교과 성적을 만회하고자 한다면 적성고사를 노려라.
대학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적성고사로 부족한 학생부교과 성적 평균 3등급 정도는 만회 가능하다. 다만, 적성고사는 12개 대학에서만 실시한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 적성고사 출제 영역과 출제 경향을 숙지하라.
출제 영역을 보면 가천대와 을지대가 국어·수학·영어 영역으로 출제하고, 고려대(세종) 인문계 모집단위가 국어ㆍ영어 영역, 고려대(세종) 자연계 모집단위가 수학ㆍ영어 영역, 홍익대(세종)가 영어ㆍ수학 영역으로 출제하며, 나머지 대학들이 국어ㆍ수학 영역으로 출제한다. 대학별 출제 경향은 기출 및 모의고사 문제로도 확인 가능하므로 반드시 기출 및 모의고사는 풀어봐야 한다.

• 대학별 적성고사 시험 시간을 정확히 숙지하고 주어진 시간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라.
적성고사는 100% 객관식 시험으로 대학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대학이 1분에 한 문항을 풀어야 한다. 이에 영역별 시험 시간과 출제 문항수를 정확히 익히고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해둬야 한다.

 

논술전형

논술전형에서는 논술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지만 수능 성적이 좋지 않아 논술 전형만 준비하는 것은 금물이다. 논술고사로 100% 합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없다면 논술고사와 수능시험은 반드시 함께 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반영 비율이 높지는 않지만, 학생부 교과 점수 때문에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논술고사와 함께 반영하는 학생부 반영 교과목과 반영 방법, 교과 성적의 등급 간 점수 차 등도 미리 살펴봐야 한다. 특히 학생부 교과 성적이 4등급 이하인 수험생들은 학생부 성적에 따른 불이익이 없는지, 있다면 어느 정도인지 반드시 살펴보는 것이 좋다.

 

논술 전형 꿀팁

• 지원 대학의 논술 출제 경향을 정확히 숙지하라.
대학별로 논술 출제 경향에 다소 차이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고사 시간도 차이가 있으므로 지원 대학 모집요강을 통해 이들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고 대학별로 논술고사를 대비해야 한다.

• 대학별 논술고사 시험일과 시험 시간을 정확히 숙지하라.
특히 수능시험 이후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의 경우 시험일이 많이 겹치므로 지원 대학을 정할 때 이 점을 꼭 고려해야 한다. 하루에 두 대학의 시험을 보는 것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 다만, 전략상 상위 대학과 하위 대학에 지원했다가 수능시험 가채점 결과를 보고 응시 대학을 정하는 경우에는 같은 일자에 시험을 보는 두 대학을 지원해도 무방하다.

 

 

 

글 전정아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참고 자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0 수시 서류평가 비중 ↑, 기재 항목 ↓

 

올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지난해에 비해 서류평가 비중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수험생이 준비해야 할 서류는 비교적 간소화됐다. 학생부 기재 간소화 항목은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의 특기상항이 3000자에서 2200자로,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은 1000자에서 500자로 줄었다.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등 추가 제출 서류를 줄이거나 면접평가를 생략하는 등 수험생의 부담을 줄이는 대학도 늘었다. 이는 곧 제출하는 서류의 완성도와 교과 성적의 중요도가 높아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2020학년도 적성고사 12개 대학 실시

 

지금부터 공부해도 등급을 높여 진학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바로 적성고사 전형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성남, 대전), 한국산업기술대, 한신대, 홍익대(세종), 한성대, 평택대 등 12개 대학이 적성고사를 실시한다. 각 대학별로 전형명 및 지원 자격이 다르므로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실기 없이도 예체능학과 갈 수 있어

 


 
고3이 돼서야 미술과 체육 등 예체능계열로 진로를 정했다면? 실기고사를 대비할 시간이 많지 않은 학생이라면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는 수시전형을 노려볼 것. 가천대 패션디자인 전공은 적성고사 성적으로, 덕성여대 의상디자인학과, 서울여대 패션산업학과, 홍익대 예술학과 등은 논술 성적으로 선발한다.

 

9월 모의평가는 9월 4일 실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9월 모의평가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9월 모의평가는 9월 4일 수요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영역별 출제 유형과 시험 시간 등 전반적인 사항은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다. 이번 모의평가는 고교 재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모두 응시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수능 전 모의평가 점수로 완벽하게 대입 지원전략을 세워보자.

 

올해도 불수능 예고?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결과에 따르면 영어영역을 제외한 주요영역이 지난해만큼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어영역의 만점자 비율은 0.01%(65명)에 불과해, 수험생의 체감 난도도 상당히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수학 역시 표준점수 최고점이 145점을 기록했다. 표준점수 최고점은 난도가 높을수록 올라간다. 반면 절대평가로 치르는 영어는 적정 난도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된다.
 

2021학년도 대입 시행계획 발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가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전체 모집인원은 2020학년도보다 419명 감소한 34만7447명을 모집하며,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로 선발하는 기조는 유지한다. 정시모집 선발 비율은 0.3% 증가했다. 또한 ‘고른기회특별전형’으로 선발하는 비율 역시 소폭 증가해,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보다 균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2020학년도 적성고사 12개 대학 실시

 
지금부터 공부해도 등급을 높여 진학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바로 적성고사 전형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천대, 고려대(세종), 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성남, 대전), 한국산업기술대, 한신대, 홍익대(세종), 한성대, 평택대 등 12개 대학이 적성고사를 실시한다. 각 대학별로 전형명 및 지원 자격이 다르므로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나 대학 어디 가? ‘어디가’에서 찾아봐!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제공하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활용하면 각 대학 학과와 전형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2개 대학을 비교해볼 수 있다. 학생부와 수능 성적을 분석해주고 대학별 수시와 정시 합격을 위한 점수도 산출해준다. 상담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과 상담 위원에게 온라인과 전화로 입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마이페이지에서 관심 대학과 전형, 전공을 설정하면 입시 일정과 성적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으니 꼭 들어가 보자.

홈페이지 www.adiga.kr | 전화상담 1600-1615

 

 

 

글 유성룡(입시분석가 • 1318대학진학연구소장) •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 진행 김현홍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총 8만 2590명을 선발한다. 작년 정시모집에 비해 모집 인원은 줄어들고 응시 인원은 증가해 정시모집 지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기 때문에 수능 점수는 바꿀 수 없는 지금, 지원 전략에 온 힘을 쏟아야 할 때다. 백분위나 표준점수를 단순 합산하거나 등급만으로 합격 가능성을 진단하는 건 금물. 1점으로 당락이 좌우되는 만큼 1점이라도 더 유리한 전략을 짜는 게 중요하다. 정시모집에 주어진 기회는 가, 나, 다군 세 번 뿐. 이 기회를 허투루 날리지 않도록 꼼꼼히 알아보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자

 

정시, 이건 꼭 알고 지원하자!

 

수능시험 영역별 반영 비율

한 과목이 다른 과목에 비해 점수가 낮다고 해서 상심하기엔 이르다. 대학별로 수능시험 영역 반영 비율이 다르기 때문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대학별 수능시험 영역별 반영 비율을 환산해 어느 영역을 높게 반영하고, 어느 영역을 낮게 반영하는지 비교해봐야 한다. 대체적으로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수학 영역을 높게 반영하고, 자연계 모집 단위는 수학·과학탐구 영역을 높게 반영한다.

 

수능시험 활용 점수

 

반영 비율을 확인했다면 이번에는 대학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중 어떤 점수를 활용하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표준점수는 시험 난이도에 따라 점수를 매기는 상대적인 점수이고, 백분위는 내 점수의 객관적인 위치를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어떤 점수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한지 따져봐야 한다.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하는 곳도 있으니 이는 대학별로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절대평가제인 영어·한국사 영역 반영 방법

 

절대평가가 이뤄지는 영어·한국사 영역은 대학별로 등급을 점수화해 반영하거나, 가점 또는 감점을 하는 방식으로 점수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대학에 따라 등급별로 차감하는 점수가 3∼5점까지 차이 나기 때문에 영어영역의 등급별 점수를 확인해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반영 방법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전체 모집단위에서 반영하기보다는 어문계열이나 인문계 모집단위에 한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응시한 수험생들은 지원 대학과 모집단위가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반영하는지, 사회탐구영역의 한 과목과 대체할 수 있는지부터 파악한 후, 조금이라도 더 유리한 과목을 반영하는 것이 좋다.

 

글 전정아•참고 자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응시자 및 재학생 인원 소폭 증가

지난 9월 10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9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 59만 4924명이 지원했으며 지난해 지원자와 비교해 139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2019학년도 정시모집의 전체 지원 경쟁률이 지난해에 비해 약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수능은 재학생이 44만 8111명 지원하면서 총 지원자 중 75.3%를 차지했으며, 재수생을 포함한 졸업생은 13만 5482명이 지원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재학생은 0.4% 증가하고 졸업생은 0.4% 감소한 것이다.
졸업생 응시자가 감소한 이유는 수능시험 위주로 선발하는 정시모집의 선발 인원이 줄어든 것과도 관계가 있어 보인다. 2018학년도 대입전형 정시모집 인원은 4년제 대학 전체 모집 정원의 26.3%인 9만 2652명이었지만 올해 정시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 정원인 34만 8834명의 23.8%인 8만 2972명을 선발하기 때문이다.

 

영어영역 절대평가 2년 차, 영향력은 천차만별

지난 2018학년도 수능부터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시행되며 원점수 90점 이상이면 모두 1등급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가톨릭대 의예과,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은 영어영역 등급에 따른 가점제로 방식을 변경하며 영어영역 점수의 영향력을 낮췄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영어영역 등급 간 점수를 변경한 대학이 많다. 특히 수도권 대학 중에서는 감점 폭이 커져 영어 영향력을 높인 대학도 있다. 수도권 대학 중에서는 영어 등급 간 점수 차가 지난해에 비해 커진 대학이 많다. 예를 들어 아주대는 전년도 2등급 0.5점 감점에서 올해는 4점을 감점한다.

반대로 동국대는 작년 2등급의 경우 4점을, 3등급은 10점을 감점했으나 올해는 2등급 2점, 3등급 4점으로 감점 폭을 줄였다. 서울시립대 자연계열 역시 2등급을 받은 학생의 경우 총점에서 5점을 감점했으나 올해는 2점을 감점한다. 이는 영어영역에 대한 영향력이 줄어든 것을 뜻한다. 대학별 영어영역 반영 방식이 천차만별이므로 수험생은 지원 전 꼼꼼히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한국사 최저 3등급은 받아야 불이익 없어

지난 2017학년도부터 수능 필수 응시 과목이 된 한국사. 절대평가로 시행되기 때문에 수험생의 부담은 적은 편이지만 0.1점 차로도 당락이 갈리는 정시전형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과목이기도 하다.
한국사 성적을 정시에 반영하는 방법은 대학별로 차이가 있다. 등급별로 점수를 환산해 일정 비율로 반영하는 대학도 있고,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감점하기도 한다. 대체로 일정 등급까지는 불이익이 없는 구조이며, 주요 대학은 최저 3등급까지는 별도의 불이익이 없는 편이다.

 

 

제2외국어, 한문영역 중요도 높아져

인문계열 학생의 경우 제2외국어, 한문영역을 사회탐구 1개 과목으로 대체하는 것을 허용하는 대학에 주목해야 한다.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변별력을 주기 위해 탐구영역의 중요도를 높인 대학이 많기 때문이다. 탐구 과목을 제2외국어, 한문영역으로 대체할 경우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높게 나와 사탐을 활용하는 것보다 총점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 제2외국어를 반영하는 대학들은 대부분 백분위를 활용하거나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사용한다. 물론 지원 전략을 세우기 전에 각 대학이 수능 이후 발표하는 변환표준점수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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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상근(덕원여고 교사·강남구청 인터넷 수능 방송 강사)

입학 원서를 두고 갈팡질팡 망설이고 있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일단 질문하라! 속 시원한 답변에 합격의 문도 뻥 열릴 것이니.

 

사실 전략적으로 보면 6군데 전부 한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이전과는 다르게 많은 학생이 미리 준비된 상태에서 지원을 하기 때문에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일반적으로 학종을 4개 쓰고, 남은 2장의 카드를 교과나 논술로 씁니다. 보통 논술은 상향, 교과는 하향으로 지원해서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가장 자신 있어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출결 사항은 기본적으로 학생의 성실도를 보여줍니다. 그러니 지각이 많으면 당연히 지원하는 데 유리할 수가 없겠죠. 단순히 불성실해서 지각한 것이라면 불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각을 할 수밖에 없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면, 괜찮습니다.

 

수시에 올인한 경우라도 자신이 지원하는 수시모집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하 수능최저)이 필요하다면, 당연히 수능준비를 해야 합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이유는 수능최저와 정시 대비입니다. 수능최저를 위해 수능 공부를 해야 할 경우 2~3개 영역만 준비하면 되므로 선택과 집중이 가능합니다. 정시까지 내다본다면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최소 3개 영역 이상 반영하므로 거의 모든 영역을 준비해야겠지요. 어떠한 경우라도 수능은 준비하는 것이 좋습
니다. 정시는 최후의 보루니까요.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고려하는 학생은 보통 상위권의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수능 준비를 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전형은 경쟁률도 낮아 합격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능공부는 기본적으로 해야 합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하루에 몇 시간 수능 공부를 할지 정한 다음, 나머지 시간을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면접 연습 등 수시 준비에 몰입하세요.

 

학종은 학생부의 쪽수로 합격이 결정되는 전형이 아닙니다. 양이 많아도 학생부 안에 자신만의 스토리가 없다면, 합격하기 힘듭니다. 반대로 쪽수가 적더라도 학생의 강점이 보이는 스토리가 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학생부 안에 들어 있는 여러분의 스토리를 찾아보세요.

 

진로희망란에 기재된 직업이 지원 학과와 관련이 없더라도 괜찮습니다. 청소년기의 진로는 바뀌기 마련이니까요. 대신 진로를 바꾼 이유를 설명할 수 있으면 됩니다. 최종 학년, 그러니까 3학년 때 진로 희망과 지원 학과가 일치하면 문제 될 건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아무래도 좀 곤란하겠죠? 방향 전환의 정도가 매우 크다면, 학종에서 불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때 해온 활동 전부가 어느 진로와도 아예 연관된 점이 없지는
않을 것이므로, 연결고리가 될 만한 것을 찾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학생부에 있는 모든 사항은 학생에게 의미가 있을 경우에만 하나하나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수상 실적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없는 것보다는 낫지만, 그렇다고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자신의 전공이나 역량을 뒷받침하는 수상이라면 의미가 있지요. 참고로 수상 실적은 학생의 학업 역량과 전공 적합성을 보여주는 주된 요소로 쓰이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독서 기록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특정 사항이 없다고 해서 학종의 감점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독서활동은 기재 요령이 바뀐 이후 양에 대한 정보만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큰 영향력은 없습니다. 독서활동의 내용은 ‘교과학습 발달상황’의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나 창의적 체험활동 항목의 발표란 등에 쓰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공 적합성의 비중이 점차 줄고 있는 상황인 데다 전공 적합성보다 폭넓은 개념인 ‘계열 적합성’이라는 평가 요소를 적용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비교과 활동이 전공 적합성에 불리하더라도 자신이 학업 역량 자체가 뛰어나고, 이것을 입증할 활동이 있다면 충분히 보완되리라 봅니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지원 학과와 연관된 활동을 조금이라도 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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