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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호] 이달의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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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0마리 판다의 습격
2008년 세계자연기금(WWF)과 프랑스 공예 작가 파울로 그랑종이 만나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에 대한 인식을 바꿔보자며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기획했어. 그게 바로 ‘1600 판다+의 세계 여행’이야. 이 프로젝트에는 개체수가 급속히 줄어드는 판다를 보호하자는 뜻이 담겨 있어. 종이를 재활용해 만든 판다의 수가 1600마리인 이유는 당시 남아 있는 판다 수가 1600마리였기 때문이야.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판다의 개체수가 조금씩 늘고 있대. 프랑스·중국·말레이시아 등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한 판다들의 아홉 번째 여행지는 우리나라야. 지난 5월 23일부터 시작한 플래시몹 전시는 전국 7개 지역을 돌며 6월 3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지. 메인 전시는 7월 4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롯데월드몰 앞 잔디정원과 석촌호수에서 진행해.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사는 세상을 꿈꾸는 MODU 친구라면 이 프로젝트에 동참해보는 게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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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기 싫어 메르스에 걸리고 싶다고?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전국을 강타했어. 거리에는 예방 차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여러 학교들이 휴교하는 등 메르스 확산에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어.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학교에 가기 싫어서 메르스에 걸리고 싶다’고 생각한 일부 학생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니? ㈔보건교육포럼은 메르스 발병과 관련해 학생 건강 실태를 파악 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 학생 17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3.8%가 그런생각을 가진 적이 있대. 설마 우리 MODU 친구들도 이런 철없는 생각을 한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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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옹주의 마지막 유품, 한국으로 돌아오다
일본이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덕혜옹주의 유품을 우리나라에 기증하기로 했어. 기증품은 아동용 당의(조선시대 여자들이 입었던 예복)를 비롯해 덕혜옹주가 일본에 머물던 당시 남긴 조선 왕실의 의복7점이야.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는 아버지 고종 황제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랐지만 일본에 볼모로 끌려가 비참한 삶을 살았던 건 우리 친구들도 잘 알고 있지? 이번 기증품은 덕혜옹주를 기억하는 것은 물론, 당대 최고 수준의 왕실 복식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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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하게 안아주는 로봇, 뮤지오 탄생
뮤지오는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이야. 뮤지오의 매력은 사람에게 ‘친구’가 되어준다는 점이지.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고, 긴팔로 꼭 안아주기도 하거든! 당연히 로봇역할도 해. 기본적으로 에어컨 온도 조절을 비롯해 조명등이나 TV 등 전자기기의 전원을 켜고 끌 수는 있거든. 뮤지오는 주인이 많이 사용할수록 똑똑해진대. 아~ 우리 집에도 뮤지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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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빗이끼벌레 작년보다 빨리 등장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큰빗이끼벌레가 나타났어.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한 달이나 빨리 등장해서 여러 환경단체나 환경학자들이 걱정하고 있지. 큰빗이끼벌레는 물 흐름이 느려지고 수온이 올라가면 급증하는데, 4대강 사업으로 보를 만들면서 유속이 느려진 데다 극심한 가뭄까지 겹쳐 더 늘어난 거라고 해. 어느 환경단체 관계자는 “지금 물고기의 산란기인 데 물고기들이 알을 낳지 않는다. 큰빗이끼벌레 때문에 생태계가 교란될까 봐 걱정이다.”라고 했어. 이에 환경부에서는 전국의 큰빗이끼벌레 분포를 조사하고 유해성 여부에 대해 분석할 예정이라고 해.

New Teletubbies show

스마트해진 텔레토비 친구들 안녕~
뽀통령 뽀로로가 강림하기 전, 1990년대 아이들에겐 안테나를 단 4명의 친구들이 있었어. 그들은 바로 텔레토비! 텔레토비는 배에 TV를 장착하고 있는데, 이번엔 그 TV가 터치스크린으로 업그레이드됐어. 그야말로 스마트해진 거지. 그나저나 동산의 해님이 어엿한 성인이 됐다는데, 그렇다면 텔레토비 동산은 누가 지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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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박이 돌아왔다!
지난 6월 14일, 축구팬들을 설레게 한 경기가 있었어.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매치! 이 경기엔 박지성선수도 출전했어. 세계 최고 구단인 맨유에서 자그마치 8년 동안 13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공을 인정받았기 때문이야. 1도움을 기록하며 현역 시절의 기량을 뽐낸 그에게 SBS 배성재 아나운서는 “병장들 축구에 혼자 이등병 축구 하는 박지성 선수”라며 명언을 남겼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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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진드기를 피하는 방법
올해 제주에서 70대 노인이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했어. 전 세계 900여 종의 진드기 중 90%는 해가 없지만, 10%의 흡혈 진드기는 병균을 옮긴대. 병명은 ‘중증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으로 감염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돼. 야생 진드기는풀밭이나 나무 등에 붙어 있다가 소나 말, 사람에게 옮겨가 피를 빤다고 해. 그러니 야외 활동을 할 땐 잔디에 절대 눕지 말고,되도록 긴팔 옷을 입도록 해. 귀가하면 옷을 털어 세탁하고, 바로 샤워하는 것도 기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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