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모델 인터뷰

[7호] 산남고등학교 3학년 권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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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의 꽃, 승무원을 꿈꾸다

산남고등학교 3학년 권민경

 

인터뷰-이자연

사진-오린지

스타일리스트-김판주

청주에서 MODU를 향한 애정을 듬뿍 보여준 한 소녀가 2012년 MODU의 첫 커버모델이 되었다. 웃는 얼굴이 예쁜 이 소녀, 귀염귀염열매와 청순청순열매를 모조리 먹었는지
촬영 내내 다양한 매력 발산! 이제 산남고 권민경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볼까?

꿈이 승무원이라고 들었어요.

네, 제가 워낙 성격이 사교적이고 활발해서 서비스업이 잘 맞을 것 같아요. 그리고 외국어도 무척 좋아하고요. 이 두 가지를 고려해보니까 승무원이 제게 가장 적합한 것 같더라고요. 더 구체적으로는 외국항공사에서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똑똑한 승무원이 되고 싶어요. 제가 가장 꿈꾸는 이상적인 승무원이거든요.

승무원이라는 꿈에 대해서 매우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았네요.

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일에 굉장히 적극적이에요. 그래서 승무원이 되기 위한 학원도 다니고 있죠. 올 해 고3이 되어서 요즘에는 면접 준비를 하고 있어요. 같은 기수 친구들끼리도 엄청 친해요. 학원 안에서 같은 꿈이라는 유대감이 형성되어서 그런 것 같아요.

와, 정말 적극적이네요. 꿈을 위해 다른 활동에 참가해 본 적도 있나요?

그럼요. 한국을 외국에 알리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아시죠. 그와 같은 활동을 하는 단체가 학교에 있는데 저희는 학교명을 따서 ‘산크’라고 불러요. 실제로 청주에 있는 다른 학교들과 연합을 맺어 있기도 하고요. 예전에 한국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는 캠페인을 위해서 시내에 설문조사를 하러 나갔었어요. 그 때, 저희를 보시는 분들이 무관심 하셔서 속상했어요.

산크 이름 상큼한데요? 산남고 이름에도 비밀이 있다던데!

비밀이라고 하니 어마어마한 이야기를 해야할 것만 같은데요. 하하. 많은 분들이 ‘산남고’라고 하면 학교 이름에 ‘여’자가 없어서 남녀공학 이라고 생각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저희 학교는 남녀평등을 위해서 산남여고가 아닌 ‘산남고’로 학교명을 지어졌어요. 게다가 이러한 시도가 청주 안에서 첫 번째 라서 많은 학생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죠.

촬영하는데 굉장히 자연스럽더라고요^^ 이런 것 해보신 적 있으세요?

사실 이런 경험은 처음이에요. 그런데 촬영이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고 신기했어요. 무엇보다 메이크업을 받고 여러 가지 옷을 입어 보는데 제가 꼭 연예인이 된 기분이었어요. 매일 이럴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하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한마디!

충청도 최초 MODU모델이 되어서 매우 기쁩니다. 평생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MODU독자 여러분들도 한 번 신청 해 보세요! 그리고 간담상조 친구들과 고등학교 친구들아, 사랑해. 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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