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캠프 MODU DREAMERS

[24호] 삼성 드림리포터즈 해단식

취재/글,권유미

사진,손호

삼성 드림리포터즈 해단식

 지난 한 해 삼성전자와 MODU가 드림리포터즈로 기자단 친구들과 함께 기획부터 기사까지 함께해 온 사실, 꼼꼼히 기사를 읽어본 친구들은 잘 알고 있을 거야. 수십 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팀원들의 활동이 막을 내린 2월 15일! 열심히 팀을 이뤄 회의하고, 기사 쓰며 활동해 온 친구들이 함께 모인 현장! 그간 함께 해주신 멘토님들도 참여한 드림리포터즈 1기 해단식, 지금 그 현장으로!

 

일곱 개 팀으로 각기 학교에서 셋, 넷 친구들이 모여 있는 드림리포터즈 친구들. 매달 1건의 기사를 작성하고, 그 외에도 자율적으로 계속 기사를 만들어온 이들, 정말 대단하지 않아? MODU 잡지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고등학생의 시선으로 기사를 전달해온 우리 드림리포터즈 기자단! 매달 최우수 팀의 기사만 잡지에 실릴 수 있기 때문에 긴장감 또한 넘치던 시간들! 함께 모인 친구들과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을 발표하고 또 최우수 팀은 수상까지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어.

 

멘토님이 기자단에게!

토요일 오전 시간에도 불구하고 밝은 얼굴로 친구들과 장난치며 어울리던 멘토님들! 시상에 앞서 기자단 친구들에게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또 도전되는 이야기를 들려주셨지. 학창시절 공부에 큰 관심이 없어서 공고에 진학하려고 했으나 그마저도 떨어져 버렸다는 삼성전자 최형규 멘토님의 이야기에 다들 눈이 반짝반짝해졌던 모습!

그 외에도 학과 선택에 있어서 고민해야 할 점부터 관심분야를 어떻게 찾을 수 있는지, 찾기 어렵다면 어떤 도전을 해보는 게 좋을지에 대한 팁도 아끼지 않으셨던 멘토님들! 천문학에서 시작된 관심이 기계공학에 오기까지 본인이 흥미를 어떻게 찾아왔는지, 기계공학을 공부하면서 어떤 진로를 통해 내가 즐거울 수 있는지 고민했던 시간들도 들려주셨지.

 

많은 친구들이 아쉬워했던 해단식!

그간 모두가 열심히 써왔지만 그중 어렵게 고르고 골라 최우수 팀을 시상! 상을 받고 사진 찍으며 좋아하던 친구들의 모습에 모두가 즐거웠던 시간이었어. 해단식이라는, 끝난다는 아쉬운 마음에, 함께 해주신 삼성전자 멘토님과 MODU를 위해 작은 선물까지 준비해온 친구들도 있었으니![사진 삼6] 그 애정, 말로 다 표현이 안 되겠지? 기사를 쓰고, 함께 기획하고 회의하는 임무 역시도 중요했지만 무엇보다 큰 추억과 경험을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입을 모아 말하던 기자단 친구들! 지금 이 기사를 읽고 있는 그대여, 활력 터지는 학창시절을 위하며 드림리포터즈 2기, GOGO?

 

 

 

양명여자고등학교 반딧불이 팀, 드림리포터즈를 마치며!

벌써 드림리포터즈가 끝이라니! 처음 신청할 때가 생각나요. 모집 일을 3일 남겨두고 동아리 선생님에게 공지를 듣게 되었죠. 시간이 별로 없어서 정신 없이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준비했어요. 그래서 더 반복해서 읽고, 고쳐서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게 되었죠. 2차 면접을 준비할 땐, 다른 팀과는 다른 특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고민하다가 율동까지 준비했어요. 그렇게 해서 최종합격자 명단에서 ‘양명여자고등학교’를 찾았을 때는 정말 믿기지 않을 만큼 기뻤어요. 설레기도 하고 좀 걱정도 됐지만 그땐 ‘합격’ 글자가 주는 안도감과 자부심을 즐겼죠.

잡지기사 자체가 처음이었고, 쓰기 전에 기획안을 쓰는 게 너무 낯설고 쉽지 않았던 기억이 나요. 그래서 역할분담을 하게 되었고, 팀의 효선이가 기획안을 잘 써주어서 이래서 팀워크가 중요하다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매월 마감일을 맞춰서 기사를 올리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더라고요. 첫 주제였던 ‘꿈이 없어도 괜찮아’는 평소에 하던 생각과는 너무 달라서 기사 첫 줄부터가 어려웠어요. 하지만 이런 주제 덕분에 주변 친구들과 선생님을 찾아 이야기하게 되었고 시야가 넓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어요. 드림리포터즈라는 하나의 이유가 있었기에 더 쉽게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거죠.

기사를 쓰고 잡지에 실린 우리의 기사를 봤을 땐 정말! 정말 기뻤어요. 전국에 있는 독자들이 볼 수 있다는 거니까요! 혹시나 다른 팀과 아이디어가 겹치지는 않을까, 더 재밌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없을까 기획부터 불안했었는데… 12시를 코앞에 두고 발등에 불 떨어진 듯 키보드를 치고 있을 때의 긴장감이란! 회의하며 모여 수다 떨고, 장난치고 했던 기억 역시 큰 추억으로 남았어요.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을 만큼 애정을 갖고 참여했던 드림리포터즈! 드림리포터즈를 함께 끌고 가준 MODU와 삼성전자 멘토님께 정말 감사해요! ‘고등학생으로서 무엇을 할 수 있겠어’라는 한계가 아닌 ‘고등학생이니까 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 쉽게 접할 수 없던 분야와 사람들을 통해 가지게 된 이 특별한 경험이 앞으로의 제 진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2기부터는 더 자주 모이고, 에버랜드도 가길! 드림리포터즈 1기 모임은 끝났지만 우리 계속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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