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호] 카메론 러셀(Cameron Russell): 겉모습이 전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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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러셀(Cameron Russell): 겉모습이 전부가 아닙니다. 저를 믿으세요, 저는 모델이거든요.
http://www.ted.com/talks/cameron_russell_looks_aren_t_everything_believe_me_i_m_a_model.html (짧은 URL: http://goo.gl/S4lzt)
글 윤서영
화려한 선망의 대상인 모델! 패션쇼에서 캣워크를 하는 모습이 너무나 멋져 보여서 누구나 한 번쯤은 꿈꿔 보았을 거야.
하지만 여기 샤넬, 그리고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이기도 했던 카메론 러셀은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서 10년 동안이나 일했던 러셀은 자신의 외모 (백인에 키가 크고, 마르고, 머릿결도 풍성한) 덕분에 모델로서 유명세와 많은 돈을 벌 수 있었지만, 모델들은 누구보다도 불안정함을 겪는다고 아주 솔직하게 털어놔. 항상 누가 자신의 외모를 볼까 봐 신경 써야 한다는 거지. 또한, 젊은 시절의 10여 년 동안의 커리어가 지나면 계속해서 커리어를 쌓기도 어려운 점을 이야기해.
그녀는 사회적인 시선으로 보았을 때 우월한(?) 유전자를 타고났고 그러한 유전자 덕에 모델 일을 할 수 있었지만, 사회에서 외모 때문에 생기는 불합리성에 대하여 용감하게 비판하고 있어. 그녀의 이야기, 다 같이 한번 들어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