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캠프 멘토칼럼

[10호] MODU에게 묻다-Q&A

MODU에게 묻다-Q&A

 

내 자신이 한심해요. 

Q. 안녕하세요. OO고 2학년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MODU를 보면서 항상 좋은 자극도 받고, 정보도 얻어서 형, 누나들에게 감사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 고민은요. 거기까지라는 거예요. 꿈을 찾는 사람들도, 똑똑한 사람들도 많이 나오는데, 저는 공부도 잘 못하고, 꿈이 뭔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너무 한심해요.  

A. 성적도 좋지 않고, 앞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도 정하지 못해서 속상하다니. 하지만 이렇게 상담글을 남긴 것을 보면 자기의 현재상황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싶어하는 적극적인 마음이 있는 것만은 확실하구나! 

진로나 성적에 대한 고민조차 하지 않는 학생들을 의외로 주변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너는 그런 학생들에 비해 훨씬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몇 발짝 더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어. 그러므로 자기에게 맞는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실천해나갈 수 있다면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힘내서 MODU와 함께 진로도 찾아보고 성적도 올릴 방법을 고민해보도록 하자꾸나. 

학교성적의 경우 무조건 성적을 올리겠다고 생각하지 말고 작은 목표를 세워서 차근차근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해. 예를 들어 이번 중간고사에서는 평균 5점을 올리겠다.’, ‘영어성적을10점만올리겠다.’, ‘ 학급석차를 5등만 향상시키겠다’와 같은 실천 가능한 목표를 세워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보는 것은 어떠니? 

그리고 희망직업이 없다고 해서 부끄러워하거나 스스로를 한심하게 여길 필요는 없어! 조금 늦게 찾더라도 너만의 개성, 네가 가진 능력에 맞는 진로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할 뿐이지. 우선은 네가 어떤 일들을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사소하지만 잘할 수 있는 분야들을 찾아서 자신의 특성에 대해 이해를 차근차근 해나가는 과정이 필요하고, 그런 다음에는 자신의 특성을 잘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이 무엇인지를 찾아보는 과정이 필요해.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요?” 라고 물어본다면 워크넷(www.work.go.kr)의 직업심리검사를 추천해주고 싶구나. 4월호 MODU에 나온대로 검사를 받고, 설명도 들으면서 자신의 특성에 대해 알아본다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야. 또 한국직업정보시스템의 직업정보를 활용하여 여러 직업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겠지. 그런 과정에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MODU 홈페이지, 메일, 문자나 한국고용정보원 사이버진로상담센터로 언제든지 문의해줘! 

이 Q&A는 한국고용정보원 발간 책자 “사이버 진로직업 상담노트”에서 발췌한 상담내용입니다. 더 많은 내용이 궁금하면 ‘워크넷(www.work.go.kr)의 직업진로자료를 참고하세요.

제가 원하는 직업이 흥미검사 결과에 없어요. 

Q.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된 남자 사람입니다. 얼마 전에 MODU를 읽고 흥미검사를 해보았었는데요. 추천직업이 교사나 상담가로 결과가 나왔어요. 그런데 저는 금융분야에서 일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흥미검사 결과에 따라가는 것이 맞을까요? 괜히 흥미검사 결과 때문에 마음이 흔들려요! ㅠㅠ 

A. 흥미검사 결과에서 추천직업으로 교사나 상담가라는 직업이 추천되었다면 홀란드의 여섯 가지 흥미 유형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유형은 사회형일 것으로 추측되는구나. 사회형의 가장 두드러지는 특성은 친절하고 이해심이 많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수용적이라는 점이라고 볼 수 있지. 네가 관심 있어 하는 금융전문가는 분석적, 논리적 성향도 필요하지만, 금융재정문제에 관한 조언을 제공하는 지적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니까 서비스 정신과 고객의 요구사항을 수용하고 이해하는 특성도 필요해. 그런 점에서 네가 사회형의 성향을 갖고 있으니 그것을 십분 활용하여 전문적 조언과 친절함을 함께 제공한다면 고객들에게 더욱 더 높은 신뢰감을 주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거로 생각해. 

여기서 오해를 하면 안 되는 사실은, 심리검사를 하는 이유는 검사의 결과에 따라 선택을 결정하고 제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미처 알지 못했던 자신의 특성을 발견하고 개발하고자 하는 것이라는 점이야. 심리검사에서 추천한 직업과 자신의 희망직업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 직업을 선택할 수 없는 것은 아니지.

즉, 흥미검사 결과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므로 참고하되, 자신의 흥미 분야가 다른 곳이라면 그 분야의 일에 대해 더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어. 선호하는 직업유형이나 이미지에 따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향이나 능력은 어떤 환경과 어떤 교육을 받느냐에 따라 다르게 개발될 수 있고 지금 가지고 있는 흥미도 다른 분야로 옮겨갈 수 있기 때문이지.

그러므로 흥미검사 결과에만 절대적으로 의존하지 말고, 좋아하는 금융분야의 직업들에 대해 좀 더 탐색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그렇게 좀 더 심도 있는 진로 탐색을 해 본 후에 적성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이 되면, 다시 흥미검사 결과로 돌아가 추천 직업인 교사나 상담가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관심을 두고 알아보아도 늦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 어쨌든 적극적으로 진로를 찾아보는 너의 모습. 응원할게! 

이 Q&A는 한국고용정보원 발간 책자 “사이버 진로직업 상담노트”에서 발췌한 상담내용입니다. 더 많은 내용이 궁금하면 ‘워크넷(www.work.go.kr)의 직업진로자료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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