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모델 인터뷰

반짝반짝 작은 나, 아름답게 빛나리 노지아(서울 일신여중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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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U>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는 전화를 받았을 때 어땠어?

기분이 너무 좋아서 날아갈 뻔했어. 학교 도서관에서 자주 읽던 <MODU>의 표지를 내가 장식하다니! 집에서 지루하게 온라인 원격수업만 듣고 있던 내게 단비 같은 소식이었지.

 

참, 지금은 등교 개학을 했지? 오랜만에 학교에 가니 기분이 남다르겠다.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실에서도 거리 두기를 유지해야 하고 마스크도 급식 먹을 때만 벗을 수 있어. 하지만 그리웠던 친구들을 만나니까 정말 반갑고 기쁘더라.

 

학교에 가기 전에는 뭐 하면서 지냈어?

그동안 보고 싶었던 드라마와 영화를 정주행했어. 원래 내 최고 관심사는 웹드라마인데, 10분이나 20분 정도로 짧게 압축되어 나오니까 학원 가기 전 틈날 때마다 보는 게 일상이야. 그리고 가끔 올라오는 배우 오디션 공지도 챙겨볼 수 있어서 좋아.

그럼 지아는 배우를 꿈꾸고 있어?

맞아. 나에게 연기자의 꿈을 가지게 해준 롤모델이 있는데,바로 배우 ‘김현주’야. 어릴 때 할머니랑 같이 <꽃들의 전쟁>이라는 드라마를 재밌게 봤거든. 김현주 배우의 연기를 보면서 함께 울고 웃고 화내다 보니까 ‘나도 저런 감정을 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 사람들을 웃기고 울리는 배우가 되려고!

 

꿈을 위해 평소에 하는 노력이 있어?

거창한 것은 아니지만, 하루에 30분씩 전신거울 앞에 서서 다양한 표정을 지어보고 나에게 어울리는 포즈를 연습하고 있어. 표정이 부자연스럽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단점을 극복하려는 내 나름의 노력이라고 할까? 나는 이제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할 때인데, 예고에 진학하는 것보다는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입시를 열심히 준비해서 연극영화나 국어국문학을 전공하며 기획사 오디션에 도전할 계획이야.

끝으로 <MODU> 독자 친구들에게 한마디 부탁해.

나와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이 이 인터뷰를 보고 있다면, 힘들고 어려운 길이라도 포기하지 말고 다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우리는 언제나 빛날 존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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