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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다리를 건넌 반려동물을 위한 반려동물을 보내주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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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이 약 1500만 명에 육박하는 지금, 미디어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쉽게 볼 수 있다. 집에 혼자 남은 반려동물을 위한 TV 프로그램,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위한 시설을 갖춘 집 등 관련된 서비스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하지만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다루는 사례는 아직 쉽게 접하기 어렵다. 우리나라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따르면동물의 장례식은 동물 장묘업 시설 등록을 한 곳에서만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폐기물관리법상 동물도 의료 폐기물에 해당돼 의료 폐기물처럼 소각할 수도 있다. 따라서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났을 때 장례를 치르는 경우도 있지만, 한편에서는 쓰레기봉투에 버려지는 일이 생기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들의 마지막 순간까지 예우를 다해 보내주는 과정을 알아보자.

■ 반려동물을 보내주는 과정

 

염습

반려 가족 분들이 장례식장에 도착하면 사망 확인을 한 뒤, 염습을 진행한다. 생전 상태처럼 보일 수 있을 정도로 분비물이나 상처를 최대한 깨끗하게 수습한다.

 

추모

염습 후에는 추모 절차를 진행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보내는 마지막 순간이기 때문에 추모는 보호자가 원하는 만큼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화장

추모 절차를 마친 뒤에는 화장을 한다. 화장 시간은 반려동물의 크기에 따라 다르게 진행되며, 반려동물 장례지도사가 직접 진행한다.

 

수골 및 분골

화장을 마친 후에는 유골을 분쇄하는 과정을 거친다. 기계로 하는 곳도 많지만, 기계로 분골을 하면 유골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쇠 절구로 직접 분골을 한다.

 

납골당에 안치 혹은 스톤 제작

유골은 유골함에 담아 납골당에 안치하거나 메모리얼 스톤으로 제작한다. 최근에는 보호자가 반려동물의 흔적을 곁에 두기 위해 스톤을 제작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글 김현홍 ●사진 손홍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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