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와 꿈 직업인 인터뷰

[MODU 직업인 인터뷰] 119 전화하면 가장 먼저 들리는 목소리

365일 119와 함께

소방청 사람들


소방청을 상징하는 심벌마크는 ‘새매’다. 주위를 살피며 경계하다가 사고가 발생하면 새매처럼 신속하게 날아가 소중한 인명을 구하고 힘차게 비상한다는 의미다. 매의 눈으로 하루하루 국민을 지키며 오늘도 백방으로 뛰는 소방청 사람들을 만나보자.


“재난 현장의 컨트롤타워라는
자부심을 느껴요”

임종빈 소방교 |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방정보통신팀

현재 어떤 업무를 맡고 있나요?

2014년 국가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된 긴급구조표준시스템을 관리하고, 사이버 침해 사고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여 소방관들이 재난정보를 통해 국민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긴급구조표준시스템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화재, 구조, 구급 등 응급상황에 맞게 출동 지령을 내리고, 소방관이 현장에 도착하면 재난영상전송시스템으로 실시간 정보를 상황실에 제공합니다. 재난이 종결된 뒤에는 재난 정보를 기록하고, 각종 통계에 활용하기도 합니다.

소방통신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자격은 무엇인가요?

정보통신, 정보처리 등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2년 이상의 실무 경력이 있어야 소방공무원 통신직 응시 자격 요건이 됩니다. 임용시험은 총 4단계로 필기, 체력, 인적성 검사, 면접으로 진행됩니다.

이 직업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정보통신공학과를 졸업하고 일반 기업 전산실에서 일하다가 소방통신직 특채에 지원했는데요, 저처럼 IT 분야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는 게 중요해요.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 사이버 침해의 위협으로부터 정보와 데이터를 어떻게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지 해결방안을 고민해보고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등 IT 기술을 배워두면 크게 도움이 될 거예요.

119의 시작과 마침표
소방통신전문가

누구나 119에 신고하면 해당 시·도의 119종합상황실로 신고가 접수된다.

그중 긴급구조표준시스템은 119신고 및 접수부터 상황 종료까지의 모든 상황을 담당한다.

소방통신전문가는 이와 같은 소방정보통신시스템을 구축하여 통합적으로 유지·보수하며 유·무선 통신망을 관리하고, 소방정보화 사업을 기획하는 사람이다.

글 전정아, 이은주 ●사진 충남소방본부, 전북소방본부, 부평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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