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모델 인터뷰

순간의 행복 놓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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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전정아 ● 사진 손홍주 ● 헤어&메이크업 이국화

<MODU>는 어떻게 알게 됐어?

학교에서 구독 중이야. 한 반에 두 권씩 배치해두거든. 모델들이 멋져서 가끔 펼쳐 보기는 했지만 내가 직접 지원할 생각까진 없었는데, 같은 학교 동아리 선배가 추천해서 신청서를 내게 됐지. 아, 이선배는 작년 6월호 표지 모델인 이재형 선배님이야. 기억하는 친구들 있으려나?(웃음)

한 동아리에서 두 명이나 표지 모델을 배출했구나.(웃음) 직접 촬영해보니 어때?

몇 개월 전에 연락이 왔는데 최종적으로는 선발되지 않아서 반쯤 포기하고 있었거든. 그런데 이렇게 단독으로 표지 촬영을 하게 될 줄이야.(웃음) 사실 떨어진 줄 알았는데 연락이 와서 더 기쁜 것 같아. 델 경험은 물론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적도 없고, 심지어 메이크업을 받아본 적도 없어서 오기 전까지 긴장을 많이 했어. 그런데 잘한다는 칭찬을 워낙 많이 해주셔서 편하게 끝낼 수 있었지. 같이 와준 친구 덕에 긴장이 풀린 것일지도?

산이의 꿈이 궁금해.

평소 시사 프로그램이나 뉴스를 챙겨 보는 편이야. 교내 언론 관련 동아리에서 활동하면서 사회나 정치 문제를 다룰 기회가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나운서나 앵커, 기자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겼어.

롤 모델도 있겠네?

손석희 아나운서처럼 신뢰성 높은 뉴스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어. 그래서 대학 학과도 언론 쪽으로 준비하고 있지.

어느 학과에 진학하고 싶은데?

목표는 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꿈은 높게 잡는 게 좋다고 하잖아.(웃음) 성격상 주어진 일이라면 그게 무엇이든 열심히 하자는 주의야. 보통 수시나 정시전형 하나를 정해서 준비하던데, 나는 둘
다 놓치고 싶지 않아.

두 배로 노력하고 있구나. 얼마 전에 2학기가 시작됐는데, 달라진 점도 있어?

글쎄, 일단은 9월 모의고사를 열심히 대비 중이야. 아무래도 본격적인 수험생이 될 때까지 긴장해두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

마지막으로 산이의 좌우명이 뭐야?

아무리 힘들어도 행복 잃지 않기. 어떤 상황에서든 소소하게나마 행복을 찾는 게 중요할 것 같아. 특히 <MODU> 표지 모델은 고등학생까지만 할 수 있는 거잖아. 오늘 일은 내 인생에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되어 오래오래 행복감을 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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