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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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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에 게재된 정보는 일부를 제외하고 7월 23일 현재의 것입니다. 일부 정보는 변경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양해 바랍니다. 사외 기고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특별호는 정규 발행호가 아닌 고등학교 및 2020학년도 수시 박람회 참여자 대상으로 무료배포되는 특별호입니다.  관련 문의사항은 MODU 대표전화 ☎ 02-6377-0516 으로 부탁드립니다.

 

 

우리의 교양은 전공만큼 아름답다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vs 동국대학교 다르마 칼리지

 

최근 곳곳의 대학교들이 인문계열 학과의 정원을 감축하거나 학과 자체를 폐지하고 있다. 전공과목 이외에 일반적인 교양 지식을 쌓기 위해 이수하는 ‘교양과목’ 역시 인문학보다는 컴퓨터, 영어 등 실용 과목으로 개설하는 추세다. 그마저도 학생들은 그저 학점을 채우기 위해, 보다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 더 쉽고 좋은 시간대의 교양과목을 고르는 데 급급하다.

이러한 흐름과는 다르게 인문학, 그리고 찬밥 신세가 된 교양과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인문 교양’ 대학을 설립해 눈길을 끈 대학교들이 있다. 바로 경희대학교의 후마니타스 칼리지와 동국대학교의 다르마 칼리지다.

글 전정아·자료 제공 경희대, 동국대

 

 

후마니타스(Humanitas)?

로마의 철학자 키케로가 인간의 인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 말이다. 라틴어로 ‘이상적인 인간’을 뜻하는 이 단어는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가’와 같은 자기 성찰, 정신적 성숙을 포함하고 있다. 경희대학교는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교양 교육을 제공해 실천적 지성인을 양성하기 위해 대학 앞에 ‘후마니타스’를 붙였다.

후마니타스 칼리지의 교육목표

2011년 3월 설립된 후마니타스 칼리지가 지향하는 교양 교육은 총 다섯 가지로 나뉜다. 첫째,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통해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 대학 내에서 자유롭고 창조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둘째, 많은 정보와 의견을 검토해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자신의 생각을 합리적인 근거와 함께 제시해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과학적 사고 습관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셋째, 자기 자신과 사회를 성찰해 공동체적 가치를 배워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정신을 길러주는 교육을 제공한다. 넷째, 세계의 정치, 사회,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해 지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세계 시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그리고 마지막, 날로 발전하는 기술 매체들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정보 소통을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후마니타스 칼리지의 교육 특징

후마니타스 칼리지가 제공하는 인문 교양 교육의 특징은 학문 간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점 이외에도 ‘나는 어떤 인간이 되고자 하는가’, ‘나는 어떤 사회에 살고 싶은가’라는 물음에 대답할 수 있도록 삶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한 사회 문제가 벌어진 현장에서도 교육을 받는다는 점 역시 후마니타스 칼리지만의 교양 교육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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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마니타스 칼리지 VS 다르마 칼리지

어떻게 다를까?

 

 

다르마(Dharma)?

만물을 지배하는 진리와 법칙, 그리고 인간이 지켜야 할 의무와 도리, 규범 등을 의미하는 산스크리트어다. 동국대학교는 불교 사상의 핵심어인 이 단어를 교양 교육 대학의 이름으로 명명해 보편적인 진리를 추구하는 전문적 지식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다르마 칼리지의 교육목표

다르마 칼리지가 제공하는 교육의 목표는 인간 문화에 대한 이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 그리고 문과와 이과를 넘나드는 지식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다. 일반적으로 대학 수업을 들을 때 필요한 지적 능력과 기술을 배양하는 것은 기본이다. 그에 더해 인문 교양 대학이지만 공학, 자연과학도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해 특정 전공의 범위를 넘어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자주적인 학습 습관을 기르도록 하며, 다르마 칼리지의 특성을 살린 리더십을 발현할 수 있도록 한다.

 

다르마 칼리지의 교육 특징

다르마 칼리지가 설립된 이후 기초 교양과목 중 하나인 영어교육이 기존의 읽기와 회화에서 쓰기와 발표, 토론 중심으로 개편됐다. 특히 학생들의 협동 학습을 중시하는 다르마 칼리지는 팀 프로젝트 형태의 연구와 발표 수업을 다수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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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마니타스 칼리지 무엇을 배울까?

 

 

인간과 세계를 보는 눈을 넓혀주는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후마니타스 칼리지는 인문·사회·과학을 통합한 3개의 중핵 교과(Core Courses), 실천하는 민주 시민으로 육성하는 시민 교과(Civic Enga-gement Education), 생각과 표현 능력을 키우는 글쓰기 등을 공통필수 교과로 정하고 있다. 여기에 7개 주제 영역별 배분이수 교과, 예술·체육, 고전 읽기 분야를 아우르는 자유이수 교과들이 개설되어 교육 과목에 다양성과 조화를 추구한다.

중핵 교과(Core Courses)

신입생 전원은 1년 동안 공통 필수인 3개의 중핵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인간의 이해’와 ‘세계의 이해’, 2016년부터 추가된 ‘우주, 생명, 문명의 이해’ 총 세 가지 주제를 선정했다. 학생들은 주제와 관련된 서적을 읽고 자유롭게 토론하며 학습한다.

 글쓰기

글쓰기 수업은 강좌당 학생 수를 20~30명으로 정했다. 수강생 모두가 합평하며 첨삭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적정한 학생 수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수강생들에게 자신감과 흥미를 불어넣는 것이 이 수업의 장점이다.

 시민 교과(Civic Engagement Education)

대학을 벗어나 바깥 현장에서 배우는 교양과목으로, 국내 대학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교육 방식이다. 학생 스스로 풀어야 하는 사회적 이슈를 정해 현장에 찾아가 해결책을 찾는다. 매 학기 500개가 넘는 모둠이 만들어지며 세월호, IS 테러 사태 등 굵직한 사회적 이슈를 고민해왔다.

독립 연구

교양과 전공을 불문하고 전교생이 시행하는 ‘독립 연구’는 학생들이 개인이나 팀별로 자율적으로 교과를 설계하고 담당교수의 지도 아래 수행하는 정규 교과다. 봉사, 창업 등 연구 과제를 정하고 지도교수를 섭외한 뒤 ‘신청서 및 계획서’를 승인받아 독립 연구를 수행한다.

배분이수 교과와 자유이수 교과

인간, 사회, 자연, 문화, 예술, 세계, 윤리의 총 7개 주제 영역 안에는 주제와 공통성을 가진 다양한 학문 분야의 강좌들이 배치돼 있다. 예를 들어 ‘생명, 몸, 공생 체계’의 주제 안에는 ‘생명과학의 미래’처럼 자연과학 강좌와 ‘창조서사의 인문학적 해석’ 같은 인문학 강좌도 함께 묶여 있다. 그 밖에 학생 스스로 학문적 욕구와 관심을 충족할 수 있도록 자유이수 교과도 마련돼 있다. 영어를 제외한 외국어, 체육, 예술, 디자인 등 210여 개의 강좌가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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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마 칼리지 무엇을 배울까?

 

자유와 관용, 창의적인 지성인으로 길러주는 동국대학교 다르마 칼리지

다르마 칼리지의 교양교육 과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영어와 명작, 글쓰기 훈련 등을 가르치는 ‘공통교양 과정’, 전공 학문을 배우기 전 각 전공에서 개설한 개론과 기초적인 실험 실습 등을 제공하는 ‘학문기초 교육과정’, 그리고 대학생이 갖춰야 할 일반적인 지식을 배우는 ‘일반교양 과정’이 그것이다. 이 중 동국대학교 학생이라면 모두 배워야 할 공통교양 과정과 일반교양 과정은 다음과 같다.

 

다르마 칼리지가 남다른 이유

1. 세계 명작 세미나(Great Books Seminar)

4학기 동안 4개의 세미나를 통해 동서 고전 명작 100권을 독파하는 강좌다. 인문, 사회, 과학, 문화, 불교 분야의 고전에 대해 60분간의 안내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실제 수업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발표와 토론수업 위주로 진행된다.

2. 교양 교육 전담 교수 86명 확보

보다 질 높은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다르마 칼리지는 86명의 교양 교육 전담 교수를 확보했다. 특히 교양영어 강좌는 100% 원어민 교수가 담당한다.

3. 2016학년도 신입생은 소프트웨어 강좌 수강 의무

2016학년도 신입생 중 인문, 사회, 예체능, 자연계열 등 비전공자 전원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강좌 수강이 의무화됐다. 다양한 IT와 소프트웨어 융합기술의 동향과 발전 전망을 제시해 인문학과의 융합을 시도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