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와 꿈 이달의 진로

[21호] 전기전자를 다루는 사람들

전기전자를 다루는 사람들

전기전자공학의 진로 세계와 학과 탐험

 이준희(서울대 전기 정보공학부 09학번), 권태훈

전기전자를 다루는 사람들? 마치 피카츄처럼 백만 볼트 전기를 자유자재로 발산하는 초능력자를 의미하는 것일까? 초능력까지는 아니지만, 실제 공대 전기전자공학을 배우고 나면 초능력에 준하는 신기한 일들, 변화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데. 공대가면 졸업 후 공장에서 일하거나 연구만 한다고 생각했던 친구들. 잠시만요~ 전기전자 진로 탐색하고 가실게요!

미래를 바꾸는 건 우리의 몫!

기름 없이 움직이는 자동차, 저절로 청소하는 로봇, 태양열로 전기를 생산하는 집, 원격으로 집에서 받는 수업과 소형 TV 전화기.

1965년에 사는 사람들이 2000년대에는 이루어질 것이라고 상상했던 것들이야. 자, 지금 우리 주위에 약 35년 전에 상상했던 것들 중에 없는 게 있을까? 전기자동차와 로봇 청소기, 태양열 주택과 인터넷 강의,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1960년대에 상상했던 것들은 모두 오늘날 현실에서 구현되어 우리 삶과 함께하고 있어.

1965년에 실제로 한 만화가가 2000년대를 상상하며 그렸다는 위의 그림을 보면 더욱 이 변화가 와 닿을 거야.

이처럼 과거에는 상상이었지만 지금 현실로 구현된 물건들의 공통점들은 뭘까?

대부분, 전기전자공학을 하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발명품이라는 것이지!

지금 머릿속에 떠오르는 앞으로 40년 뒤는 어떤 모습이야? 지금 어린 아이들이 나중에 40~50대가 되었을 때 이 세상은 과연 어떻게 돌아가고, 사람들은 뭘 쓰고 있을지를 상상해본다는 건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로울 것이라고 생각해.

그러한 상상을 실제로 실현시킬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열쇠가 바로 전기전자공학이고

상상 속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주는 사람들이 전기전자공학 전공자들이야.

이쯤 되면 거의 초능력자들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겠지?

전기전자공학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진로의 세계

전기전자공학 관련 진로는 직업이 아니라 어떤 일을, 어떤 분야의 연구를 하느냐가 더 중요해.

단순히 직업으로만 표현한다면 모든 전기전자공학 진로는 연구원, 기술자 및 엔지니어, 수리원 정도로 끝나겠지. 하지만 연구원 하나로 묶기에 전기전자공학 연구원들의 종류는 너무 다양하고 하는 일도 완전 상이해. 마찬가지로 전기전자를 다루는 엔지니어들의 세계도 각양각색이지. 그래서 MODU에서는 직업이 아니라 전기전자공학의 세부 분야를 살펴보고 각 분야로 진출하면 무엇을 하게 되는지 위주로 파헤쳐보려고 해.

1. 전기공학

   수십 볼트에서 수만 볼트의  전기를 움직이는 사람들

전기장비 연구개발자, 전기장비 제조 및 수리 기술자

화석연료가 점점 고갈되어가고, 그 부산물로 인해 공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새로운 동력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전기’이야. 이 사람들은 이 전기를 이용하여 전동기를 만들거나 각종 전기장비에 꼭 필요한 1, 2차 전지들, 그리고 발전 및 변환 장치에 대해서 연구, 개발하는 사람들이야. 이러한 연구 개발직 외에도 전기산업기사, 전기공사산업기사 등을 취득하여 각종 전기공사에 투입되는 일들도 있어. 전기공사란 건물을 새로 짓거나 낡은 건물을 보수할 때에 건물마다 고유의 전기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을 말해. 이러한 시스템은 기술자가 아니면 건드리지 못할 정도로 복잡한 경우가 있기 때문에 위와 같은 자격증을 가진 전문 기술자가 반드시 필요해. 전기자동차를 만들거나 건물의 전력 사용량이 절약되도록 설계하는 일 등 전기공학 전문가들이 있어야 우리 사회가 좀 더 지속가능하고 건강해진다는 사실!

전기에너지 생산 및 관리자

매년 여름이면 매번 전력 경보를 발령하며, 전기사용량을 자제해달라는 뉴스를 본 적이 있을 것이야.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면서 냉방 시설의 무분별한 가동으로 전력량이 부족할 경우에 생기는 일이라고 해. 2011년 9월에는 저장해두고 있던 전력량이 급격히 떨어져 소위 ‘블랙아웃’이라고 부르는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어. 또한, 환경오염이 점차 심해짐에 따라 새로운 녹색성장 에너지로 이 ‘전기’를 택함에 따라서 이 분야는 점점 떠오르고 있지.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발전소에서 하는 일들은 이 분야와 관련이 있어. 이들은 화석 연료, 수력, 조력, 원자력 등 여러 가지 재료들을 이용하여 전기를 만들어 내는 일부터 이렇게 만들어 낸 전기를 어떻게 각각의 가정집 및 회사들까지 전송할 것인지에 대해 연구하며 그와 관련된 시스템을 구축해내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야.

지식 업그레이드 :  전기에너지 분야의 떠오르는 연구 분야, 스마트그리드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라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기존의 발전소 → 전기 소비자의 일방적인 소비-공급 패턴에서 공급자(발전소) – 소비자(가정집 or 회사) 간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필요한 시간대에 필요한 양만큼을 공급하는 방식을 말해. 쉽게 말하면, 이제 전기가 필요할 때에는 발전소에 연락을 하여 전기를 언제 어느 만큼 쓰겠다고 ‘주문’을 하는 시대가 온다는 거지. 이를 통하여 발전소에서는 소비자가 전기가 얼마나 필요한지 알게 되고, 필요 없는 곳에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음으로써 전체적인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는 거야. 이 ‘스마트 그리드’가 바로 에너지 분야와 접목하여 전기에너지 및 생산 관리에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연구분야라고 하니 참고하자.
2. 전자공학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 속에서 엄청난 일들을 만드는 사람들 
 
삼성의 갤럭시 S4, LG의 3D TV. 이런 것들은 누가 만들었을까? 바로 전자공학자들이야.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재료, 컴퓨터 프로세서 등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1등을 차지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해. 여러 가지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수준의 소자들을 이용하여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신기한 제품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이 전자공학! 그럼 그 세부분야와 하는 일들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가 없으면 컴퓨터랑 휴대폰이 엄청 크고 느릴걸? 반도체 연구개발자
각자의 집에 있는 전자제품 중 어느 하나만이라도 그 속을 들여다본 적이 있는가? 모든 전자제품 속에는 초록색 기판들이 있고 그 위에는 수많은 칩들과 배선들로 이루어진 알 수 없는 것이 가득해. 바로 이 Chip들이 모두 반도체라고 할 수 있어. 10년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컴퓨터에는 CD-ROM이 달려 있었고, 한 편의 영화를 담기 위해서는 2~3장의 CD가 필요하여 개인 컴퓨터 옆에는 꼭 CD가 가득 들어있는 케이스들이 나뒹굴었지. 하지만 요즘에 새로 나오는 컴퓨터에는 CD는커녕 대부분이 USB 슬롯만 있고, 영화 같은 영상들을 담을 때에는 조그마한 USB 메모리를 사용하지. 좀 더 작은 것에 좀 더 많은 양의 정보를 담고, 더 빠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하는 분야라고도 할 수 있는 거야.
이러한 반도체 관련 제품들을 개발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이렇게 개발된 제품들을 제조, 수리하는 직업도 있어. 연구 개발 분야는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학원 이상을 졸업하고 진출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제조 및 수리 분야는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학부만 졸업하고도 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
액정과 모니터는 우리가 책임진다! 디스플레이 연구원
영화 ‘아바타’를 기억하는가? 2009년에 개봉한 영화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상영된 3D 영화야. 장면들 하나하나가 눈 앞에서 살아 숨 쉬듯이 움직이고, 깜짝깜짝 놀라게 하기까지 하는 3D 영화는 가히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지. 요즘엔 찾아보기도 힘든 둥근 유리면으로 된 TV들부터 최근 들어 나오는 3D TV와 초대형 TV까지. 이러한 것들을 연구, 생산해내는 것이 디스플레이 분야인 거야. 이외에도 핸드폰의 터치스크린 등과 같이 정보를 우리 눈에 어떻게 하면 좀 더 현실감 있고 편리하게 ‘보여줄까’에 대한 연구도 해. “Display”란 영어 단어 자체가 “보여주다”라는 뜻을 가진 것처럼 말이지. 앞으로는 영화에서만 보던 종이처럼 둘둘 말아서 들고 다니는 TV와 같은 Flexible(휘는, 유연한) 디스플레이가 차세대 기술로 각광 받고 있다고 하니 조만간 실현될 날도 머지않았어!
초소형, 초경량, 초고속 제품을 만드는 원동력! 나노공학자
인간 머리카락의 굵기는 약 70 마이크로미터라고 한다. 1나노는 마이크로보다 약 1,000배 작은 단위로 머리카락보다는 약 70,000배 작다고 할 수 있어. 나노 공학이란 이처럼 눈에는 보이지 않는 세계 속을 연구하면서 구조물을 만들고 미세한 조작을 통해 새로운 물질, 새로운 제품들을 만들어내는 분야인 거지. 나노 공학자들은 전기전자뿐만 아니라 바이오, 화학, 생명 등 다른 대부분 공학분야에서도 활약할 여지가 많고 나노 공학은 학문적으로 발전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고 해.
3. 제어 공학
   로봇을 만들고 내 마음대로 조종하는 사람들
저 멀리 별에서 로봇들이 지구로 오면서 만들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트랜스포머’. 그리고 인간과 로봇이 함께 사는 세상을 그린 ‘아이로봇’ 만화나 영화 속에만 등장하는 로봇이 실제로 우리 삶에 들어오려면 얼마나 걸릴까? 바로 이런 것을 연구하는 분야가 제어공학 분야이야. 위의 왼쪽 사진은 프랑스에서 개발한 휴머노이드 NAO이다. 최근 소녀시대의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춘 동영상이 화제가 되어 알려진 이 로봇은 내가 입력한 명령에 따라서 움직이는 로봇이라고 해. 이러한 인공지능형 로봇 외에도 지금도 사용 중인 각종 공장의 생산용 로봇들이나 의사 대신 수술을 하는 의학용 로봇, 우리 몸속을 돌아다니며 각종 질병이 있는지 체크하는 초소형 로봇 등 기계가 자동으로 움직이게 하는 원리를 연구하는 분야야.
4. 통신 공학
    유선 전화기부터 LTE-A까지, 좀 더 빠르고 좀 더 정확하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사람들
얼마 전 출시된 통신사들의 LTE-A, 기존의 LTE 통신망보다 약 2배 정도 빠르다고 해. 벨이 처음으로 전화를 개발한 이후로 지금의 스마트폰을 이용한 초고속 데이터 무선통신까지 이 모든 것이 통신 공학자들의 노력으로 가능해진 일이지.
최근 정보사회라고 불리는 우리 생활에서 중요시되는 인터넷은 전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주고 있어. 수많은 통신 관련 회사들이 경쟁에서 살아남기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게 주고받는지, 그리고 틀린 부분 없이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지를 연구해.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빨라지는 인터넷을 익숙해지다 보니, 조금만 느려져도 다른 제품들을 찾곤 하잖아. 이러한 소비자들의 만족을 채워주기 위해 통신공학자들은 속도와 정확성이 뛰어난 통신망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하는 거야. 또한, 이러한 통신망이 개발되고 나서는 이러한 시스템이 사회에서 쓰일 수 있도록 설치하는 기술자들과 현재 깔린 통신망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관리하는 일들이 있어.
이러한 통신공학에서 사람들의 관심은 점차 무선 통신으로 뻗어 가고 있어. LTE-A와 같은 초고속 인터넷까지 개발된 이 시점에서 앞으로 어떤 것들이 더 나올 수 있을지는 그들의 손에 달린 거지.
대학에서 전기전자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자, 이제 전기전자에 대해 좀 관심이 생겼다면 이번엔 관련 대학교와 학과를 알아볼까?
전국에 있는 수많은 대학에 전기전자 관련 과들은 거의 대부분 있어. 그런데 그 이름이 너무나도 다양해서 친구들이 헷갈릴 수도 있으니깐 먼저 한번 소개해볼게.
전기공학과
전기정보공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정보디스플레이공학과
전기컴퓨터공학과
전기전자전파공학과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위에 나열한 이름들이 전부다 전기전자 관련 학과들이야. 학교마다 그 이름이 다 달라서 처음 보는 사람들은 정말 헷갈리지. 가령 서울대학교에는 전기전자공학부가 있는데 고려대학교에는 전기전자전파공학부가 있네? 뭐가 다른 것이지? 하면서 의문을 품는 친구들을 여럿 봤거든. 사실 별로 다를 건 없어. 이쪽 전기전자분야는 서로서로 공통으로 엮여있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사실 이걸 공부하려면 저걸 알아야 하고, 저걸 공부하려면 이것도 알아야 하는 게 많거든. 분야들이 많긴 하지만 다들 조금씩 비슷한 부분들이 있어서 어딜 가던 배우는 건 크게 다르지 않아. 다만 학과 이름에 따라서 각 분야에 맞게 세부적인 부분을 더 깊게 다룬다는 점!
전기전자공학과에서는 무엇을 배우는가
대학교와 과를 골라 드디어 대학에 왔어!
그럼 도대체 이 과는 무엇을 배우는지 궁금하지?
 
1학년
표에는 안 나와 있지만 대체로 1학년 때는 일반물리학, 미적분학, 공업수학 등을 배워. 고등학교 과목을 기준으로 보면 수학과 물리!
그래서 대체로 수학과 물리 혹은 과학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이 오고 있어. 이쪽을 전공으로 택해서 공부를 계속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수학 실력과 물리에 관한 이해가 뒷받침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1학년 때 배우는 저런 수학, 물리 과목들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 중고등학교에서 1학년 때 배운 수학 내용을 알아야 2학년 때 새롭게 배우는 내용을 이해할 수 있듯이 대학교도 마찬가지야.
전기전자공학을 배우는 밑거름이 되는 지식을 쌓는 일이니깐 대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한 해라고도 할 수 있어.
위에 피라미드처럼 1층을 잘 쌓아야 높이까지 올라갈 수 있겠지?
2학년
1학년 때 공학의 전반적인 기초 지식을 쌓았다면 2학년 땐 전기전자 공학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을 쌓는 시간이야. 회로이론, 전자회로, 논리회로설계 등 회로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쌓는 과목들부터 전자기학, 프로그래밍의 기초 등 전자공학이나 컴퓨터공학 분야에 기본이 될 만한 지식까지. 이때부터가 이제 정말 전기전자공학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는 시점이야. 하지만 여기까지만 해서는 사실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 아직 맛보기라고나 할까?
3, 4학년
3, 4학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자기가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조금씩 정해지는 시간이야. 전기공학, 전자공학, 통신공학, 제어공학 등의 분야 중에서 자신에게 좀 더 흥미가 있는 분야를 고르고 그쪽과 관련된 과목들을 골라 들으면서 앞으로의 전공 공부나 연구생활에 관련된 지식을 하나씩 하나씩 쌓아가는 시간이라고 할 수 있지. 이때부터 이제 정말 높이 탑 쌓기 경쟁이 시작된다고 할까?
전기전자공학을 지망하는 친구들을 위한 Tip!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 분야는 정말 수학과 과학, 그중에서도 물리. 이 두 가지만 잘하면 돼. 대부분의 새롭게 배우는 전공들도 결국은 과학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그것을 수학으로 풀어서 익힌 다음 계산하는 그런 과정들의 연속이야. 배우는 게 이렇다 보니 당연히 그걸 좋아하는 친구들이 오면 제일 좋겠지?
자연과학 쪽의 전공들에 비해서 공학은 자신이 무엇인가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에 가장 큰 장점이 있다고 생각해. 친구들 중에서 어릴 적부터 무엇인가를 만들기를 좋아하고, 집에 있는 물건들을 분해해서 그 속을 들여다보기를 좋아하는 친구들 있지? 이런 친구들이 나중에 중고등학교에 가서 수학과 과학 과목을 좋아하고 계속 이쪽에 흥미를 가지게 된다면 이 전기전자공학 전공이 매력 있는 길이 될 거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부 하나! 이쪽으로 진로를 정한 친구들은 수학, 과학 공부도 중요하지만, 영어 공부도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 대학교에 와서 공부를 하다 보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우리나라 말이 아닌 영어로 된 책을 많이 접하게 될 거야. 아무래도 전기전자공학이 가장 발달한 나라는 미국이다 보니 그쪽에서 만들어진 책을 많이 쓰겠지? 그러니까 영어를 미리미리 준비해둔다면 막상 닥치더라도 큰 어려움 없이 헤쳐나갈 수 있을 거야.
전기전자 기술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고 싶은 친구들! 전기전자공학으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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