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세계

[2016년 3월호] 100세 시대를 이끌 미래 유망 전공

 

 

100세 시대를 이끌 미래 유망 전공

 

우리 사회는 빠르게 발달하는 의학 기술 덕분에 급속도로 고령화 시대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환자 상태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정확하게 치료하는 첨단 의료기기와 의학 기술도 나날이 발달하고 있다.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과는 이러한 시대 변화에 맞춰 탄생한 학과다.

글 박지현·사진 성균관대학교

 

 고령화 사회에 꼭 필요한 최첨단 의료 분야 교육

의학의 한계를 공학으로 극복하기 위해 탄생한 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은 의학과 공학이 결합한 융복합 학문으로, 최근 미래 전망이 좋은 학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5년에 신설된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과는 첨단 의료기기 트랙, 생체 재료 트랙, 뇌과학 트랙으로 분야를 나눠 교육한다. 먼저 첨단 의료기기 트랙에서는 인체 시스템 및 공학적 원리를 이용해 질병을 진단하는 첨단 장비의 개발에 필요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여러 가지 증상을 겪는 다양한 환자를 치료하고 수술하기 위한 기기를 개발하는 것이다. 생체 재료 트랙에서는 단백질처럼 생명 활동에 영향을 주는 생명 분자, 인공장기 같은 생체 조직과 접촉해 사용하는 생체 재료에 대한 지식을 배운다. 또 미래 유망 산업으로 손꼽히는 웨어러블 소자, 즉 심장박동수와 심전도 같은 생체 정보를 측정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교육을 받는다. 마지막으로 뇌과학 트랙에서는 뇌와 관련된 기초과학 지식과 뇌공학 분야에 대해 배운다. 1학년은 3가지 핵심 분야의 공통 내용으로 수업하고, 2학년부터 3가지 트랙 중 자신이 선택한 트랙을 집중적으로 학습한다.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바이오 기술자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과는 국제 무대에서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해외 학술활동을 통해 국내외를 오가며 특별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도 있다. 또한 국가의 성장 측면에서도 이 분야가 주목을 받고 있기 때문에 장학금과 연구 장려금 등도 적극적으로 지원받는다.

학과를 졸업한 뒤에는 국내외 대학원 및 의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해 교수가 되거나 국제 의료 분야의 연구 인력이 되기도 한다. 병원에서 의료기기의 선택과 사용을 관리하기도 하며 공공기관에서 의료기기 생산품의 안전성 검사 및 관리와 관련한 일을 할 수도 있다. 더 나아가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 분야의 CEO가 되는 등 글로벌바이오메디컬엔지니어링학과의 졸업 후 전망은 매우 밝다.

2

NO COMMENTS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