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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호] 2015 필독서 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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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딩 선배들이 사랑한 베스트셀러는?

수도권 내 대학 10 도서관 분야별 대출 순위 BEST 5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의 한 달 평균 독서량이 한 권도 되지 않는다고 해. 일부러 안 읽는 게 아니라 학업에 치여 책 읽는 시간이 부족한 거 맞지 그렇다면 겨울방학을 맞아 독서의 시간을 마련해보자. 근데 무슨 책부터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걱정 마. MODU가 준비한 대딩 선배들의 분야별 필독서만 챙겨 봐도 좋으니까!

글 강서진, 전정아·사진 각 출판사

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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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태백산맥>을 쓴 조정래 작가는 다들 알고 있지? 40여 년간 수많은 작품을 내며 역사와 시대상을 생생하게 전달해온 작가로 유명하지. 2년 전 출간된 <정글만리>는 경제 대국으로 급성장한 중국을 소재로 삼은 소설로, 첫 출간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어. 부와 성공을 위해 중국에 몰려든 세계 각국 사람들의 치열한 생존경쟁 이야기를 통해 중국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 전반의특성과 문제점을 낱낱이 살펴볼 수 있지. 이 책에는 중국 특유의 ‘시(관계)’ 문화를 이용해 승승장구하는 40대 직장인, 한류 붐이 이는 중국에서 재기를 꿈꾸는 빚쟁이 성형외과 의사, 큰 수주에 실패하며 저개발 지역으로 좌천한 철강기업 부장,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푹 빠진 베이징대 유학생이 등장해. 또 중국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한국인을 비롯해 일본, 미국, 프랑스인이 서로 얽히고설키는 과정을 통해 중국 시장의 현실을 흥미진진하게 보여주지. 중국의 모든 것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봐.

엄지 척 강추해! 꽤 긴 장편소설이어도 한 번에 훅~ 읽히는 재미가! 몰입도 진짜 짱! 등장인물의 특색을 보여주는 재치만땅 대사 읽는 재미가 쏠쏠~. 다큐 같은 소설. 소설 같은 다큐! <더 지니어스> 버금가는 치열한 두뇌 싸움. 우리에겐 생소한 중국 특유의 단어가 자주 나오니 중국학 전공자라면 평생 지침서로 삼아도 좋지 아니한가.

2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이 불안한 하루하를 살아가는 게 고민이라면, 알란할아버지의 여행기를 펼쳐봐. 이 책은 호기심과 모험심이 넘치는 100살 노인의 일상탈출기와 과거의 세계여행기를 함께 그려내며,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어. 1900년대 초부터 전 세계를 누볐던 알란의 여행기를 읽다 보면 세계 현대사의 주요인물과 사건을 접하는 재미가 솔쏠해~!

엄지 척 강추해! 트루먼 대통령과 아인슈타인 동생, 북한의 김정일까지! 역사 속 인물과 가상의 인물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작가의 상상력은 정말 최고! 고민 없이 하고 싶은 걸 즐기는 알란의 인생이 철없어 보이지만, 긍정과 열정 에너지가 마냥 부러워. 위트 넘치는 작가의 글솜씨에 기분 좋아지는 책! 인생은 100살부터 시작하는 거 아니겠어?

3

누군가에게 속마음을 털어놓고 싶을 때 이 책을 읽어봐. 3인조 좀도둑이 아무도 살지않는 잡화점에 숨어들면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를 다뤘는데, 살인사건도 형사도등장하지 않지만 치밀한 짜임새와 긴장감은 여느 추리소설 못지않아. 주로 어두컴컴한 범죄 현장을 다룬 히가시노 게이고의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이 책은 인간의 선한 마음을 중심으로 풀어내 읽고 나면 가슴이 따뜻해져.

 엄지 척 강추해! 500여 쪽 분량의 두꺼운 책이지만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도저히 중간에 책장을 덮을 수 없을걸?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작가만으로도 손이 가는 책. 찬 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책. 어딘가에 정말로 ‘나미야 잡화점’이 있다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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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벤에서 사진가 게리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일상을 따라가는 스릴러 소설이야. 벤은 우발적인 범행을 감추기 위해 얼떨결에 게리로 살게 돼. 하지 만 오히려 어릴 적 사진가의 꿈을 이룰 수 있어 행복해하지. 벤의 모습을 통해 우리의 꿈, 진실한 자아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해. 인생의 ‘큰 그림’을 그리고 싶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거야.

엄지 척 강추해! 부모님이 원하는 직업과 내가 원하는 직업이 다르다고?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지 몰라 고민인 친구에게 추천! 영화와 원작을 비교하는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자칫 어두워질 수 있는 소설의 분위기를 유머러스하고 위트 있는 문체가 살려줘 술술 읽힌다는 장점!

5

오만하리만큼 잘났지만 불의의 사고로 사지마비 환자가 된 젊은 사업가, 윌 트레이너. 백수의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울며 겨자 먹기로 윌의 간병인에 자원한 엉뚱하고 순진 한 여자, 루이자 클라크.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이 만나 하나의 사랑을 만드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소설이야. 끝이 정해진 사랑을 시작하는 두 사람을 보면, 사랑하는 사람 과 함께할 수 있는 1분 1초가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될 거야.

엄지 척 강추해! 사랑의 힘은 죽음보다도 강하다! 원제 ‘Me before you’의 진정한 뜻을 알고 싶다면 당장 읽어볼 것. 펑펑 울고 싶은데 눈물이 안 나온다고? 그럼 이 책을 펼쳐봐.

6

사람은 누구나 지금보다 더 자유롭고,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꿈꾸지. 그렇지만 꿈꾸는 만큼 행동하는 사람은 많지 않아. 오히려 도전할 기회가 와도 쉽게 핑계를 대고 포기해.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고가 후미타케와 기시미 이치로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용기의 심리학’을 강조한 심리학자 알프레트 아들러를 소개하고 있어. 아들러에 따르면 모든 것은 ‘용기’의 문제에서 비롯해. 자유로워질 용기, 행복해질 용기, 그리고 누군가에게 ‘미움받을 용기’ 말이야. 사회적 존재인 인간은 결국 인간관계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만큼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는 거야. 따라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인간관계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하고, 타인에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지.이 책은 아들러의 심리학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트라우마에서 벗어나는 방법, 타인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인정 욕구’ 버리기, 내 과제와 남의 과제를 분리하는 법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처방도 알려줘. 막막한 현실 속에서 환경이나 능력 탓 하는 너! 이 책을 읽고 누군가에게 미움받을 용기를 가져보는 것은 어때?

엄지 척 강추해!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의 만남을 그린 소설 형식의 대화체라 읽기 쉬워. ‘지금, 여기’를 살아가고, 살아가야 하는 우리가 꼭 들어야 할 이야기. 남을 배려하다 자기가 피해를 본적 있는 ‘선량한’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 타인의 시선에 민감한 우리나라 사람들이 꼭 읽어야 할 책. 남을 부러워하는 직장인, 꿈과 현실에서 갈등 중인 대학생 등 저자와 실제 독자 간의 상담 사례도 소개하고 있어 공감 백배!7

하버드대학교 정치철학 교수인 마이클 샌델이 실제로 하버드에서 강의한 수업 ‘정의’를 바탕으로 쓴 책이야. 모병제, 대리출산 같은 현실 문제를 비롯해 고통의 대가를 계량하는 시험 등 사고 실험을 주제로 삼아 위대한 사상가들이 ‘정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지 비판적으로 살펴보고 있어. 저자는 ‘정의’에 대해 확고한 답을 주진 않지만, 이 책을 읽으면 자신만의 ‘정의’ 개념을 바로잡을 수 있을 거야.

엄지 척 강추해! 현대사회의 문제점과 그 해결 방법 찾는 것을 즐긴다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역사와 해외 토픽, 법적 공방 그리고 위대한 철학자들의 가르침을 쉽고 흥미롭게! 책을 읽기 전 마이클 샌델 교수가 강연한 2011년 EBS 프로그램 <하버드 특강-정의>를 시청하는 것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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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싶어도 배경지식이 없어 금세 이야깃거리가 동난다면 일상적인 대화가 따분해졌을 때 이 책을 읽어봐.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를 다룬 ‘현실 세계’ 편과 철학, 과학, 예술, 종교, 신비를 다룬 ‘현실 너머’ 편으로 나누어 어렵 게만 느껴졌던 다양한 학문을 단순하고도 명쾌하게 정리했어. 수박 겉핥기식으로 알 던 지식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보는 건 어때

엄지 척 강추해! 외워야 할 것도, 어려운 설명도 없어. 그저 강물처럼 흐르는 ‘정보’가 ‘학문’이라는 바다로 연결되는 것을 따라가기만 하면 돼. 단 두 권만 읽으면 누구와 대화하더라도 이야깃거리가 떨어질 일은 없으니 안심! 이 책을 읽고 전혀 관심 없던 분야에 흥미를 갖게 됐다는 사실!

9

주마간산(走馬看山)은 말을 타고 달리며 산천을 구경한다는 뜻의 사자성어야. 자세히 살피지 않고 대충 보는 것을 의미하는데, 요즘 우리의 삶 같지 않니? 너무 빨리 달려 서 주위 풍경을 놓치는 우리에게 저자인 혜민 스님은 잠깐 멈춰 서는 시간을 가지라 고 권해. 후회, 미래, 인간관계 등 사람이라면 가질 수밖에 없는 고민을 따뜻한 시선으로 위로하는 이 책의 글귀는 상처받은 마음도 금방 치유해주지.

엄지 척 강추해! ‘혼자서 도 닦는 것이 무슨 소용인가, 함께 행복해야지’라는 혜민 스님의 말씀에 동감한다면 이 책을 읽어봐. 현실이 막막하고 답답할 때, 하루에 한 장씩 천천히 읽어도 힘이 돼. 읽고 나면 주위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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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부당한 일을 당해도 누구는 상처를 입고 누구는 상처를 입지 않아. 독일의 심 리치료사인 저자는 자존감에서 그 차이가 생긴다고 해. 이 책은 상처에 휘둘리지 않 고 자존감을 지키며 살아가는 법을 담은 심리 치유 에세이야. 1권은 누군가에 의해 상 처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2권은 당당하게 ‘나 자신’으로 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지. 강한 ‘나’로 거듭나고 싶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봐

엄지 척 강추해! 멀리서 찾을 필요 없다. 나를 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것은 바로 나 자신뿐. 더는 타인에게 상처받고 싶지 않은 연약하고 섬세한 친구들이라면 필독. 다양한 임상 실험 결과를 통해 상처를 극복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꽤 실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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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잠들어 있는 새벽 4시 반, 하버드대학교의 도서관에 빈자 리 하나 없이 학생들로 가득 찬 사진을 본 적 있니? 이 책은 중국 CCTV의 기획 다큐멘터리 <세계 유명대학: 하버드 편>의 내용을 바 탕으로 엮은 책이야. 다큐멘터리를 보면 하버드대 학교의 학생들은 도서관에서뿐 아니라 식당, 복도, 교실 등 앉을 수 있는 모든 자리에서 저마다의 공부로 바쁘지.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하버드 학생들의 성과를 ‘타고난 천재성’이라고만 단언할 수 없는 풍경이었어. 하버드 전문 기고가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하버드의 특별함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분석하고 독자들에게 하버드식 성공법을 알려주고 있어. 하버드 학생들의 특별함을 노력, 자신감, 열정, 행동력, 배움, 유연성, 시간 관리, 자기반성, 꿈, 기회의 10가지 키워드로 정리한 거야. 그리고 이 키워드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성공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을 갖춰야 하는지 이야기하지. 졸업생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하버드의 명강의와 명언, 격언도 수록돼 있어서 책을 읽으면 긍정적인 자극을 받게 될 거야.

엄지 척 강추해! 하버드대학생들의 성공 습관이 궁금하다면 추천. 하버드대학교의 새벽은 우리의 낮보다 밝았다. ‘배를 만들게 하려면 배 만드는 법을 가르치지 말고 바다를 동경하게 하라’는 생텍쥐페리의 명언이 빛나는 책. 닥쳐서 하는 공부가 아닌 원해서 하는 공부와 노력이 정말 자신의 것이 된다는 사실을 알려줘. 이 책이 어렵다면 <청소년을 위한 하버드 새벽 4시 반>을 읽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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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똑같은 인류가 살던 땅인데 대륙마다 문명의 발달 속도에 차이가 났을까? 왜 어떤 민족은 다른 민족의 정복과 지배 대상으로 전락한 걸까? 세계적인 문화인류학자 재 레드 다이아몬드는 모든 인류가 수렵과 채집으로 살아가던 1만3000년 전 석기시대 로 거슬러 올라가 이런 질문들의 답을 찾기 시작해. 무기와 병원균, 금속이 인류의 문명을 어떻게 바꿨으며, 각 대륙의 인류가 각기 다른 발전의 길을 걷게 된 원인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어.

엄지 척 강추해! 뉴기니와 아메리카 원주민부터 현대 유럽인과 일본인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지의 인간 생활에 관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해.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이 담겨 있어 읽기 쉬워.
2013년판에만 있는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특별 추가 논문 ‘일본인은 어디에서 왔는가’도 찾아서 읽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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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우리 사회와 시대의 주요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해온 <트렌드 코리아> 2015년판이야. 작년의 소비 트렌드를 회고하고 올해의 소비 트렌드를 전망하는 이 책은 2015년 양의 해 10대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카운트 십(Count Sheep)’을 정했어. 소비자들이 거대한 메가트렌드가 아닌, 양을 세듯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소비를 하게 되리라고 전망한 거야. 우리가 정말 그들의 예측처럼 소비했을까 궁금하다면 확인해보도록!

엄지 척 강추해! 지난해의 트렌드를 읽고 ‘맞아, 맞아’ 하고 동의하는 재미가 쏠쏠. 마케팅이나 광고 분야에 관심이 많다면 참고해야 할 필독서. 지난 11월에 2016년판도 출간됐어. 내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도 확인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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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높은 성적이라는 목표는 멀기만 하다면? 도쿄대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재학 중에 사법시험과 1급 공무원 시험을 동시에 합격한 저자가 공부비법을 공개했어. 공부에 흥미도 없고 머리도 좋지 않았다는 그녀가 밝힌 방법은 단지 책을 7번 읽는 것! 이 책은 7번 읽기 공부법의 학습 원리와 읽기 단계별의 구체적인 방법, 그리고 합격 노하우도 함께 제시하고 있단다.

엄지 척 강추해! 어쩌면 가장 단순한 방법이 왕도일수도 있어. 반복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최소한의 시간을 투자해 최대한의 성과를 내고 싶은 ‘경제적인’사람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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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은 간단히 말하면 결국 ‘먹고 사는’ 거야. 그런데 먹고 살려면 돈이 필요하지. 이러한 돈은 경제를 통해 순환하는데, 정작 우리는 경제에 대해 잘 모를뿐더러 관심도 적어. 게다가 어려운 전문용어와 그래프 때문에 경제학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다고? 이 책은 경제 초보자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경제 입문서라고 보면 돼. 주요 경제학 이론은 물론, 무엇이 경제를 움직이고 우리 경제가 세계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설명하기 때문에 경제 전반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어.

엄지 척 강추해! 세계 경제의 흐름과 우리나라의 현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책. 경제학과를 목표로 하는 친구에게 추천! 뜬구름 잡는 학문적 이론보다 실제 통계 숫자를 통해 현실의
경제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숫자 속 이면까지 날카롭게 짚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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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이후 200만 부가 팔리며 2014년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해 ‘국민 만화’로 자리매김했지! 우리나라의 청년과 직장인은 모두 이 만화에 공감할 수밖에 없었어. 사회라는 바둑판에 바둑돌로 던져 진 주인공들의 모습이 자신과 몹시 닮았거든. 그렇지만 작가 윤태호가 ‘전쟁’보다 치열한 사회에서의 좌절감을 보여주기 위해 이 만화를 그린 것은 아니야. 그는 모두가 열심히 일하지만 누구도 자신의 ‘노동’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현대의 직장생활에 문제의식을 느꼈어. 그래서 이 만화를 통해 월급과 승진만이 아닌, 직장생활 자체에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해. 작은 바둑돌인 우리가 사회라는 거대한 바둑판에서 두 집을 지은 ‘완생’이 되기는 어려워. 그렇지만 언젠가는 완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신중히 돌을 놓아가는 우리 삶의 아름다움을 느껴봐.

엄지 척 강추해! 인생과 사회, 그리고 현실에 대한 안목을 길러봐. 아직 ‘미생’조차 되지 못한 청소년이 읽어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가득! 간단한 바둑 용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까지. <미생 시즌2>가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웹툰으로 연재되고 있으니 참고해! 2014년 tvN에서 방영한 드라마 <미생>을 함께 보는 것도 원작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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