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캠프 MODU DREAMERS

[27호] 여러분의 꿈이 시작되는 곳

취재/글 권유미

 

여러분의 위대한 꿈이 시작되는 곳

-삼성전자 꿈 멘토링 에 모인 400명의 친구들

 

부모님과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책자와 모니터만으로 선택하게 되는 진로. 이대로는 뭔가 부족해! 친구들과 자기 꿈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다면 어떨까? 정말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지 않아? 어라, 진혁이는 단팥빵 먹는 것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직접 빵 만들기에 도전했었구나… 주영이는 여기저기 여행을 많이 다니는 것 같아. 그럼 난 뭘 좋아하지? 나의 새로운 모습도 여기서 발견할 수 있을지 몰라!

 

#나는 뭘 좋아할까?

너무나 단순하고, 쉬운 것 같지만 많은 친구들이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 바로 이 질문! 좋아하는 음식은 금방 대답할 수 있을지 몰라도 내가 잘하는 것, 잘할 수 있는 것에서는 버벅거리는 친구들이 많아. ‘취미’와 ‘특기’를 적어내는 게 너무 힘든 것도 이 때문이지. MODU 친구들은 스스로에 대해 조용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본 경험이 있어? 내가 존경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내가 되고 싶은 모습은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내 주변에서 나에게 조언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누가 있는지.

꿈멘토링에 모인 친구들은 다들 이런 걸 진지하게 고민했어. 그리고 내가 1년간 이뤄낸 것들을 적어보고, 10년 후 20년 후 내 모습을 상상해보기도 했지. 자기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

 

#잡아보자 잡!

내가 아는 직업엔 어떤 게 있을까? 선생님, 의사, 변호사, 기자, 연구원…. 엄청 많겠지. 그럼 나에게 어울리는 직업은 무엇일까? 이것을 알기 위해선 좀 더 구체적으로 나를 살펴봐야 해. 친구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 것도 도움이 되지. 그렇다면 꿈멘토들은 어떤 꿈을 꾸며 너희를 만나고 있을까?

 

#멘토 김정은

 “평소에는 청소년들을 만날 기회가 전혀 없어서 조금 걱정했어요. 어떤 학생을 만날까 설레면서도 어린 학생들에게 무슨 말을 해줘야 할지 처음엔 조금 걱정이 되었어요. 잠시 어색한 순간도 있었지만 친구들이 다들 유쾌하고 잘 따라주어서 어떻게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네요.

제가 어릴 때는 선생님 외에는 어른을 만날 기회가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직업이나 꿈에 대한 관심을 가질 기회도 적었죠. 이번에 꿈멘토링을 하는 아이들이 솔직히 조금 부럽기도 하더라고요. 이번에 자기 꿈을 정하고, 어떤 노력을 할 건지 계획까지 세운 친구도 있어서 저도 참 뿌듯한 것 같아요. 기회가 닿는다면 다시 꿈멘토로서 친구들을 만나고 싶네요.”

 

#꿈멘토링에 직접 참여한 학생들!

선생님과 함께하는 이 시간이 좋냐는 질문에 합창하듯 “좋아요!”라고 대답하는 친구들. 학교 수업을 빠져서 좋아하는 것 아니야? 뭐가 그렇게 좋을까 싶어 가까이서 구경해 보았지. 오늘 처음 본 선생님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친근하게 질문하고 웃고 떠드는 친구들! 점심 뭐 먹냐는 실없는 질문부터 선생님은 진로를 결정하기까지 어떤 고민이 있었는지, 결정적으로 꿈을 정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묻고 있었어. 좋아하는 것에 대해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는 말이 어떤 뜻인지 알 수 있었어.

인생의 선배이자 한 명의 직업인으로 나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줄 멘토가 있는 이곳! 삼성전자 꿈멘토링! 내 꿈은 뭘까,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일까 하고 혼자 잠깐 생각만 하고 말 것이 아니라 친구들, 그리고 멘토들과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 조금 더 통통하고 풍성한 꿈을 꾸기 위하여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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