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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MODU] 7, 8월 여름합본호 – 비건산업 

‘학셔너리’는 ‘학과(學科)’에 ‘-tionary’를 붙인 이름으로, 학과에 대한 정보를 사전처럼 모아 담는다는 뜻에서 비롯된 코너입니다. 대학 전공 학과의 핵심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정확하고 깊이 있게 전달하고자 마련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식물과 관련된 모든 자원을 가공, 생산, 이용하는 과정을 배우는 식물자원학과를 알아봅니다.

 

학과 궁합 테스트     (총__개)

다음 항목 중 5개 이상에 해당하면 식물자원학과 진학을 고민해봐!
 내 손을 거치면 뭐든 잘 자라는 ‘마이더스의 손’.
 생명은 모두 사랑스러워!
 제일 좋아하는 향은 흙냄새.
 과학탐구 영역에서는 생물과 화학을 좋아해.
 지구와 환경을 지키는 일에 관심이 많아.
 작은 것도 관찰하는 세심한 눈썰미의 소유자.
 문제가 생긴 것을 빠르게 알고, 논리적이고 창조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편.
 한 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건 자신 있어.

 

식물자원학과

식물자원학과는 인간이 필요로 하는 여러 식물자원을 원활하게 공급하는 것과 관련한 모든 것을 배우는 학과다. 자연을 보호하면서도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안전한 먹을거리를 얻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어 지속적으로 주목받는 학문이다. 지구의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식물자원의 생산성을 유지하고, 인류의 생존에 필요한 만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각종 식물 유전자원, 즉 산채, 약용, 특용, 관상, 균이, 환경자원 식물 등을 탐색하고, 연구하고, 새로운 유전자원을 개발하며 보존하는 방법을 배운다.

 

자질 및 적성

기본적으로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나무를 비롯한 산림 자원, 풀, 꽃, 채소 등 다양한 식물의 생리를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화학, 물리, 생물 등 기초과학에 소질이 있으면 도움이 된다.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자료를 조사하는 능력과 연구를 꼼꼼하게 진행하고 결과를 정확하게 정리하는 능력, 효율성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지닌 응용력 등이 필요하다.

 

전공과목

  • 기초과목

    식물유전자원학
    식물유전자원의 개념과 평가, 이용, 보존과 이용 등 식물유전자원에 대한 전반을 공부하는 과목이다. 식물유전자원을 탐색하고 수집하는 방법, 수집한 유전자원의 장기관리 전략, 식물집단에서의 유전변이에 대한 생태적 연관, 세계 주요국의 식물유전자원 보존 방식을 다룬다.식물자원과 인류
    인류의 생존과 문화발달의 원동력이 되는 농업의 발달, 식량문제의 변화 과정을 이해하며 우리나라 농업 현실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인구의 증가와 환경오염에 따라 위협받는 인류의 미래를 위하여 농업생산성, 농업 지속성, 농업환경의 오염, 새로운 이용 가능성 등을 배운다.

    재배학원론
    각종 작물을 재배하기 위한 이론을 공부한다. 원예작물의 재배 환경과 재배 기술 등을 배우며, 생산량을 높일 수 있는 재배 기술을 중점적으로 공부한다. 환경유전과 육종분야 등을 연관해 합리적인 작부체계를 확립하고, 식물생장조절제 이용 등에 대해 연구한다.

 

  • 심화과목

    농업기상학
    복사열, 온도, 물, 바람 등 여러 기상 요소의 기초 개념을 파악하고 각 요소와 농업 간의 관계를 공부한다. 광합성, 수분대사, 식물의 발육과 생물 계절 등 농작물과 기상 환경과 함께 기상재해, 시설 환경을 조절하는 방식 등을 공부한다.약용식물학
    감국, 감초, 개나리, 겨자, 대황 등 약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약용 식물의 계통과 분류별 특징을 조사하고, 외부 형태와 내부 조직의 특징을 관찰한다. 특히 각종 약용식물의 세포 내 함유물 중에서 일반 성분과 약효 성분으로 분류해 배우고 이용과 조제 방법을 다루는 과목이다.

    환경농학
    거름을 주는 일이나 병충해와 잡초 방제를 위한 농약 살포 등 농업생산 활동이 토양이나 수질 오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배운다. 반대로 대기와 수질 오염이 농업생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배운다. 더 나아가 지속적 농업의 미래에 대한 전망을 공부한다.

 

 

졸업 후 진로

 

 

 

 

 

 

 

정밀농업기술자
농업의 생산관리에 GIS, GPS 등 최신기술을 접목한 ‘정밀농업’에 관해 연구 개발하고, 보급한다. 농경지의 토양, 작물 상태를 센서로 파악한 뒤 농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결정하기 위한 지리 공간 데이터를 분석한다. 또한 농업인에게 데이터를 제공하고, 농약 살포가 필요한 지역을 확인해 토지생산성과 수익성 등에 관해 보고한다. 이를 통해 작물의 생육상태와 위치별 토양조건에 따라 적합한 농자재 투입, 생육관리로 환경을 보호하면서 생산성을 높인다.

 

 

 

 

 

 

 

농업해충연구원
농업에 영향을 미치는 해충과 익충을 분류하고, 동정과 분포를 연구한다. 해충의 생리, 생태와 피해를 해석하고, 해충에 대한 작물 저항성을 연구한다. 해충방제용 천적자원 개발과 이용, 해충 종합관리기술을 개발한다. 또한 해충방제와 약제저항성을 연구하며, 우수살충제를 선정하거나 그에 관한 사용 방법을 연구한다. 식물에 기생하는 ‘선충’의 분류와 동정, 생리와 생태, 방제를 연구한다.

 

 

 

 

 

 

 

바이오에너지연구원
화석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도록 동·식물성 생물연료나 유기성 폐기물로부터 우드칩과 같은 바이오 고형연료, 메탄가스와 수소, 또는 액상연료 등 재생에너지원을 생산하고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직업이다. 미세조류 고농도 배양, 목질계 에탄올 생산 기술, 바이오매스 열분해 및 가스화 기술, 비식용 원료 활용 바이오디젤 생산 고정 기술, 유기성 폐기물 및 에너지 작물의 통합 바이오가스화 등의 기술을 연구한다.

 

 

전문 과학 기술

미래 유망 직업 & 대학 학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한다. 이로 인해 전기·전자 및 정보통신, 각 공학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인재를 찾는 곳이 많아졌다. 특히 정보통신과 공학 분야의 일자리 급증 현상은 일시적인 수요가 아닌, 지속적인 증가로 전망된다. 변화하는 기술로 미래를 바꾸는 공학 업계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싶다면 지금 소개하는 직업과 학과를 눈여겨보자.

 

관련 직업

빅데이터 전문가, 클라우드 컴퓨팅 개발자, 증강현실 엔지니어, 고분자재료공학기술자, 환경공학기술자 등

 

핵심 능력

수학적 판단력, 분석력, 기술 응용력, 창의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

 

네트워크시스템개발자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프로그래밍, 프로토콜 등 네트워크 장비에 관한 지식으로 LAN(Local Area Network, 구내정보통신망), WAN(Wide Area Network, 광역통신망), 인터넷, 인트라넷 등과 같은 네트워크를 기획·개발하고 설계한다.

 

진출 분야
시스템통합 업체, 통신 업체, 네트워크 장비 업체, 네트워크 설치 및 유지·보수 업체, 각 기업체 전산실 등

 

이 학과를 추천해!

 

가톨릭대 컴퓨터정보공학부

컴퓨터 공학과 정보 시스템, 멀티미디어 시스템 이론 및 실습을 교육한다. 컴퓨터공학전공은 프로그래밍언어론, 시스템 소프트웨어, 객체지향기술, 컴퓨터 네트워크 등의 응용 분야를 다루고, 정보시스템공학전공은 데이터와 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데이터 마이닝 제반 기술을 배운다.

 

서경대 전자공학과
전자공학이란 수동소자와 능동소자를 조합해 전자 장치를 만들어서 인간에게 필요한 다양한 시스템을 제공하는 학문이다. 서경대 전자공학과에서는 반도체 및 회로, 통신 시스템, 마이크로프로세서 및 임베디드 시스템 등을 배운다.

 

서울시립대 컴퓨터과학부
컴퓨터 기본 이론과 함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프로그래밍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추는 학부다. 컴퓨터의 구조, 프로그래밍 언어의 이해, 컴퓨터 시스템, 무선 멀티미디어, 데 이터베이스, 컴퓨터 네트워크,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공학 등 첨단 컴퓨터 기술을 배운다.

 

에너지공학기술자

 

 

태양광, 풍력, 바이오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또는 기존 에너지 공학을 연구하고 개발하며, 에너지 비용을 줄이거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한다. 에너지 효율을 진단하거나 온실가스를 검증하고, 탄소배출권을 거래하기도 한다.

 

진출 분야
에너지 관련 정부출연 연구기관, 대학부설 연구소와 산업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이 학과를 추천해!

 

건국대 미래에너지공학과
2016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프라임 사업’에 선정돼 신설됐다. 에너지의 변환과 저장, 수요 관리 분야에 필요한 이론과 실용 기술을 공부하며, 웨어러블 디스플레이, 에너지 저장 시스템, 태양광 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기술에 대한 특성화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상명대 화학에너지공학과
에너지 고갈, 기후변화,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를 양성한다. 신재생 및 바이오에너지 생산과 활용 방안을 연구하며, 첨단 나노 및 분자 공학을 기반으로 에너지 변환과 저장에 관한 기술을 교육한다. 에너지열역학, 유·무기소재화학, 에너지광화학, 에너지환경공학 등의 과목을 배운다.

 

숙명여대 화공생명공학부
소재, 에너지, 환경, 생명공학을 융합한 학문이다. 화학소재, 전자소재, 신재생에너지, 인공생명체, 바이오 의약품까지 다양한 세부 분야를 연구할 수 있다. 학부와 기업 간의 산학협력, 세계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과의 국제적 교류로 공학 실무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지닌 인재를 양성한다.

 

식품공학기술자

 

 

식품 개발 및 가공, 보존과 포장에 대해 연구하고 개발하며 품질을 관리한다. 식품연구원이 영양가가 높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면 식품공학기술자는 연구된 식품을 생산하기 위해 식품가공과 표준화, 생산 포장, 품질관리에 관한 방법과 기술을 개발한다.

진출 분야
식품제조 및 가공업체, 식품유통업체,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의 정부기관, 기업체의 식품연구소, 식품위생검사기관, 품질검사기관 등

 

이 학과를 추천해!

 

가천대 식품생물공학과
생물체를 이용한 식품, 의약품을 생산하거나 가공하는 학문을 공부한다. 식품 생산에 필요한 생물공학과 공정공학 기술을 결합해 연구하며, 식품의 수확 후 처리, 저장, 가공을 위한 공정개발, 생명공학을 이용한 유용물질 탐색 및 개발을 교육하고 산학협력으로 실무 능력을 키운다.

 

경희대 식품생명공학과
식품과 바이오 소재에 대해 미생물학, 생물학, 물리학, 화학, 영양학, 공학 등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해서 건강하고 안전한 고부가 가치 식품과 바이오 소재를 연구한다. 학과 내에서 식품공학, 식품화학, 식품가공학 등 다양한 전문 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선문대 식품과학과
식품미생물학, 식품가공학, 식품공학, 식품화학 등의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을 책임지는 6차 산업 전문가를 양성한다. 2년 연속 최우수 학과로 선정됐으며 2015년에는 전국 식품 관련 학과 중, 산업계 관점 평가 우수 학과로 꼽혔다.

 

 

글 MODU 편집부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 참고 자료 한국고용정보원 <2019 한국직업전망>

 

 

 

글 강서진 ●사진 상명대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 전문가 양성

우리 사회는 여러 계층과 집단을 이루며 살아간다. 다양한 사람이 모여 사는 사회에서는 이해관계에 따라 여러 문제와 갈등이 발생하게 돼 사회 제반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규칙을 만들어간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입법부, 사법부, 공공기관 등 여러 공공부문에서는 우리 사회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므로 공공정책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개선안을 마련할 수 있는 전문 인재가 필요하다.
상명대학교 공공인재학부는 행정 및 정책, 법률을 아우르는 교육을 통해 각종 사회 현상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는 공공서비스 전문가를 길러낸다. 사법, 행정, 복지, 교육 등 여러 분야의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구성해 학생들이 공공의 이익과 사회 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공 지식을 단계별로 학습하는 커리큘럼

공공인재학부는 행정학과 정책학 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행정학 개론, 정부와 제도, 정책학 원론과 같이 정부 운영 시스템의 논리를 이해하고 행정과 정책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을 먼저 공부한다. 이후 행정통계학, 조사방법과 데이터분석 등의 과목을 통해 각종 자료를 해석하고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른다. 또 헌법, 인적자원관리론, 도시 및 지방행정론 등의 수업을 하며 다양한 행정 제도에 적용하는 깊이 있는 이론을 다룬다. 민관 협력과 공공가치, 갈등 관리와 협상 등 최근 강조되고 있는 시민 참여 행정과 관련된 이론 및 사례를 배우기도 한다.

취업 및 실무 능력을 키우는 경력 개발 프로그램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역량을 다질 수 있도록 공직전문가, 공공정책전문가, 민간관리자로 구분되는 ‘CDR(경력 개발 로드맵)’ 특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공직전문가 과정은 국가 운영을 위한 행정학, 정책학, 공법 지식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공무원을 양성하는 데 집중한다. 공공정책전문가는 시민사회단체, 사회복지기관, 사회적 기업 등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는 조직의 구체적인 관리 기법을 학습한다. 민간관리자 과정에서는 기업의 총무, 인사, 노무, 재무 등 실용적인 업무 능력을 교육해 민간 분야 관리자를 양성한다.

공직 및 공공기관 진출에 유리한 학과

공공인재학부는 학생들의 행정 실무 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사 결정, 토론, 합의 등 정책 결정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모의국무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또 지방자치단체를 견학하며 기관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향후 행정 방향과 정책을 분석해보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 밖에도 토론 및 발표 역량을 키우는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공공성과 윤리성을 갖추고 전문적인 행정 능력을 쌓은 뒤에는 국가직 및 지방직 공무원, 공공기관, 공기업, 시민사회단체, 사회적 기업, 행정 관련 연구원 등 다양한 공직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

 

※ <MODU>를 통해  매달 ‘요즘 뜨는 학과’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