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U 스페셜] 모두가 잘 통하는 사회, 그 징검다리를 만들다
우리는 각자의 머릿속,
마음속에 담아둔 생각과 느낌,
아이디어와 정보를 말과 글로 전달한다.
이러한 말과 글을 바로 ‘언어’라고 한다.
언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어야 내 이야기를 다른 사람이 오해하지 않게,
그리고 명료하게 이해시킬 수 있다.
이게 바로 ‘소통’이다.
(중략)
은행과 금융, 정부기관 등 음성인식 기능을 찾는 분야 역시 대폭 늘어났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음성인식 서비스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21년 82억72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평균적으로 1년에 21.6%씩 성장해
2026년에는 219억95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말과 글이 넘쳐나는 시대,
<MODU>는 사람과 사회 속 언어의 구조와 사용,
그 문화적 영향을 다루는 국립국어원 학예연구사를 비롯해
언어에 문제가 있는 이들을 도와 바르게 말하는 법을 알려주는 언어재활사,
소리로 서로를 잇는 첨단기술을 개발하는 음성처리전문가를 만나서
모두가 잘 통하는 세상을 만드는 일에 대해 알아봤다.
사회 속 구성원들이 하고픈 말과 뜻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직업인들과 함께
나의 미래를 말해줄 직업에 대해 알아보자.
직업 탐구
국립국어원 학예연구사, 언어재활사, 음성처리전문가
학과 탐구
언어학과
글 전정아 ●사진 Unsplash의charlesdeluv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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