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와 꿈 직업인 인터뷰

우리나라의 소중한 자연생태계와 문화유산이 있는 곳, 우리가 가꾸고 보호해서 다음 세대와 함께 누려야 할 곳, 바로 국립공원이다. 우리나라에는 설악산, 한라산, 무등산 같은 산악형과 다도해해상, 한려해상 등 해상·해안형, 유일한 역사·문화형 공원인 경주...

" 신비로운 경험으로 세상을 움직이고 싶다면 " - 정해운 ‘닷밀’ 대표 - 현실을 초월한 판타지가 눈앞에 펼쳐지다 미디어아트 전문가 예술이 기술과 만났을 때, 상상은 현실이 된다!  ‘미디어아트’는 대중매체를 미술에 활용했다는 의미에서 컴퓨터 기술을 사용해 미디어를 표현하는 예술이라는 뜻까지 광범위하게 쓰이는 용어다.  MR(혼합현실), 홀로그램 등 실감 미디어를 개발하며 우리의 눈과 귀를 신세계로 이끄는 기업이 있다. ‘닷밀’ 정해운 대표를 만나 미디어아트의 모든 것을 물었다. Q. 먼저 ‘미디어아트’에 대해 알고 싶어요. 오늘날의 미디어아트가 우리가 흔히 아는...

상상 속 공간을 창조하는 예술가, 프로덕션 디자이너 프로덕션 디자인을 쉽게 설명하면 영화미술이라고 할 수 있다. 눈에 보이는 영화의 모든 시각적인 요소 즉, 캐릭터, 세트, 의상, 분장, 헤어, 미술품과 소품 등 전반적인 비주얼을 담당하는 사람이 바로 프로덕션 디자이너다. 또, 영화뿐만 아니라...

예술과 대중을 잇는 전시기획자 예술 작품을 두 눈으로 감상할 때의 감동은 화면이나 스크린으로 보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다. 작품의 크기에 압도당하기도 하고 붓이 지나간 자국, 사진 속 픽셀 하나에도 작가의 의도가 고스란히 느껴지기 때문이다. 전시기획자는 대중이 작품을 실제로 감상하고 작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계획하는 일을 한다. 예술과 대중을 잇는 전시장의 숨은 지휘자, 전시기획자라는 직업을 알아봤다. 전시를 선보이기 위한 모든 과정을 계획해야 전시기획자는 전시회에 전시할 작품을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보여줄지 계획하는 사람이다. 먼저 전시회의 주제가 될 콘텐츠를 찾는데, 해외에서 인기를 끈 전시나 아트페어를 주의 깊게 둘러보며 대중의 관심을 받는 작가를 발굴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이 작가의 작품이나 전시를 한국에서도 개최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중략) 전시작을 설명하는 글을 쓰고 공간을 디자인하는 것은 전시기획자에게 가장 중요한 업무이기도 하다. 전시장 연출은 작가나 미술관이 원하는 대로 하기도 하지만, 전시장에서 양질의 정보를 얻고 싶은 한국인의 특성에 맞춰 작품이나 작가의 인생사를 자세히 적어두는 경우가 많다. 사진 출처 : '컬처블룸' 네이버 포스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공간 연출 역시 특징이다. 미술은 넓게 보고 미래는 멀리 봐야 전시기획자는 예술가의 관점보다도 예술 경영인의 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 현직자의 조언이다. 전시 기획에는 약 2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대중에게 사랑받을 콘텐츠를 찾으려면 지금 당장이 아닌, 2년 후의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전시기획자에게 필요한 역량이 더 궁금하다면...

세상을 바라보고 내 안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꺼내는 화가 ●사진 김영배, 게티이미지뱅크 ●그림 제공 서기환 화가(畵家)는 말 그대로 그림을 그리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전업 작가를 말한다. 비단 위에 그려낸 초현실적 인물화로 국내는 물론 해외 예술계에서도 주목을 받는 동양화가, 서기환 작가를 만나 아이디어가 한 편의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따라 그렸다. 평면 위에 작가의 의도로 깊이와 너비를 더하는 예술 화가는 작품의 구도를 구상한 뒤 그림 재료를 선택하고 이를 캔버스와 종이 등에 윤곽을 그린다. 캔버스와 종이, 나무, 유리, 비단 등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표면에 작가의 생각을 그리면 모든 것이 ‘회화’가 된다. 그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선과 공간, 크기, 색채 등 시각적 요소를 활용하며 이후 전시를 통해 작품을 발표하고 판매한다. 서양화 - 주로 유럽 지역에서 발달한 미술 - 구상화, 추상화 - 원근법의 구도 이용, 명암을...

365일 119와 함께 소방청 사람들 대형 화재를 예방하는 첫 단추를 꿰다 소방건축인허가 담당 소방관 소방시설은 화재를 빠르게 탐지하고 통보해 사람들을 대피시켜 초기 단계에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하는 기계와 시스템 등을 말한다. 학교 시설이나 6층 이상의 건축물, 병원과 장애인 의료재활시설, 항공기 격납고, 항공관제탑 등 특정소방대상물에는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소방건축인허가를 담당하는 소방관의 직무는 이러한 건축물 내외부에 소방시설을 적합하게 설계했는지 검토한 뒤 허가를 내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예방하는 것이다.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소방 관련 학과를 이수하면 큰 도움 돼” 정병술 소방장 | 부평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민원팀 건축물의 소방시설 허가 동의 절차를 알려주세요. 민원인이 소방허가 동의를 받기 위해 구청에 먼저 신축, 증축, 용도 변경 등 건축허가 신청을 합니다. 이후 건축과 담당자가 소방서 예방과에 소방시설에 대한 사항을 검토해달라는 요청을 하는 거죠. 예방과에서는 이러한 건축물 내외부에 소방시설이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는지를 검토하고, 구청에 적합한지 아닌지 그 여부를 통보합니다. 허가가 나야만 민원인은 건축 공사를 시작할 수 있어요. 건축허가는 건축물을 짓기 위한 첫 단추죠. 이 단추를 잘 끼워야 하므로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법령을 제대로 검토하고 건축물의 규모와 용도, 수용 인원을 꼼꼼히 검토해 적합한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입니다. 예전과 달리 건축물의 규모가 커지고 사용하는 용도도 다채로워져서 검토해야 할 점도 더 많아졌을 것 같아요. 민원인이 제출한 건축허가신청서, 건축물의 도면과 소방시설의 평면도, 설치 계획표 등을 검토하는 일이 좀 더 까다로워 진건 사실이에요. 그래서 기존의 법령은 물론 새롭게 변경된 법령과 지침을 미리 숙지해야 하죠. 소방시설 공사가 끝난 뒤에는 또 한 번 검토하고 현장도 확인하고요. 예방과에서 소방민원을 담당하게 된다면 어떤 공부를 해둬야 할까요? 신임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내용이 많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됐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업무예요. 하지만 실제 업무를 하는 데에는 소방시설법, 화재 안전기준과 지침 등 법령에 관한 지식과 소방시설도시기호(배관과 밸브, 경보설비 등 소방시설을 도면에 그리기 위해 기호화한 것) 등을 알고 도면을 읽어야 하니 별도의 공부가 꼭 필요하죠. 그래서 전기나 기계 분야의 소방설비기사 자격증을 취득했거나 소방 관련 학과에서 미리 공부를 해둔다면 이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소방방재학과나 소방안전관리학과 전공을 추천하시겠네요. 소방 대상물을 자체적으로 점검하는 범위도 넓어졌고, 소방시설을 공사하는 사업도 여러 곳에서 시행하면서 소방 관련 산업이 확장되고 있어요. 소방에 관련된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으니 미리 소방 관련 전공을 이수하는 걸 추천하죠. 예전에는 대학교에서만 이런 지식을 배울 수 있었지만 이제는 여러 특성화고등학교, 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도 소방 지식을 쌓을 수 있더군요. 관련 교육기관을 졸업하면 소방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니 더욱 매력적이고요. 글 전정아, 이은주 ●사진 충남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 부평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