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캠프 멘토칼럼

[6호] MODU에게 묻다-Q&A

 

MODU에게 묻다-Q&A

 

Q&A 1

겨울 방학. 수학 공부 어떻게 해야 하죠?

Q: 안녕하세요. 저는 수학을 두려워하는 예비고2 학생입니다. 중학교 때 까지는 그래도 수학 시험을 치면 평균 70점, 80점은 나왔는데 고등학교에 오니까 1학년 때부터 수학 성적이 점점 떨어지더니 이제는 거의 포기상태에요. 다른 친구들도 그렇고 저도 학원이나 과외를 통해 선행학습을 하면서 따라가려고 하는데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겨울방학 때 중학교 수학과 고등학교 1학년 수학을 복습하면서 기초를 다지지 않으면 더 따라잡기 힘들어진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뭐가 답인지 모르겠어요… 중학교 수학을 해야 하나요 아님 선행학습을 해야 하나요?

A: 수학, 수학, 수학! 대한민국 여고생들을 고통에 빠트리는 제 1주범인 수학! 해도 해도 답이 보이지 않는 수학 때문에 고민이 많구나. 일단 결론만 말하면 너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선행이 아니라 복습이란다. 그리고 가능하면 학원이나 과외에 의존하기보다는 독학으로 수학의 기초를 다지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 돈이 들지 않는 공부 방법을 지향하는 MODU! 너에게 아래의 강의들을 추천할게. 전부 EBS 강의니까 EBSi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수강하면 된단다. 자신에게 맞는 선생님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일단 1-2강 정도 들어 보는 것이 좋아. 그럼 이번 겨울 방학, 수학과 함께 불태워 보자꾸나! 아참. 모르는 게 생기면 어떡하냐고? EBS 선생님들이 얼마나 친절한데~ 거기 게시판에 질문을 올리렴. 그것도 귀찮다고? MODU의 든든한 수학선생님 바로풀기 윤쌤이 있잖니~!

  1. [2011 중학개념특강] 정승제의 완포자를 위한 중학수학특강 (정승제)
  2. [고1 수능기초] 수능 수학 맛보기 (이미지)
  3. 왕초보 기본 개념 익히기-수학 (이하영) 

추신: 왜 중학교 수학부터 차근차근 공부해야 하는지, 어떻게 중학교 수학부터 공부해야 하는지 감이 잘 오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아래의 책과 강의를 추천해! 그러면 왜 기초가 중요한지 알 수 있을 거야.

책: 중학수학 만점 공부법 / 중학수학 개념사전 92 (조안호, 행복한 나무)

강의: EBS 공부의 왕도 / 26회 막힌 답, 중학교 수학으로 뚫다

Q&A 2

저는 문화재를 사랑하는 학생입니다!

Q: 안녕하세요. 저는 꿈 많은 예비 고2 학생입니다. 이렇게 사연을 보내려니 조금 쑥스럽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 꿈은 박물관에서 일하면서 역사적인 유물들을 관리하고 보존하는 거에요. 이상하죠? 그래서 사실 평소에 친구들이나 부모님께도 이런 제 꿈을 털어 놓지 못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문화재 쪽으로 가려면 구체적으로 어떠한 학과를 목표로 해야 할지, 입학한 후에 어떠한 진로를 그려야 할지 감이 잘 오지 않아요. 제발 도와주세요!

A: 이렇게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는 친구가 있다니, 반가워! 흔하지 않은 학과, 평범하지 않은 진로를 택한 용기. 하지만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살아 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믿어. 문화재 쪽의 진로는 일단 네가 문화재 발굴을 좋아하는지, 보존을 좋아하는지에 따라 지망해야 하는 학과가 약간 달라져. 문화재를 발굴하고 탐사하는 쪽은 고고미술사학과나 고고학과에서 다루고 있는 영역이고 문화재를 보존하고 복원시키는 분야는 문화재보존학과 혹은 문화재학부라고 볼 수 있단다. 하지만 학과의 경계가 뚜렷하게 나누어져 있는 것은 아니고, 대부분 학부 이후에 대학원에 가서 더 깊게 공부한 후에 각 박물관이나 유적지의 연구원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으니, 사실 멀리 보면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볼 수도 있어.

어쨌든 박물관 쪽이라면 네가 원하는 진로는 문화재 보존 기술자나 문화재 보존 연구원이라고 생각이 되는구나. 이 분야는 역사, 예술, 문화 등 인문학적 역량과 함께 문화재의 보존을 위한 물리학, 생물학, 화학 등 과학적 지식을 함께 요구하는 분야야. 참고로 문화재수리기능자, 문화재수리기술자라는 전문 자격 시험도 있단다. 아직까지 예비 고2니까 자격 시험 같은 것은 너무 높은 목표고, 지금부터는 네 관심이 가는 대로 문화재 관련 다큐멘터리도 많이 보고, 책도 많이 읽으면서 꿈을 키워 나가는 게 좋겠구나. 좀 더 깊이 있는 정보가 필요하면 커리어넷에 들어가서 “문화재보존원” 을 검색해 보렴. 한국전통문화학교, 용인대학교, 한서대학교, 공주대학교 등에 관련 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니 해당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야. MODU는 꿈 많은 너를 응원한다! 파이팅!

Q&A 3

저는 대한민국 교육을 바꾸고 싶어요!

Q: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사실 제 꿈은 공무원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편하고 안정적인 직업을 찾기 위해서 공무원을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에요. 제가 가고 싶은 부서는 다름아닌 교육과학기술부랍니다. 친구들이나 부모님은 엉뚱하다고 이야기하지만 저는 제가 학창 시절을 보내면서 느낀 고민들이나 아쉬운 점을 고쳐 나가면서 교육 환경을 발전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했어요. 그래서 MODU에서 이야기하는 꿈이나 진로, 미래에 대한 이야기들에도 많이 공감하고 있고요.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저는 교과부에 취업해서 대한민국 교육을 바꾸고 싶어요! 어떤 학과를 가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MODU에서 속 시원한 답을 들려 주세요!

A: 안녕! 일단은 우리도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 질문해 줘서 너무 고마워. 그래서 직접 교육과학기술부 트위터에 질문을 남겨 답을 구했단다(@mest4u). 하하. 일단 교과부 공무원으로 근무하는 길은 여러 가지가 있어. 가장 어렵지만 효과적인 방법은 당연히 행정고등고시에(소위 행시) 합격한 후 교육과학기술부에 들어가는 거지. 이 때 “교육행정직렬”로 지원하면 직접적으로 교과부나 KICE(수능을 출제하는 교육과정평가원!)에 들어갈 수 있어. 시험에 특별히 학력제한은 없지만 교과부, 특히 교육 관련 부서에서 일하고 싶다면 사범대학 교육학과에 들어가는 게 가장 바람직해. 가능하면 행정학과를 부전공이나 복수전공으로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

공무원이 목표라면 정부에서 운영하는 나라일터(http://gojobs.mopas.go.kr) 홈페이지의 채용정보란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교육’ 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야. 그리고 공무원이 되기 위해 치는 시험은 행정고시만 있는 것이 아니야. 7급 시험, 9급 시험도 있고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특별채용으로 채용하기도 해. 교과부 역시 커다란 기관이기 때문에 다양한 직급의 직원이 함께 일하면서 대한민국 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 지금부터 공무원의 꿈을 키우는 것도 좋지만, 일단은 열심히 공부해서 교육학과나 행정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는 것이 어떨까? 전문지식을 갖춘 뒤에는 더 넓은 길이 열릴 수 있으니까. 어쨌든 이렇게 벌써부터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짊어질 꿈을 꾸는 학생이 있다니.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는 맑음이구나! 아참! 여성가족부 관련해서 물어봤던 허경영친구! 너에게도 이 답변이 도움이 될 거야. 그리고 행정학과 인터뷰는 내년에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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