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모델 인터뷰

너와 같이 빛날 미래

0 205

너와 같이 빛날 미래

오시아(서울 서초중 2)

 

글 전정아 ● 사진 손홍주 ● 헤어&메이크업 문성민

 

시아 안녕, 쿠키도 안녕! <MODU> 9월호 표지모델이 돼줘 고마워.

고맙긴, 우리 쿠키랑 좋은 추억 남길 수 있어서 진짜 재밌었어. 처음에 쿠키와 함께 모델 제의를 받았을 땐 깜짝 놀랐는데, 반려동물 특집이라니!(웃음) 쿠키 덕에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돼서 기뻐.

 

사랑둥이 쿠키 자랑도 좀 해줘!

쿠키는 보더콜리야. 무늬색이 좀 특이하지? 털색이 희귀한 편이라고 해. 그래서 이름도 쿠키라고 지었어. 나이는 이제 막 3개월이 된 완전 아기 공주님이지. 엄청 활발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애교쟁이야. 게다가 카메라를 안 무서워하네. 쿠키도 나랑 같이 모델로 데뷔할래?(웃음)

 

시아는 꿈이 모델이야?

모델 겸 배우. 조금씩 꿈을 찾고 있는 중인데, 그중에서 연기하고 촬영하는 게 진짜 재밌고 행복하더라고. 꿈이라는 건 앞으로의 인생을 걸고 도전하는 거잖아. 그 시간이 즐거울 수 있는 일을 하려고 해.

 

그래서 스튜디오에서 포즈며 표정이 자연스러웠구나.

프로필 촬영 경험은 있으니까. 전에는 과외 형식으로 연기 수업을 받았는데 한 달 전부터는 연기학원도 다니고 있어. 아직 기초적인 걸 배우기는 하지만 연기랑 뮤지컬, 댄스, 워킹까지 함께 다루는 곳이라 다양한 방면으로 경험치를 쌓는 중이야. 사실 과묵한 편이고, 말도 거의 없는데 이상하게 카메라만 돌면 감정이 잡히더라? 주위에서 웃고 떠들어도 연기에 집중이 되더라고.

 

 

그럼 소속사도 있는 거야?

소속사에 들어갈 생각은 아직 없어. 대신 사촌언니가 나를 맡아케어해주는 중! 언니가 패션 브랜드 디렉터거든. 그래서 내 이미지도 철저히 관리해주는 중이야. 이번에도 언니가 표지 촬영을 위해 착장을 직접 준비해줬지.(웃음) 나도 힙한 스타일, 청순한 스타일 등등 패션에 워낙 관심이 많아서 같이 거들었고.

 

시아라면 금방 데뷔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영화나 드라마 오디션은 본 적 없어?

카메라 테스트나 영상 작업에 참여한 적은 있지만 본격적인 오디션은 본 적 없어. 먼저 순수하면서 발랄한 느낌의 청소년 모델로 데뷔하려고 하거든. 모델로 자리가 잡힌 뒤 배우가 되는게 목표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준비한 후에 대중 앞에 나서고싶어.

 

차근차근 한 단계씩 올라서려는 타입이구나. 시아의 롤모델도 알려줘.

내 자신이 만족할 만한, 그래서 모두가 자랑스러워할 K-배우가 되고 싶어. 롤모델은 배우 유인나와 모델 한혜진. 두 분 다 당당한 자세며 특출한 능력이 멋지잖아. 그리고 요즘은 드라마 <의사 요한>에도 빠져 있어. 주연 배우인 지성이 너무 멋있어서.(웃음) 언젠간 나도 드라마 주연배우가 될 거라고 생각하면 두근두근하고 기대가 돼.

 

어쩌면 곧 여러 미디어에서 시아를 볼 수 있겠네.

그러길 바라. 가족 모두 든든히 지원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지.(웃음) <MODU> 친구들도 어딘가에서 나를 보게 되면 따뜻하게 응원해주면 좋겠다.

 

 

 

NO COMMENTS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