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캠프 MODU DREAMERS

[5호] 공부 공부 공부! 너는 어디에서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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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공부 공부! 너는 어디에서 하니?

고기단과 함께하는 Study Hot Place!

 

이화외고 2학년 김선화 – 교실에서 경찰청이 보이네요. 나쁜 짓 하면 안 돼요!
김천고 2학년 박건우 – MODU 안 챙겨보시는 분들, 학교 생활이 애매~합니다잉!
은광여고 2학년 박지혜 – Be the change you want to see in the world!
서문여고 1학년 정재연 – 재연이는 수학이라는 과목을 소화시킬 예정임 ^^
서문여고 2학년 윤상희 – 사랑해요 MODU ★

1. 학생이라면 역시 학교에서 공부해야 제 맛이지! 

 

학구열로 뜨거운 바로 그곳, 그래. 나는 학교에서 주로 공부한단다. 다들 알겠지만 학교에서 공부할 때의 가장 큰 장점은 공부하는 분위기야! ‘쟤가 저렇게 공부를 열심히 하다니! 그럼 나도 질 수 없어!’ 하는 선의의 경쟁심이 교실을 가득 채우지. 이런 분위기에서는 선생님인들 잠이 올까? 그리고 야자 감독 선생님이 각 과목 선생님이라면 야자시간에 궁금증들을 바로 해결할 수 있어! 일종의 찬스 사용이라고나 할까? 또 다른 장점도 있어. 공부를 하기 위해 독서실이나 카페로 이동한다면, 그 길 위에는 우리의 굳은 심지를 무너뜨리려는 유혹의 손길들이 너무나 많지 않니? 학교에서 공부한다면 수업 시간의 열정을 그대로 이어갈 수 있어!

주의사항
1 친구의 유혹! 친한 친구와 함께 쉬는 시간을 미리 정해두고 서로 감시를 하면서 약속을 어긴 사람이 벌금이나 벌칙을 받는 건 어떨까?

2 교실에 있는 컴퓨터! 컴퓨터는 야자를 통째로 망하게 하는 나쁜 물건이야. 강의는 집에서 듣거나 PMP로 듣자!

 2. 공부의 정석은 역시 사설 독서실이지!

 

나는 사설 독서실에서 공부해. 공부를 위해 만들어진 공간인 만큼, 공부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가 완벽한 공간이지. 핸드폰 진동과 같은 아주 작은 소음까지 철저히 규제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흐트러질 이유가 전혀! 없어. 이런 분위기 속에서는 저절로, 당연히 책을 한 자라도 더 보게 되고 ‘와, 다들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는데 난 더 열심히 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절로 들지. 대부분의 독서실은 늦은 밤까지도 열려 있기 때문에 학원이 끝나고 독서실로 와서 다시 공부할 수도 있어. 학원 근처에도 많이 있고, 집 근처나 학교 근처 등 학생이 모이는 곳이면 독서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니, 공부를 위해 만들어진 공간에서 공부에만 집중하려면 역시 독서실 만한 곳이 없지 않을까?

주의 사항
1 공부를 하는 데 돈을 내고 해야 하다니! 하지만 요즘엔 500원만 내면 이용할 수 있는 시립 독서실도 있으니, 주변을 잘 둘러 보라고!

2 시험기간에 필요한 건 뭐? 스피드. 누구나 공부를 하게 되는 시험 기간엔 누구보다도 빠르게 움직여야 자리를 잡을 수 있으니 서두르도록! 기말고사가 코 앞이다!

3. 나는야 it girl! 우아하게 카페에서 공부하자!

 

카페에서 공부한다고 하면 도대체 그 시끄러운 공간에서 어떻게 집중을 하는지 궁금해들 하지? 사람들도 많고 소란스러워 보이지만 꼭 그렇지 않아. 먼저, 우리의 숙적! 잠! 카페는 아무래도 많은 사람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눈치가 보여서 졸음이 와도 잠을 잘 수가 없어. 행여 자게 되더라도 집이나 도서관에서 자는 것만큼 오래 자진 못하지. 그리고 소음 문제! 물론 지나친 소음은 공부를 방해하겠지만 어느 정도의 소음은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 그리고 요즘은 북 카페나 스터디 카페처럼 공부하기에 적합한 조용한 카페들도 많아. 설마 공부한다고 강남 한복판에 있는 대형 카페에 가려는 건 아니지? 또 공부하다가 배고플 땐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빼놓을 수가 없어. 주린 배 움켜쥐고 공부하던 시대는 갔으니까! 금강산도 식후경! 배고픈 것 참지 말고 먹으면서 열심히 해 보자고!

주의사항
1 절대 친구랑 가면 안 돼! 카페는 통제하는 사람도 없고 자유롭기 때문에 자칫하면 그냥 주변의 분위기에 동화되어 버리지.

2 너무 식욕이 충만한 상태에서 카페에 가는 건 금물! 물론, 먹을 것이 많긴 하지만, 우리의 주머니는 그렇게 넉넉지는 않잖아?

4. 흥! 절대로 기숙사에 갇혀 있는 건 아니야!

 

우리 학교에는 기숙사가 있기 때문에 난 대부분의 자습 시간을 기숙사에서 보내. 기숙사에서 공부할 때는 일단 규칙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야. 사감선생님의 지도 아래 학습시간과 식사시간, 취침시간 등이 철저하게 관리 되지. 처음엔 빡빡한 스케줄에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지만, 자기관리를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 효율적이지.
또 다른 장점은 기숙사가 학교와 집이 합쳐진 듯한 공간이라는 것! 예를 들어, 오늘은 왠지 모르게 피곤해서 야자시간에 잠이 쏟아질 것 같다면 사감선생님께 말씀을 드리는 거야. 그러면, 한 시간 정도는 자기 방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생활 밀착형 공간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지!

주의 사항
1 군대야 뭐야? 자기 관리는 신경 쓸 필요가 없을 만큼 완벽하지만 숨이 콱콱 막힐 때가 있어. 적절히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는 지혜가 필요해!

2 생활밀착형 공간 기숙사! 공부를 위한 공간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명확히 구분하지 않으면 공부도 아니고 휴식도 아닌 찝찝한 시간을 보내게 되겠지?

 5. 공부할 때는 당연히 집이 아닌가?

 

사랑스럽고 행복한 우리 집. 공부는 뭐니 뭐니 해도 익숙한 곳에서 해야지. 심신이 편해야 공부도 잘된다고! 나처럼 몸과 마음이 편해야 공부가 잘 되는 사람들이라면 집으로 달려가는 게 좋을 거야. 나를 옥죄는 교복을 훌훌 벗어 던지고 수면 바지를 딱! 거기에 수면 양말을 딱! 가족들 TV소리가 시끄러울 땐 이어폰을 딱! 편안한 환경에서 최고의 집중력이 나타날 거야.

그리고 공부할 때 책 한 권만 보는 사람 있어? 교과서, 학교 유인물, 부교재, 자습서, 기출문제집 등 그걸 가방에 다 넣었다간 공부하러 가는 길에 땅으로 꺼져버릴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고. 집에서 공부하면 가벼운 가방을 메고 다닐 수 있지.

주의사항
1 집이 너무 편하다고? 앉으니 눕고 싶고 누우면 자고 싶나? 그럴 땐 제사상 침대 작전을 써보자! 공부할 책들을 침대 위에 늘어 놓으면 과연 그 위에 누울 마음이 들까?

2 불쑥불쑥 들어오시는 엄마, 아빠가 부담스러워? TV 소리가 시끄럽니? 문 앞에 공부 중이라고 한 번 써 붙여 보자고. 집안이 금세 조용해 질 걸?

너희들은 어디서 공부하니? 각자 공부하는 방법, 장소는 다르겠지만 지금 공부하고 있는 그 곳! 지루하고 집중이 잘 안 된다면 한 번 장소를 바꿔보는 건 어떨까? 새로운 환경에서 어쩌면 전에 없던 집중력이 솟아나진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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