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세계

IoT시대 정보처리 기술의 핵심 한양대 나노광전자학과

빛으로
미래를 열다

한양대 나노광전자학과

글 김현홍 ● 사진 한양대, IPAS


 

초연결 사회를 주도할 전문 인재 육성

 
4차 산업혁명의 키워드 중 하나는 ‘사물인터넷(IoT)’이다. 자동차, 집, 모바일, 컴퓨터 등 모든 사물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에서는 방대한 정보를 얼마나 빠르게 처리하느냐가 관건이다. 이러한 정보처리 기술의 핵심이 광공학과 나노전자 분야다. 광공학과 나노전자 분야는 밀접한 관계에 있는 학문이지만 국내에서는 이를 융합해 교육하는 곳이 없었다. 이에 한양대학교는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광공학과 나노전자 분야를 융합한 나노광전자학과를 개설했다.
나노광전자학과는 사물인터넷 사회의 기반이 되는 광공학, 레이저, 나도 반도체 분야 첨단기술 개발을 주도할 전문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3트랙 특성화 교육, 프로젝트 수행 중심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첨단 연구실을 갖춰 학생들이 이론으로 배운 지식을 직접 실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업 취업 프로그램을 개설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론부터 실습까지 꽉 잡는 3트랙 특성화 교육

 

한양대 나노광전자학과의 교육과정은 IoT 광공학, 레이저 광공학, 나노 반도체의 세 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특성화 교육을 실시한다. IoT 광공학 트랙에서는 신호처리, 광통신, 디스플레이, 센서 등 IoT의 핵심이 되는 기술을 중점적으로 배운다. 레이저 광공학 트랙에서는 현재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레이저 관련 기술의 기초부터 응용까지 공부할 수 있으며, 나노 반도체 트랙에서는 반도체 소자 및 광전자 소자, 소자 제작 공정을 이론으로 배우고, 광반도체 소자를 직접 제작해볼 수 있다.

 

전공 지식을 직접 활용할 수 있는 PBL 수업

 

1, 2학년 때는 일반물리학, 일반화학, 광전자 실험 과목과 광전자 창의 아이디어, 나노반도체 실험 등의 수업으로 기초를 다진다. 3, 4학년 때는 전자회로 및 IoT 실험, 레이저 및 광통신 실험과 나노광전자학 융합교육을 통해 심화학습을 한다. 2학년 이후에 수강하는 PBL(Problem-based learning) 강의는 실험 중심 과목으로, 학생들이 직접 실험 장치를 구축하고 실험 결과를 측정·분석할 수 있다. 학생들은 이 수업을 통해 교실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재로 사회에 진출

 

반도체가 주목받고 있는 사업인 만큼 사회적 수요가 많아 나노광전자학과를 졸업한 학생은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하다. 첨단 나노기기 가공, 레이저 의료기기 등의 산업 분야에 종사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 ASML Korea,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및 광기술 관련 기업의 엔지니어나 연구원으로 일할 수 있다. 광기술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 기술인 만큼 한양대 나노광전자학과 졸업생은 취업에 유리하며 전망 또한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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