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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호]제레미 하이만스 – 새로운 힘은 어떻게 생겼을까?

권력의 이동, 특정 소수에게서 평범한 다수로 권력에 대한 개념이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특정 소수(귀족·자본가)가 권력을 가졌다. 이제는 달라졌다. 대중의 참가, 동등한 조직화를 통해 평범한 사람들이 힘을 가졌다고 느낄 수 있다. 제러미 하이만스는 많은 사례를 통해 권력의 이동을 설명한다.
시민기금을 통한 선거운동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미국 대통령 오바마가 대표적인 예다. 모바일 앱을 통해 일반 승용차 운전자와 고객을 연결해주는 우버 택시도 마찬가지다. 개인 대출 간 플랫폼인 프로스퍼, 99퍼센트의 사람을 위한 월가의 시위도 예로 든다.
제러미 하이만스에 따르면 25퍼센트의 지지를 받은 이탈리아의 정치인 베페 그리오는 블로그를 통해 선거운동을 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급성장한 에어비앤비도 한 예다. 에어비앤비는  단 1제곱미터의 부동산도 없이 호텔업계를 뒤흔든 숙박 해결 전문업체다. 신생 창업기업의 투자금을 여러 사람의 힘을 모아 마련해주는 사이트인 크라우드 펀딩 업체 킥스타터의 예도 나온다. 이는 최근 불고 있는 새로운 힘의 예다. 바로 공유의 흐름이다. 이제 권력은 위계질서의 꼭대기에 위치한 것이 아니다. 동등한 관계로 이루어진 조직과 많은 대중에게서 나온다.
제러미 하이만스는 한 가지 우려를 덧붙인다. 이와 같은 권력의 새로운 형태가 다시 옛날처럼 고착될 기미를 보이기 때문이다. 우버 택시의 경우, 우버 기사들이 노동조합을 만들어 권력을 공유하는 새로운 시대정신과는 정반대 행태를 보이기 때문이다.

https://www.ted.com/talks/jeremy_heimans_what_new_power_looks_like?language=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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