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모델 인터뷰

[커버스타 65호] 내 꿈에 스포트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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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전정아 ● 사진 최성열 ● 헤어&메이크업 이국화 ● 의상 협찬 휠라

<MODU> 표지 모델은 어떻게 지원하게 됐어? 

잡지나 화보에 진짜 관심이 많아. <MODU> 표지 모델은 엄마의 권유로 지원했어. 신청은 작년에 했는데 그동안 연락이 없어서 떨어진 줄 알았지. 그런데 이렇게 선정되다니 너무 기뻐! 촬영 경험이 많은 편인데 스튜디오에서 찍는 건 오랜만이라 그런지 약간 긴장되네.

 

촬영 경험이 많다니?

여섯 살 때부터 모델 일을 해왔거든.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는 아역배우 활동도 했어. 아침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했고. 화보랑 광고, CF 촬영은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이 해봤는데 아직도 스튜디오나 촬영장 분위기가 좋아.

 

아역배우 활동이 어렵지는 않았어?

일일 드라마는 밤늦게까지 촬영하는 게 일상이거든. 내가 나오는 장면을 촬영할 때까지 몇 시간이고 그냥 대기할때도 많아. 그런데 어릴 때는 힘든 줄 모르고 한 것 같아. 연기하는 건 여전히 재밌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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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럼 아직도 배우가 꿈이야? 

응! 사실 기획사에서 아이돌 연습생을 해보자는 제의도 받았어. 기획사 관계자분들이 그러는데, 지금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야 고등학생 때 데뷔할 수 있으니 시기적으로 좋다더라고. 요즘은 아이돌로 데뷔해서 연기자로 전향하는 경우도 많아 기획사에 들어갈지 말지 고민 중이야. 노래 부르는 거랑 춤추는 것도 좋아해서 아이돌이 적성에는 맞을 것 같아. ‘멘탈’도 강한 편이고. 그런데 지금은 일단 제일 좋아하는 것에 열중하고 싶어.

 

좋아하는 게 뭔데?

춤 배우는 데에 완전 빠졌어. 일주일에 두 번 서울에 있는 댄스 학원을 다니면서 본격적으로 춤을 공부하는 중이야.

 

집은 강원도 원주잖아. 서울까지 올라오는 데 힘들지 않아?

버스 타고 서울 압구정까지 오가는 데만 3시간이 넘게 걸려. 게다가 학원에서 쉴 틈 없이 춤까지 추잖아. 그러니 체력적으로 힘들기는 하지. 그래도 좋아하는 걸 해서인지 다 이겨내게 돼. 그리고 춤출 때 노래나 안무에 맞춰 표정 연기를 해야 하니까 연기 연습도 되니 일석이조인 것 같아. 표지 촬영이 끝나면 바로 학원에 갈 거야. 개인 레슨 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할 거래. 표지 촬영에 안무 영상까지, 오늘 완전 바빠!

 

마지막으로 예슬이는 좌우명이 뭐야?

하고 싶은 거 하며 즐기면서 살기! 아무리 천재라도 일을 즐기는 사람은 못 이긴다고들 하잖아. 앞으로는 ‘연기를 즐기는 배우 장예슬’로 불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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